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Name: 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Rating: 9.70 (7 reviews)
Author: 찰스 M. 슐츠

Peanuts(피너츠) | 양장

찰스 M. 슐츠 지음 | 강이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 | 2019년 05월 27일 출간

총 4 중

4 9.7 (리뷰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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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Peanuts(피너츠))(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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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5566641(8925566648)
쪽수	108쪽
크기	156 * 169 * 15 mm /25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ife Lessons from Lucy / Charles M Schulz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영미에세이

이 책의 주제어

스누피와 친구들의 매력이 담긴 캐릭터별 주요 에피소드를 담은 「Peanuts(피너츠)」시리즈!

찰스 슐츠가 5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연재한 피너츠 코믹 스트립에서 각 캐릭터의 특징과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주요 에피소드를 담아 위트 있게 엮어낸 「Peanuts(피너츠)」 시리즈. 캐릭터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큰 매력이다. 자기애 넘치는 몽상가 스누피, 늘 근심걱정 가득한 찰리 브라운,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루시, 누군가를 도울 때 기쁜 라이너스, 푸념을 달고 사는 페퍼민트 패티, 고소 공포증 있는 새 우드스탁까지 개성 만점 삶의 태도와 그들의 무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에피소드에 따라 구성을 달리하고, 보다 컬러풀하게 구성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는 사람들의 시선보다 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루시가 들려주는 명쾌한 삶의 철학을 담은 책이다. 까다롭고 고집 센 루시는 상담 부스를 열어 친구들에게 잔소리를 늘어놓고, 특히 찰리 브라운을 속이고 괴롭히는 일을 즐기지만 누구보다도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루시에게는 남들의 손가락질이 두렵지 않다. 여성으로서의 목소리도 낼 줄 알며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우선으로 삼고 아껴줄 줄 안다. 미간에 주름을 한껏 짓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루시의 통통 튀는 모습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루시의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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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내가 까칠하다고 누가 그래?”
“내 삶을 되돌아봤는데, 흠 잡을 게 없지 뭐야”

까칠하고 괴팍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루시에게 폭 빠질 시간
수많은 독자들의 인생 만화 캐릭터별 주요 에피소드 수록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는 75개국, 21가지 언어로 발행된 인기 만화로, TV 시리즈와 영화, 뮤지컬로도 만들어지며 큼직한 기록을 남겨왔다. 이 책에서는 속 친구들의 대장, 루시를 조명한다.

“루시의 빈정거리는 성격은 제 모습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좋은 성격이 아니기에 루시를 그리면서 그런 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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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 찰스 M. 슐츠 kh**r5 | 2019-08-22 | 추천: 0 |

21가지 언어로 75개국에 발행된 인기 만화 <피너츠>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 중에 하나이다. 스누피, 찰리 브라운, 루시, 라이너스, 패티, 우드스탁의 베스트 에피소드를 엮은 총 6권의 '피너츠 시리즈'는 각 각의 캐릭터별 매력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작고, 귀여운 크기의 책은 피너츠 시리즈에 잘 어울린다. 파란색 원피스가 참 잘 어울리는 루시는 까칠하고, 뻔뻔함을 그대로 표현하며, 고집 센 성격에 골목대장 노릇을 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솔직, 당당하... 더보기

21가지 언어로 75개국에 발행된 인기 만화 <피너츠>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 중에 하나이다. 스누피, 찰리 브라운, 루시, 라이너스, 패티, 우드스탁의 베스트 에피소드를 엮은 총 6권의 '피너츠 시리즈'는 각 각의 캐릭터별 매력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작고, 귀여운 크기의 책은 피너츠 시리즈에 잘 어울린다. 파란색 원피스가 참 잘 어울리는 루시는 까칠하고, 뻔뻔함을 그대로 표현하며, 고집 센 성격에 골목대장 노릇을 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솔직, 당당하게 자신의 기분이나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하는 모습은 짝사랑하고 있는 슈뢰더 앞에도 나타난다. 좋아하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고는 자신에게 첫눈에 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 루시. 진심 멘틀 갑이라고 생각이 드는 캐릭터다.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걸로는 모자라 지구가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귀여운 착각을 하는 루시! 찰리 브라운과 남동생 라이너스를 괴롭히는 게 취미인 동시에 상담부스를 열어 고민을 들어주지만, 이마저도 자신이 하고픈 이야기나 잔소리만을 늘어놓으며 5센트를 요구한다. 하지만 그 조언이 가끔은 허를 찌르는 말 한마디도 있고, 그게 뭐야? 하고 헛웃음이 날 때도 있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임이 확실하다. 언제 어느 때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루시에게 한 편으론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가끔은 누구보다 내 기분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감 넘치게 살아가도 되는데 말이다. 하지만, 온전한 루시는 단순, 명료, 쓴소리를 거침없이 내뱉어도 사랑받을 수 있는 피너츠 안에서 존재해야 사랑받을 것 같다. 주변에 루시 같은 성격을 가진 친구가 있다면 조금은 피곤해질지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닫기
피너츠 에세이 [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do**ri1001 | 2019-06-24 | 추천: 0 |

