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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춘천에서 태어났다.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눈사람 자살 사건』 등의 시집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말놀이 동시집’ ‘최승호와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시리즈가 있다.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는 말과 말의 우연한 결합에서 오는 엉뚱한 결말과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언어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열어 주는 작품으로 어린이 동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시선집 『얼음의 자서전』이 아르헨티나, 독일, 일본에서 번역 출간됐다. 오늘의 작가상, 김수영 문학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출판사 서평
'세계사시인선'은 시단 전체를 아우르는 다른 출판사의 시집과는 분명히 차별성을 띠어야 한다는 발간취지를 살려서 처음부터 과감한 실험성과 새로운 신인의 발굴에 역점을 두었다.
그 예로서 이연주, 김신용, 함민복, 박순업, 이향지, 진이정, 허연, 노태맹, 이경림, 김형술, 박서원, 김언희, 박상순, 성미정, 김상미, 박정대, 이수명, 함기석, 최정례, 김윤배, 노혜경 등을 들 수 있겠다. 무엇보다도 '세계사시인선'에 첫 시집을 선보인 함민복, 이선영, 김상미, 이진우, 박용하, 허연, 김언희, 이수명, 정끝별, 성미정, 박정대 시인들은 현 시단에서 젊고 발랄한 시력을 과시하고 있다.
도시파시학의 원형질을 이룬 시인들/이승훈
한마디로 이들이 보여주는 것은 고상한 삶의 가치, 인문주의적 가치가 맥을 못추고 쓰레기가 되어가는 그런 끔찍한 풍경이다. 그 풍경은 초월적 신비가 사라진 삶의 짐승스런 구석, 내적 비참성, 예컨대 자살에의 충동, 비열한 굴욕, 가족혐오, 섹스의 억압, 비참의 풍경이다. 이런 시적 태도는 현대와 후기 현대 사이에 '세계사'시인들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현대도 이런 분위기를 먹고 살지만 현대는 최소한 원형이나 신화나 유토피아를 지향한다. 그러나 '세계사시인선'을 대표하는 시인들이 보여주는 것은 이런 원형, 신화, 유토피아가 소멸한 세계이다.
언어의 전위로서의 시인들/김정란
'세계사시인선'은 한국사회에서 언제나 새로운 언어의 아비투스를 구성하려고 애쓰는 힘없는 시인들에게 방점을 찍어왔다. 다른 출판사들이 어떤 진영을 형성하고 그 안에 안주하며 권력을 발생시키는 동안, 이 출판사는 다만 '문학적'이기 위해서 안간힘을 써왔다. 겉보기에 전위적으로 보이는 다른 출판사들의 시인선이 오히려 전통적인 정서나 상업주의적 색채를 고수하거나또는 일관성 없이 흔들리는 데 반해서, '세계사시인선'은 놀라울 정도로 참신하고 전위적이며, 상당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33811030 |
---|---|
발행(출시)일자 | 2000년 05월 30일 |
쪽수 | 222쪽 |
크기 |
112 * 152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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