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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성냥갑 1

움베르토 에코 지음 | 김운찬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06월 25일 출간
미네르바 성냥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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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05457(8932905452)
쪽수 326쪽
크기 A5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a)Bustina di Minerva/움베르토 에코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류의 보편적인 관심사들과 현안들을 특유의 유머와 기지로 재치 있게 풀어쓴 에코의 걸작 칼럼집. 이탈리아의 유력 주간지 '레스프레소'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던 동명의 칼럼에서 뽑은 글들을 묶은 것으로, 이탈리아에서 격렬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논쟁적인 글들을 다수 담고 있다. 몇 편의 서정적인 에세이와 미래 사회를 블랙 코미디 풍으로 예견하고 있는 글들로 시작하고 있는 1권은 문학과 예술, 언어, 웹과 하이퍼텍스트, 정보 매체 등 주로 인류의 의사소통 수단들, 그리고 그 발달 과정과 올바른 사용에 관한 에세이들을 담고 있다. 여기서 에코는 무엇보다도 책이라는 매체에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 : 움베르토 에코

저자가 속한 분야

움베르토 에코 지은이 소개

1932년 이탈리아의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움베르토 에코는 현재 볼로냐 대학의 기호학 교수이다.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 아퀴나스의 철학과 중세를 배경으로 한 소설에서부터 기호학 이론과 현대 대중문화 그리고 가상현실에 대한 담론에 이르기까지 기호, 문학, 예술에 관한 다양한 이론과 실천의 경계들을 넘나들며 수많은 책들을 저술하고 있다.
에코의 저서로는 ?장미의 이름?, ?바우돌리노?,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등의 베스트셀러 소설들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논문 잘 쓰는 방법?, ?<장미의 이름> 창작 노트?, ?대중의 슈퍼맨?, ?해석의 한계?, ?소설 속의 독자?, ?기호와 현대 예술?, ?해석이란 무엇인가?, ?중세의 미와 예술?, ?소설의 숲으로 여섯 발자국?, ?무엇을 믿을 것인가?, ?낯설게 하기의 즐거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묻지 맙시다? 등이 있다.




옮긴이 소개

김운찬은 1957년에 출생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 후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에서 움베르토 에코의 지도하에 화두(_?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이태리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에코의 <백과사전> 개념 연구? 등 기호학과 이탈리아 문학에 대한 다수의 논문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에코의 ?논문 잘 쓰는 방법?, ?소설 속의 독자?, ?대중의 슈퍼맨?,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묻지 맙시다?, ?낯설게 하기의 즐거움?, 칼비노의 ?마르코발도?, ?코스미코스케』, 파베세의 ?피곤한 노동?, 과레스키의 ?신부님 우리 신부님? 등이 있다.

