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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백/가습기(추천도서 포함 유아/어린이/가정 2만원 이상 구매..

2022.04.27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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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8318049(8928318041)
쪽수	64쪽
크기	191 * 261 * 8 mm /277g 판형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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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91 * 261 * 8 mm / 277g
제조일자	2020/02/10
사용연령	8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고
제조자 (수입자)	좋은책어린이
재질	종이 외
AS책임자&연락처	1661-5590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의 모서리에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품질보증기준	관련 법 및 소비자 분쟁해결 규정에 따름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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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는 마음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걱정꾸러기 재은이의 신기한 경험

개학을 하루 앞둔 날 재은이는 온갖 걱정거리들이 떠올라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겨우 잠이 든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진단평가를 본다는 선생님 말씀에 새로운 걱정거리를 떠안은 재은이는 집으로 오다가 걱정 세탁소를 발견한다. 세탁한 시간 동안 걱정이 사라진다는 설명에 재은이는 1시간 버튼을 눌러 본다. 세탁 후 1시간 동안 걱정이 사라진 것을 경험한 재은이는 다음 날 다시 걱정 세탁소를 찾아 12시간 버튼을 누른다. 평소와 달리 시험 걱정도 하지 않고 천하태평인 재은이를 본 친구들은 이상하게 생각한다. 다음 주 있을 모둠별 주제 발표에 대한 모둠 회의에서도 재은이는 대충 하자고 하면서 떡볶이 먹을 타령만 한다. 친구들이 그런 재은이에게 화를 내며 모둠에서 빠지라고 하자 재은이는 그렇게 하겠다면서 교실을 빠져나간다. 집에 온 재은이는 컴퓨터 게임만 하다가 엄마에서 혼이 나지만, 천연덕스럽게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저녁을 먹는다. 정확히 12시간이 지난 후 재은이는 숙제와 시험 등 온갖 걱정에 휩싸인다. 시험 걱정을 하던 재은이는 또 걱정 세탁소에 가서 30일 버튼을 눌러야겠다고 생각하며 잠이 드는데…….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3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ㆍ 일이 일어난 까닭을 알고, 문제 해결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ㆍ 인물의 말과 행동을 통해 인물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걱정’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우리의 이야기
걱정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적이 있었나요? 걱정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나요? 만약 걱정이 없는 세상에 산다면 어떨까요? 걱정이 없으니 마음이 편할까요?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하면서 지내게 될까요? 걱정 없이 산다는 것은 어쩌면 심심한 일이지 않을까요? ‘걱정’이라는 말은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운다.’는 뜻입니다. 어떤 일에 대해 속을 태우면 힘들 수도 있지만, 그렇게 속을 태우면서 그 일을 더 잘하게 된다면 보람과 기쁨도 두 배가 될 겁니다. 모든 일에 대해 걱정이 없다면 우리는 일에 대한 보람이나 기쁨을 느낄 수 있을까요?
남들보다 걱정이 많으면 힘이 들 수도 있지만, 그게 꼭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걱정 때문에 일을 더 잘하게 되기도 하니까요.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것을 걱정하면 발표 준비를 좀 더 철저히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 걱정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하기도 합니다. 걱정은 어떤 일에 대해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아는 어떤 사람을 걱정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를 걱정하는 마음은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관심도 사랑도 없다면 걱정할 필요도 없을 테니까요. 그래서 누군가를 걱정하는 마음은 그 사람에게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작가의 말처럼 걱정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세상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걸지도 모릅니다.
걱정하는 마음은 우리를 한 뼘 더 자라게 만듭니다. 걱정하는 마음 때문에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위해서 생각하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주인공인 걱정꾸러기 재은이를 통해 걱정 없이 지내는 것이 과연 좋기만 한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리고 가끔씩은 걱정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알려 줍니다. 걱정하는 마음을 통해 한 뼘 더 자라는 재은이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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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세탁소 pu**ty38 | 2020-12-25 | 추천: 0 |

아이를 위한 선물로 구입하게 된 걱정 세탁소. 걱정을 세탁해준다는 다소 특이한 스토리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늘 머릿속은 복잡하고 혼란스럽고 그러겠죠. 그것은 남녀노소 누구나 마찬가지일텐데.. 그럼에도 아이들이 걱정을 하며 산다고 생각하진 않을 겁니다. 분명히 그들 역시도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할 걱정들을 안고 살아갈텐데.. 그래서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다가도 결국에는 깨닫게 됩니다. 아이들도 걱정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물론 이 책은 걱정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만을 강조하고... 더보기

