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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장편소설

2020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0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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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920290(893292029X)
쪽수 400쪽
크기 125 * 217 * 31 mm /48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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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전 세계 2천만 부의 판매를 기록한 쥐스킨트의 대표작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장편소설『향수』는 냄새에 대한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정작 자신은 아무런 냄새도 가지지 못한, 한 악마적 천재의 기이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쥐스킨트 특유의 치밀한 필치로 복원된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지상 최고의 향기를 얻기 위해 스물다섯 번에 걸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집념의 일생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후각을 통해 세계를 인식하고 타인을 지배한다는 독특한 발상과 그것을 형상화시키는 쥐스킨트의 탁월한 작가적 역량이 결합된 이 작품은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재미와 문학성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프랑스의『르 피가로』는 〈지금까지의 어떤 것과도 다른, 유례없는 작품으로 동시대의 문학에서 하나의 사건으로 남을 것〉이라고 평하였는데, 이러한 평가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1985년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 49개 언어로 번역,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부 판매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이 소설의 매력은 냄새, 즉〈향수〉라는 이색적인 소재에서 이끌어 낸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과 위트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너무나 놀라우면서도 동화 같고, 그러면서도 무서우리만큼 공포심을 자극한다. 또한 2006년 영화화되면서 국내에서만 개봉한 그 해에 16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독자들이 평가하는『향수』는 〈다시 읽고 싶은 책〉이자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여전히 공감을 일으키는『향수』는 2020년 새로운 디자인과 편집으로 다시 한번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쥐스킨트의 작품은 지금까지의 어떤 것과도 다른, 유례없는 것으로 동시대 문학에서 한 사건으로 남을 것이다. - 르 피가로

쥐스킨트는 『장미의 이름』의 움베르토 에코 이후 유럽 작가로는 처음으로 모든 관례를 깰 정도로 전 세계 출판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작가이다. - 코리에레 델라 세라

지금도 살인자 그르누이 이야기는 독일 베스트셀러 목록의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레마르크의『서부 전선 이상 없다』이래 독일어로 작품을 쓰는 작가가 이만큼 성공을 거둔 적은 없다. - 슈테른

무서움이 달콤하고 전통적인 묘사법과 우스꽝스러운 모순을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그의 작품은, 내용은 빈약한데 형식적으로 끔찍스러움을 추구하는 요즘의 작품들과는 다르다. - 디 차이트

쥐스킨트의 책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듣도 보도 못한 특이한 사건들 때문에 도저히 중간에 그만둘 수가 없다. -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 『향수』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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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2부
3부
4부
『향수』를 다시 번역하며

책 속으로

그는 잘난 척하면서 성급하게 결론 내리지 않았다. 좋은 냄새, 나쁜 냄새라는 일반적 분류에 따르지 않았다. 아직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아주 탐욕스러웠다. 그의 냄새 사냥의 목적은 이 세상에서 냄새라고 부를 수 있는 모든 것을 소박하게 있는 그대로 소유하는 것이었다. 단 한 가지 조건은 오로지 그것들이 새로운 냄새여야 한다는 점이었다. 그에게는 말의 땀에서 나는 냄새도 막 피어나는 장미 꽃송이의 부드럽고 푸른 냄새에 못지않게 중요했다. 61p

그르누이는 이 향기를 소유하지 못하면 자신의 인생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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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당히 재미있게 읽은 책중의 하나이다. 몰입력이 상당하며, 후각적 향기를 문장을 통해 탁월하고 아주 세밀하게 묘사하였음을 느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으며 상당히 원작을 잘 표현한것으로 평가되긴 하나, 역시나 원작을 따라올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흥미로운 소설이다' 라는것을 넘어서, 일종의 디스토피아적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묘사되는 인물들을 통해, 인간군상에 대한 일종의 비판적 의식이 느껴지기도 하였다.   각자 자신들 모두 이성적 존재임을 이야기 하면... 더보기
  • 향수 ai**e | 2020-12-3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1738년 7월 17일 장바티스트 그르누이는 페르 거리의 생선 좌판대 뒤편에서 태어난다. 여기서는 생선이 썩어가는 냄새도 시체가 썩는 냄새도 구분이 안 가는 곳이다. 그래서 영아를 유기하기에 딱 알맞은 장소다. 이렇게 그는 태어나자마자 친어머니로부터 살해를 당하면서 비극적 삶의 첫 신호탄을 올리게 된다!여러 보모들은 어린 그르누이를 맡으려 하지 않는다. 그 아이의 출신이 살인마의 자식이라는 사실은 둘째치고 보통 아기들 몸에서 나는 따뜻하고도 기분 좋은 향이 그에게서는 맡아지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사... 더보기
  • 향수 - 사랑받지 못하여 ok**ne20 | 2020-12-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향수 I 파트리크 쥐스킨트 I 강명순 옮김 I 열린책들         그는 애당초 괴물로 태어났다. 그가 생명을 선택한 것은 오로지 반항심과 사악함 때문이었다.         결혼도 하지 못하고 몇 번의 출산을 겪었지만 모두 사산된 전력이 있는 생선 장수 여인은 다섯 번째 아이를 낳는다. 아기를 낳고 탯줄을 자르고 기절한 여인은 손에 칼을 든 채여서 영아 살인죄의 판결을 받고 참수되었다. 아기... 더보기
  •     Malgun Gothic", "맑은 고딕"; font-size: 12pt;">내 걸 전부 빼앗아 먹었기 때문이에요. 얘가 전부 빨아 먹는 바람에 나는 이제 뼈만 앙상하다고요. Malgun Gothic", "맑은 고딕";">  태생부터 온갖 냄새 속에서 죽음을 만날 수밖에 없었던 그르누이는 악착같이 살아남는다. 힘차게 생명을 이어가려는 아기. 영혼 없는 여자의 집에서 자라난 아이. 그리고 누구도 죽일 수 없는 아이... 더보기
  • 향수 qw**37999 | 2020-12-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펴냄) 묘지가 있던 자리에 들어선 시장, 악취가 심한 시장 생선 좌판 뒤에서 그르누이라 불리울 아이가 태어났다. 탄생과 동시에 버려질 위기에서 비명같은 울음으로, 사랑을 거부하고 생명을 선택한 셈이 되었다. 엄마, 보모 가이아르 부인, 무두장이 그리말, 향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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