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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잘리

열린책들 세계문학 151 | 양장본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음 | 장경렬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2월 05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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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11519(8932911517)
쪽수 224쪽
크기 128 * 188 * 20 mm /29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Gitanjali/Tagore, Rabindranath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시아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시집

191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시집 『기탄잘리』. 아시아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시집으로, 인간과 신의 관계를 사랑하는 연인의 관계로 묘사한 시들이 담겨 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선」에서는 특별히, W. B. 예이츠의 서문, 영문학자 장경렬의 정확하고 섬세한 번역과 함께 타고르가 영어로 번역한 시편의 원문을 실었다. 이 시집은 생과 죽음과 자연과 신을 둘러싼 일종의 긴 연작시로 격조 높은 종교시풍을 대표하는 것으로서, 신을 향한 인간의 온갖 열망이 담겨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아시아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시집이라 하지만, 타고르의 시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화려한 수식 없이, 매 시편마다 변함없이 <님>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는 타고르의 시에 당황할 수 있다. 그러나 시의 소박한 정신과 숭고하고 조화로운 삶을 바라보는 자세를 인지한다면,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다.
☞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

1
님은 나를 언제나 새롭게 하시니, 여기에 님의 기쁨이 있습니다. 빈약한 이 그릇을 님은 비우고 또 비우시며, 언제나 신선한 생명으로 채우고 또 채우십니다.
언덕 넘어 골짜기 넘어 님이 가지고 다니는 이 작은 갈대피리는 님의 숨결을 받아 영원히 새로운 가닥을 울려 왔습니다.
님의 불멸의 손길에 내 작은 마음은 기쁨에 젖어 그 한계를 잊고, 표현 불가능한 것들을 말로 바꾸어 놓기도 합니다.
님이 나에게 주는 무한한 선물은 오로지 아주 작은 이 두 손으로만 옵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님은 나를 채워 주시지만, 나에게는 아직 채울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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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저자가 속한 분야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저자 라빈드라나드 타고르는 아시아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인도의 문화와 정신을 세계에 알린 작가이다. 1861년 5월 7일 캘커타의 명문 브라만 가정에서 막내로 태어났다. 여덟 살 때 처음 시를 쓰기 시작했고, 힌두 학교, 성 사비에르 학교 등을 잠깐씩 다녔으나 자연 속에서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 그의 아버지 데벤드라나트 타고르는 인도의 근대 종교 개혁을 이끈 브라마 사마지의 지도자였다. 타고르는 열두 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와 함께 몇 달 동안 인도의 각지를 여행하며 전기, 역사, 천문학, 현대 과학, 산스크리트어를 섭렵했고, 특히 고대 인도의 시인 칼리다사의 시를 깊이 연구했다. 1978년, 열일곱 살의 나이로 형과 함께 영국으로 건너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 입학, 법률을 공부했으나 2년 후 고향으로 돌아와 이후 작품 활동에 전념했다. 그는 시, 소설, 희곡뿐 아니라 철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었고 깊은 정신세계를 소박하고 풍요롭게 표현해 냈다. 열성적인 교육자이기도 하여 샨티니케탄에 교육촌을 만들었고, 비스바-바라티 대학을 설립하여 문학 작품 활동으로 번 돈을 모두 기부했다. 마하트마 간디, 허버트 조지 웰스, 에즈라 파운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 20세기를 빛낸 인물들을 소중한 친구로 남기고 1941년 8월 7일 캘커타에서 세상을 떠났다. 타고르의 작품으로는 <벵갈의 르네상스>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소설 『가정과 세계Ghare baire』를 비롯하여, 소설 『고라Gora』, 시집 『이상적 존재Manasi』 『초승달The Crescent Moon』, 『정원사The Gardener』, 희곡 『치트라Chitra』, 사상서 『삶의 실현Sadhana』 등이 있다.

라빈드라나드 타고르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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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장경렬

역자 장경렬은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오스틴 소재 텍사스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문학 비평서『미로에서 길 찾기』,『신비의 거울을 찾아서』,『응시와 성찰』, 문학 연구서 The Limits of Essentialist Critical Thinking, 『코울리지: 상상력과 언어』,『매혹과 저항: 현대 문학 비평 이론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위하여』가 있다. 역서로는『내 사랑하는 사람들의 잠든 모습을 보며』,『야자열매 술꾼』,『셰익스피어』,『먹고, 쏘고, 튄다』,『아픔의 기록』,『우리 아기』, 『열정적인, 너무나 열정적인』(공역) 등이 있다.

목차

서문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기탄잘리
Gitanjali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옮긴이의 말 <마음 깊이 울리는 음악>의 향연, 타고르의 『기탄잘리』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연보

출판사 서평

W. B. 예이츠의 서문, 영문학자 장경렬의 정확하고 섬세한 번역,
타고르가 영어로 번역한 시편의 원문 수록

『기탄잘리Gitanjali』는 인간과 신의 관계를 사랑하는 연인의 관계로 묘사한 103편의 시편을 담은 시집이다. 타고르는 벵골어로 157편의 시편을 써 1910년 라는 제목으로 출간했고, 이후 이 벵골어판 『기탄잘리』와 또 다른 벵골어 시집들에서 시편을 추려 103편의 영시로 번역, 1912년 영국에 소개했다. 타고르는 번역 과정에서 벵골어 시 두 편을 하나로 합치기도 하는 등 과감한 번역을 시도했고, 이 영어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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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탄잘리 ck**n320 | 2018-05-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저는 해외소설을 구입할 때에 민음사, 문학동네, 열린책들 위주로 봅니다. 각 출판사들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한 권을 받아보았을 때 가장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열린책들에서 펴낸 책들인 것 같습니다. 번역도 잘 되어 있는 듯 하며, 양장이라 하더라도 처음 펴보았을 때에 느껴지는 견고함이랄까요. 제책 방식 또한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디자인 또한 천편일률적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라 각 작품마다 독특하게 구성했구요. 다른 두 출판사에 비해 인지도는 뒤쳐질 수 있으나 구매 후에 후회없으실 듯 합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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