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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 연기 냄새가 나는 소녀

양장본
셰인 존스 지음 | 김영선 옮김 | 세계사 | 2010년 08월 12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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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3830451(8933830456)
쪽수 173쪽
크기 128 * 188 * 20 mm /29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ight boxes/Jones, Shan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2월이 떠나지 않고 오래 머물러 꽁꽁 얼어붙어버린 알려지지 않은 마을로 어서오세요.

미국 작가 셰인 존스의 『꿀과 연기 냄새가 나는 소녀』.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와 단편소설로 유명해진 저자의 첫 장편소설이다. 우리가 문학의 테두리에 가둔 장르와 형식을 뿌리부터 위트 있게 뒤집고 있다. '2월'이 떠나지 않고 오래 머물면서 꽁꽁 얼어붙어버린 '알려지지 않은 마을'로 초대한다. 완벽한 독창성과 엄청난 상상력, 그리고 뛰어난 글재주가 결합하여 자유와 억압의 대립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몽환적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시처럼 함축적 언어를 사용한 짤막한 문장 속에는 은유와 상징이 가득 담겼다. 아울러 메타포로 읽은 것이 사실이 되고, 사실로 여긴 것이 메타포로 바뀌는 반전을 반복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우리가 알고 있는 선과 악의 경계 자체를 모호하게 만들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알려지지 않은 마을에 2월이 떠나지 않고 오래 머물게 되었다. 2월은 마을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면서 연과 새, 그리고 열기구 등 모든 나는 것을 금지시켰다. 눈 덮인 새하얀 마을은 아름답지 않고 현실을 옥죌 뿐이다. 마을 사람들의 희망과 미래까지 얼어붙게 만든다. 새디어스는 2월의 억압에 저항하여 전쟁을 일으킨다. 하지만 저항이 강해질수록 소중한 것을 잃게 된다. 2월이 아이들을 잡아갔다. 새디어스의 딸 비앙카마저 말이다. 2월에게는 부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꿀과 연기 냄새가 나는 소녀'라고 불렸다. 2월은 꿀과 연기 냄새가 나는 소녀와 함께 오두막집에 있었는데…….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의 감독 스파이크 존즈를 통해 2011년 영화로 개봉될 예정이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1980년 2월에 태어나 뉴욕 북쪽에 살고 있다. 20대 초반부터 시와 단편소설로 언더그라운드에서 이름을 날렸다. 그가 처음 시도한 장편소설인 『꿀과 연기 냄새가 나는 소녀(원제: Light Boxes)』(2009)의 온라인 연재가 거듭되자 사람들의 출간 요청이 쇄도하여 작은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하기에 이른다. 출간하자마자 스파이크 존즈 감독이 소설 속 독특한 상상력을 눈여겨보고 영화 판권을 전격 구입했다. 직후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에서 출판 판권을 인수해 세계적으로 유서 깊은 펭귄 출판사에서 새롭게 『Light Boxes』(2010)가 출간되었다.

역자 : 김영선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2010년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Hornor List)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도박』 『구덩이』 『수요일의 전쟁』 등이 있으며, 『로빈슨 크루소』 『검은 고양이』 『동물농장』 등을 비롯해 여러 클래식을 완역하기도 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당신은 본 적 없겠지만, 내 마음속에는 정원이 있어요 _2월 938일
알려지지 않은 마을. 2월이 계속해 머물게 된다. ‘2월’이라는 주인공은 마을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고, 더불어 열기구와 연, 새 등 모든 나는 것을 금지시킨다. 눈 덮인 새하얀 마을은 전혀 아름답지 않고 현실을 옥죌 뿐이다. 계속되는 겨울은 마을 사람들의 희망과 미래까지 얼어붙게 만들고 저항하는 자는 더욱 고통을 당한다. 새디어스는 2월의 억압에 저항해 전쟁을 일으키지만 저항이 강해질수록 소중한 것들을 잃게 된다. 2월과 2월의 부인인 꿀과 연기 냄새가 나는 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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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u**mu77 | 2016-08-05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글꼴이나 사이즈의 신박함에 이끌렸으나 금방 흥미를 잃게 만드는 난해함 더보기
  •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제목과 표지에 속아 내용에 대한 예측이 빗나갔다. 첫장을 펼치면서부터도 사실 내가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을 별로 못했던 것이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은유와 상징이 가득하여 한편의 '장시'인 것일까? 하는 생각을 했을 정도. 우선 그보다 초현실주의의 현대적 미학을 최대치로 표현한 이미지에 목소리의 높낮이, 사건에 대한 강조 등에 따라 달라지는 글자크기가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르의 벽에 가로막히지않고 작가 본인의 역량을 드러내는데 탁월한 방식을 한껏 활용함에 ... 더보기
  • 이번에 읽은 책은 '꿀과 연기냄새가 나는 소녀'입니다. 말그래도 책에서는 꿀과 연기냄새가 나는 소녀가 등장합니다. 솔직히 이책은 구성이나 편집이 색다르고 내용도 평소에 읽던거랑은 조금 달라서 다른 책보다 얇지만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뭔가 이야기가 이해하기가 힘들다고 해야되나??? 하지만 상상력을 조금만 사용한다면 무척이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새디어스와 그의 가족 셀라와 비앙카. 그들은 하늘은 바라보며 열기구를 타고 연을 날리면서 하늘의 자유로움을 만끽하... 더보기
  •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 ep**7 | 2011-09-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오랜만에 독특한 책을 읽었다. 일단 표지부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책 표지 한가운데에 무표정한 소녀가 꽃 한 송이를 들고 있다. 그리고 그 소녀 곁에서는 날아다니는 벌들이 소녀의 옷이 되어주고 있다. 또, 소녀가 서있는 곳의 계절은 꽃과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분명 계절은 소녀가 들고 있는 꽃이 피는 계절이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사연일까? 그리고 표지의 소녀는 누구일까? 이 책의 제목인 '꿀과 연기 냄새가 나는 소녀'가 이 소녀인가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표지가 참 개성 있고 새로웠다. 표지만큼이나 책 내용도 새로웠다. 책... 더보기
  • 꿀과 연기 냄새가 나는 소녀/셰인 존스 지음  '완벽한 독창성, 엄청난 상상력, 뛰어난 글재주의 결합체' 라는 표현은  이 책을 읽는 동안 100% 공감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글씨체의 크기를 변화시킴으로써 긴장감을 더해준다.   2월 127일, 2월 175일......2월 938일 이 책의 배경이 되는 마을은 추운 계절인 2월이 끊임없이 지속된다. 따뜻한 해와 꽃, 들판을 보고싶은 새디어스와 마을 사람들은  이렇게 추운 날씨를 만들어 내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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