목차

- 서문
[ 1. 장엄하고 발전적인 운명 ]
. 안젤로 오르소 이야기
. 내 생애의 첫날 밤
. 후안 펠릭스 산체스
. 브로노
. 엄마, 형제가 무슨 뜻이야?
. 어느 미친 과학자가 나를 복제하기로 결정했다
. 우생학은 정확한 과학이 아니다
. 말씀 낮추십시오, 저는 겨우 쉰 살인데요
. 넝마 종이의 페스트
. 2090년의 오래된 비망록
[ 2. 문학과 예술의 이삭 줍기 ]
. 무엇 때문에 책은 우리의 삶을 연장시키는가
. 토토를 제외하면 채플린이 더 낫다
. 고전의 찬양
. '5번 교향곡'의 지겨움
. 왜 시인은 게을러야 하는가
. 지식인의 첫째 의무, 아무 소용이 없을 때는 침묵하는 것
.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지식이란 무엇인가
. 윤리, 미학, 그리고 스프레이
. 즐겁다! 나는 엄청나게 밝아진다
. 짜깁기한 책들
. 단춧구멍의 꽃 같은 지식인?
. 포스트모더니즘이란 게 도대체 뭐야?
. 혹평의 승리와 몰락
. 개념과 개념주의
.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지 못했는가
[ 3. 진실한 말들의 고귀한 거울 ]
. 성공적으로 난파당하는 방법
. 그런데 클린턴은 어느 교구에서 공부했지?
. 프라이버시 교육하기
. 순식간에 추악한 말을 하는 방법
. 사회생활에서 상스러운 말을 하는 방법
. 글을 잘 쓰는 방법
. 왜?
. '말타의 유대 인'을 무대에 올리는 방법
. 도시 심리학에 관한 몇 가지 메모
. 전문성
. 데릭, 또는 평범한 열정
. 잡담은 진지한 것이었다
. 누가 제라르 필립을 닮는가
. 축구에 대한 도착
[ 4. 책에서 웹을 거쳐 하이퍼텍스트로 ]
. 그런데 우리는 정말로 많은 것을 발명하였는가
. 참조할 책들과 읽어야 할 책들
. 하이퍼텍스트 때문에 불안해하지 말라
. 이미 만들어진 이야기들과 만들어야 할 이야기들
. 손끝으로 책 읽기
. 베스트셀러
. 대문자의 중요성에 대하여
. 윈도즈 절반을 내버리는 방법
. 미스터 X의 결장
. 컴퓨터 아이콘에 대한 메모
. 전자 우편, 무의식, 그리고 초자아
. 생쥐의 작은 공에 얽힌 이상한 사건
. 인터넷으로 여행하기
. 여러분은 일곱 난쟁이를 모두 기억하는가
. 교황의 말뚝들에 얽힌 진짜 이야기
. 알타비스타로 장난하는 방법
. 데 마우로, 자네 미쳤군!
[ 5. 정보 매체들에 대한 논쟁 ]
. 신문이 더욱더 어린이를 닮아 간다
. 텔레비전으로 중계되는 재판은 헌법에 위배된다
. 만약 피고인이 동의하더라도, 증인은 누가 보호해 주는가
. 낡은 스탈린주의?
. 로로, 크락시, 문지기의 역할
. 텔레비전은 무죄를 증명하지 않는다. 단지 기소를 부당하게 만들 뿐이다
. 여론 조사들에 대한 여론 조사?
. 의원님의 엉덩이
. 뉴스를 재활용하지 않으면서 뉴스를 제공하는 방법
. 먹음 직한 뉴스 : 율리우스 카이사르, 원로원에서 칼 맞다
. 신문들이여, 텔레비전의 노예가 되었구나
. 최근의, 가장 최근의 사건들
. XXXXXXXXX 여러분은 잘못 읽지 않았다 : xxxxxxxxx
-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에코의 거울 속에 비친 우리 시대의 우스꽝스러운 풍속화들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원래 칼럼의 제목 그대로인 《미네르바 성냥갑》으로 이탈리아에서 2000년에 출간된 것을 옮겼다. 에코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미네르바》는 성냥의 상표 이름이다. 1920년대부터 생산되기 시작하여 지금도 담배 가게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이 성냥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하나씩 떼어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종이 성냥이다. 애연가인 에코의 주머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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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한 책 ha**dim | 2006-06-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니요, 마음은 이성이 모르는 이유들을 갖고 있어요.    자신이 가진 생각을, 사회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일상에서 얻어진 소소한 감정과 호기심들을 독자의 공감을 얻어 20년 동안 신문의 한 부분을 차지 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는 이가 얼마나 될까. '미네르바 성냥갑' 이 책은 이탈리아 유력 주간지 '레스프레소' 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하는 칼럼의 일부를 묶어 낸 것이다. 자신의 전공과 폭넓은 교양과 더불어 일련의 일들에 대해 말한다.  칼럼이니 만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 더보기
  • 많은 주간지들의 가장 뒷 페이지를 보면 꼭 한페이지 정도를 차지하는 글이 있다. 대게 그 페이지의 필자는 정해져 있고(두명이 격주로 연재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시사 문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특정한 사건이나 현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넌지시 나타내며,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잡지의 가장 끝페이지에 위치하지만, 잡지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꼭지인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잡지사 입장에서는 그 꼭지를 책임지는 사람을 매우 신중히 골라야 한다고 본다. ... 더보기
  • 펜은 칼보다 강하다.. fi**-day | 2005-07-2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내가 현존하는 작가들 중, 가장 좋아하는 분들 중 한 분인 '에코'.. 에코의 글은 우선, 현학적이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조금은 비뚤어졌다고 할지 모르지만,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른 많은 사람의 눈과는 약간 다르다는 것도 좋다.. 이 책은 이탈리아에서 연재되었던 여러 분야의 수필들을 종류별로 묶어놓은 것이다. 두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권은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고, 비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얘기들을, 하권에는 주로 이탈리아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싣고 있다. 물론, 아무리 에코의 의견이라고 해도 100% 동조할... 더보기
  • 책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제목만으로는 철학적 사색에 대한 글인걸로만 짐작하고 "에코"라는 브랜드로 선택한 책이다. 처음 책을 접하고 이 글들이 신문 컬럼에서 발췌한 것임을 알고는 나의 충동구매욕을 심하게 질타했다. 이탈리아 신문에 실린 사설이다 보니 이탈리아 상황에 대한 이해 없이는 쉽게 따라갈수가 없는 글들이 다수 존재하였고, 친절하게 주석을 많이 달아 놓았지만 그 주석을 읽다보면 글의 흐름을 놓치기 일쑤였다. 그러나 기호학자란 호칭이 어울리게 재미있는 텍스트도 많이 있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인터넷에서의 언어번역... 더보기
  • 지혜의 성냥 lo**dest | 2004-11-25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요즘 같이 너도 나도 할 말이 많은, 아니 할 말만 많은 시대를 살다보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대상없는 외침들에 싫증이 날만도 하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보단, 내 고민, 내 걱정, 내 생각에 매달려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외쳐대는 공허한 울림이 난무하는 까닭일 게다. '남의 얘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 말을 잘 하는 사람이다'라는 말도 있지만, 저자인 움베르토 에코의 쉴새없이 쏟아져 나오는 이야기에 단 한마디 외침을 내뱉지 못하고, 너나 할 것 없이 귀 기울이게 되는 책이란 생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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