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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공책

폴 오스터 지음 | 김석희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10월 30일 출간
빨간 공책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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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05679(8932905673)
쪽수 132쪽
크기 A5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The) Red notebook/폴 오스터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사실주의와 신비주의를 한데 뒤 섞는 폴 오스터의 기묘한 문학 세계의 바탕이 될 작가의 경험담들을 엮은 에세이. 이 짤막짤막한 에세이들을 들여다 보면 그의 기상천외한 소설들의 세계, 상상의 세계로 통하는 열쇠를 발견할 수 있다. 아울러재기 넘치는 언어, 도회적인 감성, 아방가르드적인 글쓰기를 통해 창작의 극단을 모색하는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미국에서뿐 아니라 전 세계 20여 나라의 지적인 독자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폴오스터의 '소설 보다 더 기이한 현실'을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폴 오스터 폴 오스터Paul Auster

마법과도 같은 문학적 기교와 심오한 지성으로 현대 미국 작가 가운데 <떠오르는 미국의 별>이라 불리는 폴 오스터는 독특한 소재의 이야기에 팽팽한 긴장이 느껴지는 현장감과 은은한 감동을 가미시키는 천부적 재능의 작가다. 또한 현대 작가로는 보기 드문 재능과 문학적 깊이, 문학의 기인이라 불릴 만큼 개성 있는 독창성과 대담함으로 독자들을 우연과 운명이 조우하는 세계, 영혼의 고뇌가 깃든 신비스러운 여행길로 인도한다. 또 그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문단과 비평가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더불어 사실주의적이면서 신비주의적 요소가 한데 뒤섞여 문학 장르의 모든 특징적 요소들이 혼성된 <아름답게 디자인된 예술품>이란 극찬을 받은 그의 작품들은 현재 2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1995년 이후 그의 거의 모든 작품들이 열린책들에서 번역, 출간되고 있다.

<소설>
'공중 곡예사Mr. Vertigo'(1994; 황보석 옮김, 열린책들, 1995)
'거대한 괴물Leviathan'(1992; 황보석 옮김, 열린책들, 1996): 1993년 메디치 외국 문학상 수상
'달의 궁전Moon Palace'(1989; 황보석 옮김, 열린책들, 1997)
'스퀴즈 플레이Squeeze Play'(1976; 김석희 옮김, 열린책들, 2000)
'동행Timbuktu'(1999; 윤희기 옮김, 열린책들, 2000)
'우연의 음악The Music of Chance'(1990; 황보석 옮김, 열린책들, 2000) 미국 학술원의 다우웬 자블 상 수상
'고독의 발명The Invention of Solitude'(1982; 황보석 옮김, 열린책들, 2001)
'폐허의 도시In the Country of Last Things'(1987; 윤희기 옮김, 열린책들, 2002)
'뉴욕 3부작The New York Trilogy'(1986; 황보석 옮김, 열린책들, 2003)
'환상의 책The Book of Illusions'(2002; 황보석 옮김, 열린책들, 2003)
'신탁의 밤Oracle Night'(2003; 황보석 옮김, 열린책들, 2004)
<시나리오>
'오기 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Smoke & Blue in the Face: 2 Films'(1995; 김경식 옮김, 열린책들, 2001)
'다리 위의 룰루Lulu on the Bridge'(1998; 김경식 옮김, 열린책들, 2003)
<산문>
'왜 쓰는가Why Write'(1995)
'번역Trans

