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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원숭이

양장
이사카 고타로 지음 |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 | 2010년 07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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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5539355(8925539357)
쪽수 399쪽
크기 128 * 188 * 30 mm /499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SOSの猿 / 伊坂幸太郞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어디선가 누군가 SOS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일본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작가로 꼽히는 이사카 고타로의 소설『SOS 원숭이』. 히키코모리와 엑소시스트, 주식 오발주 사건, 원숭이와 합창단이라는 너무 다른 요소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타인의 고통을 도와주고 싶어하는 절실한 마음의 소유자인 엔도 지로는 첫사랑 누나로부터 히키코모리 아들을 치유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모든 일에 냉정하고 논리정연한 인물인 이가라시 마코토는 20분 동안 300억 엔의 손실을 낸 주식 오발주 사건을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탐문 조사를 시작한 이가라시 앞에 괴상한 원숭이가 나타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타인의 고통이나 슬픔을 느끼면 SOS 신호를 받은 것처럼 도와야 하는 인물, 모든 일에 냉정하고 논리정연하게 처신하는 인물, 그리고 <서유기>에 등장하는 원숭이. 인과관계와 구제에 관한 불가사의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에피소드가 전개되고, 점점 에피소드와 캐릭터가 묘하게 오버랩된다. 요미우리 신문에 연재되었던 이 작품은, 만화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와 공동기획으로 진행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목차

내 이야기 7
원숭이 이야기 39
내 이야기 60
원숭이 이야기 77
내 이야기 95
원숭이 이야기 128
내 이야기 156
원숭이 이야기 175
내 이야기 201
원숭이 이야기 221
내 이야기 236
원숭이 이야기 252
내 이야기 264
이가라시 마코토 이야기 280
내 이야기 371

옮긴이후기 395

책 속으로

“구급차, 어디로 가는 거야?”라고 물었다.
어머니는 바로 대답했다. “어디선가 말이야, 누군가가 아프다, 아프다 하며 울고 있어. 도우러 가는 거야.” 그 순간 쪼그리고 앉아 배를 움켜쥐거나 머리를 감싸고 울고 있는 누군가를 상상하고 슬퍼졌다.(p.12)

옛날에 읽은 그림책을 자주 떠올린다. 바다에 침몰하는 배가 SOS 신호를 보내고 그 신호를 포착한 헬리콥터가 위풍당당하게 “지금 구하러 갈 테니까!”라고 소리치며 구조에 나서는 장면이 있다. 하늘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헬리콥터의 위용이 너무나 당당해 보여 부러워서 견딜 수... 더보기

출판사 서평

★★ 2010년 최신간·요미우리 신문 연재작 ★★
작가 데뷔 10년, 이사카 고타로가 가장 쓰고 싶었던 이야기!
“이 작품은 내 이상향에 가깝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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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S원숭이 si**neil | 2011-09-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별 세 개 반 정도.     개인적으로, 이사카 코타로 소설 중에서 제일 난해했다.   읭? 엉? 엥? 이런 기분이 이어지는 느낌이었달까.   소재부터 좀 어렵긴 하다. 인과관계, 구제, 집단 무의식, 오컬트, 악마퇴치 등등.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엔도 지로는 타인이 보내는 SOS 신호에 약하다. 어린시절 알고 지냈던 헨미누나가 히치코모리가 된 아들 마사토를 만나달라고 엔도에게 부탁한다. 엔도는 자신이 손오공의 분신의 힘... 더보기
  • 1964년 미국 뉴욕의 퀸즈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28살의 제노비스라는 여성은 한 괴한의 습격으로 비명을 질렀으나 그 소리에 잠깐 불을 켰던 이웃들은 이 장면을 목격했어도 아무도 신고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괴한의 습격은 계속되었다. 무려 38명의 목격자가 있었음에도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던 충격의 살인사건이다. "방관자 효과". 나 말고도 함께 본 어떤 사람이 대신 연락하겠지...하는 안이한 생각이 불러들인 결과이다. 누군가, 누군가가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낸다. "또또또 뚜-뚜-뚜- 또또또또"... SOS.... ... 더보기
  • 묘한 이야기 kj**nn | 2011-05-09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참으로 묘한 이야기이다. 손오공과 아마츄어 퇴마사가 등장하기 때문이 아니다. 기가막히게 들어맞는 퍼즐처럼 이야기의 조각들은 하자의 그림으로 수렴되는데, 이 놀라운 논리적 전개가 펼쳐지는 장면장면은 산만하고 정신없이 진행된다. 골든슬럼버만큼 흡인력이 있지는 않았지만, 정신을 쏙 빼놓는 마력은 있었다. 정말이지 참으로 묘한 이야기였다.   더보기
  • 이사카 고타르의 장편소설로 이 작가와 저는 첫 번째 만남이었습니다..’sos 원숭이’이라는 독특한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기에 이르고내 이야기와 원숭이 이야기가 번갈아 가면서 나오며이야기가 계속되는 데 처음에 뭐가 뭔지 도통 이야기가 연관성이 없는 것 같고 이야기의 전개방식이 특이하고 주인공들의 캐릭터도 상당이 이상하고 묘한 게 책을 읽는 내내 고개를 갸웃 거리기 일수..소설을 거의 다 읽어 갈 무렵에야 고개가 끄덕여 지더군요..상당히 특이하면서도 느껴지는 내용은 따뜻해진 마음이었습니다..... 더보기
  •   일본의 촉망받는 차세대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최신작 'SOS 원숭이'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가의 기발함과 상상력이 돋보인다. 사회의 소수자의 편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인는 따스함이 느껴진다. 그의 이야기는 만화적 상상력과 탄탄한 구성,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감동을 담고 있어  영화나 연극, TV드라마로 재구성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는게 아닌가 한다. 이사카 고타로의 작품을 처음 접한 독자라면 처음엔 좀 당황스러우리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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