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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예찬 번역가의 삶과 매혹이 담긴 강의 노트

이디스 그로스먼 지음 | 공진호 옮김 | 현암사 | 2014년 01월 13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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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316840(8932316848)
쪽수 200쪽
크기 138 * 213 * 20 mm /344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Why translation matters./Grossman, Edith,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어느 문학 번역가가 던지는 생생한 돌직구!

어느 세계적인 문학 번역가가 공유하는 번역의 매력과 문학 읽기의 즐거움 『번역 예찬』. 문학 번역가 이디스 그로스먼이 ‘번역은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예일대에서 강연한 내용을 재구성한 책으로, ‘번역은 왜 중요한가’라는 질문을 통해 번역을 둘러싼 오해를 풀고, 번역가를 낮춰 보는 사회적 시선에 당당히 저항하는 대답을 내어놓는다. 아울러 저자는 ‘당대 최고의 남미 문학 번역가 중 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기까지 그간 자신이 부딪혀온 난관과 이를 극복한 노하우를 소개하면서, 오랜 번역일을 통해 쌓인 풍부한 문학적·역사적 교양을 공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디스 그로스먼

저자 이디스 그로스먼 Edith Grossman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와 뉴욕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편집자인 친구의 권유로 마세도니오 페르난데스의 단편을 번역하면서 문학 번역가의 길을 걷게 된다. 1980년대 후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번역하여 주목받았는데, 마르케스는 그로스먼의 번역본이 자신의 원작보다 낫다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특히 그로스먼이 영어로 옮긴『돈키호테』는 “스페인 걸작 문학을 영어로 가장 훌륭하게 옮긴 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문학 번역가에게 주는 공로상인 PEN/랠프 맨헤임 메달(2006), 최고의 영어 번역으로 스페인어권 문학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퀸 소피아 스페인협회 번역상(2010) 등 다수의 번역상을 수상했다.

역자 : 공진호

역자 공진호는 뉴욕 시립대학에서 영문학과 창작을 전공했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면서 번역 및 출판 기획을 하고 있다. 번역 현장에서의 기쁨과 고뇌를 생생히 기록하는 활동과 번역이론의 동향을 탐구하는 데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에드거 앨런 포우 시선: 꿈속의 꿈』,『소리와 분노』,『필경사 바틀비』,『교수들』,『드 니로의 게임』등이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서문|번역은 왜 중요한가

나는 어떻게 번역가가 되었는가
번역가는 작가다
번역이 바꿔나가는 삶의 지평이란
다시, 번역의 위상을 묻다
정확성 검사에만 머문 번역 비평

1장|번역을 옹호한다

문학 번역을 향한 회의적 시선
자국어의 울타리에 갇힌 영미 출판계
문학 번역을 둘러싼 시선의 작은 역사
번역, 다양한 세계와 문화를 위한 포용의 여행

2장|번역가의 분투

충실성, 번역의 이상향
번역, 문맥을 매만지는 작업
나의『돈키호테』번역기

3장|시 번역의 줄다리기와 그 재미

시 번역에 빠지다
나는 이렇게 번역했다


내가 꼽은 번역서
참고문헌
감사의 말

부록 작은 인터뷰|번역가 공진호·도서비평가 이현우
작가 사전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세계문학 읽기 열풍 속에서 번역/번역가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번역가를 낮춰 보는 학계, 서평가, 출판사들을 향해
어느 문학 번역가가 던지는 생생한 돌직구!
문학을 좋아하는 ‘범생이’에서 가브리엘 마르케스에게 원작보다 나은 번역이란 평가를 받기까지, 스스로 터득한 번역 노하우 공개
국내 번역서 현실을 돌아보는 탐서가 로쟈와 번역가 공진호의 인터뷰 수록

