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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 골드

질리언 테트 저자(글) · 김지욱 , 이석형 , 이경식 번역 · 김규진 감수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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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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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2008년 세계금융시스템이 스스로 자폭한 이유를 밝히다!
세계 최고 권위의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에서 세계시장 분석을 담당하는 스타 저널리스트 질리언 테트가 세계경제 대위기를 둘러싼 진실을 밝히는 『풀스 골드』. 금융의 장애인 리스크와의 해방을 열망하는 금융 천재들의 꿈이 낳은 신용파생상품이, 20조 달러에서 40조 달러에 이르는 엄청난 손실을 발생시키면서 세계경제 대위기의 재앙이 되기까지 흡입력 있게 그려내는 비즈니스 논픽션이다. 세계경제의 호황과 파탄을 함께 불러일으킨 금융혁명의 진실을 만나게 된다. 특히 은행권의 상징으로서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제이피모건이 금융 엘리트로만 형성한 IB 뱅커 집단을 통해 신용 거품이 엄청나게 부풀어올랐다가 끔찍하고 꺼져버리면서 발생한 세계경제 대위기 속에서 월가 최후의 승자로 살아남기까지를 따라가고 있다.
제이피모건체이스의 최고 경영자 제이미 다이먼과 '모건 마피아'라고 불리는 IB 뱅커들을 취재한 다음, 재무부 장관 티머시 가이스너 등 세계금융계의 핵심적 인물들을 인터뷰하여 저술한 것이다. 제이피모건의 젊고 왕성한 IB 뱅커들이 모인 파생상품팀에서 금융의 연금술을 동원하여 금융권에 혁명을 일으키기 이전과 이후의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 특유의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이 돋보인다. 아울러 1920, 1930년대 세계경제공황 이후 최악이라고 불리는 세계경제 대위기의 본질에 파고들고 있다. 스스로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았던 금융 천재들의 오만과 그들이 리스크를 무시하도록 만든 글로벌 투자은행의 잘못된 인센티브뿐 아니라, 언론의 침묵과 국가의 무지 등을 신랄하게 고발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질리언 테트

저자 질리언 테트는 세계 최고 권위의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에서 세계시장 분석을 담당한 스타 저널리스트. 2008년 금융위기를 다룬 기사로 ‘올해의 영국 경제기자상’을, 2007년에는 경제 뉴스 보도기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해럴드 윈코트 상을 받았다. 전 세계 유수 경제기관들의 초청으로 금융 및 세계시장에 대한 강연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녀는 평소의 업무와 인맥으로 JP모건의 속사정을 훤히 알고 있었고, 관련된 인물들의 개성도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었다. 이야기의 처음에 나오는 호화 호텔에서 열린 광란의 파티에서 상사를 수영장에 빠뜨리는 술 취한 금융공학자들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그녀 역시 그 자리에 있었음을 시사한다.
<파이낸셜타임스> 도쿄지국장을 역임했던 그녀는 일본의 은행 위기에 대한 독창적인 분석을 담은 《Saving the Sun》으로 언론의 주목과 경제계 리더들의 격찬을 받았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사회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번역 김지욱

역자 김지욱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법학 석사를 취득 후 외환은행을 시작으로 JP모건, BNP파리바, HSBC, 대우증권 등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15년간 줄곧 투자은행(IB) 업무만을 담당하였다. 현재 삼성증권 IB본부 기업금융 담당 이사로 재직 중이며, 주 업무영역은 정부기관, 금융기관, 공기업 및 사모펀드 등에 대한 각종 파이낸싱 자문이다. 역서로 《KKR 스토리》(공역) 등이 있으며, 글로벌시장의 주요 테마에 대한 최신자료를 국내에 알기 쉽게 소개하는 작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역자 이석형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무관리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기업평가 책임연구원으로 리스크 관리 컨설팅 등을 수행하였으며, 금융감독원 선임검사역으로 근무하면서 다수의 금융기관의 파생상품, 신BIS 승인, 리스크 관리 등을 규제·감독하였다. 대우증권 FICC부서에서는 트레이더로서 신용파생상품 등 구조화 상품을 거래하였으며 현재 한국금융투자협회 파생상품심의팀 팀장으로 장외파생상품 사전심의를 맡고 있다. 저서 및 연구물로 《신용리스크 따라잡기》《신BIS규제자본 산출》《세계 신용파생상품시장의 혁신과 시사점》 등이 있다. 대학에서 채권가격 결정, 신용파생상품 등을, 금융투자협회 등 금융단체에서 리스크관리 및 장외파생상품 규제 등을 강의하고 하고 있다.