ϻϻϻ이번에 새로 나온 피너츠 그림책은 여러 캐릭터를 보여준다. 우리가 잘 아는 스누피부터 저자가 가장 애정한다는 찰리 브라운이 있다. 그에 반해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루시를 보여주는 책 <루시, 그래 인생이 주인공은 나야>는 피너츠 친구들 중 대장 격인 늘 당당한 루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o:p></o:p> 루시는 늘 당당하다. 한편으로 고집이 세고 친구들에게 과감한 ... 더보기

ϻϻϻ이번에 새로 나온 피너츠 그림책은 여러 캐릭터를 보여준다. 우리가 잘 아는 스누피부터 저자가 가장 애정한다는 찰리 브라운이 있다. 그에 반해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루시를 보여주는 책 <루시, 그래 인생이 주인공은 나야>는 피너츠 친구들 중 대장 격인 늘 당당한 루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o:p></o:p>

루시는 늘 당당하다. 한편으로 고집이 세고 친구들에게 과감한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 또한 조언이다. 잔소리처럼 들릴지라도 친구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옴을 알고 있다. 가끔은 친구들을 괴롭히고, 정신 상담 부스를 차려 능청스럽게 5센트를 받아내곤 하지만, 전혀 밉지가 않다. 오히려 더 사랑스럽게 보인다.

<o:p></o:p>

루시의 캐릭터는 상당히 중요한 점을 시사한다. 기존의 고전 만화에서 여성이란 존재는 부차적인 캐릭터였다. 하지만 루시는 다르다. 남성을 주도하고 자신의 의견을 강력히 내세울 줄 안다. 1950년에 여성의 독립성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등장한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 내세우며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 70년 전 루시의 모습에서 오늘날 여성의 지향점을 발견한다는 건 실로 놀라울 일이 아닐 수 없다.ϻϻ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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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 jw**ry | 2019-06-17 | 추천: 0 |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비글 '스누피'와 그의 엉뚱한 친구 '찰리 브라운'의 일상을 그린 찰스 슐츠의 인기 만화 <피너츠(PEANUTS)>.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를 보고 원작인 <피너츠>를 언젠가 한 번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1950년부터 2000년까지 장장 50년 동안 연재된 작품이라서 차마 도전할 엄두가 안 났는데, 마침 <피너츠>의 명장면을 보기 좋게 편집한 <피너츠 시리즈>가 한국에서 출간되어 부리나케 읽어보았다. ... 더보기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비글 '스누피'와 그의 엉뚱한 친구 '찰리 브라운'의 일상을 그린 찰스 슐츠의 인기 만화 <피너츠(PEANUTS)>.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를 보고 원작인 <피너츠>를 언젠가 한 번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1950년부터 2000년까지 장장 50년 동안 연재된 작품이라서 차마 도전할 엄두가 안 났는데, 마침 <피너츠>의 명장면을 보기 좋게 편집한 <피너츠 시리즈>가 한국에서 출간되어 부리나케 읽어보았다.

이번에 알에이치코리아를 통해 출간된 <피너츠 시리즈>는 모두 세 권이다. <스누피, 나도 내가 참 좋은걸>, <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 <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이렇게 총 세 권의 책이 한국의 독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파란 표지가 시원한 <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는 찰리 브라운의 친구이자 만화 <피너츠>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루시의 활약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루시는 성격이 까다롭고 고집이 세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 역할을 주로 한다. 성격이 무던하고 느긋한 찰리 브라운과 남동생 라이너스는 자주 루시의 표적이 되곤 한다.

루시 하면 '정신 상담 부스'가 떠오른다. 잔소리꾼, 오지라퍼 기질이 다분한 루시는 친구들에게 조언을 해주고자 종종 상담 부스를 연다. 상담료 5센트를 내면 누구나 루시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이 상담 센터에 대체 누가 찾아올까 싶은데, 의외로 찾아오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루시의 단순하고 명쾌한 쓴소리가 효험이 있기는 한가 보다.

