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자전 삼성 창업자 호암 이병철 자서전

양장

이병철 지음 | 나남 | 2014년 04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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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0087568(8930087566)
쪽수	440쪽
크기	165 * 233 * 30 mm /90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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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이 말하는 삼성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그의 이야기!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설립한 이래 제일제당, 제일모직, 한국비료, 삼성전자를 비롯한 굴지의 기업을 여럿 일으켜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호암자전』은 오늘날 세계적 기업이 된 삼성을 일으킨 호암의 일대기를 담은 자서전이다. 기존의 세로쓰기와 한자표기를 현대적으로 전면 개정하였고, 최신 사진을 추가하여 삼성의 탄생과 삼성의 현재를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집필 당시 여든을 바라보던 호암이 술회한 자신의 일대기는 진솔하고 담담한 어조를 유지하면서도 창업과 기업경영의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맨땅이나 다름없던 1950년대, 경공업 기반 마련의 중요성에 대한 확신으로 제일제당과 제일모직을 설립했으며, 적극적 외자 도입으로 산업구조를 경공업에서 중공업으로 이동시켜 나갔다. 이후 첨단산업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한 것도 삼성을 언급할 때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며 호암의 사업적 감각과 대범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외에도 이승만 전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 해상 장보고를 존경하고, 인생의 책으로《논어》를 꼽으며, 국악을 사랑했던 호암의 개인적인 취향도 엿볼 수 있다. 또한 위암 진단을 받고 나서 일본에서 수술을 받기까지의 일도 상세하게 그려져 있으며, 암을 극복한 이후 소식과 금연을 통해 마치 기업을 경영하듯 철저히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도 흥미롭다.

▶ 재벌총수 관련책, 키워드는 ‘창업주’와 ‘이건희’_동아닷컴

서 序

제 1 편 청소년 시절
제 1 장 한일합방 해에 출생
제 2 장 서당에서 학교로
제 3 장 결혼, 그리고 도쿄 유학
제 4 장 세계 공황하의 대학시절
제 5 장 졸업증서 없이 끝난 학업

제 2 편 사업에 투신
제 1 장 사업 투신의 결의
제 2 장 정미·운수업으로 출발
제 3 장 2백만 평의 대지주로
제 4 장 삼성의 모체 삼성상회 설립
제 5 장 고향에서 해방 맞아
제 6 장 사업보국의 신념을 굳혀
제 7 장 이승만 박사의 추억
제 8 장 삼성물산공사의 설립
제 9 장 해방 후의 첫 일본방문
제 10 장 6·25 동란 발발

제 3 편 수입 대체산업
제 1 장 빈손으로 대구에 피란
제 2 장 제조업을 결의
제 3 장 제일제당 설립
제 4 장 국내기술로 공장 완성
제 5 장 제일모직 설립
제 6 장 모든 것을 우리 손으로
제 7 장 유니언 잭 고지에 태극기를
제 8 장 산업자본의 형성

제 4 편 사회의 격동
제 1 장 시은의 대주주로
제 2 장 한국비료의 건설 추진
제 3 장 차관도입 교섭에 성공
제 4 장 120%의 세제
제 5 장 5·16 혁명 최고회의에 서한
제 6 장 박정희 부의장과의 첫 대면

제 5 편 우리가 잘 사는 길
제 1 장 경제인협회 초대 회장으로
제 2 장 울산공업단지의 조성
제 3 장 통화개혁과 삼분파동
제 4 장 <우리가 잘 사는 길> 기고
제 5 장 비료공장건설을 재추진
제 6 장 유솜과 일본업계의 반대
제 7 장 미쓰이물산과 차관교섭
제 8 장 한일회담의 이면 지원
제 9 장 세계최대의 단일 비료공장
제 10 장 정치기류에 휘말린 ‘한비사건’

제 6 편 문화사업
제 1 장 문화재단 설립
제 2 장 교육과 도의문화의 진흥을
제 3 장 호암미술관 설립
제 4 장 매스컴의 경영
제 5 장 동양방송의 영상은 사라지고
제 6 장 용인자연농원에 건 꿈
제 7 장 위암 수술을 받고

제 7 편 전자중화학공업
제 1 장 전자, 그리고 중화학공업 시대로
제 2 장 조선 분야에 진출
제 3 장 플랜트 생산체제 갖추어
제 4 장 유화산업과 방위산업
제 5 장 생명보험과 백화점의 경영
제 6 장 한국의 얼굴 호텔신라

제 8 편 삼성의 장래
제 1 장 새로운 경영기법을 찾아서
제 2 장 반도체 개발을 결의
제 3 장 삼성반도체에 내일을 건다
제 4 장 기업은 영원한가
제 5 장 창업과 수성
제 6 장 보스턴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

제 9 편 취미 편력
수집으로 개성을 안다
생활 속의 골프
국악과 서예로 정심 길러
건축미에 매료되어
《논어》, 인간형성의 근원

후기
호암연보

출판사 서평

삼성 창업자 호암 이병철의 자전이다. 1986년 출간된 《호암자전》을 나남에서 새로 펴낸다. 기존의 세로쓰기와 한자표기를 현대적으로 전면 개정하여 완전히 새로운 만듦새의 21세기 《호암자전》이 탄생했다. 올컬러로 제작된 이 책은 최신 사진을 추가하여 삼성의 탄생과 현재의 삼성을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는 세계적 기업이 된 삼성을 일으킨 호암의 일대기는 창조경제를 지향하는 오늘날에도 경영의 바이블로 손색없을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만듦새의 21세기형 《호암자전》 , 28년 만의 재출간!
20대 중반을 지나는 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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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무엇이 그를 그토록 열심히 일하도록 했을까? te**y | 2022-01-03 | 추천: 0 |

새해 들어 첫 책이다. 요새 블록체인이다 메타버스다 NFT다 해서 트랜디한 제목의 읽어야 할 책이 많기도 한데, 굳이 오래 된 이 책을 읽을 이유는 사실 없었다. 하지만, 읽고 난 이후에는 그 어느 책보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경제인의 삶이란게 외부에서 보면 돈이 많아서 좋겠다 나도 저렇게 돈이 많으면 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인 이병철 회장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벌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일한게 아니라 나라를 위해 ... 더보기

새해 들어 첫 책이다.

