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기차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51 | 양장

우시쿠보 료타 지음 | 고향옥 옮김 | 우시쿠보 료타 그림 | 주니어RHK | 2020년 03월 20일 출간

총 4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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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5568614(8925568616)
쪽수	40쪽
크기	198 * 258 * 11 mm /31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おさるのれっしゃ

상품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98 * 258 * 11 mm / 315g
제조일자	2020/03/20
사용연령	3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주니어RHK
재질	이미지참조
AS책임자&연락처	주니어RHK / 02-6443-8800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 모서리가 날카로워 다칠 수 있으니 사람을 향해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십시오.
품질보증기준	잘못된 책은 구입하신 곳에서 바꾸어 드립니다.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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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호텔》 우시쿠보 료타의 신작!
칙칙폭폭, 이번 열차는 원숭이 기차입니다!
차표는 바나나!
곧 원숭이 기차가 출발합니다!

[줄거리]
뿌뿌! 기차가 연기를 뿜으며 출발 신호를 알려요. 곧 원숭이 기차가 출발하는 모양이에요. 숲 정거장에 정차해 있던 원숭이 기차가 출발 신호를 알리자, 북극곰, 판다, 산양, 기린 등 수많은 동물 친구들이 서둘러 기차에 올라타요. 차표는 바나나 한 개! 바나나 차표를 모은 원숭이들이 드디어 기차를 출발시켜요! 칙칙폭폭, 칙칙폭폭. 동물 친구들은 원숭이 기차를 타고 어디로 가는 걸까요?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 작품 특징
▶ 오늘은 어떤 손님이 탈까? 칙칙폭폭, 원숭이 기차 출발!
길고 긴 철로 위에 기차가 있어요. 바로, 원숭이가 모는 원숭이 기차예요. 뿌뿌! 숲 정거장에 정차해 있던 원숭이 기차가 출발 신호를 알리자 코끼리, 북극곰, 판다, 산양, 기린 등 수많은 동물 친구들이 서둘러 기차에 올라타요. 다음에는 어떤 동물이 기차에 탈까요? 동물 친구들은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요? 《원숭이 기차》는 엉뚱함과 기발함이 곳곳에 스며있어 시종일관 재미를 선사하고, 각 동물의 특징과 매력적인 동물 기차의 풍경을 담아냈어요. 자, 모두들 원... 더보기

▣ 작품 특징
▶ 오늘은 어떤 손님이 탈까? 칙칙폭폭, 원숭이 기차 출발!
길고 긴 철로 위에 기차가 있어요. 바로, 원숭이가 모는 원숭이 기차예요. 뿌뿌! 숲 정거장에 정차해 있던 원숭이 기차가 출발 신호를 알리자 코끼리, 북극곰, 판다, 산양, 기린 등 수많은 동물 친구들이 서둘러 기차에 올라타요. 다음에는 어떤 동물이 기차에 탈까요? 동물 친구들은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요? 《원숭이 기차》는 엉뚱함과 기발함이 곳곳에 스며있어 시종일관 재미를 선사하고, 각 동물의 특징과 매력적인 동물 기차의 풍경을 담아냈어요. 자, 모두들 원숭이 기차에 올라타 봐요. 다양한 손님들이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는 원숭이 기차의 하루를 한번 들여다보아요!

▶ 어린이의 세상과 마음을 실어 나르는 여행 기차
원숭이 기차는 다른 기차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것들이 가득해요. 바나나 차표, 식당 칸에서만 먹을 수 있는 바나나 음식 그리고 기차를 타고 먼 곳으로 여행을 갈 때 느낄 수 있는 설렘 등이 있지요. 학원 가랴, 공부하랴 일상에 지친 우리 어린이들은 원숭이 기차 안에서 웃고 떠들며 기차 여행을 하는 동물들을 보며 행복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원숭이 기차는 바나나 숲 정거장에서 출발해 깊은 숲 정거장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시원한 바람을 만나기도 하고,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젖기도 하고, 어두컴컴한 터널을 지나고, 일곱 가지 빛으로 반짝이는 무지개도 만나지요. 끝없이 펼쳐진 숲과 멋진 공간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종착역에 도착하게 돼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려진 원숭이 기차 속 세상은 온통 재미난 것투성이에요. 달리는 기차에서 바깥세상을 바라보듯, 늘 처음 보는 것들로 가득한 어린이의 마음을 두 눈에 실어 날라요.