아이를 위한 선물로 구입하게 된 걱정 세탁소.
걱정을 세탁해준다는 다소 특이한 스토리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늘 머릿속은 복잡하고 혼란스럽고 그러겠죠.
그것은 남녀노소 누구나 마찬가지일텐데.. 그럼에도 아이들이 걱정을 하며 산다고 생각하진 않을 겁니다.
분명히 그들 역시도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할 걱정들을 안고 살아갈텐데..
그래서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다가도 결국에는 깨닫게 됩니다.
아이들도 걱정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물론 이 책은 걱정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만을 강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걱정이 가져다주는 다양한 요소들을 이용해 그것의 장점도 찾아주고 있으니까요.
이야기에 잘 어울리는 적절한 그림들과 적당한 분량의 글이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딱 좋은 것 같아요. 닫기
걱정 세탁소 la**el4815 | 2020-11-15 | 추천: 0 |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 누구나 걱정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을 것이다. 걱정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모두 다 걱정은 있지만 걱정을 하는 기준과 걱정의 심한 정도는 매우 주관적이고, 각자 느끼는 걱정과 걱정의 수준이 다를 것이다. 부모들은 자식 걱정, 노부모 걱정, 노후 걱정, 직장 걱정 등.. 아이들은 공부 걱정, 친구 걱정, 선생님 걱정, 외모 걱정, 부모와의 관계 걱정 등.. 각자 위치에서 서로 다른 다양한 걱정을 할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재은이는 직장을 다니는 부모님 대신에 할머니가 돌봐주고 있어서 할... 더보기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 누구나 걱정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을 것이다. 걱정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모두 다 걱정은 있지만 걱정을 하는 기준과 걱정의 심한 정도는 매우 주관적이고, 각자 느끼는 걱정과 걱정의 수준이 다를 것이다. 부모들은 자식 걱정, 노부모 걱정, 노후 걱정, 직장 걱정 등.. 아이들은 공부 걱정, 친구 걱정, 선생님 걱정, 외모 걱정, 부모와의 관계 걱정 등.. 각자 위치에서 서로 다른 다양한 걱정을 할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재은이는 직장을 다니는 부모님 대신에 할머니가 돌봐주고 있어서 할머니의 건강 걱정, 시험을 잘 봐야 한다는 걱정 등 많은 걱정을 하다가 우연히 걱정 세탁소에 방문하게 된다. 세탁한 시간 동안 걱정이 사라진다는 신기하고 흥미로운 세탁소. 1시간 세탁을 한 재은이는 시험 걱정, 숙제 걱정이 없어진다. 12시간 세탁을 한 재은이는 수학 문제를 틀려도 걱정이 없고 자신만만.. 모둠 발표에도 자신감은 넘쳐 보이지만 나사 하나가 빠진 것 같은 재은이, 학부모 참관 수업에도 발표는 안하고 구경만 하는 재은이.. 12시간 세탁 시간이 지난 후에는 더 큰 걱정들이 생겼다. 걱정을 안하는게 좋은 것일까 아니면 걱정은 필요한 것일까 등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내용!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추천합니다! 닫기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 my**erymj | 2020-03-02 | 추천: 0 |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일어날 듯한 이야기로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는 저희 집 아들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시리즈에요. 그런 좋은책 어린이에서 저학년 문고 115번째 이야기 ' 걱정 세탁소'가 새로 나왔어요. 세탁기를 연상시키는 표지를 <p class="se-text-paragr... 더보기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일어날 듯한 이야기로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는

저희 집 아들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시리즈에요.

그런 좋은책 어린이에서

저학년 문고 115번째 이야기

' 걱정 세탁소'가 새로 나왔어요.

세탁기를 연상시키는 표지를 

만져 보았더니 입체가 느껴져요.

정말 한 소녀가 세탁기 안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여요..

어떤 이야기일지 정말 궁금해요.
 

걱정 세탁소 책을 본 아들은

걱정을 깨끗하게 지워줄 것 같다며

걱정 없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해요.

정말 세상의 걱정이 없어질까요?

 
책을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펼쳐 읽어요.

좋은책 어린이 책은

읽으라고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 읽는 책이라 

책을 읽는 아들도,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도 모두 행복해요.


좋은책 어린이 책은 이미 집에도 여러 권 있고

동네 도서관에 있는 책도 모두 빌려다 읽었답니다.

이번에도 역시 아들이 다 읽은 후에
 저도 읽어보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고 흥미를 느낄 내용이었어요.

