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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뇌다

디크 스왑 저자(글) · 신순림 번역
열린책들 · 2015년 04월 30일
10.0 (5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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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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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연구는 곧 우리 자신에 대한 탐색이다!
『우리는 우리 뇌다』 는 세계 적인 뇌 과학자 디크 스왑이 우리가 자궁 안에 태아로 있을 때부터 성인기를 거쳐 죽음에 이르기까지 뇌가 삶의 단계에서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즉 뇌가 우리의 성격과 특성, 능력, 한계를 어떻게 규정짓는지 최신 연구 결과를 흥미롭게 풀어놓고 있다. 저자는 뇌는 우리 몸의 일부가 아니라 인간 자체라고 말한다. 때문에 우리 로 존재하는가에 대한 답변을 뇌 연구를 통해 활용 할 수 있으며 이 책은 곧 우리 자신에 대한 탐색이다.

이 책은 뇌가 활동을 시작하는 자궁 안에서부터 시작해 살아가는 내내 하는 일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뇌는 자궁 안에서부터 성격적 특성, 재능, 한계가 결정된다. 여기에 지능 지수, 반사회적인 태도, 정신 분열증, 우울증, 자폐증과 같은 뇌 질환이 걸릴 위험성이 포함된다. 또한 우리의 뇌의 초기 발달단계에서 성 정체성과 성적 취향, 신체 도식도 형성됨을 연구 결과를 통해 들려주며 뇌 과학은 뇌의 차이를 들러내는 사람들의 다양성을 자연으로 받아들이라고 전한다. 저자는 이와 같은 뇌 과학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도발이고 논쟁적인 주장을 스스럼없이 펼쳐나가며 뇌에 대한 이해와 더 나아가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을 준다.
뇌 과학자 디크 스왑이 들려주는 뇌 과학에 대한 지식은 종종 우리 상식에 반한다. 운동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물음에 몸을 지나치게 쓰면 오히려 신진대사의 양이 증가해 수명이 짧아진다고 답한다. 또한 종교가 없으면 행복한지, 그리스도와 망아 상태의 정신병자를 구분할 수 있을지 등의 질문에 흥미롭게 답한다. 삶에 대한 경외감을 바탕으로 한 저자의 자유분방한 뇌 연구는 우리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노력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디크 스왑

저자 디크 스왑Dick Swaab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뇌 과학자. 현재 암스테르담 대학 신경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8년부터 2005년까지 20여 년 동안 네덜란드 뇌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했고, 현재 독일의 막스 플랑크 정신과학연구소와 스탠퍼드 대학 등에서 초빙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뇌 과학에 기여한 공로로 1998년 네덜란드 사자 훈장 기사 작위를 받았고, 2008년에는 왕립 네덜란드 예술과학아카데미 메달을 수상했다. 스왑은 뇌 구조 및 생리학 영역에서의 연구와 발견들로 학문적 명성을 쌓았고, 특히 자궁 안에서 다양한 호르몬과 생화학적 요인들이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연구가 유명하다. 또한 성별 차이가 뇌 구조에 미치는 영향 및 동성애에 관한 연구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인간의 성격과 자질, 한계 등 우리 뇌의 거의 모든 특질이 이미 자궁 안에서 결정된다고 말한다. 뇌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화학적 현상이 우리의 행동과 존재 이유를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경외심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역자 신순림은 2006년에 벨기에의 안트베르펜 대학교에서 신경 과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7년부터 5년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운동 학습의 신경 생물학적 기전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2012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네덜란드 뇌연구소에서 강박 장애와 그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심부 전기 자극이 주는 효과의 신경 생물학적 기전을 연구하고 있다.