▶ 상상의 숲을 피우게 하는 생동감 넘치는 삽화와
경쾌한 리듬이 느껴지는 간결한 입말의 만남!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린 우시쿠보 료타는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받은 작가로, 꾸준히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들어 왔어요. 전작 《펭귄 호텔》과 마찬가지로 《원숭이 기차》에서도 색연필을 이용해 세밀하고 농밀한 터치를 보여 주지요. 사자의 갈기,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윤기 나는 새의 깃털, 햇살에 비치는 푸른 호수 등 생동감이 넘치지요. 《원숭이 기차》는 개성 있고 생동감 넘치는 본문 속 동물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따뜻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아요. 또한, 졸졸졸, 꿈틀꿈틀, 우적우적 등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해 글에 경쾌한 리듬감을 더하지요. 쉽고 단순한 반복을 통해 말의 리듬감을 한번 느껴 보세요!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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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기차 pi**ini76 | 2020-05-02 | 추천: 0 |

그림책 겉표지의 색감에 놀랐는데, 책 안의 종이 색감도 무척 좋으네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기차를 많이 타서인지 기차에 관련된 거면 좋아하는데 원숭이기차도 몇 번을 읽어보네요.겉표지 바로 넘기면 노란 색감 위에 기찻길 그림이 있어요, 터널을 지나 가는 길과 기차를 탈 동물들일까요? 동물들과 바나나도 보이네요. 원숭이기차가 옵니다. 차표가 바나나라고 하네요. 지금도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차표를 사야하고, 또 모바일로 티켓을 예매하지만 엄마가 어렸을 땐 조그만 기차표가 있었다고 말해... 더보기

그림책 겉표지의 색감에 놀랐는데, 책 안의 종이 색감도 무척 좋으네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기차를 많이 타서인지 기차에 관련된 거면 좋아하는데 원숭이기차도 몇 번을 읽어보네요.겉표지 바로 넘기면 노란 색감 위에 기찻길 그림이 있어요,
터널을 지나 가는 길과 기차를 탈 동물들일까요? 동물들과 바나나도 보이네요.

원숭이기차가 옵니다.

차표가 바나나라고 하네요.
지금도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차표를 사야하고, 또 모바일로 티켓을 예매하지만 엄마가 어렸을 땐 조그만 기차표가 있었다고 말해줬네요.


원숭이기차가 출발합니다.
책의 색감이 봐도 너무 예쁩니다.

1호차부터 각 호마다 동물들이 타고 있어요,
여럿 원숭이 중 한 원숭이승무원이 바나나차표를 열심히 걷네요.
1호차부터 앉고있는 동물들을 세어보기도 하고요, 차표가 있는지 없는지도 보고요.

손님은 졸졸졸, 꿈틀꿈틀, 새까망.

식당칸도 있네요.

바나나요리가 가득한 바나나카레부터 바나나버거, 바나나피자, 바나나오믈렛까지 맛있는 음식이 많네요.
어렸을 때 기차를 탈 땐 미리 준비해 가신 엄마덕에 식당칸은 이용해본 적이 없고, 귀염댕이와 기차를 타면 귀염댕이 먹을거리 챙겨가 식당칸 이용을 안하고.
바나나요리 가득한 식당칸이라면 이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7호차에는 비를 피한다고 잠시 있는거라고 차표가 없다는데, 이건 차표없이 탄 무임승차?
비가 갰나요? 새들이 날아가네요.

