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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상) 허먼 멜빌 장편소설

열린책들 세계문학 214 | 양장본
허먼 멜빌 지음 | 강수정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08월 15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5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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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00원 21,240 [10%할인] | 1,180 [5%적립]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12141(8932912149)
쪽수 460쪽
크기 127 * 195 * 30 mm /51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고래여, 끝까지 너와 맞붙어 싸우리라!

허먼 멜빌 장편소설 『모비딕』 상권.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모험, 철학적 사유와 종교적 상징, 고래와 포경에 대한 박물학적 지식을 한데 어우른 파격적인 형식으로 당시 평단과 독자들에게 외면당했지만 다층적인 상징성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해석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그 진가가 재발견된 후,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고전으로 굳게 자리매김했다.

고래와 고래잡이에 관한 모든 것, 광포한 바다에 맞선 전율적인 모험, 우주와 자연, 인간에 대한 유쾌하고도 심오한 통찰을 담은 작품이다. 비극을 몰고 다니는 전설의 흰 고래 모비 딕. 그에게 다리 하나를 잃은 선장 에이해브는 복수에 불타 광기에 휩싸인다. 배의 선원들마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그는 대서양과 태평양, 인도양을 누비며 추적한 끝에 일본 열도 앞바다에서 숙적을 만난다. 사흘간의 치열한 사투, 그는 마침내 고래의 몸에 작살을 꽂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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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허먼 멜빌 1819년, 미국 뉴욕에서 부유한 무역상 집안의 8형제 중 셋째로 태어나 부족함 없는 유년 시절을 보내지만 13세 때 아버지가 거의 파산상태에 이른 후 죽자 농장 일꾼, 가게 점원, 학교 교사 등을 전전하며 가족의 생계를 돕는다. 20세에 상선의 선원이 되어 영국의 리버풀까지 항해했고, 22세에 다시 포경선의 선원으로 남태평양에 나갔으며, 1844년에 군함의 수병이 되어 귀국하였다. 이때의 경험을 살려 쓴 작품으로, 포경선에서 탈주하여 남태평양의 마르키즈제도의 식인종 마을에 살았던 기구한 경험을 그린 '타이피'(1846), 남태평양의 평안한 방랑생활을 엮은 '오무'(1847), 가공의 남양 모험담 '마디'(1849), 리버풀을 왕복하는 상선생활을 그린 '레드번'(1849), 군함생활을 그린 '하얀 재킷'(1850) 등이 있다. 근대적 합리성을 거부하는 비판적 사고, 풍부한 상징성을 작품에 담았던 그는 다음 세기에 와서야 단순한 해양모험담 작가가 아닌 친구 내서니얼 호손과 더불어 인간과 인생에 비극적 통찰을 한 상징주의 철학적 작가로 평가받게 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마지막 장편 '사기꾼'(1857), 유작이 된 미완성 중편 '빌리 버드'(192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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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강수정

목차

어원
발췌

모비 딕

1 어렴풋이 드러나는 것들
2 여행 가방
3 물기둥 여인숙
4 이불
5 아침 식사
6 거리
7 예배당
8 설교단
9 설교
10 소중한 친구
11 잠옷
12 간략한 생애
·
·
[중략]
·
·
39 첫 번째 야간 당번
40 한밤중, 앞 갑판
41 모비 딕
42 고래의 흰색
43 쉿!
44 해도
45 선서 진술서
46 추측
47 거적 짜기
48 첫 번째 출격
49 하이에나
50 에이해브의 보트와 선원들 · 페달라
51 유령의 물기둥
52 앨버트로스
53 상호방문
54 타운-호 이야기
55 기괴한 고래 그림들
56 오류가 적은 고래 그림과 고래 포획도
57 그림과 이빨, 나무, 철판, 돌 조각, 산과 별자리에 나타난 고래들
58 요각류
59 오징어
60 포경 밧줄

