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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 양장본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11월 10일 출간 (1쇄 2008년 03월 30일)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3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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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908069(8932908060)
쪽수 484쪽
크기 128 * 188 * 30 mm /64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Zorba the Greek/Kazantzakis, Nikos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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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그리스인 조르바』. 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으로, 호쾌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리고 있다. 주인공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가 자기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꼽는 실존 인물이다.

이 소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카잔차키스의 인생과 작품의 핵심에 있는 개념이자 그가 지향하던 궁극적인 가치인 '메토이소노', 즉 "거룩하게 되기"를 이해해야 한다. 이것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육체와 영혼, 물질과 정신의 상태 너머에 존재하는 변화이다. 이 개념에 따라 카잔차키스는 조르바라고 하는 자유인을 소설로 변화시켰다고 말한다.

이야기는 젊은 지식인 "나"가 크레타 섬으로 가는 배를 기다리다가, 60대 노인이지만 거침이 없는 자유인 조르바를 만나는 것에서 시작된다. 친구에게 '책벌레'라는 조롱을 받은 후 새로운 생활을 해보기로 결심하여 크레타 섬의 폐광을 빌린 "나"에게 조르바는 좋은 동반자가 된다. "나"와 조르바가 크레타 섬에서 함께한 생활이 펼쳐진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사망 50주기를 기리는 최초의 한국어판 전집「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카잔차키스는 두 차례나 노벨 문학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에 비견될 만큼 위대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전집은 오랜 번역과 편집 작업을 거쳐 카잔차키스의 시, 소설, 희곡, 에세이 등 전 장르를 망라하였다. 또한 공간의 재배열을 통해 인간 존재와 그 내면을 탐구한 신예 작가 이혜승이 그린 표지화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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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자가 속한 분야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은이 니코스 카잔차키스(Nikos Kazantzakis)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1883년 크레타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다. 터키의 지배하에서 기독교인 박해 사건과 독립 전쟁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이런 경험으로부터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사상적 특이성을 체감하고 이를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과 연결시킨다. 1908년 파리로 건너간 그는 베르그송과 니체를 접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투쟁적 인간상>을 부르짖게 된다.
자유에 대한 갈망 외에도 카잔차키스의 삶과 작품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여행이었는데, 1907년부터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두루 다녔고, 이때 쓴 글을 신문과 잡지에 연재했다가 후에 여행기로 출간했다. 1917년 펠로폰네소스에서 『그리스인 조르바』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기오르고스 조르바와 함께 탄광 사업을 했고, 1919년 베니젤로스 총리를 도와 공공복지부 장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1922년 베를린에서 조국 그리스가 터키와의 전쟁에서 참패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카잔차키스는 민족주의를 버리고 공산주의적인 행동주의와 불교적인 체념을 조화시키려 시도한다. 이는 이듬해부터 집필을 시작한 『붓다』와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로 구체화된다. 이후에도 특파원 자격으로 이탈리아, 이집트, 시나이, 카프카스 등지를 여행하며 다수의 소설과 희곡, 여행기, 논문, 번역 작품들을 남겼다. 대표작의 하나인 『미할리스 대장』과 『최후의 유혹』은 신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교회로부터 맹렬히 비난받고 1954년 금서가 되기도 했다. 카잔차키스는 1955년 앙티브에 정착했다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중국을 다녀온 뒤 얼마 안 되어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두 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로 지명되었고,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에 비견될 만큼 위대한 작가로 추앙받고 있다.

옮긴이 이윤기
1947년 경북 군위에서 출생하여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했다.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었으며,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하얀 헬리콥터』, 『외길보기 두길보기』, 『나비넥타이』가 있으며, 장편소설로 『하늘의 문』, 『사랑의 종자』, 『나무가 기도하는 집』이 있다. 그 밖에 『어른의 학교』, 『무지개와 프리즘』,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꽃아 꽃아 문 열어라』 등의 저서가 있으며,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를 비롯해 M. 엘리아데의 『샤머니즘』, 칼 구스타프 융의 『인간과 상징』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표지 그림 이혜승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파리 에콜 드 보자르에서 수학했다. 독특한 화풍을 선보이며 각광받는 신예로 떠오른 그는 최근 국내에서도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카잔차키스 전집에서는 틀과 벽처럼 눈에 보이는 공간의 재배열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존재나 그 내면의 흔적을 찾아가는 새로운 탐구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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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윤기