영어 원문과 우리말 해석을 같이 실어서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일러스트가 귀여운 건 두말할 필요 없고 책 디자인도 예뻐서 소장할 가치가 충분하다. 닫기
[에세이] 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am**euse01 | 2019-06-17 | 추천: 0 |

제목 그대로 자신감 있고 주도적인 모습의 루시를 볼 수 있다. 누군가에게 조언하는 것도 자신감있고, 용기가 있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인생의 주인공은 이 책에서 루시이기에! <o:p></o:p> 괴롭힘 당하는 남동생입장에서 루시의 가치관대로 살면 제멋대로 보일 수 있겠지만 책에서 까지는 아니더라도 (간혹 내 기준엔 너무 툴툴대며 예민해 보일 때가 있어서ㅎㅎ) 적당히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자신의 소신을 말하는 법을 터득한다면 왠지 속 끓이고... 더보기

제목 그대로 자신감 있고 주도적인 모습의 루시를 볼 수 있다. 누군가에게
조언하는 것도 자신감있고, 용기가 있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인생의 주인공은 이 책에서 루시이기에! <o:p></o:p>

괴롭힘 당하는 남동생입장에서 루시의 가치관대로 살면 제멋대로 보일 수 있겠지만 책에서 까지는 아니더라도 (간혹 내 기준엔 너무 툴툴대며 예민해 보일 때가 있어서ㅎㅎ) 적당히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자신의 소신을 말하는 법을 터득한다면 왠지 속 끓이고 사는 일 따윈 없을 것 같다. 루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매력적이다. <o:p></o:p>

고민 따위는 개나 줘버리라고 소리칠 것 같은 캐릭터. <o:p></o:p>

내사람 내편이 되면 든든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꽤나 피곤할 것 같은 캐릭터. <o:p></o:p>

찰리 브라운의 느긋함도 매력 있지만 오히려 루시의 주관 있고 내 생각에 맞게 행동력 있는 그 모습을 더 닮고
싶다. 스누피랑 찰리 브라운만 많이 두드러지게 알아왔는데 이 책 속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이 루시 라는
캐릭터.. 읽다 보면 빠져든다. 애정 하게 될 것 같다.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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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to**lus7 | 2019-06-16 | 추천: 0 |

<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찰스 M. 슐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 2019)는 새로 나온 <피너츠> 시리즈의 한 권으로 주인공이 '루시'이다. 앞서 읽은 찰리 브라운 편과 스누피 편처럼 깨알 재미가 있다. 사실 어렸을 적 기억에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라이너스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이 아이가 '루시'였다는 이름은 잠시 잊고 있었다. <div class="autosourcing-s... 더보기

<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찰스 M. 슐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 2019)는 새로 나온 <피너츠> 시리즈의 한 권으로 주인공이 '루시'이다. 앞서 읽은 찰리 브라운 편과 스누피 편처럼 깨알 재미가 있다. 사실 어렸을 적 기억에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라이너스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이 아이가 '루시'였다는 이름은 잠시 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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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는 라이너스의 누나이자 찰리 브라운의 고민을 들어주는 해결사이다. 다만 5센트를 지불해야 한다. 피아노를 치는 슈뢰더를 좋아하는 감성파이기도 하다. 언젠가 대통령과 여왕이 되고 싶은 야망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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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는 피아노에 열중하고 있는 슈뢰더에게 끊임없이 '추파(? 텔레파시)'를 보낸다. 하지만 그 맘도 모르고 여전히 피아노만 치는 슈뢰더가 야속해~

찰리 브라운에겐 하나뿐인 고민상담 창구 역할도 한다. 아래와 같이 부스를 만들어 놓고, 걱정 많은 찰리 브라운의 걱정을 듣고 간단하게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마법사. 5센트를 꼭 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찰리 브라운의 걱정 하나라도 덜을 수만 있다면 5센트가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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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불을 질질(?) 끌고 다니는 라이너스에겐 악독 누나이기도 하다. 자연스럽게 노동을 시키고, 골탕먹이고, 놀려주는, 그래도 그만큼 동생을 아끼는 마음도 그 속엔 있는 듯하다. 그리고 가끔 하는 말 중에 명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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ϻ난 지난 일 따윈 생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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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식으로 말한다면, 차도녀가 아닐까 싶은 '루시'. 그래도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이웨이'로 살아가는 루시의 모습이 멋지다. 원하는 것처럼 꼭 멋진 대통령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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