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MD의선택 소득공제

우리는 매일매일

문학과지성 시인선 351
진은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08월 22일 출간
클로버 리뷰쓰기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9,000원
    판매가 : 8,100 [10%↓ 9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45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실버등급 이상,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해당 도서 포함 만원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당일배송 지금 주문하면 오늘( 7일,금)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18829(8932018820)
쪽수 134쪽
크기 128 * 20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낯선 방식의 감각화를 꿈꾸는 시인, 진은영!

진은영 시집『우리는 매일매일』. 첫 시집을 통해 익숙한 일상을 새롭게 하는 감각을 보여준 진은영 시인이 5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시집이다. 오랜 사유 끝에 얻을 수 있는 낯선 은유들로 가득한 총 49편의 시를 3부에 나누어 담았다. 치열한 의식과 환하게 빛나는 시어의 간극, 차가움과 달콤함의 이율배반적 공존에서 재조합된 시적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시집에서는 습관화된 감각들을 배반하는 구절들이 곳곳에서 반짝인다. 메시지의 전달에 급급하지 않고, 최소의 어휘와 간명한 표현으로 감각의 사유를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타자와 내가 만나는 시간에 대한 사유, 언어를 비롯한 여러 기호들에 대한 감수성, 장르에 대한 메타적 인식, 규정되지 않은 것에 대한 고찰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또한 시인은 정리되지 않은 낯선 은유를 통해 역사의 시간과 시대의 풍경을 무거운 진실로 환기시키고 있다. 그리고 시적 창조의 의미 있는 체험을 시로 형상화하면서 시의 존재론적 가치를 긍정하고 시적 진실을 촉구한다.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우리는 매일매일>

흰 셔츠 윗주머니에
버찌를 가득 넣고
우리는 매일 넘어졌지

높이 던진 푸른 토마토
오후 다섯 시의 공중에서 붉게 익어
흘러내린다

우리는 너무 오래 생각했다
틀린 것을 말하기 위해
열쇠 잃은 흑단상자 속 어둠을 흔든다

우리의 사계절
시큼하게 잘린 네 조각 오렌지

터지는 향기의 파이프 길게 빨며 우리는 매일매일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진은영 진은영
시인 진은영은 1970년 대전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 계간 『문학과사회』 봄호에 시 「커다란 창고가 있는 집」 외 3편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2003)과 『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2004), 『니체, 영원회귀로와 차이의 철학』(2007) 등의 철학하기와 관련한 저서 등이 있다.

목차

시인의 말

1.멜랑콜리아
아름답다
눈의 여왕
멜랑콜리아

집시의 시간
거기,
어쩌자고
무질서한 이야기들
라,라,라푼젤
푸른 셔츠의 남자
연애의 법칙
방랑자
바람의 노래
네가 소년이었을 때
신발장수의 노래
소멸
우리는 매일매일

2.미친 사랑의 노래
메피스토 왈츠
Modification
한밤중에
청춘 3
앤솔러지
나는
그날
인공호수
Summer Snow
물속에서
어느 날
비평가에게
나에게
닭이 울기 전에
혼자 아픈 날
블라디미르라는 이름의 목도리
미친 사랑의 노래

3.문학적인 삶
5월의 첫 시집
가득한 마음
친애하는 미트겐슈타인 선생께
그림
70년대産
나의 친구
달로 가는 비행기
문학적인 삶
유년 시절
Quo Vadis?
러브 어페어
나의 할머니
노란 뚜껑의 작은 유리병 속에
주여
어떤 노래의 시작

해설|멜랑콜리 팬타곤 Melancholy Pentagon/권혁웅

책 속으로

●●시인의 말

대학 시절, 성수동에서 이대입구까지
다시 이대입구에서 성수동까지
매일 전철을 타고 가며 그녀를 상상했었다.
이 많은 사람들 사이, 만약 당신이 앉아 있다면
내가 찾아낼 수 있을까?

우리들의 시인, 최승자에게
2008년 8월
진은영

●●표4-시인의 산문


당신에게 이 시들을 바친다고 나는 쓴다.
롤랑 바르트는 아무것도 줄 수 없기에 헌사를 바친다고 말했었다. “내가 노래를 부르면서 당신에게 주는 것은 (내 목소리에 의해) 나의 육체인 동시에 당신이 그 육체로 만드는 침묵…” 그리하여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끝없는 발산의 사유, 꿈꾸는 기호, 변모하는 일상
회귀하는 주제들에 대한 낯선 방식의 감각화를 꿈꾸다

첫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문학과지성사, 2003)을 내놓고 익숙한 일상을 새롭게 하는 새로운 감각의 발견, 피 흘리는 고단한 현실과 예술가와 철학자의 밤과 별들로 가득한 초현실을 오가며 신열을 앓는 언어의 파문 등으로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시인 진은영이 5년 만에 두번째 시집 『우리는 매일매일』(문학과지성사, 2008)을 펴냈다.
과작의 시인이지만 이렇다 할 타작이 없는 시인으로도 익숙한 ... 더보기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2) 전체보기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결제 90일 이내 300원, 발송 후 5일 이내 400원, 이 상품의 첫 리뷰 500원의 포인트를 드립니다.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북로그 리뷰는 본인인증을 거친 회원만 작성 가능합니다.
(※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노래책시렁 5 《우리는 매일매일》  진은영  문학과지성사  2008.8.22.   하루하루 살아온 날을 더듬으면, 말을 제대로 못하며 살았구나 싶습니다. 입에 맴도는 생각은 있으나 어떤 말로 터뜨릴 적에 누구보다 스스로 즐거울는지 모르는 채 말하며 살았지 싶어요. 껍데기로 말했다고 할까요. 그래서 말을 익히자고, 삶에서 우러나올 뿐 아니라 사랑으로 피어나는 말을 하자고 다짐하며 하루하루 살림을 짓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을 읽으며 노래님이 노래하고 싶은 말이란 사랑이란 꿈이란... 더보기
  •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의 시선을 끄는 것에 현혹되어 뒤돌아 보곤한다. 어쩌면 그것의 크기와 함양, 질량과 자질에 따라 때로는 오랜동안 그자리를 떠나지 못하거나 혹은 그자리를 다시 찾곤한다. 영국에서 있는 동안 네셔널 뮤지엄에 그림 한 점 때문에 한달동안 일주일에 몇 번이고 그 곳을 찾았던 기억처럼. 그와 반대로 우리의 정신과 마음은 우리를 아프게 하고 지나간 것이 있을 때 뒤돌아 보게 되고 혹은 내적인 성찰을 하게 된다. 그리고 사랑이 할퀴고 지나가고 난 후에야 그것이 사랑이었는지 아니면 순간적인 변죽(... 더보기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