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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세트

양장본 | 전22권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12년 01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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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3801734(8933801731)
쪽수 7700쪽
크기 140 * 205 * 7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박완서의 문학 세계가 고스란히 담긴 소설전집 결정판!

박완서 서거 1주기에 맞춰 생전에 작가가 직접 손봐온 유작 원고를 묶은 세트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2011년 10월 20일 작가의 팔순에 맞춰 출간할 예정이었던 기획으로, 원고를 다듬어나가던 작가가 담낭암으로 타계한 뒤 함께해온 기획위원들과 작가의 후손들이 이어받아 원고를 다듬어 펴냈다. 작가의 등단작 <나목>, 작가의 유년 시절부터 청년 시절까지를 그린 자전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비롯하여 최근 장편소설 <그 남자네집>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작가의 유일한 연작소설 <엄마의 말뚝>도 만날 수 있다. 박완서의 작품 세계를 순서대로 짚어보기에도 좋고, 작가가 살아온 사회의 흐름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전15종, 22권)

북소믈리에 한마디!

박완서는 6ㆍ25 속 다양한 개인의 삶을 다루었으며, 특히 자신의 이야기를 그린 자전소설에 솔직한 고백과 경험을 담아내기도 했다. 현대 사회의 모순과 중산층의 허위의식, 고착화된 사회 계층 구조를 냉소적 시각으로 묘사했고, 개성 지방 특유의 생활양식과 민족사 격변기 속 급변하는 사회상과 전통 가치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작가의 다사다난했던 80년의 삶 동안 쌓아온 삶의 언어, 감각의 언어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국내 문학, 동아시아 문화 전문가, 외국인 교수 등 박완서 문학에 관심을 갖고 활동 중인 여러 전문가들이 박완서를 새롭게 해석한 깊이 있는 해설을 수록해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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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완서 저자 박완서(朴婉緖)는 1931년 경기도 개풍군(現 황해북도)에서 태어났다. 교육열이 강한 어머니에 손에 이끌려 서울로 와, 숙명여고를 거쳐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6.25의 발발로 학교를 그만두고 미8군 PX 초상화부에서 근무했다. 1953년 결혼하여 1남 4녀를 두고, 마흔이 되던 1970년, 전쟁의 상흔과 PX에서 만난 화가 박수근과의 교감을 토대로 쓴 『나목』이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며 등단했다. 2011년 1월, 담낭암으로 타계하기까지 쉼 없이 작품 활동을 하며 40여 년간 80여 편의 단편과 15편의 장편소설을 포함, 동화, 산문집, 콩트집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남겼다. 박완서는 삶의 곡절에서 겪은 아픔과 상처를 반드시 글로 쓰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고통의 시기를 살아냈다. “이것을 기억했다가 언젠가는 글로 쓰리라.” 숙부와 오빠 등 많은 가족이 희생당했으며 납치와 학살, 폭격 등 죽음이 너무나도 흔한 시절이었다. 이름 없이 죽어간 가족들을 개별적으로 살아 숨 쉬게 하는 것이 처음 글을 쓴 목표였다. 그러나 막상 글을 통해 나온 건 분노가 아닌 사랑이었다. 그는 글로써 자신을 치유해나갔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 덕분에 그는 자신의 이야기에만 갇혀 있지 않고 당대의 전반적 문제, 가부장제와 여권운동의 대립, 중산층의 허위의식 등을 수면 위로 끄집어 올려 직간접적으로 의식을 환기시켰다. 그러면서도 문학에 대한 열정과 세상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은 보기 드문 문인이었다. “죽을 때까지 현역 작가로 남는다면 행복할 것”이라는 말대로 그는 마지막까지 펜을 놓지 않았다. 박완서는 ‘소박하고, 진실하고, 단순해서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했다. 그의 글은 그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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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개

기획 위원 : 권명아
1965년 서울 출생. 문학평론가,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연세대 불문과 및 동 대학원 국문과 박사. 1994년 「박완서 문학 연구」로 <작가세계> 문학상 평론 부문 신인상에 당선되며 등단했다. 『박완서 문학 길찾기』(세계사, 2000)를 공동 편찬했다. 대표 저서로는 『가족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맞장 뜨는 여자들』 『문학의 광기』 『역사적 파시즘』 『탕아들의 자서전』 『식민지 이후를 사유하다』 등이 있다.

기획 위원 : 이경호
1955년 서울 출생. 문학평론가, 한서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고려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내 문학인들을 분석·탐구해온 계간지 <작가세계> 편집 주간을 지냈으며 『박완서 문학 길찾기』(세계사, 2000)를 공동 편찬했다. 저서로는 『문학과 현실의 원근법』 『문학의 현기증』 『상처학교의 시인』 등이 있다.

기획 위원 : 호원숙
1954년 서울, 박완서의 맏딸로 태어났다. 수필가, 경운박물관 운영위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뿌리깊은 나무> 편집 기자를 지냈다. 1992년 출간된 『박완서 문학앨범』(웅진출판)에 어머니 박완서에 관한 「행복한 예술가의 초상」을 쓰기도 했다. 저서로는 『큰 나무 사이로 걸어가니 내 키가 커졌다』, 공저로는 어머니와 함께 쓴 『모든 것에 따뜻함이 숨어 있다』 등이 있다.

기획 위원 : 홍기돈
1970년 제주 출생. 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중앙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김수영 시 연구」로 석사학위, 「김동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한강의 소설을 분석한 「그림자로 놓인 오십 개의 징검다리 건너기」로 계간 <작가세계> 문학상 평론 부문 신인상에 당선되며 등단했다. <비평과전망> <시경> <작가세계> 편집위원을 지냈다. 저서로는 『페르세우스의 방패』 『인공낙원의 뒷골목』 『근대를 넘어서려는 모험들』 『김동리 연구』 등이 있다.

목차

1 나목
2 목마른 계절
3 도시의 흉년 1
4 도시의 흉년 2
5 도시의 흉년 3
6 휘청거리는 오후 1
7 휘청거리는 오후 2
8 살아 있는 날의 시작
9 오만과 몽상 1
10 오만과 몽상 2
11 엄마의 말뚝
12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1
13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2
14 서 있는 여자
15 미망 1
16 미망 2
17 미망 3
18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19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20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21 아주 오래된 농담
22 그 남자네 집

출판사 서평

한국문학 최고의 유산, 박완서
생애 마지막까지 직접 손보고, 다듬고, 매만진
아름다운 유작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생애 마지막에, 삶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을 직접 다듬다

2012년 1월 22일, 한국문학의 어머니 박완서의 일주기에 맞춰, 생전에 작가가 직접 손봐온 원고가 도서출판 세계사에서 으로 묶여 공개됐다. 은 2011년 10월 20일 작가의 팔순에 맞춰 출간할 예정이던 기획으로서, 첫 작품인 『나목』부터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박완서의 장편소설 및 연작소설 15종(22권)을 최초 집필 시기 순(연재 시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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