요새 블록체인이다 메타버스다 NFT다 해서 트랜디한 제목의 읽어야 할 책이 많기도 한데, 굳이 오래 된 이 책을 읽을 이유는 사실 없었다. 하지만, 읽고 난 이후에는 그 어느 책보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경제인의 삶이란게 외부에서 보면 돈이 많아서 좋겠다 나도 저렇게 돈이 많으면 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인 이병철 회장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벌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일한게 아니라 나라를 위해 필요한 물건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우리 국민들에게 좋은 가격에 더 좋은 제품을 살 수 있게 할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사업을 하게 되었다는게 감명이 깊었다. 그리고, 사람이 살기에 가장 기본적인 경공업 제품에서 시작해서 중화학 공업, 그리고 나아가 반도체와 같은 첨단 산업까지 사업을 창설하고 키우고 고도화하는 과정은 정말 사업수완에 있어서 탁월하다고 아니할 수 없었다. 한국 현대사를 배우면 이게 마치 박정희 군사정권이 국민을 잘 살게 하겠다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경제를 일으킨 것처럼 써놓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게 과연 진실의 100%일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이 한국 제일의 사업가에게는 주변의 인물들로부터 새로운 사업에 대한 자극을 받게 되고 이를 승화시켜 우리 나라에 이런 것을 미래를 위해 해야겠다는 통창력이 있었다. 이를 가지고 대통령에게 정부 고위 관리들에게 필요성을 호소하고 지원을 받고, 해외 자본유치를 하는 등 어떻게 삼성이란 회사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을까 그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갖게 된다. 기업가를 부정축재의 죄인으로 몰고 가는 모습에는 정말 치가 떨릴 정도로 안타까움과 부끄러움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 순간에도 견디고 이겨냈던 그의 용기와 인내가 감탄스러울 뿐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존경할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아니, 우리 사회의 모습은 남의 성공 스토리에 대해 감탄하고 배워보려는 모습보다 깍아 내리고 폄하하는 것이 더 많은게 현실이다. 그럴 때마다 묵묵히 언젠가 이 가치를 누군가 알아주겠지라고 담담히 사업을 키워온 이병철 회장의 모습이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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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라는 회사의 기원 ja**panzer | 2021-06-27 | 추천: 1 |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의 대기업 세군데를 다녀본 저로써는 요새 언론이나 정부가 왜 그렇게 삼성을 못잡아 먹어서 그러는지 의문이라는거... 제가 다닌 첫번째 기업인 두산은 ... 두산연수원까지 들어가서 교육을 받았지만 기업의 역사에 대해서 교육받은 것은 없었다, 두번째 회사인 sk건설의 경우에는 이천 sk 아카데미에서 sk그룹의 역사를 배울수 있었다... 세번째 회사인 신셰계는 두산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역사 그런것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sk건설의 경우에는 그룹공채인가 계열사 채... 더보기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의 대기업 세군데를 다녀본 저로써는 요새 언론이나 정부가 왜 그렇게 삼성을 못잡아 먹어서 그러는지 의문이라는거... 제가 다닌 첫번째 기업인 두산은 ... 두산연수원까지 들어가서 교육을 받았지만 기업의 역사에 대해서 교육받은 것은 없었다, 두번째 회사인 sk건설의 경우에는 이천 sk 아카데미에서 sk그룹의 역사를 배울수 있었다... 세번째 회사인 신셰계는 두산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역사 그런것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sk건설의 경우에는 그룹공채인가 계열사 채용인가에 따라서 진급범위가 갈렸다.. 그룹공채의 경우 건설에 있다가 텔레콤으로도 갈수 았었다... 그러다, 봉급쟁이 최고의 직장인 삼성은 어떤 회사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삼성이 어떻게 세워지고 성장을 했는지 알수 있는 이책을 구매하게 되었디.
지금도 의문이지만 삼성 같은 회사를 여럿 만들 생각을 하는 것보다 지금의 정부는 삼성을 없애는것이 낮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이책은 삼성을 세운 이병철의 자서전인데 그의 일대기가 삼성이기에 이책을 읽으면 삼성을 알수 있겠거니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차후의 이건희는 자서전이 없기에 아쉬움이 있다는 것... 물론 이병철이 어려서 못사는 소작농 출신이 아닌 부농의 자식이었으나 부모의 가름침이 못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는 정치인들 얘기만 있는 역사지 경제제적인 얘기는 없기에 절름발이 역사라고 볼수 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정치인들의 쓸데없는 역사만을 교육받는다는 것은 좋은 것은 아니다... 어린이들 위인전에 카네기 등의 위인전은 있으나 왜 한국인 경제인은 없는지 의문이라는거... 이책을 보면 왜 삼성이 대단한가를 알수 있다 ..젊은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학생때는 서울대가 최고였고 직장인일때는 삼성맹이 최고 ... 왜 그런지 말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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