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중앙일보 > 2011년 8월 4주 선정
작가정보
저자 이시형 박사(정신과 전문의)는 각종 사회 현상을 사회정신의학적으로 분석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국민의사’. 특히 거칠어진 한국 사회를 치료할 대안으로 행복물질 세로토닌의 효과를 분석, 사회문화 분야는 물론 경영 리더십에 접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해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예일대에서 신경정신과학 후박사과정(P.D.F)을 밟았다.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서울의대(외래).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이자 세로토닌문화원 이사장, 서울사이버대학 및 차의과대학 석좌교수, 차병원그룹 라이프센터 차움의 명예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적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이다. 저서로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세로토닌하라!』 등 여러 종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목차
- 프롤로그| 자신의 가치를 잊고 지낸 당신에게
1장 부유한 나라의 가난한 당신
지금껏 이뤄낸 것에 감탄하라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며 지금껏 달렸다
경제 우등생, 행복 열등생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삶도 가난하다
2장 이젠 품격을 갖춰야 할 때
왜 지금 품격인가
무엇이 품격을 만드는가
품격은 부를 창출한다
능력 있는 인재보다 품격 있는 인재
품격 유전자를 회복하라
보이지 않는 은근한 힘
3장 품격은 자존감 회복에서 시작한다
살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_ 진취성
흥이 살아나면 못 해낼 일이 없다_ 신명성
좌뇌와 우뇌를 함께 쓰는 양손잡이_ 양뇌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한다_ 근면성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의지_ 상향성
끝까지 하다 보면 하늘도 내 편이 된다_ 긍정성
위기 앞에 휘어져도 꺾이진 않는다_ 유연성
4장 한 차원 높은 품격을 위한 7가지 덕목
감정을 누르고 이성으로 행동하는, 절제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포용
약간의 여유로도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배려
결과보다 과정의 가치를 알게 하는, 정직
사람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신의
현역으로 새롭게 데뷔하기 위한 필수, 배움
한국인다운 세계인으로, 글로벌 마인드
5장 품격을 위해 버려야 할 7가지 불안
정상에 오르지 못하면 실패한 게 아닐까
더 더 더, 뒤처지면 안 된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정신은 메말라 간다
나는 바닥인생이 아닐까
나와 맞지 않을 땐 버리면 그만이다
은퇴하고 나이 들면 짐이 된다
뭘 해도 일류가 되긴 어렵지 않을까
6장 품격 있는 나를 위한 삶의 리듬
지친 당신을 되살려 줄 여유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가
무엇을 얼마나 더 원하고 있는가
한 번에 몇 가지 일을 하는가
얼마나 어떻게 쉬고 있는가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가
혼자만의 공간이 있는가
7장 품격을 높여라, 당신의 성공이 빛나도록
‘잘산다’는 말을 재정의하다
이제 그 치열함에서 벗어나라
우리가 익숙한 품격의 모델, 선비
중산층이 제일 먼저 회복되어야 한다
품격 높은 개인이 위대한 세상을 만든다
에필로그|품격의 부활을 위해
책 속으로
(pp.33-34)
분명한 사실은 우리는 경제적으로 잘살게 되었지만 그에 걸맞은 행복은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문제에 대해 미국 미시간대 로날드 잉글하트 교수는 ‘경제성장 효용 체감의 법칙’을 제시한다. 소득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그 이상 소득이 높아져도 행복지수는 변화가 없다는 이론이다. 피부로 체감할 수 없다는 것이다.
1인당 국민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처음에는 행복 지수도 동반 상승하지만, 소득 수준이 어느 정도를 넘어서면 더 이상 행복지수는 높아지지 않는다. 그 분기점은 대체로 1만 달러에서 1만5천 달러 수준이라는 게 문화인류학계의 공통적인 견해다.
(p.46)
중요한 건 사람의 품격이다. 돈 있다고 모두 존경을 받던가. 돈 있다고 행복하던가. 삶은 다양하다. 사람마다 삶에
의 가치가 다르다. 자기 삶에 충실하고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이 있다면 그로써 얼마나 훌륭한 삶인가. 이제 우린 사람을 보는 잣대부터 다양해져야 한다.
