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unds and Forg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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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Calls My Name」(‘내 이름을 부르시는 그분’ 영문판)과 함께, 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비롯하여 영어를 사용하는 독자들에게 이 소책자가 주님의 빛과 위로를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
상처와 용서
예수회 사제인 저자 송봉모 신부가 고통을 겪는 많은 사람들의 영적 상담을 하면서, 그들이 관계 개선이나 상처를 치유해 주는 데 도움이 되는 심리적 지식이 너무나 부족함을 느껴 그들을 돕기 위해 준비한 글이다.
이 책의 주제인 용서는 세상에서 제일 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하느님은 우리가 용서하기를 원하시는 것, 그리고 그 용서는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용서하기 위한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우리 누구나, 대단히 심각한 일들로 상처받는 일보다는 사소한 일들로 상처를 받는 일이 훨씬 많음을 지적하고 그 사소한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종종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다, 용서해야 된다는 것을 알지만 용서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고 듣는다. 용서하기가 얼마나 힘들면 이러겠는가? 설사 나에게 상처를 준 그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행실을 고친다 해도 마음이 그 용서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용서의 하느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신앙의 요구 앞에서 용서하고 싶지만 실제로 우리 마음 안에 쌓여 가는 것은 화, 분노, 적개심뿐이다. 하지만 용서는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다. 용서는 상대방이 뉘우쳤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다.”
▶ 주제 분류: 가톨릭, 묵상, 영성
▶ 대상: 모든 신자
작가정보
예수회 신부. 로마 성서대학원에서 교수 자격증을 받고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에서 신약 주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약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에 성서와 인간 시리즈, 성서 인물 시리즈, 요한복음산책 시리즈와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을 위한 The Lord Calls My Name, Wounds and Forgiveness 등이 있다.
성서와 인간 시리즈
「상처와 용서」 · 「광야에 선 인간」 · 「생명을 돌보는 인간」 · 「고통, 그 인간적인 것」 · 「대자대비하신 하느님」 · 「본질을 사는 인간」 · 「신앙으로 살아가는 인간」 · 「관계 속의 인간」 · 「회심하는 인간」 · 「일상도를 살아가는 인간」 · 「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 · 「내 이름을 부르시는 그분」
성서 인물 시리즈
「순례자 아브라함 1-모리야 산으로 가는 길」 · 「순례자 아브라함 2-내가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 · 「집념의 인간 야곱」 · 「신앙의 인간 요셉」
요한복음산책 시리즈
「삶의 우물가에 오신 말씀」 · 「비참과 자비의 만남」 · 「생명의 빛이 가슴 가득히」 ·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1-세족례와 첫 번째 고별사」 ·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2-두 번째, 세 번째 고별사와 고별기도」
번역 마필운
본명 Philip W. Mares. 메리놀 외방전교회 소속. 1986년 미국에서 사제수품 후 1995년 미국에서 영성 및 사목을 전공하였다.
목차
- Preface
1. Forgiving, the hardest thing in the world to do
2. Even so, God wants us to forgive
3. Forgiveness is the path for ourselves
4. In order to forgive
5. In order to break free from trivial wounds
6. In order to break free from emotional chains
Conclusion
Prayer seeking forgiveness
기본정보
ISBN | 9788933113257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12월 14일 |
쪽수 | 164쪽 |
크기 |
105 * 18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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