움찔움찔

터널로 들어가는데, 목이 긴 기린은 어째 불안합니다. 무사히 나온 거 보니 다행히 다치진 않았나봅니다.

   덜커덩······ 덜컹······.

   우적우적, 우적우적. 의태어 의성어의 표현들이 리듬감있게 표현이 더 재미있어집니다.

멀리멀리 종점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다음 열차는 아기곰 기차입니다.
아기펭귄은 어쩐담?바나나를 들고 타는 게 맞을까요?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기차타고 아이 외할머니댁에 갔다왔었을텐데, 코로나로 하지 못한 기차여행 그림책으로 그림보며 동물들은 어떻게 기차여행하는지 눈여겨보며 아이와 즐거운 그림책기차여행 재미있었습니다. 닫기
원숭이 기차 lg**46 | 2020-04-10 | 추천: 0 |

기차는 글자만으로 그림만으로 가슴뛰게하는 스테디셀러같아요.어른들에게도 그런데 아들 쭌에게는 말해뭐해요~ㅎㅎ원숭이 하면 뭔가 경쾌하고 신나는 아이같은데 이책역시 장난기 가득한 책이었어요.집에 도착하자마자 책 읽어달라면서 무릎에 턱 앉더니 펼치는 쭌.요새는 집에서 24시간 붙어지내는 사이라 택배기사님도 같이 맞이하니까요.ㅡㅡ;일단 차표는 역시나 짐작대로 바나나!섬세한 그림터치에 눈호강하면서 세밀한 감정표현까지 엿보입니다. 동물친구들 모두 한명?한 마리?당 ... 더보기

기차는 글자만으로 그림만으로 가슴뛰게하는 스테디셀러같아요.어른들에게도 그런데 아들 쭌에게는 말해뭐해요~ㅎㅎ원숭이 하면 뭔가 경쾌하고 신나는 아이같은데 이책역시 장난기 가득한 책이었어요.집에 도착하자마자 책 읽어달라면서 무릎에 턱 앉더니 펼치는 쭌.요새는 집에서 24시간 붙어지내는 사이라 택배기사님도 같이 맞이하니까요.ㅡㅡ;일단 차표는 역시나 짐작대로 바나나!섬세한 그림터치에 눈호강하면서 세밀한 감정표현까지 엿보입니다.


동물친구들 모두 한명?한 마리?당 한개의 바나나 차표.가끔 개미친구들의 단체할인도 있고 새들의 잠시잠깐 무임승차인거같은 경우도 있지만요.그러다보니 저렇게 장수풍뎅이 뿔에 떡 하니 놓인 바나나에 헉!놀라기도 하네요.그것때문에 그다음 페이지를 넘기기가 힘들었답니다. 우리 쭌 이것보라면서 연신 조잘조잘이었거든요.역시나 익살꾼 우리 작가님. 개미들의 동물친구 1: 바나나 1의 원칙을 깨준다니까요.ㅎㅎ원숭이 차장님의 기막혀하는 표정에 우리 쭌도 키득키득.ㅋㅋ


무임승차인줄 알았던 새들도 날아가고 터널의 등장에 모두들 긴장일색...3.4.5호차 돼지들과 코끼리만 빼고요.ㅋㅋ아 이제 끝이구나 기차여행은 역시 재밌어 하고 안심하려는 순간 등장한 다음 빠알간 사과가 예쁘게 그려진 아기곰 기차.타려는 펭귄 3형제...잘타고 기차여행 즐겁게 하겠지?하려는 데