목차

그리스인 조르바

옮긴이의 말
개역판에 부치는 말
니코스 카잔차키스 연보

출판사 서평

『그리스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준 작품으로, 호쾌하고 농탕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 내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조르바는 실존 인물로서, 카잔차키스는 『영혼의 자서전』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힌두교도들은 라고 부르고 수도승들은 라고 부르는 삶의 길잡이를 한 사람 선택해야 했다면 나는 틀림없이 조르바를 택했을 것이다……. 주린 영혼을 채우기 위해 오랜 세월 책으로부터 빨아들인 영양분의 질량과, 겨우 몇 달 사이에 조르바로부터 느낀 자유의 질량을 돌이켜 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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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문명기행: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고향 그리스 크레타 섬   크레타 섬의 풍요롭던 남쪽 왕국 페이스토스   <박경귀의 ad Greece! 12> 제우스가 살던 이다 산과 메사라 평원이 만든 요람   박경귀 사단법인 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 기사더보기 + 고대 그리스 문명은 유럽 문명의 시원이자 인류 문명의 원천입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창조해낸 독창적인 문화와 문명의 자취는 숱한 고전과 유물, 유적으로 고스란히 우리에게 남겨졌습니다. 여기엔 그리스의 12신과 ... 더보기
  • 키득거리게한 책이다 so**wa | 2012-07-1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영화로도 제작된 작품이란다. 주인공 조르바가 배운것 없이 거칠고 말도 함부로 하는 사람이지만 매력있는 사람이다. 특히 원죄네 뭐네해서 죄의식에 사로잡혀서 어쩔줄 모르는 녀석에게 아마도 예수님은 천국에서 늘어지게 하품을 하고 있다가 "여봐라 베드로! 이 잡것도 얼른 천국으로 던져 넣어라"라고 할것이라는 대목에서 많이 키득거렸다. 더보기
  • 조르바를 읽으며 문득 느껴 알고 궁금하던일이 내 예상대로 번역가가 경상도사람이란점이다 조르바를 통하여 이윤기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고, 말의 근원에 대해서 심각히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는 신화작가로 기억되고 있으나 실은 하얀헬레콥터라는 소설로 데뷔한 작가였기도 했으며 숱한 책을 낸 작가다. 난 그의 해박함과 그의 입담과 뚝심을 좋아했는데,그를 이제 더 만날 수 없게됨을 갑자기 알게 되었다 인터넷을 통했더라면 좀더 일찍 알았을소식. 책방에 나갔다가 그의 죽음을 알게 되었고,헛헛함에 이제까지 읽어온 그의 책들을 다시 생각해... 더보기
  • 그리스인조르바 mv**lt | 2012-03-20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그리스인 조르바    살아가다보면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인생의 스승이 있다. 유명한 일례로 영화감독 팀 버튼에게는 에드 우드가 있었다. 헐리우드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은 당대 최고의 상상력을 가진 감독에게, 실패한 영화를 만들고 실패한 인생을 살아간 에드우드가 인생의 스승이라니. 카잔차키스도 마찬가지다. 조르바의 표현대로 젊겠다, 돈이 있겠다, 건강하겠다, 사람 좋은 가잔차키스의 스승이 늙고 가난한 노동자 조르바라니. 그 연유가 궁금하여 팀버튼의 영화 '에드 우드'를 보니 다 이유가 있었다. 그렇다면 ... 더보기
  • 현재 지구상에, 아니 UN회원 가입국은 대략 200여 국가가 넘는다. 흔히, 전 세계뉴스거리의 대부분을 생산해내는 소위 강대국 중심의 뉴스보도와 또 강대국 위주의 편향된 사고방식의 폐해중에 가장 흔한 것이 '오리엔탈리즘'일 것이다.   즉, 전 세계의 200여 국가에는 그 국가마다 '문호'라 불릴만한 분들이 계신다는거...   몇몇 특정 국가의 몇몇 분들만에게만 어울리는 '문호'라는 단어가 아닌...   나름, 나 스스로는 문학(소설이 거의 대부분)이나 사회제반 현상에 대한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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