목차

  • 서문
    들어가는 말
    1장 발달, 출생, 부모의 돌봄
    2장 《안전한》 자궁 안에서 위협받는 태아의 뇌
    3장 자궁 안에서 일어나는 뇌의 성 분화
    4장 사춘기, 열애, 성 행동
    5장 시상 하부: 생존, 호르몬, 정서
    6장 중독성 물질
    7장 뇌와 의식
    8장 공격성
    9장 자폐증
    10장 정신 분열증과 환각의 또 다른 원인들
    11장 치료와 전기 자극
    12장 뇌와 운동
    13장 도덕적 행동
    14장 기억
    15장 신경 과학: 뇌와 종교
    16장 하늘과 땅 사이에 더 이상의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17장 자유 의지
    18장 알츠하이머병
    19장 죽음
    20장 진화
    21장 결론
    감사의 말
    찾아보기

책 속으로

우리의 뇌는 최신식 기술 장비를 갖춘 지휘 본부처럼 일한다. 전화 교환실이나 단순히 일대일로 연결되는 컴퓨터와는 다르다. 지휘 본부는 평생 동안 전투에 임한다. 처음에는 세상에 태어나기 위해서, 그다음에는 시험에 합격하고 생계를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를 구하고 경쟁에 이기고 때로는 적대적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러다 결국 자의로 세상을 떠나기 위해서 말이다. ……확실히 이 환상적인 기계보다 더 복잡한 것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들어가는 말》, 35쪽.

모든 연구 결과는 우리의 성적 취향이 태아의 상태에서 이미 정해지고 우리의 남은 생애 동안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오늘날 우리는 동성애자와 이성애자의 뇌 사이에는 많은 기능적이고 구조적인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발생 초기에 형성된 많은 기능적, 구조적인 차이가 존재하고, 이는 출생 후 아이의 주변 환경은 여기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영국의 기숙학교에 다닌다 하더라도 동성애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3장 《자궁 안에서 일어나는 뇌의 성 분화》, 108-109쪽.

우뇌에 뇌경색이 발생하면 자의식 및 주변 의식이 손상될 수 있다. 자신에게 발생한 좌측 마비를 인식하지 못하고, 주변뿐만 아니라 자기 몸의 왼쪽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무시할 수도 있다. 이런 상태는 《편측 무시》라고 불린다. 만일 당신이 왼쪽에서 이런 환자의 침대에 다가가면, 환자는 고개를 돌려서 당신을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한다. 그런 환자들이 신문을 읽으면 오로지 오른쪽 면만 주시하고 시계나 고양이나 꽃 같은 대상들을 그리면 오른쪽만 그릴 것이다. 음식을 먹을 때도 접시의 오른쪽에 있는 것만 먹는다. 이어서 누군가 접시를 180도 돌려놓아야 나머지 절반의 음식도 먹는다. 편측 무시는 자신의 몸 왼쪽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 환자는 왼팔이나 왼쪽 다리를 더 이상 자신의 신체 일부로 인지하지 않는다. 옷도 왼쪽 부분은 입지 않고 몸도 왼쪽은 씻지 않으며 머리카락도 오른쪽 부분만 빗는다. -7장 《뇌와 의식》, 219-220쪽.

모든 인간은 서번트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이론이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서번트 재능은 대뇌 피질의 《하위》 영역에 위치해 있으면서 《상위》 정보 처리 과정에 의해 억압된다고 한다. 정신과 의사 대럴드 트레퍼트는 이것을 《우리 모두의 뇌에 자리한 작은 레인맨》이라고 불렀다. 이 숨겨진 재능은 상위 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분이 차단되어야만 비로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좌측 전두에서 시작되는 종류의 치매에 걸리는 사람들이 서번트와 비슷한 특성을 드러내는 경우가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들은 강박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런 환자들에게서 폭발적으로 나타나는 이런 창조적인 행동은 언어 능력과 사회 능력의 파괴를 수반한다. -9장 《자폐증》, 275쪽.