목차

빨간 공책
우연한 사건 보고
스윙을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어요
-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빨간 공책
우연히 알게 된 재미있는 법률 회사의 이름, 극도로 배고픈 가운데 마지막 남은 양파 파이마저 태워 버린 일, 한 친구의 삼촌이 전쟁 중 겪은 구사일생의 순간들, 오전에 잃어버린 것과 비슷한 동전을 그날 야구장에서 발견한 일, 좋아했던 여자와 2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여 결혼까지 한 이혼남의 이야기, 첫 번째 소설에 영감을 준 잘못 걸려 온 전화, 예상치 못한 반전과 뜻하지 않은 삶의 암시, 따뜻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 등, 작가가 직접 듣거나 겪은 놀라운 인연과 사연들이 가득 담겨 있다.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실주의와 신비주의가 어우러진 기묘한 작가의 경험담들
-
재기 넘치는 언어와 도회적인 감성, 아방가르드적인 글쓰기로 미국에서 가장 독창적인 작가로 평가받는 폴 오스터의 에세이집 『빨간 공책』이 김석희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됐다. 『빨간 공책』은 폴 오스터의 기묘한 문학 세계의 바탕이 될 현실에서의 작가의 경험담들을 엮은 것이다. 폴 오스터의 소설은 [우연의 미학]을 즐겨 다룬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우연은 현실의 일부다. 우리는 늘 우연의 힘에 의해 형성되고 있으며, 전혀 예기치 않은 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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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 공책 in**27 | 2017-08-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어쩌지? 이 작가에 대한 감을 못 잡겠다.  이 책을 먼저 읽는게 아니었는데, 괜히 후회되네. 급하게 후딱 읽을 책을 찾다가 계속 눈에 들어오던 녀석을 겟~하고 읽었는데, 이거참 이 에세이 참 특이할세. 진짜 있었던 일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분명 있었던 일이라고 해서 믿긴하는데 폴 오스터의 삶이 좀 특이하게 보며서 마치 소설을 읽는 느낌. 짤막 짤막 한 글인데, 읽으면서 기함을 토한다.  보통 사람의 경우 한두번 겪을까 말까 한 일을 뭐 이리 많이 겪었더뇨 폴 오스터는.. 물... 더보기
  • 빨간공책 ok**kim | 2010-12-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살면서 누군가를 도와주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기도 한다. 적재적소에 건넨 손길은 당장의 고맙다는 인사를 받지는 못했어도 어느 정도 므흣한 기분이 들게 한다. 차비가 없는 이들에게 돈을 건네고, 길 잃은 아이들을 경찰서에 데려다 주고, 다친 이를 병원으로 옮기고, 아픈 이를 위해 약을 사주고. 우리는 우연과 도움의 손길로 짜여진 인적 네트워크 속에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들이 아닐 수 없다. 폴 오스터의 [빨간공책]을 읽으면 우리가 삶의 여정에서 주고 받은 여러 우연의 손길들을 떠올리게 만든다.... 더보기
  • 폴 오스터 ep**fh | 2007-01-2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우리 식사는 죽어버렸다. 죽어서 화장되어버렸다. 까맣게 타서 숯덩어리가 되어버렸다. 단 한입도 구제할 수 없었다. 나는 아무 문제도 없어. 다만 천생연분을 찾지 못했을 뿐이야. 무엇보다도 나는 내 원래의 충동에 충실하고 싶었다. 스윙을 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어요. 더보기
  • 살다보면..... ju**gga | 2006-08-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드라마에 대해 늘 불평한다. 다 알고보니 누구누구더라, 누구의 오빠가 알고보니 내 오빠더라 뭐 이런..   그런 뻔한 전개를 '뻔하다'고 느끼는 건, 그 사람이 아직은 젊다는 걸지 모른다. 젊고 어리고, 아직 살아갈 인생이 더 많은..   그런데 좀 살다보면... '진짜?'를 연발하게 되는 일들이 무척 많아진다.   전혀 모르던 남이, 알고보니 내 친구의 사촌이고 그 유명한 스타가 듣고보니 내 친구 작은 엄마의 조카라는 하등 나와 상관없어보이는 인연의 고리..   폴... 더보기
  •   보통 소설은 우연적이고 허구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폴 오스터는 '현실도 우연적이다. 소설만큼'이라는 주장을 이 책에서 전달한다. 매일 매일 벌어지는 우연적 사건. 이 여러가지 우연을 하나의 사건으로 연결시키는 그의 안목. 바로 그점이 폴 오스터를 작가라고 부르게 하는 힘이다.   "우리는 늘 우연의 힘에 의해 형성되고 있으며 전혀 예기치 않은 일들이 우리 인생에서는 엄청날 만큼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   우연의 미학. 그 대가 폴 오스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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