펭귀친구들은 즐거운 여행을 할수있을까?긴 여운?을 남기는 즐거운 그림책이었습니다.우리 쭌이 다읽고 뭐하고 했을까요? 바로바로~또!또!ㅋㅋ쭌 애미는 목이 쉬어야했지요. 작가 우시쿠보 료타는 장난꾸러기같은 분인가봅니다. 그림책 작가의 필수요건인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책 한권보고나니 기차여행을 신나게 한건 같기도 하고 바나나가 먹고싶어지는, 거기에 사과도 곁들여 먹고싶은 마음을 동하게하는 신나는 책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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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기차 gu**27 | 2020-04-01 | 추천: 0 |

펭귄 호텔 의 저자 우시쿠보 료타의 신작원숭이 기차아이가 요즘 몇번씩 읽고 들여다 보는 그림책인데요.동물 그림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저도 정말 좋아하는 책이랍니다.첫 장을 열면 기찻길이 쭉...동물들이 그려져 있지요.기차를 타고 여행할 친구들입니다이번 열차는 원숭이 기차입니다.차표는 바나나, 바나나!기차를 타고 즐거운 여행을 하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잖아요.시기적으로 안좋은 요즘,직접 기차여행을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원숭이 기차를 타고행복한 기차 여행을 매일 즐겁게 하고 있는아이랍니다.1... 더보기

펭귄 호텔 의 저자 우시쿠보 료타의 신작원숭이 기차아이가 요즘 몇번씩 읽고 들여다 보는 그림책인데요.동물 그림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저도 정말 좋아하는 책이랍니다.첫 장을 열면 기찻길이 쭉...동물들이 그려져 있지요.기차를 타고 여행할 친구들입니다이번 열차는 원숭이 기차입니다.차표는 바나나, 바나나!기차를 타고 즐거운 여행을 하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잖아요.시기적으로 안좋은 요즘,직접 기차여행을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원숭이 기차를 타고행복한 기차 여행을 매일 즐겁게 하고 있는아이랍니다.1호차 소님흰곰.흙곰.팬더곰...배열이 재밌고 수 세기까지 재밌다며아이가 첫 장을 펼쳤을 때 호기심과 기쁨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봤는데 참 인상적이었어요.이 책은,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겠구나.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죠.원숭이 기차2호차뿔,뿔,뿔,뿔,뿔위에 뿔....원숭이 기차 식당칸바나나 카레,바나나 버거,바나나 피자,바나나 오믈렛...터널에 들어가기전바나나 기차9호차 손님들은맹수들이네요.무서운 얼굴들이지만상대적으로 머리를 크게 표현해서 그런지아이는재밌는 표정들의 맹수라며터널 속이지만 무섭지 않다고 해요.원숭이 기차 종점입니다.동물 친구들은 제각기 자기 집으로숲으로 돌아가네요.주변은 온통 노란빛노을이 가득한 오후의 숲속나라원숭이 기차 승무원들은 차표로 얻은 바나나를 먹고다른 기차가 출발하려고 해요이번 열차는 아기곰 기차입니다차표는 사과!차표는 사과!사과 차표에 걸맞게 기차 색도 빨갛네요.오른쪽 옆에 펭귄 친구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어요. 닫기
원숭이 기차 wi**omlee2 | 2020-03-29 | 추천: 0 |

코로나19로 집콕만 하고 있는 요즘 아이의 유일한 낙은 책읽기가 아닌가 싶어요. ( 엄마의 착각일... 더보기

코로나19로 집콕만 하고 있는 요즘

아이의 유일한 낙은 책읽기가 아닌가 싶어요.

( 엄마의 착각일 수도^^; )

매번 심심해할땐 유튜브 키즈를 보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도저히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아이에게 책을 열심히 읽어준 결과!!

이젠 영상을 찾기보다는

혼자서도 책을 보고 있더라고요.

그리곤 뭐 새로운 재미있는 책 없어요?

라며 종종 묻곤 하는데요~

펭귄 호텔 우시쿠보 료타의 신작!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원숭이 기차 책을 읽어보았어요

기대했던만큼 유쾌하고 재미있었어요

이 책 읽고 나서는 특히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일러스트가 디테일하면서도

동물들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어요:)

글밥이 많지 않은 글이었지만,

그림으로 표현이 다 되는 그런 책이었어요.