복싱 선수가 상대방의 뇌를 아예 묵사발로 만들어 버리는 장면이 텔레비전에서 공공연하게 방영되지만 아무도 속상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다. 다들 열광해서 환호하고 울부짖는 가운데, 신경증적인 손상의 발생 과정이 클로즈업되어 몇 번씩 반복적으로 아주 상세하게 비쳐진다. 비틀거리는 걸음걸이, 언어 장애, 간헐적으로 움찔거리는 눈, 종종 보이는 전형적인 뇌전증 발작, 녹다운 후의 의식 상실, 간혹 혼수상태와 죽음까지, 그야말로 신경과에서 나타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증세들을 보인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400여 명의 복싱 선수들이 여러 복싱 협회의 주도하에 맞아 죽었다. 이런 《신경 포르노그래피》의 가장 혐오스러운 사례들이 텔레비전에서 방영된다니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아이들도 텔레비전을 볼 수 있는 시간대에 말이다. -12장 《뇌와 운동》, 327-328쪽.

무엇이든 살아 있는 것은 노화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왜 그럴까? 그것은 아마도 원래의 개체를 온전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손상된 세포들을 끊임없이 회복시키는 것보다는 이따금 더 젊은 개체로 대체하는 편이 자연의 입장에서는 에너지가 덜 소모해도 되는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진화는 항상 나이 든 개체보다는 번식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것은 《일회용 개체 이론》으로 알려져 있다. 유감스럽게도 이런 우선순위는 우리 사회가 노인들을 대하는 태도에도 반영된다. 우리 사회는 가능한 한 값싸게 노인들의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18장 《알츠하이머병》, 470쪽.

출판사 서평

뇌 연구는 곧 우리 자신에 대한 탐색이다

시신을 부검해서 누군가의 뇌를 손에 들 때면 항상 경외심을 느끼게 된다. 나는 그 순간에 누군가의 일생을 손에 들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동시에, 우리 뇌의 《하드웨어》가 얼마나 《소프트》한지 느낄 수 있다. 그 사람이 생각하고 체험한 모든 것이 그 젤라틴 같은 덩어리 속에서 시냅스의 형태나 분자 구조의 변화로 부호화되어 있는 것이다. -《들어가는 말》, 33쪽.

우리는 누구인가? 세계적인 뇌 과학자 디크 스왑의 답은 이렇다. 우리는 우리 뇌다. 뇌는 우리 몸의 일부가 아니라 인간 그 자체라는 것이다. 이 책 ?우리는 우리 뇌다?에서 스왑은 우리가 자궁 안에서 태아로 있을 때부터 성인기를 거쳐 죽음에 이를 때까지 우리의 뇌가 삶의 매 단계에서 우리의 존재 자체에 미치는 영향, 다시 말해 뇌가 우리의 성격적 특성과 능력과 한계를 어떻게 결정짓는지를 뇌 과학의 최신 연구 결과들과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논쟁적이고 도발적으로 설명한다. 스왑은 이제 뇌 연구가 뇌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국한되지 않고, 우리가 왜 현재의 우리로 존재하는가에 대한 답변을 찾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말한다. 스왑에 따르면, 뇌 연구는 곧 우리 자신에 대한 탐색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는 대부분 자궁 안에서 결정된다

