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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6 | 양장본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 오종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30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2개 리뷰쓰기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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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09202(8932909202)
쪽수 289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oma s sobachkoy/Chekhov, Anton Pavlovich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 문학 거장들의 대표작은 물론 추리, 환상,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전 문학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소설에 국한하지 않고 시, 기행, 기록문학, 인문학 저작 등을 망라하였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번역을 선보이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했다. 또한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을 사용하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양장 제책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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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자가 속한 분야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 1860년 러시아 타칸로크에서 태어났으며, 모스크바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재학중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단편소설들을 쓰기 시작했으며, 졸업 후 의사로 근무하면서 본격적인 문학활동에 나섰다. 독일 바덴바덴에서 요양 중 병이 악화되어 1904년 44세의 나이에 생을 마쳤다. 1880년대 전반 몇 년 동안에 '관리의 죽음', '카멜레온', '하사관 프리시베예프', '슬픔' 등과 같은 풍자와 유머와 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을 많이 남겼다. 그후 '황야', '지루한 이야기', '등불' 등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확고한 위치를 굳혔고, 30세 때 시베리아 횡단 여행을 기점으로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작품을 많이 다루며 사회 활동에 참여했다. 근대연극에서 기분극(氣分劇)의 창시자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희곡으로는 '이바노프'(1887), '갈매기'(1896), '바냐 아저씨'(1897), '세 자매'(1901), '벚꽃동산'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작품은 러시아 근대 리얼리즘을 완성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88년에는 단편 소설집 '황혼'(1887)으로 푸쉬킨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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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오종우는문학, 철학, 예술을 넘나드는 전방위 인문학자.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러시아 문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수학했고 러시아국립인문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문학연구원장 및 러시아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의 예술 강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명강으로 꼽히며 티칭어워드(SKKU Teaching-Award)를 수상했다. 예술이 인류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사라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깊이 탐구해왔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예술의 진짜 쓸모를 이 책에 담았다. 예술적 상상력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며 전에 없던 것을 창조하는 힘으로, 인간의 일을 근본부터 뒤흔드는 우리 시대에 새로운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문학에서 그림, 음악, 영화까지 천재들의 작품을 넘나들며 우리를 예술적 모험으로 인도한 《예술 수업》,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을 파고들며 깊은 사유의 힘을 선사한 《무엇이 인간인가》를 썼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러시아 거장들, 삶을 말하다》, 《체호프의 코미디와 진실》, 《대지의 숨: 러시아의 숨표들》이 있고, 옮긴 책으로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벚꽃 동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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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굽은 거울
2. 어느 관리의 죽음
3. 마스크
4. 실패
5. 애수
6. 농담
7. 하찮은 것
8. 쉿!
9. 어느 여인의 이야기
10. 자고 싶다
11. 6호 병동
12. 검은 수사
13. 대학생
14. 문학 교사
15. 농부들
16. 새로운 별장
17.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해설 ㅣ 오종우
체호프 연보

출판사 서평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학 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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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과 글은 전달 방식 만큼이나 수용자에게도 다르게 다가옵니다. 보통 눈 앞에서 명확하게 보이는 영상보다는 활자로만 되어 있는 글이 조금 더 상상의 여지를 남기죠. 하지만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전후 사정이나 인물의 심리를 자세하게 묘사할 수 있는 글이 더 빈틈 없이 명확해 보일 때가 있죠. 구체적인 설명이 생략되어 있는 영상이 오히려 '저 사람은 어떤 심정일까'하는 상상을 하게 만들 때도 있고, 연기일지라도 나와 같은 사람이 직접 화면에서 보여주는 눈빛과 행동은 글과는 또 다른 묘한 설득력을 가집니다. ... 더보기
  • 안톤 체홉은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에서는 남녀의 비정상적인 사랑을 통해 거짓된 현실에서의 탈출과 진정한 인생에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 것 같다.   소설에서 보여지듯이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는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것 자체가 사실 '진실'이나 '진정'과는 거리가 먼 설정이고 보니 그들의 생각 또한 하나의 독백으로만 와 닿는다.   그런 맥락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을 옮겨본다.   '그녀는 어디가 좋아서 이처럼 나를 사랑하는 것일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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