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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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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르 보바리는 부모의 기대와는 달리 평범하게 성장해 겨우 작은 시골 마을의 의사가 되었습니다. 샤를르의 어머니는 그를 나이 많은 엘로이즈와 결혼시켰으나 그녀가 돈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갈등을 겪고, 엘로이즈는 그 스트레스로 죽고 맙니다. 곧 샤를르는 젊고 아름다운 엠마와 재혼했습니다. 하지만 엠마는 로돌프, 레옹과 불륜을 저지르고 사채업자 뢰르에게 진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경제적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작가정보
1821년 프랑스 루앙에서 태어났다. 열여덟 살에 파리의 법과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했으나 뇌전증 발병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이후 루앙 근교의 크루아세에서 평생 독신으로 글쓰기에 전념했고, 그래서 크루아세의 은둔자, 글쓰기의 수도승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파리로 떠나기 전 소년 시절부터 단편 소설 여러 편을 썼으며 이후 첫 장편 소설 『감정교육』을 완성했다. 그다음 집필한 『성 앙투안의 유혹』에 친구들의 신랄한 비평이 쏟아지자 몹시 낙담하여 동방 여행을 떠났다. 그 여행 중에 『마담 보바리』를 구상하고 5년에 걸친 긴 집필 과정을 거쳐 1857년에 발표하였다. 이 작품이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재판까지 받았지만 결국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마담 보바리』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후에 그를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게 하는 작품이 되었으며 ‘보바리슴’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하였다. 이후 『세 개의 짧은 이야기』, 『살랑보』를 집필했고, 『감정교육』과 『성 앙투안의 유혹』 등을 다시 썼다. 『부바르와 페퀴셰』 집필 중 1880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사망했으며 이 작품은 미완성인 채로 이듬해에 출간되었다.
목차
- intro 사실주의 소설의 시작과 완성, 《보바리 부인》
1. 엠마, 샤를르 보바리를 만나다
2. 평범한, 너무나 평범한 샤를르 보바리
3. 엠마, 소설 속 여주인공을 꿈꾸다
4. 백일몽, 짧은 달콤함 뒤의 더 깊어지는 허무
5. 새로운 도시, 새로운 사람들
6. 사랑이라는 이름의 불륜
7. 저를 꼭 붙잡아 주세요
8. 예정된 배신 그리고 또 다른 시작
9. 타오르는 사랑, 깊어지는 비극
10. 이제 그들에게도 평화가 함께 하기를…
출판사 서평
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1. 영상세대인 오늘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다시 태어난 원대한 상상력의 세계
문학고전은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믿고 한켠에 제쳐 둔 이야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용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텍스트, 이 만만치 않은 문학고전 작품들을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렵고 읽히지 않는다는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은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 당위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간하고자 합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는 중 고등학생들에게는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원서와는 또 다른 만화 연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문학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 다양한 정보와 해설을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 추천의 글
깜짝 놀랐습니다. 원작의 재미와 가치를 이렇게 충실하게 살려낸 만화책이 또 있을까요?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이보다 큰 선물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책을 읽으라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던 아이들이 문학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 김포고교 사서교사 이지영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문학고전을 읽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뜻한 감성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과학자는 진정한 과학 정신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수식과 복잡한 기호 속에 사는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문학고전 만화입니다.
- 서울과학고등학교 생물교사 백승용
▣ 출판사 서평
《보바리 부인》은 귀스타브 플로베르가 실제 있었던 사건을 소재로 삼아 쓴 소설로 사실주의를 뛰어넘어 현대 소설의 틀을 마련한 작품입니다. 플로베르는 19세기 근대 문명 속에서 귀족도 하층민도 아닌 바로 우리 이웃의 평범하지만 또 나름의 개성을 갖춘 인문들의 진솔한 모습을 가감 없이 그려 냈습니다. 그로 인해 ‘사실주의의 완성’이라는 명예를 얻으며 프랑스 소설을 한층 더 발전시켰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활용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원작이 말하려는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원작 이상의 강한 문학적 감흥을 제공할 것입니다.
▣ 주요 줄거리
《보바리 부인》은 귀스타브 플로베르가 쓴 사실주의 소설입니다. 샤를르 보바리는 부모의 기대와는 달리 평범하게 성장해 겨우 작은 시골 마을의 의사가 되었습니다. 샤를르의 어머니는 그를 나이 많은 엘로이즈와 결혼시켰으나 그녀가 돈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갈등을 겪고, 엘로이즈는 그 스트레스로 죽고 맙니다. 곧 샤를르는 젊고 아름다운 엠마와 재혼했습니다. 둘은 아무 문제가 없는 듯 보이나 엠마의 욕망이 현실을 만족하지 못하며 서서히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엠마의 성화로 보바리 부부는 용빌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그리고 엠마는 용빌에서 만난 바람둥이 로돌프와 불륜을 저지르게 됩니다. 엠마와 로돌프의 관계는 로돌프의 배신으로 끝이 나지만, 엠마는 다시 레옹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갑니다. 그러면서 엠마가 사채업자 뢰르에게 진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보바리 부부는 경제적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돈과 사랑을 모두 잃은 엠마는 자살을 선택하고 샤를르 역시 불행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25880679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3월 20일 | ||
쪽수 | 240쪽 | ||
크기 |
188 * 257
* 20
mm
/ 68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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