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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 2020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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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5591711(8925591715)
쪽수 528쪽
크기 139 * 195 * 47 mm /66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ブラック.ショ-マンと名もなき町の殺人 / 東野 圭吾 著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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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아버지의 장례식이 끝나고 아버지가 등장했다!
모이지 말아야 할 자리에서 시작된 기이한 복수극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블랙 쇼맨은 과학 수사를 뛰어넘는 대범한 증거 수집을 토대로 사건을 추리해 나간다. 그러면서 등장인물 저마다 알리고 싶지 않았던 크고 작은 비밀을 단번에 독자들에게 드러낸다. 마치 한 편의 쇼를 기획하는 마술사처럼 살인 사건의 시작부터 진범을 찾을 때까지 독자의 시선을 마술에 홀린 듯 이리저리 흔들며 결말까지 내달리는 서사에 29장의 묵직한 분량이 금세 사라진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비극은 시작되는 걸까? 대기업 취직 후 약혼자와 꿈꾸던 결혼식을 준비해 나가던 마요. 경찰서에서 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그녀는 고향으로 간다. 이제 너도 행복해질 일만 남은 거라던 아버지와의 전화가 생전 마지막 통화가 돼버렸다. 경찰은 아버지의 사체에서 교살의 흔적을 발견하고, 곧바로 살인 사건으로 전환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인다. 이름조차 없는 조용한 마을에서 살인이라니, 게다가 아버지는 마을 전체에서 존경받던 교사였기에 온 마을이 시끄러워진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잠길 새도 없이 고향 집 구석구석 현장 감식에 협조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쓴 수사관 사이에서 괴팍하게 소리치는 한 남자가 들어온다. 남의 집에 허락도 없이 들어왔다고 노발대발하는 남자, 알고 보니 마요의 삼촌 다케시다. 다케시는 미국에서 유명한 마술사였다. 마요가 태어나고 단 두 번 만났을 뿐이다. 그는 왜 10년 만에 연락도 없이 나타난 걸까? 하필 아버지가 살해당한 다음 날에.

목차

프로로그
1~29
에필로그

책 속으로

정신없이 준비를 하느라 사태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볼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고향 풍경을 바라보는 동안, 엄청난 일이 현실이 되어 차츰 가슴에 밀려들었다. 교차로가 얼마 없어서 신호 대기 시간도 길지 않았다. 이내 경찰서 앞에 도착했다. 슈트케이스를 끌고 정면 현관으로 걸어갔다. 경찰서는 3층짜리 낡은 빌딩이었는데, 딱히 위압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쓸데없이 넓은 주차장에 세워놓은 경찰차들이 아니었다면 공민관(일본의 평생교육시설) 같은 걸로 착각했을 것이다. 생각해 보니 이 경찰서를 찾은 건 처음이었다. 입구에 서 있는 젊은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그럼 복수를 시작해 볼까?
선생님의 장례식에서 열린 진범 찾기 동창회
나는 16년 만에 열리는 중학교 동창회 참석으로 고민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동창회는 장례식장이 돼버리고, 경찰은 용의자 추정도 못해 사건은 미궁에 빠져 있다. 마요는 상주로, 아버지의 제자이면서 용의선상에 오른 동창들을 한 명씩 만나게 된다. 살해당한 아버지를 제일 먼저 발견한 술집 주인 하라구치, 중학생 시절 그대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고고노에, 인터넷 비즈니스로 한몫 잡은 스기시타, 인기 작가가 되어 고향의 영웅이 된 구기미야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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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에 대한 편식이랄까... 소설을 읽지 않은지도 10년은 족히 넘은 것 같고 게다가 추리 소설을 읽게 되다니...아이러니하다. 원래 드라마든 영화든 추리, 공포쪽은 아무리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해도, 온 세상이 들썩일 만큼 호평을 받을지라도 절대 보지 않는 나인데 말이다.     이 소설은 쓴 히가시노 게이고는 35년간 변함없이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라는데 사실 나에게는 낯설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꾸준히 인기가 있는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끝까... 더보기
  • 히가시노 게이고 최신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말고는 저자의 장편 소설은 처음 읽어보네요. '35년 베스트셀러의 신화'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게 뒷내용이 궁금해지는 쫄깃한(?) 전개가 일품인 작품입니다. 천천히 읽으려고 했는데 결말이 궁금해서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 변화를 반영한 내용 구성에 작가의 내공이 느껴졌네요.     "겉보기에 밝아 보여도, 저마다 남모르는 고민을 안고 있는 것이다." 더보기
  • 워낙 좋아하는 소설가이기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많이 읽어봤다. 이번 책은 읽기 전부터 나도 범인을 찾아보겠다는, 히가시노 게이고를 간파해 보겠다 라는 마음이었지만 등장인물들의 이해관계만 파악했을 뿐, 후반 사연과 함께 범인이 밝혀졌을 때 감탄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악역도 단순 악역이 아닌 사연이 있어 마음'은' 이해할 수 있는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역시 인물에 대한 안타까움이 잘 묻어나는 글인 것 같다. 자신의 욕망을 우선시하기 보다 우정어린 이야기를 선택했었으면, 솔직했으면 어땠을까.하는 마음도 있었다. ... 더보기
  • 그럼 복수를 시작해 볼까? 선생님의 장례식에서 열린 진범 찾기 동창회 나는 16년 만에 열리는 중학교 동창회 참석으로 고민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동창회는 장례식장이 돼버리고, 경찰은 용의자 추정도 못해 사건은 미궁에 빠져 있다. 마요는 상주로, 아버지의 제자이면서 용의선상에 오른 동창들을 한 명씩 만나게 된다. 살해당한 아버지를 제일 먼저 발견한 술집 주인 하라구치, 중학생 시절 그대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고고노에, 인터넷 비즈니스로 한몫 잡은 스기시타, 인기 작가가 되어 고향의 영웅이 된 구기미야까지…... 더보기
  • 행복과 비극은 맞닿아 있는걸까?  도쿄에서 취업 후 약혼자 겐타와 꿈꾸던 결혼식을 준비해 나가던 마요는 아버지와 떨어져 살고 있었다. 경찰서에서 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그녀는 급하게 고향으로 간다.   이제 너도 행복해질 일만 남은 거라던 아버지와의 전화가 생전 마지막 통화라니_믿을 수가 없다. 경찰은 아버지의 사체에서 교살의 흔적을 발견하고, 곧바로 살인 사건으로 전환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인다. 게다가 아버지는 조부 때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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