(p.66)
품격 있는 브랜드의 조건을 사람의 품격에 적용해 봐도 다를 것이 없다. 먼저 실력. 내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이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그 다음 배려. 나만을 위해 돈을 벌고 성과를 내는 것보다 그 과정에 참여한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나아가 내가 속한 조직의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조.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원칙을 뒤집는 사람은 이젠 없어야 한다. 한번 옳다고 생각한 원칙이라면 그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이야말로 존경과 신뢰를 받게 된다.
(pp.113-114)
우린 공격자극점이 너무 낮다.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폭발한다. 뇌과학적으로 이런 상태를 ‘편도체 과열’이라 부른다. 편도체는 아주 원시적이고 동물적인 감정 중추다. 동물이 위험에 처했을 때 비상 체제를 발동,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게 하여 놓은 개체보존의 본능적 기관이다. 생명이 위협받는 이 중차대한 위기 상황에 무슨 체면이며 품격이랴. 절제의 중추 전두엽이 기능을 못하게 된다. 문제는 이런 위기가 아닌데도 쉽게 편도체 과열이 된다는 것. 뇌가 열을 받으면 사회생활에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긴다.
(p.145)
우린 으레 자신을 폄하하는 못난 습관이 있었다. 오랜 상처로 인해 얼룩진 자신의 모습만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내 안의 위대함을 인식해야 한다. 남과의 비교도 말자. 나는 나라는 확고한 자아 인식도 필수다. 물적, 외형만의 잣대도 안 된다. 그것만으로 자신을 폄하할수록 자신을 부정할수록 점점 침울의 늪으로 빠져 든다. 자신을 바로 보자.
(p.163)
나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지 않을까? 확실한 기준이 없다니까 내 마음먹기 나름이다. 중산층은 이름 그대로 자산이 중간에 속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본서에서 논하는 ‘층’은 자산이나 경제력보다는 정신적인 의식 차원에서 하는 소리다. 우리가 이 시점에 서 중요한 건 사회의 간극을 메우는 건전한 중간문화, 중류 문화(middle culture)의 육성이다. 중류 문화가 건전하고 튼튼해야 국가기반이 반석에 올라선다. 그리고 중류 문화에 품격이 있어야 국격도 올라간다.
(p.186)
이 시대 우리 모두의 김 사장은 하나같이 교감신경의 과잉흥분 상태에 있다. 이걸 진정시켜야 한다. 쉴 줄도 알아야 한다. 즐길 줄도 알아야 한다. 주위 이웃도 돌아보고,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생각해 보고, 심야영화도 한 편 보고, 밤하늘도 한번 쳐다보자. 삶에 여유가 있어야 한다. 물질적인 여유가 아니라 정신적인 여유가 있어야 당신의 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품격이 갖추어질 수 있다. 여유를 가지고 삶에 임할 때 모든 게 한 차원 높게 업그레이드된다. 기업도, 가족관계도, 그러면 사업도, 무엇보다 당신 자신의 품격 있는 삶이 갖추어진다. 그리고 건강도 달라질 것이다. 일할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교감신경 흥분도는 적당한 휴식이 있다고 해서 식진 않는다. 당신의 교감 흥분도는 워낙 높으니깐. 할 일 다 할 수 있다. 더 잘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국민 의사’ 이시형 박사, 자존감을 잃은 격한 사회에 품격을 제안하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세로토닌 하라> 이시형 박사의 새로운 메시지
자신의 가치는 잊은 채 성공만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책!
휴일도 때론 반납했다. 밤낮없이 일에 빠져 살았다. 열심히 사는 만큼 대가는 돌아올 거라고 믿었다. 승진도 하고, 돈도 벌었지만 갈수록 삶은 녹록치 않다. 잘사는 건지도 모르겠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 아닐까. 우린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는 너무도 잘 안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 가치를 어떻게 높여야 하는지는 잘 모른다. 사회정신의학자 이시형 박사는 이 시점에 ‘품격’이라는 화두를 꺼낸다. 항상 사회에 시의적절한 화두와 대안을 제시한 베스트셀러 저자 이시형 박사. 그는 신간 『품격』을 통해 “이젠 성장을 향한 열정에 걸맞은 품격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시대에 필요한 품격은 무엇인가
이 정도면 꽤 살만한데, 왜 우린 멋지게 살지 못하는가? 출근길 인파 속 작은 부딪힘에도 왜 쉽게 화가 나는가? 열심히 달려온 데 비해 삶의 기쁨은 충분히 느끼지 못 한다는 사실만으로 품격을 얘기해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이시형 박사가 대안으로 제시한 품격은 소위 잘나고 부유한 사람이 갖는 여유가 아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품격은 중산층이라고 불리는 보통사람들이 가져야 할 인격적인 성숙함과 삶의 여유로움이라고 한다. 갈수록 극과 극으로 분류되는 격한 사회, 작은 자극에도 쉽게 흥분하고 무너지는 개인. 품격은 이 모든 것을 안정시켜 줄 치유제이자, 지속가능한 개인 경영법인 셈이다.