매사에 걱정이 많은 재은이는

마침 저희 아이랑 같은 3학년이에요.
그래서 더 관심이 가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답니다.

재은이가 3학년이 되고 일주일 후

선생님은 진단평가를 본다고 말씀하시고

재은이는 또다시 걱정이 솟아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마음으로는 집으로 가던 재은이는

걱정 세탁소를 보았어요.

가상현실? VR 카페를 가 본 경험이 있는 재은이는

조심스레 세탁소 안을 살펴보아요.

그리고 한 시간 버튼을 버튼을 눌러요.

세탁이 끝나니 상쾌한 기분이에요.

세탁소를 나온 재은이는 절친 아영이를 만나지만

같이 공부하기로 한 약속을 까맣게 잊고

집에서의 규칙도 잊고

할머니께 인사도 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해요.
한시간 동안 아무 걱정 근심이 없었죠.

앗! 그런데 한시간이 지나자

다시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걱정 세탁소는 걱정을 없애주는 게 아니라

걱정을 시간만큼 걱정을 잊게 해 주는 것이었네요...

다음날 등굣길에 재은이는

걱정 세탁소에 들려 12시간 걱정 세탁을 해요.

12시간 동안 걱정을 잊게 된 재은이는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웠어요.

친구들이 시험공부를 할 때도 천하태평

수학 문제를 틀리고도

자신만만! 표정도 밝아요

친구 아영이와 유진이는 걱정이에요

유진이의 언니가 걱정이 많아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거든요.

다음 주에 있는 학부모 참관수업은

모둠별로 주제발표를 하기로 했어요.

평소 꼼꼼하게 챙기고 준비하던 재은이는

발표 준비는 뒷전이에요.

그러더니 발표하는 걸 구경만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은 재인이의 모습에

친구들은 걱정을 하죠.

집에 와서도 모둠 발표는 까맣게 잊고

몇 시간 동안 컴퓨터 게임만 했어요.

저녁 8시! 걱정 세탁소를 나온 지 딱 12시간 후

멈췄던 걱정 모터가 다시 움직이고

걱정이 쏟아졌어요.

걱정스러운 마음에 아영이에게 전화를 하고

아영이는 재은이가 병원에 갈까 봐 친절하게 대해요.


다음날 아침 재은이는 걱정 세탁소에 들러

30일 버튼을 눌렀어요.

이젠 걱정 세탁소가 아니면

1시간도 살 수 없을 것 같았죠.
 

하굣길에 놀이터에서 놀던 재은이는

친구 승민이가 집 앞에 구급차가 있다고 알려줘요.

할머니가 아프신 걸까?

할머니가 타신 구급차가 출발하자

재은이는 멍해졌지요

그리고 할머니를 걱정하는 마음이 솟았어요.

어려서 할머니와 함께 자란 재은이는

할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주 컸거든요.

 
그리고 재은이는 세탁소에서

STOP 버튼을 눌렀어요.

잠깐 망설여졌지만

지금은 걱정하는 마음이 필요하니깐요.

저희 아이도 걱정이 사라져서 신나게 놀던 재은이가

할머니가 아프신 것을 보고는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재은이가 STOP 버튼을 누른 이유에 공감했어요.

학부모 참관 수업 날~

재은이는 모둠 발표 연습을 하고 또 해요.

재은이의 걱정과 잔소리는

모둠 발표 직전까지 이어졌어요.

그런 재은이를 보는 아영이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걱정꾸러기 재은이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니깐요.

모둠 발표는 무사히 잘 끝났고

병원에 계신 할머니는 곧 집에 오신대요~

좋은책 어린이 도서에서는

책을 읽으면서 해 볼 수 있는 독서활동지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글쓰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희 아이도

걱정 세탁소를 재밌게 읽고는

스스로 독서 활동지를 꺼내 활동했어요.

그냥 책을 읽는 것보다는 좀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아이가 책을 한 번 더 펼치고 
곰곰이 생각하는 모습을 봤거든요.

이 독서활동지는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고 하니 꼭 활용해보시면 좋겠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한테

"민우는 걱정 세탁소에 세탁하고 싶은 걱정 있어?"

하고 물었더니 대답을 안 해요..

설마 걱정이 없는 건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새 독서 활동지를 쓰고 있더라구요..ㅋ

세상에...!!

제가 태권도 심사 떨어지면

태권도 학원 그만 보낼 거라고 했던 말이

아이한테 남아 있었던 거 있죠... ㅠ.ㅠ

저는 품새 연습하고 했던 말인데

아이한테는 걱정과 상처로 남아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앞으론 태권도 심사 떨어져도

아이가 원할 때까지는

태권도 계속 배울 수 있다고 약속했답니다.