1.5킬로그램의 젤라틴 덩어리 같은 뇌 속에는 1,000억 개의 신경 세포가 들어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열다섯 배에 이르는 숫자다. 여기에 더해 우리 뇌 속에는 신경 세포의 열 배에 이르는 아교 세포가 들어 있다. 이 뇌를 움직이는 데는 15와트 전구의 에너지면 충분하다. 뇌가 여든 평생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은 1,200유로어치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 돈으로 150만원 남짓한 금액이다. 쓸 만한 컴퓨터 한 대를 겨우 살 수 있는 이 돈으로 뇌는 평생 동안 수십억 개의 뉴런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스왑은 이 뇌가 자궁 안에서부터 활동하기 시작해 살아가는 내내, 그리고 죽음에 이를 때까지 평생 동안 하는 일을 놀랍고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보여 준다.
뇌의 일대기는 자궁 안에서 시작된다. 태아의 뇌가 자궁 안에서 하는 역할은 출생 이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출산 시에 태아의 뇌와 산모의 뇌가 서로 원활하게 상호 작용을 하지 못하면 출산은 난산으로 이어진다. 분만이 지연되는 까닭은 태아의 뇌에서 옥시토신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무뇌증 아이들의 절반이 출산 과정에서 살아남지 못하는데, 이는 분만을 하는 동안 아이의 뇌가 원활하게 기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태아의 뇌는 성인기의 비만에도 영향을 미친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막바지에 치닫던 1944년과 1945년 사이 겨울에 네덜란드인들은 혹독한 굶주림을 겪었는데, 이 시기에 자궁 안에서 임신 전반기를 보낸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 비만증의 경향을 보였다.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상황에서 태아의 시상 하부는 영양분 부족을 인지하고 섭취된 모든 칼로리를 저장하도록 신체를 조절한다. 그런데 그들이 나중에 먹을 것이 넘치는 환경에서 살게 되면 비만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우리는 유전적인 성향과 자궁 안에서 발달하는 동안 이루어진 프로그래밍의 조합을 통해 형성된 유일무이한 뇌를 가지고 세상에 태어난다. 우리의 성격적 특성, 재능, 한계 등은 대부분 이때 결정된다. 여기에는 지능 지수와 신경증적이거나 정신병적이거나 공격적이거나 반사회적이거나 비타협적인 태도, 그리고 정신 분열증, 자폐증, 우울증, 중독과 같은 뇌 질환에 걸릴 위험성 등이 포함된다. 성인이 되면 우리의 뇌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제한되며 우리의 특성은 있는 그대로 굳어진다. 이런 방식으로 형성된 우리 뇌의 구조가 그 기능을 결정한다. 우리 특성의 대부분은 선천적이다. 사회적 환경도 중요하지만 뇌 안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작용이 더 결정적이다.
물론 출생 시에 뇌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애정이 넘치고 안전하고 자극이 주어지는 환경 속에서 아기의 뇌는 발달한다. 중요한 것은 뇌나 환경이 아니라 둘 사이의 강력한 상호작용이다. 특히 환경의 영향을 더 일찍 받을수록 더 강력하고 더 지속적으로 힘이 발휘된다. 아이의 발달이 많이 진행될수록 성격상의 특징에 영향을 미치기는 더 어렵다. 초기 발달 과정 이후에도 사회는 우리의 행동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성격 자체를 바꾸지는 못한다.

동성애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스왑이 1990년 남성 동성애자와 남성 이성애자 사이에서 나타나는 뇌의 차이에 대해 발표했을 때, 사람들은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스왑은 협박과 비난에 시달렸다. 성적 취향을 생물학적 토대에 놓는 것이 나치의 만행과 성적 취향을 질병으로 규정하는 입장을 떠올리게 했던 것이다. 그러나 스왑은 사람들의 이러한 반응에 의아해했다. 스왑이 이러한 연구 결과에서 이해한 것은 동성애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따라서 사회가 그러한 성적 취향을 바꾸라고 강요한다고 해서 바뀔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스왑이 보기에 이 연구 결과는 사회적으로 핍박받는 동성애자들에게 희소식이었다.
성 정체성은 임신 후반기에 자궁 안에서 확정된다. 여아들과는 달리 남아들은 그 시기에 높은 농도의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하며, 이 단계에서 남자 또는 여자라는 감정, 즉 우리의 성 정체성이 뇌 구조 속에 고착되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게 된다. 그러나 1980년대까지 사람들은 아이가 백지상태로 태어나 이후 사회적 영향과 학습 과정을 통해 남성적이거나 여성적인 방향으로 유도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은 종종 끔찍한 결과를 낳았다. 존-조앤-조 사례는 그 한 예이다. 남자아이 존은 생후 8개월 때 요도 협착 때문에 음경 포피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도중 끔찍한 의료 실수로 인해 음경을 잃고 말았다. 그러자 사람들은 존을 조앤, 즉 여자아이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여자아이가 되는 과정을 촉진하기 위해 생후 17개월이 되기 전에 고환을 제거했고, 여자아이 옷을 입혔으며, 사춘기에는 에스트로겐을 주입했다. 그러나 조앤은 성인이 된 후 다시 남자로 전환해서 결혼했고 몇 명의 아이를 입양했다. 그리고 2004년, 그는 자살로 비극적인 삶을 마감했다.
스왑에 따르면, 동성애자와 이성애자의 뇌 사이에는 많은 기능적이고 구조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출생 후의 환경은 여기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따라서 우리가 우리의 성적 취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동성애는 잘못된 선택이라는 생각은 동성애자들에게 많은 고통을 야기한다. 1992년에 동성애가 ICD-10, 즉 국제 질병 분류에서 삭제될 때까지 의학계에서조차 동성애를 질병으로 간주했다. 그 때문에 동성애를 치료하려는 헛된 노력이 계속되었다. 사회 환경이 성적 취향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 역시 동성애자들을 대대적으로 박해하는 사태를 낳았다. 히틀러는 동성애가 페스트처럼 전염된다고 생각했고, 이는 끔찍한 재앙을 불러왔다. 나치는 처음에는 동성애자들이 자발적으로 거세하게 했고, 나중에는 강제로 거세했으며, 결국에는 강제수용소에서 학살했다. 동성애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는 스왑의 이해는 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을 요청한다.

