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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더 가난해지지 않기 위한 희망의 경제학

우석훈 지음 | 문예출판사 | 2017년 05월 04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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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1010473(8931010478)
쪽수 316쪽
크기 149 * 219 * 20 mm /39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사회적 경제'에서 가난해지지 않을 권리

멀쩡한 삶을 살아가던 한 개인이 실직하거나 사고로 인해 갑자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접할 수 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점점 더 깊어지는 불황의 늪으로 인해. 혹은 취약한 사회적 안전망으로 인해 삶의 벼랑 끝으로 내몰린 것이다. 《88만원 세대》, 《불황 10년》 등 한국 사회 문제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통찰해온 경제학자 우석훈은 신간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에서 바로 지금과 같은 불황의 시기에 사회적 경제가 새롭게 고민되고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본주의가 가난한 사람들을 전혀 챙겨주지 않았던 19세기에 협동조합이 처음으로 생겨나고 대공황 이후 무솔리니가 집권한 이탈리아에서 협동조합이 국가를 운용하는 기본 조직으로 고민되었듯이, 저자는 한국 경제가 정글 자본주의화 되는 이 시점에 사회적 경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가난한 사람이 더 가난해지고, 어려운 지역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사회적 경제를 통해 부드럽고 은근하게 보호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 책을 통해 주장한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개념인 사회적 경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의 기본 개념은 물론 역사적 흐름을 충실하게 소개했다. 또한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현재 한국과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의 구체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독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 조례 제정 현황을 표로 정리해 실었다. 기초 지자체 단위에서 사회적 경제를 담당하는 부서의 연락처를 정리해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
▶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트레일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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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우석훈 저자 우석훈은 경제학자, 두 아이의 아빠. 성격은 못됐고 말은 까칠하다. 늘 명랑하고 싶어 하지만 그마저도 잘 안 된다. 사람들의 욕심과 의무감 대신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보람으로 살아가는 경제를 기다린다. 대표 저서로 《88만원 세대》, 《불황 10년》,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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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제 1 장 사회적 경제에 관한 짧은 스케치들
1. 수영 못하는 해적?
2.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것들은 불변의 진리가 아니다
3. 사회적 경제,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렸나?
4. 미테랑과 박정희, 다르지만 같은…
5. 담뱃가게와 사회적 경제의 상관관계
6. 할아버지가 된 전공투 청년
7. 뉴 노멀의 시대
8. 가난 위에 피어난 꽃
9. 보수와 진보, 그리고 사회적 경제
10. 잃어버린 금화를 찾아서

제 2 장 인물로 보는 사회적 경제
1. 프랑스적인 삶? 한국적인 삶?
2. DJ의 시간
3. 노무현의 시간
4. 이명박의 시간
5. 순실의 시대, 손실의 시대

제 3 장 정글 자본주의와 경제 휴머니즘
1. 몇 달 사이에 문 닫은 여섯 개의 동네 가게
2. 2세대들의 시대, 야만적 자본주의
3. 실업자를 위한 도서관
4. 경제 휴머니즘의 지속 가능성

제 4 장 공유지 비즈니스
1. 아파트 협동조합
2. 동네 구청장, 누군지 아시나요?
3. 햇빛 공동체-에너지 비즈니스
4. 로컬푸드에서 농협개혁까지
5. 신들의 경제

에필로그
부록_사회적 경제 조례 개정 현황

추천사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지금, ‘사회적 경제’를 다룬 이 책이 더 반갑고 소중합니다. 우석훈 박사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삶을 자신의 삶과 포개고 세계적 상황과 엮어내면서 실증적으로 분석해왔습니다. 이 책에는 영세 자영업자를 ... 더보기

정세균(국회의장)

뉴 노멀의 시대, 낡은 시스템을 넘어설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 저자 우석훈은 빛바랜 진영 논리를 뛰어넘는 ‘사회적인 것’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찾는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명쾌한 이해와 실천적 문제의식이 돋보이는 이 책은... 더보기

원희룡(제주도지사)

수저계급론, 3포세대론까지 내몰린 청년들의 아픔은 우리 사회가 적극 나서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 재임하며 난 스스로를 대기업형 CEO가 아닌 사회적 경제 CEO에 가깝다고 이야기한다. 지금의 한국 경... 더보기