"이번 열차는 원숭이 기차입니다!

차표는 바나나! 차표는 바나나!"

원숭이 차장의 목소리가

손님들이 기다리는 정거장에 울려 퍼집니다.

원숭이기차는 특별한 것들이 있어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차표 대신 바나나 라는 점이지요.

너무 귀여운 발상 아닌가 싶더라고요.

1호차 손님은 하양, 까망, 하양, 까망, 하양까망

받은 차표는 모두 5개. 이히, 이히이히!

이 책에서 동물들이 원숭이 기차에 탑승하는데

동물들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각 동물들의 특징에 대해

엉뚱하고 유쾌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곰과 판다는 까망 하양 등의 털 색깔로 표현했구요.

2호차 손님은 뿔, 뿔, 뿔, 뿔 위에 뿔.

받은 차표는 모두 5개. 이히, 이히이히!

산양과 염소 등의 동물은 뿔로 소개하지요.

수많은 동물친구들이 기차에

탑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동물 보는 재미, 차표로 바나나를 줄 때

바나나 수 세기, 동물 수 세기 등등

아이와 다양한 활동을 해 볼 수 있답니다 :)

4호차 손님은

졸졸졸, 꿈틀꿈틀, 새까망.

"우리는 수는 많아도 쪼끄마니까 이거만 낼게요!"

그래서 받은 차표는 1개.

단체 할인!

저는 개미들의 단체할인에서 빵 터졌어요.ㅎㅎ

5호차는 식당 칸.

바나나 카레에 바나나 버거,

바나나 피자에 바나나 오믈렛.

바나나 냄새로 가득합니다.

엉뚱함과 기발함이 곳곳에 스며들어있고,

재미는 물론이겠거니와

각 동물의 특징과 매력적인 동물 기차의

풍경이 담겨져있어요!

생동감 넘치는 삽화가 눈에 쏙쏙 들어오고요!

정말 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원숭이기차에요~

9호차 손님은 으르렁! 크르렁! 야단법석입니다.

받은 차표는 모두 3개. 이히, 이히이히!

드디어 종점에 도착하고 동물들은

하나둘 멋진 추억을 쌓으러 가는듯 보여요.

원숭이 기차는 숲속 차고에서 잠시 쉽니다.

그러면서 차표로 받은 바나를 맛있게 먹고있지요~

원숭이들이 바나나를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동안

다음 기차가 출발하네요!!

이번에는 사과모양 기차가 출발하는데

차표는 사과 차표는 사과!를 받는

동물은 과연 누구일까요?

책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그런데 말입니다..

펭귄 둥절.

차표는 바나나인줄 알고 바나나만 준비했는데

차표가 사과로 바뀐 걸 알았네요(ㅋㅋ)

과연 펭귄은 기차타고 추억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아드님은 차표가 사과가 아니라

못갔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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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기차 cl**n7501 | 2020-03-25 | 추천: 0 |

기차여행 혹시 좋아하시나요?저희 아이들과는 4,5년 전쯤 기차를 타본 것 같은데 아이들이 엄청 좋았었는지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기차 여행은 참으로 낭만적인것 같고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회 닿으면 또 한번의 기차여행을 떠나보고 싶네요.오늘은 특별한 기차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주니어RHK에서 출판된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51번째 이야기《원숭이 기차》입니다.그림책 표지 앞뒤를 같이 펼쳐야 표지 전체의 모습을 만날수 있답니다. 제목에서처럼 원숭이 기... 더보기