이 다리는 내 몸의 일부가 아니다

누군가 자기 몸의 일부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잘라내 버리고 싶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당장 그 사람이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스왑은 누군가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미친 것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초기 발달 단계에 우리의 뇌에는 성 정체성과 성적 취향뿐 아니라 신체 도식, 즉 우리 신체의 각 부위에 대한 내적 지각도 새겨진다. 신체 통합 정체성 장애는 이러한 신체 도식과 관련한 기묘한 발달 장애이다. 이 장애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기 몸의 일부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느끼고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그것을 없애 버리려고 한다. 그들은 자기 몸의 일부가 완전히 정상적으로 기능하는데도 그것을 자기 몸의 구성 성분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잘라내 버리고 싶다는 염원을 가진다. 그들은 다리나 팔이 절단된 후에야 비로소 자신이 《완벽하다》고 느낀다.
신체 통합 정체성 장애 환자들은 안벽하게 건강하고 지극히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신체 부위를 절단해 줄 용의가 있는 외과의를 찾아 헤맨다. 물론 대부분 그 뜻을 이루지 못한다. 그들의 뜻을 들어줄 의사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원하지 않는 신체 부위를 심하게 손상시켜 어쩔 수 없이 절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 무릎 연골을 총으로 쏘거나 한쪽 다리를 꽁꽁 얼리거나 다리에 톱질을 하는 것이다. 더욱이 그들은 절단 수술 후 더없이 행복해하며 그 부위를 진작 잘라내지 않은 것을 애석해한다.
성전환자들에게도 같은 일이 벌어진다. 성전환자들은 원래 자신의 성별이 아닌 다른 성별의 몸으로 태어났다고 확신하며, 필사적으로 성전환을 하려고 한다. 연구 결과들은 성 문제가 이미 자궁 안에서 시작됨을 암시한다. 뇌 발달에 호르몬이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 관련된 유전자들에 생긴 아주 작은 변이가 성전환증의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뇌 과학자 라마찬드란은 2007년 성전환증에 관한 아주 흥미로운 가설을 발표했다. 남성으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하는 사람들의 뇌에 존재하는 신체상(身體像)에는 음경이 존재하지 않고,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을 하는 사람들의 발달 과정에서는 신체상에 유방 부위가 자리 잡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성전환자들은 그 기관들을 《자신의 것》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떨쳐 버리려 한다는 것이다. 신체 통합 정체성 장애와 성전환자들의 신체상은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시사점을 던진다.