책 속으로

불황의 시기에 더 많은 돈을 버는 것보다는 덜 가난해지는 것도 개인에게는 중요한 전략이다. 불법 다단계 빼고, 자영업 창업 빼고, 이것저것 빼고 나면 내릴 수 있는 판단이 별로 없다. 이런 경제적 조건이 사회적 경제가 중요하게 떠오르는 순간이다. 그렇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은 선뜩 선택하기 어렵고, 판단하기도 쉽지 않다. ‘이게 대체뭐여, 사회적 경제?’ 우리는 사회적 경제에 대해 아직 잘 모른다. 그리고 사실 알고 싶은 마음도 별로 없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무턱대고 창업하겠다고 달려드는 시간의 일부, 정말 아주 일부만 내서 사회적 ... 더보기

출판사 서평

《88만원 세대》 저자인 경제학자 우석훈,
정글 자본주의화 된 한국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회적 경제’에서 ‘가난해지지 않을 권리’를 찾다!
- 문재인 대선 공약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알려줄 책!

사회적 경제,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
2011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삶을 마감한 시나리오 작가 고(故) 최고은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가난’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최고은 씨의 안타까운 죽음으로부터 6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도리어 우리 사회에서는 국가와 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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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경제’는 좌도우도없다 더불어 살기위한 암묵적인 도덕적 약속같은 느낌가슴에 옹아리져 있는 이데올로기일랑 뭉게고(좌우를 넘어)더불어 함께하는 ‘사람경제’에 대해서 논의해 보자는 것이 작가의 의도였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향이 있었다.공산주의사회, 자본주의사회가 아니라앞의 수식어가 없이 그냥 ‘사회적’이라고 말하면 ‘사회’라고 얘기하면 으레히 ‘공산주의’와 동일시하게 받아들여지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는지 아니면 나와 같은 사람들이 존재하는지 모르겠으나만약 나와 생각 혹은 느낌이 같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은 그... 더보기
  • 사회적경제로부터 우린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의 입에 “사회적경제”라는 말이 오르내리기 시작한 건 불과 5년이 채 되지 않을 것이다. 자본주의가 하도 문제가 많다 보니 대안을 찾던 사람들이 해법마냥 부르짖기 시작한 게 바로 사회적경제였다. 오로지 돈에만 연연한 나머지 인간의 가치조차 무시당하는 현 자본주의와는 달리 사회적으로도 의미있는 바를 추구한다는 사회적경제에 사람들은 열광하기 시작했다. 협동조합의 천국이라는 스페인의 몬드라곤 등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다. 우리의 환호가 약간의 환상에 기... 더보기
  • "이 책은 계약서부터 시작하면, 5년도 넘는다."#우석훈 #온기 #있는 #저자 #출간 #후기-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이 책은 계약서부터 시작하면, 5년도 넘는다. 진짜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주제가 청년에서 사회적 경제로 바뀐 것은 3년 정도 된다. 그 뒤로도 역시 우여곡절이 많았다. '사회적 경제'라고 제목에 다는 것은 나도 부담스러웠고, 출판사도 부담스러워했다.사회적 경제라고 제목에 쓰는 건, 책 팔기 싫어요, 그렇게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사랑... 더보기
  • 사회적기업이라는 용어를 들어봤으면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 대충 감은 온다.   이 책을 읽고 난 느낌은 너무 대충 썼다는 것이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번지르한 타이틀만 있지 내용이 없다.   기껏해야 나온 사례가 프랑스 담배판매업자들 이야기 달랑 하나다.   하다못해 스페인의 몬드라곤 같은 유명한 협동조합 사례도 좀 넣고 현재 우리주변에 찾아보면 협동조합 형태의 사회적기업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COOP택시라든가 장애인들이나 노인들을 고용하여 지하철 택배를 운영하는 ... 더보기
  • 우석훈이라는 경제학자에 대한 호기심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88만원 세대라는 전작때문에) 생소한 '사회적 경제'라는 말을 앞세워 깊은 사고와 통찰을 보여주는 책인 것 같다. 사실 이렇게 말해 놓고도 사회적 경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정의되지는 않는다.   작가도 책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 사회적 경제를 규정할 수는 있다. 그리고 사회적 경제에 해당하는 범주들을 열거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정의하기는 아주 어렵다" 라고 말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다음의 사회적 경제 기본법안의 내용을 보면 잘 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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