“‘번역계의 글렌 굴드’ 이디스 그로스먼은 문학 번역이라는 예술을 다룬 최고의 책을 썼다.
벤야민도 능가하는 그녀의 성찰은 ‘번역가의 과제’를 독립적인 차원에서 제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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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이란 in**no1119 | 2016-10-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공진호가 번역한 이디스 그로스먼의 <번역 예찬>이다. 번역가의 이름을 먼저 써 보았다. 이디스 그로스먼을 ‘연기한’ 공진호의 공연에 만족한다. 탁월한 독일어 번역가 랠프 맨헤임은 번역가를 배우에 비유하여, 번역가는 원작자라는 배역을 맡아 그를 연기해야 한다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원작자가 번역어로 글을 쓴다면 어떻게 쓰겠는지 생각해서, 배우가 원작자 역을 소화해내듯 번역도 그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1-22) 번역의 기본적인 역할, 즉 다른 나라 다른 사회 다른 문화 및 시대를 접하여 서로 이해하고 존중할 수... 더보기
  • 난이도 : ★★ 1. 예전부터 제목을 이렇게 저자 역자 편집자 순으로 달고 싶었다. 그러나 그러질 못했다. 왜일까? 그냥 그래야만 하는 명확한 이유를 몰랐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출간년도와 원제, 그리고 저자의 이름만 표기하는 것에 만족했다. 하지만 이제는 알게 되었다. 작가, 번역가, 그리고 편집자. 그리고 더 나아가서 디자이너, 교정, 인쇄, 출판 에이전트와 비평가 그리고 독자까지. 아마 빼먹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책이라는 것은 저자 혼자서 완성한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해야만 이 책을 ... 더보기
  • 번역가는 작가다! ch**chi | 2014-03-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저자는 2007년 어느 날 예일 대학교 휘트니인문학센터 주최로 열리는 연례 강연회의 초청을 받았다. 이 강연회의 주제는 "X는 왜 중요한가"라는 것이었는데, 저자는 '번역'을 선택했다.이디스 그로스먼! 저자의 이름은 내게 무척 낯설다. 하지만 그의 이력을 들춰보면 금세 왜 '번역'을 선택했는지 이해가 갔다. 그는 번역 분야에서 최고로 뛰어난 탁월한 전문가 중의 한 사람이었다.그는 특히 스페인어권 문학을 영어로 옮기는 데 발군의 노력을 경주해 온 것으로 보인다. 편집일을 하는 친구의 권유로 마세도니오 페르난데스의 단편을 번역하기 시작... 더보기
  • 번역 예찬 ys**5636 | 2014-02-1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문자의 기원에 대해 호기심이 잔뜩 일어난 적이 있었다.수메르,이집트,히타이트,중국의 갑골문자 등을 문자의 기원으로 삼고 있다.이들 문자가 대부분 모양과 형상을 본뜬 상형문자이라는 것이 특징이다.그런데 대학시절 외국어를 배우면서 외국어를 우리말로 옮기기도 하고 우리말을 외국어로 옮기기도 하는 시행착오를 거쳤다.흥미롭고 궁금증이 일어나는 점은 처음에 누가 외국어를 우리말로 옮겼을까 이다.외국어를 우리말로 옮길 때 고유명사,지명,인명 등과 같이 고정불변의 단어들은 그렇다치고 다의적인 의미를 지니는 단어들은 어떻게 뜻과 용례를 ... 더보기
  • 번역이라는 작업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까다롭다. 단순히 다른 나라의 말을 또 다른 나라의 말로 바꾼다면 컴퓨터가 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작업이다. 그러나 실제 번역은 그리 만만치 않다. 특히 문학 작품의 경우에는 원서가 담고 있는 문화까지 감안하여 다른 나라의 독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옮겨야하기 때문에 회화를 잘하는 사람이라도 출판물 번역까지 잘하기는 어렵다. 우리나라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번역 서적이 서점에 나와있지만,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번역물이 극히 드물다고 한다. 요즘에 유명한 책들이 기본적으로 영어로 출판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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