기차여행 혹시 좋아하시나요?저희 아이들과는 4,5년 전쯤 기차를 타본 것 같은데 아이들이 엄청 좋았었는지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기차 여행은 참으로 낭만적인것 같고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회 닿으면 또 한번의 기차여행을 떠나보고 싶네요.오늘은 특별한 기차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주니어RHK에서 출판된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51번째 이야기《원숭이 기차》입니다.그림책 표지 앞뒤를 같이 펼쳐야 표지 전체의 모습을 만날수 있답니다. 제목에서처럼 원숭이 기차는 오늘 어떤 손님을 태우게 될지 무척 궁금해지네요.빨간 띠지 또한 살펴보면 재미있답니다. 원숭이 기차 차표가 바나나모양으로 참 귀여운것 같아요. '도중에 내리면 무효'라는 문구도 보이고 단체 할인도 있다고 하네요. 식당 칸에서는 무엇을 팔게 될까요. 기대가 됩니다.

이번 열차는 원숭이 기차입니다. '차표는 바나나'라는 원숭이 차장의 목소리가 정거장에 울려 퍼지고 있어요. 숲 정거장에 있던 손님들이 모두 원숭이 기차에 탑승을 했답니다. 원숭이 차장은 차표를 받으러 손님이 타고 내리는 객차로 향합니다.1호차 손님인 다섯마리 곰에게 바나나 차표를 받았어요. 다섯마리 곰이 규칙이라도 정한듯 앉아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2호차 손님인 다섯마리 뿔을 가진 동물들에게서 바나나 차표를 받습니다. 뿔달린 곤충도 눈길을 끄네요. 3호차 손님인 커다란 코끼리에게서도 바나나 차표 1개를 받아요. 4호차 손님은 수많은 개미들인데 차표를 얼마나 받아야 할까요?이렇듯 각 객차마다 다양한 동물 승객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답니다. 모두 무사히 원하는 곳 종점으로 갈수 있겠지요?^^

그림책을 읽는 동안 원숭이 차장의 목소리인 '이번 열차는 원숭이 기차입니다! 차표는 바나나! 차표는 바나나!'라는 표현이나 원숭이 차장의 '이히, 이히이히!'소리가 직접 귓가에서 들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왠지 읽으면서 성대모사도 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먼저 흉내내니 우리 작은애도 따라서 흉내를 내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재미있더라구요. 다양한 의성어도 나오니 유아들은 너무 좋아할것 같습니다.이 책은 앞서 말했지만 각 객차마다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책장을 넘기기전에 다음 칸에 타게 될 동물 친구들이 누구인지 생각해보는 재미도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또 탑승한 동물들의 숫자를 한마리씩 직접 세어보면서 원숭이 차장이 차표를 얼마나 받게 될지 아이들과 고민해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습니다. 각 장마다 그림을 통해 보여지는 깨알같은 재미도 아이들과 같이 찾아보면 더욱 흥미가 있을 것 같아요. 터널안에서 보여지는 동물들의 표정이나 동물들이 사라져버린 7번칸, 아이스크림 먹는 돼지 등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 했답니다. 뒷부분에 사과 모양이 그려진 기차가 오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놓칠수 없는 반전 또한 재미가 있는 멋진 그림책이었답니다. 앞면지와 뒷면지에는 원숭이 기차가 지나갔던 지도를 만날수 있으며 원숭이 기차에 탑승했던 동물 친구들 또한 모두 만날수 있답니다. 그런데 왜 한 동물만 물음표가 그려져 있을지 앞면지에서 아이들과 이야기 해봐도 좋을것 같아요.이 책의 작가는《펭귄 호텔》을 그린 우시쿠보 료타라고 합니다. 저는 읽어 보진 않았지만 유명한 책인것 같더라구요. 《원숭이 기차》 또한 작가의 엉뚱함과 재치가 곳곳에 녹아져 재미가 있었고 간결한 내용과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는 그림 또한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었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멋진 그림책이었던것 같아요.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책이었답니다.오늘은 어떤 손님이 원숭이 기차를 타게 될지 동물친구들과의 기차 여행을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숭이 기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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