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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섬

움베르토 에코 지음 |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1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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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03712(8932903719)
쪽수 706쪽
크기 130 * 195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Isola del glorno prima/움베르토 에코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해박한 지식으로 가득한 움베르트 에코의 장편소설!

움베르트 에코의 소설 『전날의 섬』. 17세기 미지의 대륙을 찾는 향해가 한창이던 무렵을 배경으로 한 젊은 귀족이 경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떠났다가 난파하여 빈 배에 올라 벌이는 모험을 다룬 소설이다. 종교 시대를 마감하고 이성 시대를 맞이하는 유럽의 정신적 혼란과 대탐험 시기가 가져온 세계관의 변혁 속에서 새롭게 눈뜬 인간들의 모순을 잘 보여준다. 1643년 어느 날 널빤지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해류를 따라 표류하던 귀족청년은 뱃사람들이 버리고 간 것으로 보이는 배 '다프네'를 발견하고 그 위에 오르는데…….

저자소개

저자 : 움베르토 에코

저자가 속한 분야

움베르토 에코 기호학자인 동시에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볼로냐대학교의 교수이다. 1932년 이탈리아 서북부의 피에몬테주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토리노 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중세 철학과 문학으로 전공을 선회, 1954년 토마스 아퀴나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학위논문을 발간함으로써 문학비평 및 기호학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62년 토리노대학교와 밀라노대학교에서 미학 강의를 시작했으며, 최초의 주요 저서인 『열린 작품 Opera apertas』(1962)을 발간해 현대미학의 새로운 해석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제임스 조이스의 시학 Le poetiche di James Joyce』(1965), 『예술의 정의 La definizione dell'arte』(1968) 등 새로운 이론서를 발표해 문학비평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1966년 상파울루대학교와 피렌체대학교에서 시각커뮤니케이션을 강의했으며, 1967년 『시각커뮤니케이션 기호학을 위한 노트』를 출간했다. 1968년 인간의 사고와 문화행위, 이념구성 등에 다양하게 관련되어 있는 기호를 개념, 유형, 의미론, 이데올로기 등으로 명쾌하게 분석 정리한 『텅빈 구조 La struttura assente』를 발간했으며, 이어서 『내용의 형식 Le forme del contenuto』(1971)을 발간한 후 이 두 저서의 내용을 증보해 영문판 『기호학이론 A Theory of Semiotics』(1976)을 발간함으로써 세계적인 기호학자로서 명성을 얻었다. 그는 Visio 문화, 즉 읽는 문화가 아니라 보는 문화의 전형적인 사례인 중세 미학과 러시아 형식주의, 그리고 아방가르드 문화로부터 출발했으며, 퍼스의 철학적 기호론을 통해 독특한 기호학 체계를 구축, 프랑스 중심의 언어학적 기호학이나 구조주의와 철저하게 맞대결하는 한편 프랑크푸르트 학파류의 마르크스주의와도 완연히 다른 예술 이해와 미학관을 보여주었다. 1971년 볼로냐대학교의 기호학 조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국제기호학 잡지 『베르수스』의 책임자로 활동했다. 1974년 밀라노에서 제1회 국제기호학 회의를 주관했으며, 1975년 볼로냐대학교의 기호학 정교수 및 커뮤니케이션·연극학 연구소장으로 임명되었다. 기호학과 미학의 세계에 열중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출판사에 근무하는 여자친구의 권유로 소설을 집필하게 되었다. 당시 원자핵의 확산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세기말적인 위기를 문학으로 표현해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그는 2년 반에 걸쳐 집필을 완료해 1980년 첫번째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 Il nome della rosa』을 발표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의 논리학,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의 경험주의 철학과 자신의 기호학 이론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어 1988년 두 번째 장편소설 『푸코의 진자 Il pendolo di Foucauilt』를 발표해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았으며, 1994년 자전적 작품인 세 번째 장편소설 『전날의 섬 L'isola del giornoprima』을 발표해 작가로서의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에코는 문학은 죽는 방법까지 가르쳐 준다고 말할 정도로 문학에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 그는 『움베르토 에코의 문학 강의』라는 책에서 문학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그리고 문학이 개인적 삶과 사회적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웅변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문학의 몇 가지 기능에 대해'에서 시작하여 마르크스, 단테, 네르발, 와일드, 조이스, 보르헤스 등의 작품에 대한 비평과 문체, 상징, 형식, 아이러니 등 문학 이론의 핵심적인 개념들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 등을 담고 있다. 