출판사 서평

고래와 고래잡이에 관한 모든 것,
광포한 바다에 맞선 전율적인 모험,
우주와 자연, 인간에 대한 유쾌하고도 심오한 통찰,
이 모든 것을 담아 낸 독보적 걸작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 연세대 권장도서 200권
■ 시카고 대학 그레이트 북스
■ 2002년 노벨연구소가 선정한 세계문학 100대 작품
■ 1975년 고려대학교 선정 [교양 명저 60선-문학편]
■ 1966년 동아일보 선정 [세계를 움직인 100권의 책]
■ 1954년 서머싯...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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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망을 안고 절망을 쫓다 ic**oad | 2018-05-2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p42고래잡이 항해는 환영할 일이었다. 경이로운 세상으로 가는 커다란 갑문이 활짝 열리자 내 멋대로 만들어 낸 맹렬한 공상 속에서 둘씩 짝지어 영혼 깊숙한 곳으로 헤엄쳐 들어오는 고래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고, 그 한복판으로는 눈 덮힌 봉우리처럼 두건을 뒤집어쓴 커다란 유령이 하나 떠다녔다.ㆍ자신의 다리를 앗아간 흰 향유고래 모비 딕을 향한 에이해브(아합) 선장의 욕망을 선두에 달고 항해를 떠나는 피쿼드호의 이야기다.ㆍ이야기는 이방인 선원인 이슈마엘이 남반구의 미지의 원주민이자 작살잡이인 퀴퀘그를 여관방에서 만나 배에 오르는 것으... 더보기
  •           먼저 역자의 해설이나 영향력 있는 각종 리뷰어들의 서평을 읽어보질 않더라도 이번 작품(기존에 스크린이나 써머리본등을 통해서 간략하게 이미지화 되어 있는 모비 딕이 아닌 완전체의 원본) 을 대한 독자라면 머리속이 하얗다라는 느낌을 굳이 말할 필요성이 없는 작품입니다. 상당히 난해한 컨셉트를 가지고 있으면서 장르에 대한 파괴로 인해 소설인지, 희곡인지, 그도 저도 아니면 고래에 대한 일종의 서사문인지 그 정체를 종잡을 수 ... 더보기
  •   모비 딕은 당신 마음 속에 살아 있습니다!    어릴 때 『백경』이라는 제목으로 읽었던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줄거리부터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다면, 줄거리 부분은 건너 뛰고 읽으세요.    육지생활이 답답했던 이슈마엘은 상선에서 일을 해 본 경험을 살려 고래잡이 배에 타기로 합니다. 고래잡이 배에 타기 전에 들른 숙소에서 만난 식인종 퀴퀘그와 함께 같은 고래잡이 배에 타기로 하는데, 그 식인종은 유능한 작살잘이였습니다. 온몸에... 더보기
  • 상상력이 무궁무진한 책. lh**19 | 2014-01-1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상상력이 무궁무진한 책.    작년 가장 여운이 짙었던 책이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였다. 어렸을 때 읽었던 책이라 줄거리도 모두 알고 있었지만 최근에 다시 나온 판본을 읽은 사람들이 모두 입을 모아 '명작'이라는 말에 다시 책을 펼치게 되었다. 사실, 예전에 읽었을 때 <노인과 바다>의 내용이 깊이 와 닿지 않았다. 장편이라고 하기에는 짧고, 단편이라고 하기에는 긴 분량의 소설이 밋밋하게만 느껴졌다. 다시 읽었을 때 비로소... 더보기
  • 위대한 소설은 시간의 학살에서 살아남아 나이도 먹지 않고 오히려 시간을 초월하여 불멸의 존재가 된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남아 고전이 된 모든 것들을 무서워해야 하지만 오히려 무시하고 외면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교육에서 고전은 시험을 잘 보기 위해 필요한 것 이상의 의미를 찾기 힘들었고 나 또한 그것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고전을 요약본으로 접하고 다 읽은 것처럼 생각하고 제대로 된 책으로 다시 읽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살아왔다. 그렇지만 어쩌다 다시 접한 고전은 별생각 없이 가볍게 살고 있는 나를 깨우고 흔들어 놓는다. 이번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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