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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의 휴머니즘

철학 스케치 2
디디에 오타비아니 지음 | 심세광 옮김 | 이자벨 브와노 그림 | 열린책들 | 2010년 12월 30일 출간
  • 정가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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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10727(8932910723)
쪽수 160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humanisme Michel Foucault/Ottaviani, Didier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신은 이미 죽었다, 인간 또한 죽었다!

철학 스케치『미셸 푸코의 휴머니즘』. 푸코가 선언한 인간의 죽음, 자기의식의 진보로 간주되는 역사 개념의 거부, 인간학에 대한 비판, 주체의 소멸은 휴머니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이 책은 역으로 어떻게 이것들이 그 안에 푸코가 자신의 저작을 통해 부단히 그려 온 새로운 휴머니즘의 싹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 주고자 한다. 이 책은 미셸 푸코가 19세기 이래로 우리 사회에 편재하게 된 다양한 권력, 또한 이것들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지식, 즉 인간 과학이 함께 만들어 낸 ‘인간’이라는 예속적 형상과 이것을 지탱하고 강화하는 ‘휴머니즘’을 해체하려 함을 보여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시대를 넘나들며 문서고 속을 파헤치는 지식의 고고학자 미셸 푸코. 이 책에서는 ‘자기 배려’를 통해 진정한 휴머니즘에 도달하고자 한 그의 사유와 실천의 여정을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논지와 풍자성 짙은 카툰을 따라 추적해 간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디디에 오타비아니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디디에 오타비아니는 고등 사범 학교 출신으로 철학 교사 자격증과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등 사범 학교 교수이다. 저서로『에피쿠로스의 세 편의 서신에 관한 일차적인 교훈Premieres lecons sur les trois lettres d’Epicure』(PUF) 와 『단테의 계몽 철학La philosophie de la lumiere chez Dante』(Champion)이 있다.

역자 : 심세광

역자 심세광은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후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미셸 푸코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미셸 푸코 철학의 자유』, 『이성의 역사』, 『미셸 푸코, 진실의 용기』, 『주체의 해석학』, 『나, 피에르 리비에르』, 『예술과 다중』 등이 있고, 공저로 『프랑스 철학과 문학』, 『들뢰즈 사상의 분화』, 『성과 철학』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푸코와 문학」, 「미셸 푸코에 있어서 역사, 진실, 픽션」, 「미셸 푸코를 통해 본 성과 권력」, 「디지털 시대에 있어서 가상과 현실」, 「푸코의 주체화와 실존의 미학」 등이 있다.

그림 : 이자벨 브와노

그린이 이자벨 브와노는 Frederic Magazine의 회원이자 Montre tout(Arts Factory)와 Nicoptine(En marge)의 저자이기도 하다.

목차

들어가는 글
푸코는 휴머니스트인가?

1부 고고학적 방법론
언표
문서고와 에피스테메
언어와 배제의 절차들
진실의 계보학

2부 인간과 인간적인 것
인간의 죽음
휴머니즘
인간에 대한 담론으로서의 광기

3부 규율 사회
권력
일망 감시 체제
해부-정치: 온순한 신체
정상화
내치
생명 관리 정치

4부 자기 통치와 타자의 통치
분산된 주체
주체화의 방식
자기 배려
통치성

5부 인간을 사유하고 저항을 사유하기

주요 참고 문헌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인간의 죽음을 선언한 사상가 미셸 푸코, 그가 과연 휴머니즘을 논할 자격이 있는가? 이 책은 역설도 아니고 푸코를 위한 변명도 아니다. 말하건대 푸코는 진정한 휴머니스트이다. 푸코는 을 통해 의 종말을 선언한 것이 아니라 19세기 이래로 우리 사회에 편재하게 된 다양한 미시 권력과 이것들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지식, 즉 인간 과학이 함께 만들어 낸 이라는 예속적 형상과 이것을 지탱하고 강화하는 을 해체하려 한 것이다.
시대를 넘나들며 문서고 속을 파헤치는 지식의 고고학자 미셸 푸코. 를 통해 에 도달하고자 한 그의 사유와 실천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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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과 미시권력... hy**jung57 | 2011-10-17 | 추천: 1 | 5점 만점에 4점
    책의 표지만을 보면 미셸 푸코의 철학을 쉽게 해석할 줄 알았다. 푸코의 책을 처음 보는 편이 아닌데도 난해한 철학 용어와 개념을 남발해서 책을 엎어버릴까 했지만 책 곳곳에 비유와 은유, 대조와 표상, 역설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깊이 있는 그림과 곁들여 있어서 조금은 이해할 만 하면서 푸코만의 사유를 느낄 수 있었다. 인간의 죽음을 선언한 푸코지만 주요 저서를 보면 푸코는 개개인으로 하여금 특정한 질서의 틀 안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길들이는 조건과 방식을 내포하는 미시 권력을 날카롭게 분석했기 대문에 진정한 휴머니스트라고 생각한다... 더보기
  • 푸코의 비판적(?) 방법론 또는 사유방식을‘지식의 고고학’이라고 한다. 고고학이란 본래 땅 속에 묻힌 역사적인 것의 기원을 통해 그 시대의 삶의 방식을 연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니, 알려져 있지 않거나 알지 못하는 지식의 층위에 드러나지 않은 어떤 관계성을 탐색하는 것이 바로 지식의 고고학이라 이해해야 할 것이다. 이 저작은 이처럼 푸코가 천착한 사유의 거대한 틀을 기반으로 인간 사회가 내재하고 있는 경향들에 대항해 그가 일관되게 말하고자 했던 저항의 담론을 생성해 낼 수 있는 도구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전달해주고 있다 하겠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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