걱정 세탁소가 저희 아이의 큰 걱정을 덜어 주었답니다.

저희 집 아이들은 

며칠 동안 걱정 세탁소를 읽고 또 읽었답니다.

형도 읽고, 아빠도 읽고, 엄마도 읽으며

서로의 걱정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걱정 세탁소에 세탁을 하면

걱정하는 마음이 잠시 사라지는 것이지만

그런 재은이를 보며

걱정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어요.

걱정하는 마음이 오히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깐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만한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좋은 책 어린이 시리즈!!

'걱정 세탁소'로 우리 아이 마음 

한뼘 더 성장할 기회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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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세탁소 - 좋은책어린이] 걱정은 정말 나쁜걸까? ga**suki | 2020-03-01 | 추천: 0 |

우리는 하루하루 참 걱정이 많아요. 아이들이라면 이런 걱정을 하겠죠. 지각하지 않을까? 내일은 춥지 않을까? 내일 학교 급식은 맛이 있을까? 어른들은 걱정이 없을까요? 내일 아침은 뭐랑 먹나? 어떤 공부를 더 시켜야하나? 요즘 같으면 어디서 마스크를 구하나? 걱정이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정말 걱정이 없으면 행복할... 더보기

우리는 하루하루 참 걱정이 많아요.

아이들이라면 이런 걱정을 하겠죠.

지각하지 않을까?

내일은 춥지 않을까?

내일 학교 급식은 맛이 있을까?

어른들은 걱정이 없을까요?

내일 아침은 뭐랑 먹나?

어떤 공부를 더 시켜야하나?

요즘 같으면 어디서 마스크를 구하나?

걱정이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정말 걱정이 없으면 행복할까요?

걱정이라는것을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 있어서 소개를 하려고해요.

너무 어려운 책은 아니고,

초등저학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동화랍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 115 [걱정 세탁소]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



표지가 재미있게 생겼어요.

좋은책어린이의 책들은 홈페이지에 가면 독후활동지를 내려받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https://children.sinsago.co.kr/main/main.aspx?ch=c

출력해서 바로 활용하기 너무 좋아요.

독후활동지에 책 읽기전에 내용 추측해보기 부분이 있어요.

제목이 [걱정 세탁소]인지라 고민을 해결해 줄 것 같다고 적었네요.

그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표지의 그림보다 본문에도 있는 그림인데.

시작 부분에 이렇게 작게 그려진 이 그림이 인상적이였어요.

우리 아이들 같아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아이들이라면 신나게 뛰어 놀아야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러기가 쉽지 않아요.

가방을 메고 걸어가는 재은이 그림자 속에 가득한 가시들이 마음에
걸리네요.

재인이의 표정도 너무 슬퍼요. 뭐가 저리도 재은이를 힘들게
할까요?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날, 이런저런 걱정으로 재은이는 쉬 잠들지 못해요.

내일 만나기로 한 친구가 늦지는 않을까?

일년동안 지낼 같은 반 친구들은 어떨까?

아이고 우리 재은이 얼른자고 일찍 일어나야할텐데...

저러다가 지각하겠어요.

아니나 다를까 늦게 잠들었으니, 늦게 일어났겠죠.

그래도 화를 내지 않고 할일을 찾아서 하는 재은이 기특해요.

할머니 걱정 안 끼칠려고 밥도 먹고 말이죠.

재은이는 스스로 잘 하는 아이예요.

약속도 잘 지키고, 어른들 손이 덜 가는 아주 기특한 친구예요.

그러다보니 재은이에게는 걱정이 늘 가득하네요.

앞에서 봤던 재은이 그림자속에 있는 많은 가시들을 알 수 있겠더라구요.

그런데...

큰 일이 났어요.

새학기 시작하고 진단평가를 본다네요.

전학년 교과서랑 문제집을 다 정리했는데말이죠.

<걱정꾸러기> 재은이에게 걱정이 하나 더 늘었네요.

그런데...

하교길에 이상한 가게를 보게 되었어요.



<걱정 세탁소> 걱정을 깨끗이 세탁해 드립니다.

오마나 이런 가게도 있나요?

걱정꾸러기 재은이가 뭔가에 홀린듯 가게에 들어갔어요.

<걱정
세탁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비밀!

궁금하다면 얼른 책장을
넘겨보세요.

그런데...

