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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9 | 양장
나쓰메 소세키 지음 |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5년 08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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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317465(8932317461)
쪽수 286쪽
크기 146 * 205 * 20 mm /43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20세기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 문학의 정수!

단단한 번역, 꼼꼼한 편집과 디자인으로 새롭게 읽는「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제9권 『문』. 일본 근대 문학의 출발인 나쓰메 소세키의 장편소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집 가운데 아홉 번째 작품이자 평범한 대학생 ‘산시로’가 주인공인 청춘 방황 소설 《산시로》, 그 이후에 대해 쓴 소설 《그 후》를 잇는 전기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친구를 배반한 후 죄의식을 느끼며 살아가는 남자의 어두운 내면을 그린 이 작품은 나쓰메 소세키가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했던 시기의 작품으로, 그의 문학의 깊이를 실감할 수 있다.

관청에서 하급 관리로 일하며 아내 오요네와 조용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소스케. 부부는 사실 부모로부터, 친척으로부터, 친구로부터,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존재들이다. 사랑을 택할 것인가, 도덕을 따를 것인가 번민에 번민을 거듭한 끝에 사랑을 택한 부부는 죄책감을 안고 독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다. 세월이라는 완화제의 힘으로 간신히 안정을 찾아갈 무렵, 조금씩 우연이라는 잔물결이 일기 시작한다.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소스케는 과거의 통한을 다시 새롭게 느끼게 되고 운명이라는 것에 절망하게 된다.

상세이미지

문(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9)(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나쓰메 소세키

저자가 속한 분야

나쓰메 소세키 저자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1867~1916)는 도쿄제국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1900년 일본 문부성 제1회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2년 동안 영국에서 유학을 했다. 1903년 귀국 후 제1고등학교, 도쿄제국대학 강사로 활동하다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1905)가 호평을 받으면서 작가의 길에 들어선다. 1907년 교직을 그만두고 아사히 신문사에 입사하여 전속 작가로 활동한다. 1916년 지병인 위궤양이 악화되어 내출혈로 49세에 사망한다.

역자 : 송태욱

역자 송태욱은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원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대학에서 강의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문』

해설_문 앞의 소스케와 소세키 | 이현우(서평가)
나쓰메 소세키 연보

출판사 서평

《아사히 신문》, ‘지난 천 년간의 일본 문학자’ 투표 1위
무라카미 하루키와 강상중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나쓰메 소세키

‘일본 근대 문학의 아버지’, ‘국민 작가’ 나쓰메 소세키(1867~1916) 사후 100주년을 앞두고 현암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을 펴내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3차분은 ‘전기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문(門)』, ‘후기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인 『춘분 지나고까지(彼岸過?)』와 두 번째 작품인 『행인(行人)』이다. 소세키가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했던 시기의 작품들, 소세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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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츠메 소세키, <문> st**dis82 | 2016-09-1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나츠메 소세키의 <문> <산시로>, <그 후>에서 이어지는 소세키의 전기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영화 <벼랑 위의 포뇨>에 등장하는 주인공 소스케는 <문>의 중심 인물 소스케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유복하게 태어나고 자라지만, 자신의 과오로 인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은둔자로 살며 한치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는 주인공 소스케의 모습을 그려낸 소설이다. 단 한 번의 사랑이 그렇게 만들어버린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그 자신은 오랫동안 문 밖에 서 있어야 ... 더보기
  • 나쓰메소세키 문 서평 na**kong | 2015-10-3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2달동안 출퇴근길에 읽었던 문은 뒷페이지를 읽을수록 쉽게 읽을수가 없었다.가볍게 읽기에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뚜렷해 빨리 읽어나가면 내용을 놓치기 쉬웠기 때문 그리고 또 한가지 책 내용에 무게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언젠가부터 나쓰메소세키의 책이 어려워지기 시작한것같다. 관심없는 듯 무심하게 읽다가도 다시 뒷장을 넘겨 읽고 10페이지 전으로 가는 둥읽는 속도가 확실히 더뎌지고 이해력이 낮아진듯싶다. 그리고 역시나 읽고나서는 몰랐는데 읽고난 후 계속 곱씹게 되는게. 나쓰메소세키책의 묘미가 아닐까 생... 더보기
  • 책읽기 삶읽기 205 ‘문’을 열고 한 발짝 새롭게 길을 나선다 ―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9 : 문  나쓰메 소세키 글  송태욱 옮김  현암사 펴냄, 2015.8.28. 13000원   문틈으로 모기가 들어옵니다. 아주 조그마한 틈이 있는데 아주 조그마한 모기가 바로 요 틈으로 들어옵니다. 가을이 깊은데에도 아직 살아남은 모기는 아주 조그맣지만 아주 매섭게 뭅니다. 모기한테 물린 자리가 붓고, 부은 자리를 잊으니 이내 가라앉으며, 낮고 빠르게 나는 작은 모기를 찰싹 때... 더보기
  • 책읽기 삶읽기 205 ‘문’을 열고 한 발짝 새롭게 길을 나선다 ―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9 : 문  나쓰메 소세키 글  송태욱 옮김  현암사 펴냄, 2015.8.28. 13000원   문틈으로 모기가 들어옵니다. 아주 조그마한 틈이 있는데 아주 조그마한 모기가 바로 요 틈으로 들어옵니다. 가을이 깊은데에도 아직 살아남은 모기는 아주 조그맣지만 아주 매섭게 뭅니다. 모기한테 물린 자리가 붓고, 부은 자리를 잊으니 이내 가라앉으며, 낮고 빠르게 나는 작은 모기를 찰싹 때... 더보기
  • 우물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운명의 결계  추석 연휴 내내 나쓰세 소세키 소설 전집 중 아홉번째로 출간된 <문>을 읽었다. 긴 연휴 만큼이나 긴 호흡을 자랑하는 소설이어서 발빠르게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이 아닌 느릿느릿 산책하는 걸음으로 걸어가야하는 책이었다. 올해 초에 읽었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고양이의 시선으로 서스럼없이 인간 족속에 대해 한 방 먹인 소설이라면 <문>은 문과 문 사이를 가볍게 지나치지 못하고 자의적인 선택과 타의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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