뇌의 유전적 요소와 사회적 환경, 그리고 사회적 약자

뇌 과학에 대한 지식를 바탕으로 스왑은 이 책에서 도발적이고 논쟁적인 주장들을 스스럼없이 펼쳐 나간다. 그것은 종종 우리의 상식에 반한다. 운동은 건강에 도움이 될까? 그렇지 않다. 몸을 지나치게 쓰면, 즉 신체의 신진대사의 양이 많아지면 수명은 더 짧아진다. 반면 뇌는 쓰면 쓸수록 수명이 길어진다. 따라서 고도의 기량을 요하는 운동을 직접 하는 것보다는 관람하는 편이 건강에 훨씬 더 이롭다. 우리는 종교가 없다면 더 행복할까? 그렇게 생각한다. 진짜 그리스도와 망아 상태의 정신병자를 구분할 수 있을까? 정신과 의사들은 이러한 질문에 답변하지 못했다.
스왑의 뇌 과학은 기계론적인 세계관을 드러내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사정은 정반대다. 스왑의 과학은 인간이 지닌 능력과 내적 한계를 드러내는 동시에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그는 뇌의 차이, 즉 차이를 드러내는 사람들의 다양성을 자연으로 받아들인다. 그에게 모든 뇌는 경이로운 자연이다. 스왑은 손에 든 누군가의 뇌에서 한 사람의 일생이 그 안에 담겨 있다는 것을 느끼며 경외감을 느낀다. 동성애자가 《선택》해서 고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던 스왑은 모든 것은 다 인간의 의지로 바뀔 수 있다는 사회 공학적 믿음과 신념이 언제든 폭력을 정당화할 수 있음을 경계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왑은 능력의 한계를 타고난 사람들에게 경쟁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 것을 요구하는 사회, 선천적으로 충분한 능력을 부여받지 못했거나 정신 건강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그들 스스로가 실패의 원인인 것처럼 비난하는 사회, 고용 시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선택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라고 말하는 사회에 깊은 불신을 드러낸다. 또한 스왑은 학습 장애를 가진 젊은이들이 무한 경쟁에 노출되어 있는 사회적 상황에, 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할 것을 기대할 수 없는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의 삶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스왑에게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의 영향을 고려하는 뇌 과학은 소수자나 사회적 약자를 배제하고 차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들을 수용하고 그들의 결핍에 대해 고민하고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 스왑의 뇌 과학은 삶에 대한 경외감을 바탕으로 한다. 우리 자신에 대한 지배적인 가정과 상식에 도전하고 있는 이 책은 뇌의 기능에 대한 단순한 이해를 넘어 우리의 존재와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서평 및 추천사

항상 곁에 두고 볼 응급 매뉴얼 같은 책이다. 이것이 우리의 생명을 구해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스왑의 자유분방한 주제들과 생생한 사례 연구는 분명 우리의 삶을 증진시키고 찬란하게 할 것이다. -타임스

우리의 의학적, 사회적 환경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21세기 신경 문화의 잠재력을 설명하는 책이다. 설득력 있고 도발적이다. -커커스 리뷰

스왑의 뇌의 신경학적 전기는 열정과 재기, 강한 자기주장을 드러내며, 무엇보다 지적이다. -북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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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은 유전되거나, 심지어는 전염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 문제들이 특정 이웃 환경에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사회연구소에 따르면, 네덜란드 전체 아동의 4퍼센트에 십만여 명의 아동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다. 그 아이들은 어떤 운동 단체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고, 거의 한 번도 소풍을 따라가 본 적이 없고, 휴가를 떠나 본 적도 없으며, 친구 집을 방문해 본 적도 없다. 이보다 덜 심각한 경우를 포함하면 전체 아동의 11퍼센트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다. 이것은 대체적으로 부모의 경제적인 형편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의 부모들 또한 소외되어 있으며 이런 가족들은 번듯한 놀이터 하나 없는, 폭력적이고 반사회적인 행동에 시달리는 문제 구역에서 살고 있다. 이런 곳은 아동의 뇌가 적절하게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21장 《결론》, 543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32917108
발행(출시)일자 2015년 04월 30일
쪽수 568쪽
크기
155 * 226 * 40 mm / 1039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Wij zijn ons brein/Swaab, 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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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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