걱정
세탁소에서 걱정을 세탁하면 정말 행복해질까요?

걱정꾸러기였던 재은이가
걱정이 하나도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행복한
재은이가 되었을까요?

작가님의 상상력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예전 학교다닐때 그런 상상을 하긴 했던 기억이 나요.

숙제가 정말 하기 싫어서 밍기적거리다가 책상앞에 앉아있다 그만 잠이 들죠.

꿈속에는 당연히 숙제를 다 했죠.

기분 좋게 일어나보면!

텅 빈 공책을 보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작가님도 아마 이런 추억이 있으신듯해요.

우리가 "걱정이다!" 라는 이야기를 참 많이 하긴 해요.

하지만 우리가 걱정을 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를 재은이를 통해서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너무 과한 걱정은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죠.

그러나 적당한 걱정은 내 일을 잘 해나가는 힘이 된다는것을 재은이를 통해서 배우게 되었어요.

동글동글 귀엽게 그려진 재은이와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요즘 교실에서 만나는 친구들의 모습인것 같아서 귀엽더라구요.

진단평가 전날 교실의 모습이 흥미로웠어요.

걱정 세탁소에서 걱정을 모두 세탁한 재은이만 그저 기분이 좋고, 다른 친구들은 시험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조금 씁쓸한 풍경이기도 했어요.

즐겁고 재미난 일들이 가득해야하는 교실인데...

시험준비로 긴박해보이는 교실이 조금은 불편히기도 했어요.

요즘 우리 아이들의 고민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아 부모인 저로는 반성하게 되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앞에 홈페이지에서 독후활동지를 내려받을 수 있다고 했죠.



페이지가 그다지 많지않아서 한자리에 앉아서 읽기 좋아요.

후다닥 읽고 책장을 덮어버리면 기억에 남는 내용이 별로없더구요.

읽고나서 내용을 한 번 정리해보는것이 좋은 것 같아요.



우리집2호는 걱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데요.

재은이 같은 걱정꾸러기는 아니지만,

자기 전 내일 숙제는 없나? 걱정(생각)을 하다가 기억이 나서 숙제를
해간 일도 있다고 적었네요.

걱정이 없어서 사고가 잗은 사람도 있고, 걱정이 많아 조금은 조급하지만
그것을 즐긴다면 괜찮다고 하네요.

우리지2호도 조금은 걱정꾸러기인가봐요.

걱정이 없는것 보다는 조금은
있는것이 더 낫다는 결론을 내렸네요.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적어본다면 [걱정 세탁소]를 읽은 보람이 확실하겠죠.

여러분이라면 <걱정
세탁소>에서 무엇을 세탁해보시겠어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닫기
마음을 끄는 이야기 <걱정 세탁소>!!! dm**hr0325 | 2020-03-01 | 추천: 0 |

 마음을 끄는 이야기 <걱정 세탁소>!!! 세상에 걱정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이도 어른도 아마 걱정 없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아이들은 공부나 친구 관계, 형제, 부모와의 갈등 등으로 걱정이 많을 거고,. 어른들도 크고 작은 이런저런 걱정으로 늘 머리가 아프지요. 특히나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들 걱정이 많지요.ㅠㅠ 우리 모두 걱정을 하며 살아요. 하지만 같은... 더보기

 마음을 끄는 이야기 <걱정 세탁소>!!! 세상에 걱정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이도 어른도 아마 걱정 없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아이들은 공부나 친구 관계, 형제,

부모와의 갈등 등으로 걱정이 많을 거고,.

어른들도 크고 작은 이런저런 걱정으로 늘 머리가 아프지요.

특히나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들 걱정이 많지요.ㅠㅠ

우리 모두 걱정을 하며 살아요.

하지만 같은 걱정도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는 거 같아요.

몇 해 전 친구를 만났는데 전쟁이 날까 입맛이 없고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얘기를 하더라고.

그때 정말 사람마다 같은 일도 다른 크기의 걱정을

가지는구나 하고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책 속 주인공인 재은이는 걱정꾸러기로 불릴 만큼

다른 사람보다 걱정이 많아요.

주위의 친구들은 그냥 넘어갈 일도 재은이는 많이 걱정하고 조바심내지요

하지만 <걱정 세탁소>를 통해 걱정하는 일이

꼭 그렇게 나쁜 일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돼요.

더구나 걱정이 꼭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아이들의 눈높이를 잘 맞추시는 홍민정 작가님과

멋진 그림이 만나아이들이 걱정에 대해서 걱정하는 일이 많이 줄 것 같아요.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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