움베르토 에코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에서 퍼스널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기호학·철학·역사학·미학 등 다방면에 걸쳐 전문적 지식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모국어인 이탈리아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라틴어, 그리스어, 러시아어, 에스파냐어까지 통달한 언어의 천재이다. 이러한 이유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이래 최고의 르네상스적 인물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다. 현재는 볼로냐대학교에서 건축학·기호학·미학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세계 명문대학의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파리 제4대학인 소르본에서의 강의활동과 미국 예일대학교 교수 폴 드 만(Paul de Mann)과 함께 하는 예일학파로서의 학술활동은 유명하다. 그의 기호학이론은 오늘날 세계 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문학이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저자는 2016년 2월 19일 금요일 밤 향년 84세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밀라노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장미의 이름』(1980) 과『푸코의 진자』(1988),『전날의 섬』(1994), 동화『폭탄과 장군』(1988),『세 우주 비행사』(1988), 이론서『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열린 작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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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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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날의 섬 kl**919 | 2009-06-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가장 저명한 기호학자이며 동시에 뛰어난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볼로냐 대학의 교수인 움베르토 에코의 작품 <전날의 섬>을 소개한다. 그는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등 다른 작품에서도 그의 기호학자적 특성을 살려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주었으며 독자들의 찬사와 교황청의 비난을 한몸에 받으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새로운 땅을 찾기 위한 항해를 하는 유럽 강국에 젊은 귀족 로베르또는 신비의 솔로몬 섬과 경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홀란드의 첩보선 &... 더보기
  • 난 아직 푸코의 진자를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확실히 사람들의 서평이 푸코의 진자보다는 쉽다고 한다. 마의 200페이지를 넘기면 푹 빠질 수 있게 되는 책이다. 왜냐하면 내용도 좀 어려울뿐 아니라 초반의 200페이지는 도데체 사건의 핵심이 무엇인지, 현재는 무엇인지, 과거에서 현재의 시점을 말할려고 하는지, 현재에서 과거의 시점을 말할려고 하는 것인지에 대한 파악이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끈기를 갖고 200페이지를 넘게 보면... 드디어 움베르토의 소설 《《전날의 섬》》의 실체가 보인다. 그리고 ... 더보기
  • 역시 에코의 지식이 넘쳐나는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위경도가 없던 시절... 어떤식으로 항해를 했을까 정말 궁금하다... 그리고 위 경도를 만들 생각을한사람... 정말 노벨상이있다면 수상자가되지 않았을까... 기억나는 부분이있다면... 공명을 이용한? 정확한 용어는 생각나지 않지만... 칼에 베었다면 사람을 치료하는것이 아니라... 칼에 약품처리?를해서 어떠한 기운을 통해 사람을 치유하는... 비과학적이고 비이성적인 시기에서 지금의 시대로 넘어갔는지... 중간에 인류발전... 더보기
  • 언어의 바다에 표류하다. bl**goa | 2005-02-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기말고사 기간이 시작되면서 시작한 책을... 한달만에 끝낸것 같다. 700페이지나 되는 책을... 바쁜 시간 쪼개가며 한달만에 독파할 수 있었던건....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었기 때문이었다. 장미전쟁, 십자군 전쟁,,,, 내가 전혀 알지못하는... 유럽의 역사로 시작하는 첫 단락에서는... 난... 이책을 끝낼 수나 있을런지... 암담했었다. 그러나... 대가는 역시 대가라는 생각이든다. 그... 언어의 향연이란... 정말 환상적이란 말밖에는... 내가 원서로 이책을 읽을 수 있었다면... 그 감동이 ... 더보기
  • 미숙하므로... ce**ls | 2004-11-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신기룰 쫓는 한 미숙한 젊은이로서 한쪽한쪽을 눈물로 적시며 그것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그렇게 눈물로 편지지를 적시면서 쓴 것은 "여인"이 혹은 "여인의 순수한 이미지" 자체가 그 자리에 부재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오로지 사랑에 빠진 자기애를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 ------------------------------------------------------------------------------------------------------------------------ 미숙한 젊은이.... 자기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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