우리 사회 중심, 중산층의 품격 회복 방법 소개
이시형 박사의 신간 『품격』에서는 품격 있는 삶을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과 생활 패턴을 가져야 하는지 그 해법을 소개한다. 우선, 자신도 모르게 잊었던 나의 우수함을 인정하고 자부해야 한다. 다음으로, 사람향기 나는 도덕적 품성을 되찾아야 한다. 더불어 폄하도 자만도 말고 자신을 바로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생각과 몸이 회복하는 시간과 여유를 가져야 한다. 사회정신의학 대가인 저자의 시각으로 품격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조목조목 짚어 준 점이 인상 깊다.
이 책에선 ‘김 사장족(族)’이 등장한다. 김 사장은 특정 사회적 지위에 오른 사람이 아니라 일만이 인생의 전부였던 이 시대의 모든 사회인이다. 독자 자신의 현재 상태를 ‘김 사장족’과 비추어 보며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이 가진 내면의 향기, 자기 자리에 걸맞은 품격은 어떤 모습인지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포인트]
1. 리더들이 새롭게 주목하는 품격의 가치
- SERI 2010년 보고서에서 성공 브랜드의 조건을 ‘품격’으로 꼽았다. 이 책은 대한민국 리더들이 주목한 품격을 본격적으로 조명했다. CJ그룹 회장, 세종대 총장, 삼성생명 사장 등이 추천한 책.
2. 사회정신의학계 권위자 이시형 박사의 새 메시지
- 품격이란 단어는 익숙하다. 하지만 품격의 개념은 어렴풋하게만 알고 있다. 사회정신의학자 이시형 박사는 존경받는 인물의 조건이나 능력으로서의 품격을 특유의 쉬운 언어로 해석했다.
3. 이 시대의 중산층이 품격을 갖추는 가장 간단한 방법
- 품격은 부유하고 여유 있는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돈이 많지 않아도 자신의 생활 패턴을 유지하며 품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손쉽게 삶의 낭만과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추천하는 말:
신자본주의의 특징은 디지털 자본주의, 문화 자본주의, 정신 자본주의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화에 더 힘이 실리는 지금, 품격은 꼭 필요한 화두임이 분명하다. 올바르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면서 때론 여유롭게. 품격 있는 리더의 모델을 이 책을 통해 찾길 바란다. - 박우희·세종대학교 총장
이젠 기술보다 사람중심의 품격시대라는 이시형 박사의 지적에 공감한다. 불리한 여건에도 빠른 성장이 가능했던 건 곳곳에서 힘쓴 기업가와 근로자 모두의 역할이 크다. 이 책은 자신감을 상실한 근로자나 중소기업, 무거워진 사회적 책임을 안은 대기업이 어떻게 품격을 회복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 손경식·대한상공회의소 대표, CJ그룹 회장
젊은 시절엔 올빼미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별보고 출근하고 별보고 퇴근하는 삶이었다. 사실 바쁘게 일을 하다보면 내 가치를 높이는 데 시간을 투자하기란 쉽지 않다. 이시형 박사는 바쁜 현대인들이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자신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알려준다.
- 고영립·화승그룹 회장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가치를 인정하면, 다른 사람도 사랑하고 배려할 수 있게 됩니다.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품격이야말로 오래도록 자신을 최고에 머물게 하는 힘이 될 겁니다. 인정받는 인재,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 당당하고 깊이 있는 여유로움을 갖자는 이시형 박사의 품격회복법을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 박근희·삼성생명 사장
기본정보
ISBN | 9788927802488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8월 22일 |
쪽수 | 264쪽 |
크기 |
150 * 210
* 20
mm
/ 472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