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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블랙 드레스 프랑수아즈 사강이 만난 사람들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 김보경 옮김 | 열화당 | 2019년 09월 01일 출간 (1쇄 2018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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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0106139(8930106137)
쪽수 356쪽
크기 142 * 220 * 30 mm /50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a Petite Robe Noire Et Autres Textes/Francoise Sag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스피드광, 마약 중독, 도박, 연이은 스캔들 등 프랑수아즈 사강(Fran?oise Sagan, 1935-2004)을 둘러싼 풍문은 우리에게 기인(奇人)을 연상하기에 충분할 만큼 색다른 성질의 것이다. 이는 데뷔작 『슬픔이여 안녕(Bonjour tristesse)』에서 엿보이는데, 이 소설은 전통적인 이야기상과 플롯을 깡그리 무시하고 자신만의 감성을 자유롭게 펼치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화법을 보여 주는, 신세대 문학의 신호탄을 알리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강은 연이어 두번째 소설 『어떤 미소(Un certain sourire)』를 발표, 첫 소설 못지않은 수작이라는 평과 함께 진정한 작가의 길에 들어선다. 하지만 사강의 삶이 언제나 뜨거운 찬사와 성공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문학적 영예를 한 몸에 받던 1957년, 사강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리하여 ‘사강, 교통사고로 즉사하다’라는 오보가 한때 전 세계에 발표되기도 했으며 생애를 통틀어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었고, 1995년에는 두 번씩이나 마약복용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는 시련을 겪었다. 끊을 수 없었던 도박으로 파산에 처하고 수면제 과용, 알코올 중독에 빠져 나날이 황폐해져 갔으나 작품 속에 빛 발하는 그 무엇으로 독자들을 여지없이 눈 뜨게 했던 사강이었다. 2004년, 파산과 건강 악화가 겹치면서 사강은 옹플뢰르의 한 병원에서 폐색전으로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한다.

저자소개

저자 : 프랑수아즈 사강

저자가 속한 분야

프랑수아즈 사강 저자 프랑수아즈 사강 (Fran?oise Sagan,?1935-2004)
담담한 시선과 자유로운 감성으로 인간의 고독과 사랑의 본질을 그려낸 프랑스의 소설가이다. 1935년 프랑스 로트 주의 카자르크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성장한 그는, 소르본 대학교 재학 중에 쓴 첫 소설 『슬픔이여 안녕』(1954)이 성공을 거두면서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평생 동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비롯한 스물다섯 편의 소설, 몇 편의 희곡과 시나리오 작품을 남겼다. 1985년 한 작가의 작품 전체에 수여하는 ‘프랭스 피에르 드 모나코 상’을 수상했다. 1957년 대형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약물 과다와 알코올 중독에 빠지기도 했으며, 파산과 건강 악화가 겹치면서 2004년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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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보경

역자 김보경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전시기획 과정과 전시 큐레이터를 거쳐 프랑스 파리 4대학 프랑스문학 과정(Cours de Litt?rature Fran?aise)을 수료했다. 일본어?영어?프랑스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 『곰과 인간의 역사』 『생텍쥐페리, 내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 『봉주르 뉴욕』 『헤밍웨이, 내가 사랑한 파리』가 있다.

목차

리틀 블랙 드레스
『보그』 크리스마스 특별호에 대한 나의 생각
젤다 피츠제럴드
이브 생 로랑
빨간 머리의 배후 조종자, 내 친구 베티나
패션에 정신을 잃은 두 연인, 헬무트 뉴튼과 페기 로슈
이자벨 아자니의 새로운 스타일
페기 로슈, 그 절대적 스타일

무대 뒤의 고독
애바 가드너
카트린 드뇌브, 금발의 상흔
조지프 로지
제임스 코번
페데리코 펠리니, 이탈리아의 러시아 황제
제라르 드파르디외
로베르 오셍
비비(BB)의 어머니인 것처럼
오슨 웰스
누레예프, 늑대의 얼굴 그리고 러시아인의 웃음

극장에서
〈나의 사랑에 눈물 흘리다〉
〈착한 여자들〉
〈더 게임즈 오브 러브〉
〈모데라토 칸타빌레〉
〈코 후비기〉
“나는 오스테를리츠에 갔었소”
〈라벤투라〉
존 오스본은 분명 셰익스피어를 좋아했을 것이다
〈테라스 위에서〉
〈사이코〉

정말 좋은 책에 대하여
사랑의 편지, 권태의 편지
위대한 피츠제럴드
장 폴 사르트르에게 보내는 편지
어린 시절에 만난 도시의 방랑자
독서 대가족고별의 편지

스위스에서 쓴 편지
웃음에 대하여
이지적인 젊은이
성공한 젊은 작가에게 보내는 조언
어떤 콘서트
스위스에서 쓴 편지
신문을 읽으며
이상한 버릇
눈 속에서 글을 쓰다

대화 그리고 그 밖의 이야기
사강과 유행
내가 시골 여자를 택한 이유
서른, 청춘은 끝났다
정말 좋은 책을 쓰고 싶다
프랑수아즈 사강과 함께한 일주일
대화
마르셀 프루스트의 질문

옮긴이의 주
수록문 출처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우리 앞에 되살아나는 그 이름들
이 책은 프랑수아즈 사강이 195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후반 사이 각종 잡지에 발표했던 마흔여덟 편의 글을 수록하고 있는 에세이집으로, 단 두 편을 제외하고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것들이다. 하지만 에세이라는 명명으로 이 글들을 온전히 지칭하기 어려운 것은, 그 형식과 발화의 자유분방함이 사강이라는 측량하기 어려운 영혼의 소유자를 대변하듯 실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하게는 잡지 기고 글부터 편지, 인터뷰, 설문지, 흩어져 있는 메모를 한데 모은 인상을 주는 글까지, 우리는 이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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