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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 바로 이 책에 들어 있다!
인간은 행복해질 수 있는 존재이며, 만일 행복하지 못하다면 오롯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얘기한다. 그렇다면 행복하고 좋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10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그의 가르침은, 인생이라는 바다 위에서 올바른 방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존 러벅'은 자신의 폭넓은 인생 경험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지침이 될 만한 것을 조언한다. 성경 구절과 고대 철학가의 이론, 당대의 사상가, 작가의 주옥같은 명언까지 인용하며 좋은 인생을 위한 비밀의 해답을 알려준다. 〈양장본〉
이 책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화두에 대한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의 해답이 있습니다. 세속적인 성공을 위한 지혜보다 인생을 가치 있게 사는 데 필요한 지혜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작가정보
1834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 이웃으로 이사 온 다윈을 알게 되면서(1842) 그의 진화론에 깊은 감명을 받고 생물, 지질, 인종, 토속 등 여러 학문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1848년 부친의 은행에 취직하여 훗날 은행장이 되었으며 일생을 은행가로 활약했다. 공공사업에도 진력하였으며 런던대학 부총장, 런던상업회의 소장 등도 지냈다.
고고학자로서 《선사시대》(1865)를 저작하였으며, 이 저서에서 석기사대를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로 구분하여 고고학 연구를 진전시켰다. 또 구석기시대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존하는 미개민족의 생활을 조사한다는 영국풍 인류학의 기초를 구축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동물이나 식물에 관한 저서로는 《개미ㆍ꿀벌 및 황벌》《동물의 감각》등이 있으며, 《인생의 기쁨》《The use of life》등의 인생론도 저술했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역서로는 《여기가 끝이 아니다》《가난한 마음 마더 데레사》《경마장 살인 사건》《6일간의 깨달음》《아름다운 부자 척 피니》《나는 너를 책처럼 읽을 수 있어》등이 있다.
목차
- 1장 가장 중요한 물음
2장 지혜
3장 절약
4장 교육
5장 놀이
6장 건강
7장 자기 계발
8장 독서
9장 인간관계
10장 근면
11장 책의 매력
12장 신앙
13장 희망
14장 자선
15장 인격
16장 평화와 행복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사람의 혀나 펜에서 나오는 모든 슬픈 말들 중에서
가장 슬픈 말은 바로 이것이다. 그랬더라면 좋았을 텐데.”-휘티어
“자연은 자신의 몫을 다 했다. 이제 당신이 당신의 몫을 해야 한다.”-밀턴
“인간이 육체를 단련하는 만큼 두뇌를 단련하고, 쾌락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선을 행하려 노력한다면 세상은 참으로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다.”-세네카
“예절을 지키는 데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하지만 그 예절로 무엇이든 살 수 있다.”-몬타그 부인
“인간에 대해 알아가는 일은 어떤 학문보다도 유용하다. 믿을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가려내고, 어떤 점에서 어느 정도까지 상대를 믿을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명하게 분별하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함께 일할 사람과 부릴 사람을 잘 고르는 것, 즉 네모난 구멍에는 네모난 사람을 쓰고 둥근 구멍에는 둥근 사람을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존 러벅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칼로 얻으려 하지 말고 미소로써 그것을 이루라.”-셰익스피어
출판사 서평
이 책 첫머리에서 저자 존 러벅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난해하고 위압적인 화두를 던진다. 그러고는 성경 구절과 고대 철학가의 이론을 비롯해 당대의 사상가와 작가의 주옥같은 명언까지 인용해가며 해박한 지식으로 그 해답을 알려준다.
이 책은 난해한 철학서가 아니며 가벼운 처세서도 아니다. 은행가와 정치가, 곤충학자로서 19세기 영국의 지성을 대표했던 존 러벅은 자신의 폭넓은 인생 경험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될 만한 것을 조언한다. 마치 보석과도 같은 존 러벅의 가르침은 10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다. 따라서 21세기를 사는 우리의 마음에도 전혀 진부하지 않게 비치며, 물방울이 대지로 스며들듯이 촉촉하게 우리의 가슴을 적시고 좋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자양분이 되어준다.
때로는 해답이 없을 것 같은 인생이라는 어려운 항해 길에 오른 우리들이 캄캄한 바다에서 올바른 목적지를 잃고 헤맬 때 마치 등대가 비쳐주는 한줄기 빛처럼 친절하게 길을 안내해주는 책, 바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존 러벅뿐만 아니라 동서고금의 훌륭한 철학자와 대화하는 것이며, 인생을 먼저 살았던 선배로서, 또 내면의 행복이라는 비밀의 열쇠를 아는 친절한 안내자들을 손쉽게 만나보는 길이기도 하다.
바쁜 인생길에서 잠시 쉼호흡을 하고, 현명하고 행복한 삶, 가치 있는 삶을 달성하겠다고 마음먹는 독자들에게 어느 한 구절 버릴 것 없을 정도로 빛나고 고귀한 말들로 가득 찬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31006209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9월 30일 | ||
쪽수 | 273쪽 | ||
크기 |
153 * 224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The)use of life/Lubbock, Jo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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