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 받은 황비 외전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 정유나는 조회 수 1,100만. 한국 영화는 천만 관객 돌파를 종종 볼 수 있는 요즈음이지만 소설에서, 그것도 이 작품이 집필 첫 작품인 상황에서 나온 기록에 아마 많은 독자분들이 이 작품을 주목했을 것이다. 총 200회가 넘는 연재, 1년 이상의 시간을 글을 올리는 동안 작가는 끈기 있게 자신이 원래 구상했던 이야기에 살을 붙이고, 의지 있게 밀고 나가고, 독자들과 안티들의 설전에 여러 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블랙 라벨 클럽이 이 작품을 주목하게 된 계기는 화제가 된 조회 수나 여러 차례 계속되던 사건, 시비에 있지 않다. 그보다는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내러티브에 있었다. 작가 후기에 써 있던 상처와 고뇌에서 작가의 섬세한 마음을 느꼈다면 정작 작품 자체에서는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고 할까, 탄탄하게 뻗어 나가는 글이 서서히 사람을 빠져들게 한다.
회귀물 판타지에서 많이 쓰인 소재가 보이고, 자극적인 장치도 있었다. 자칫 식상함과 오버된 평범함 속에 묻힐 수 있었던 작품이 빛을 발한 것은, 많은 이들의 이야깃거리가 된 이유는 작품에 녹아 있는 그런 강함 때문이 아니었을까.
오랜 기간 잡고 있던 『버림 받은 황비(전6권)』-일명 「버황」-를 출간하며 작가의 가슴속은 만감이 교차할 것이다. 이제 독자들의 평가만 기다리는 지금, 작가는 다시 한 번 설레임과 걱정을 안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하나만은 분명하다. 이 기본기가 탄탄한 작가의 다음 작품을 편집자 못지않게 독자 여러분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까페: cafe.naver.com/arigemssi
블로그: blog.naver.com/arinisia
목차
- 버림 받은 황비 외전
부제 :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을까
1. 어느 달콤한 하루
2. 검과 장미 上
3. 메리골드
4. 마지막 한 시간
5. 꿈은 이루어진다?
6. 태양의 몰락
7. 루나의 하루
8. 검과 장미 中
9. 한밤중의 불놀이
10. 장미와 티아라 上
11. 장미와 티아라 中
12. 장미와 티아라 下
13. 검과 장미 下
14. 그림자의 하루
15. 아드리안의 일기
16. 오후의 티타임
17. 항상, 늘, 언제까지나
* 작가 후기
부록
1. 비하인드 스토리
2.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 관찰 일기
책 속으로
……에게 전해 들은 얘기에 따르면, 부황 폐하의 팔불출기는 두 분께서 첫날밤을 치르시던 그날부터 여지없이 발휘되었다고 한다. 모후 폐하의 휴식을 방해하기 싫다며, 시녀를 내보내고는 머리카락을 대신 빗어 주셨다나?
그래, 그거야 뭐, 지금도 종종 보는 일이니 그렇다고 치자. 하지만 결혼식 다음 날 아침에 있었던 일은 아무리 내가 두 분의 자식이라도 좀 도가 지나쳤노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전해 들은 말에 따르면, 당시 부황 폐하께서는 부끄럽다고 숨어 버린 모후 폐하를 달래기 위해 하루 종일 문 밖에서 사과의 말을 늘어놓으셨다고 한다. 그것도 의관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으신 채로 말이다. 결국 이 웃기지도 않는 사건은 부황 폐하의 건강을 염려한 모후 폐하께서 어쩔 수 없이 사과를 받아들이신 후에야 일단락되었다고 하는데, 정말이지 지엄한 황실의 일원으로서 한탄을 금치 못할 일이라 할 것이다.
……후우.
<휘황 아드리안의 일기 중에서>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 작품 소개
“그대는 이미 내 피와 심장의 주인이니까.”
카스티나 제국의 제34대 황제 루블리스.
그리고 그의 단 하나뿐인 사랑, 제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랑을 받은
아리스티아 황후의 달콤한 뒷이야기.
두 사람의 아들이자 훗날 ‘휘황’이라 불리는 아드리안이
일기를 통해 밝힌 부황 루블리스의 본모습은
‘세기의 로맨티시스트’가 아닌 그저 ‘팔불출?’
그 후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을까?
그 대답이 되어 줄 보석 같은 외전!
◆ 편집부 서평
2011년부터 시작된, 근 4년에 이르는 대장정의 끝.
연재를 시작한 이후 줄곧 독자들의 뇌리를 지배한 그 작품!
본편 5권 완결 이후, 끊임없이 회자되는 인기를 반증하듯 1년 만에 드디어 출간되는 『버림 받은 황비 외전』! 그동안 품었던 독자들의 의문, 혹은 작가가 풀어내고 싶었지만 이야기의 흐름에 방해될까 미뤄 두었던 이야기들을 한데 모은 작품답게, 『버림 받은 황비 외전』은 그간 들어보지 못했던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숨겨야만 했던 카르세인의 속마음, 알렌디스와 아리스티아의 ‘그날의 약속’, 지은의 후일담, 전생의 루브는 왜 티아를 싫어했을까 등,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무정하고 악하게만 보였던 그들에게도 속사정은 있었으니……. 아마도 본편을 보며 지은과 전생의 루브를 싫어했던 독자들에게도 어느 정도 해명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주인공인 루브와 티아의 달달한 일상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본편이 그저 맛보기 정도에 불과했다면 외전에서 보여 주는 그들의 달달함은 그들의 아들조차 기함하게 만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맛깔 나는 재료들을 한데 모아 재료 고유의 맛은 잃지 않으면서 하나의 완성된 맛을 만들 줄 아는 정유나 작가의 이번 외전이 오랜 시간 열렬한 러브 콜을 보내 왔던 독자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기본정보
ISBN | 9788926779514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3월 17일 | ||
쪽수 | 420쪽 | ||
크기 |
140 * 210
* 3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블랙 라벨 클럽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