번역 이경식

역자 이경식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연극 <동팔이의 꿈> <춤추는 시간여행>, 드라마 <선감도> 등의 대본을 썼고, 《문 앞의 야만인들》《살아있는 역사, 버냉키와 금융전쟁》《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 버락 오바마 자서전》《투자전쟁》《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잿더미의 유산》《컨닝, 교활함의 매혹》《스노볼 1, 2》 등을 번역했으며, 저서로 《나는 아버지다》《이건희 스토리》가 있다.

감수 김규진

감수자 김규진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증권의 국제금융부·런던 이머징마켓팀·ABS&파생상품부에서 근무했다. 그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부실채권과 기업구조조정에 참여했고 법무법인 한빛 금융연구실장을 거쳐 현재 다산회계법인에서 종합적인 금융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구조조정개설》(공저)《ABS의 이해와 활용》《파생상품의 이해와 활용》, 공역서로 《신용파생상품의 이해와 활용》《헤지펀드 핸드북》《부동산 금융과 투자》 등이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 오세경(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장/한국파생상품학회 회장)
    서문

    1부 혁신
    1장 파생상품의 꿈
    2장 줄다리기
    3장 드림팀
    4장 소매를 걷어붙이고
    5장 합병의 광풍

    2부 타락
    6장 고삐 풀린 혁신
    7장 미스터 다이먼, 새로운 주인공의 등장
    8장 위험한 사업
    9장 레버리지의 광기
    10장 오싹한 공포

    3부 재앙
    11장 초기의 실패들
    12장 패닉이 지배하는 세상
    13장 은행 앞에 길게 늘어선 줄
    14장 베어스턴스를 인수하다
    15장 자유 낙하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찾아보기
    용어 해설
    감수의 글 : 김규진(다산회계법인 금융 컨설턴트)

책 속으로

◆ 뎀차크의 부하들이, 신용파생상품의 꿈을 뜨겁게 좇으며 후끈 달아올랐던 시절에, 겉으로만 보면 시장에 어떤 해도 끼치지 않을 것 같던 슈퍼시니어 개념을 창안한 지도 꼬박 10년이 흘렀다. 그 세월이 흐르는 동안 사람들은 각자 다른 곳으로 흩어졌지만,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적인 연대감으로 이어진 결속력이 이들을 여전히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주고 있었다.
하지만 2007년 말, 블랙베리에서 블랙베리로 오가는 이메일에서, 이 집단의 구성원은 대부분, 자기들이 그토록 정성을 들여서 키운 훌륭한 자식인 슈퍼시니어가 그처럼 엄청난 재앙의 원천이 되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힘이 쭉 빠져 있었다.
“도대체 어떤 괴물이 생겨난 거야?”
다른 사람이 이렇게 이메일에 답했다.
“정말 귀엽고 착한 아이를 낳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아이가 성장해서는 끔찍한 범죄자가 되어 버렸을 때 드는 느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 <13장 은행 앞에 길게 늘어선 줄> 중에서

◆ 헤드헌터들이 이 팀 주변으로 꼬여들었다. JP모건에서 나와 다른 데로 자리를 옮기기만 하면 현재 받는 연봉의 두 배를 받게 해주겠다고 했고, 세 배 혹은 네 배까지 주겠다고 제안했다.
“문 밖에는 헤드헌터들이 타고 온 차들로 즐비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다른 은행들이 제시한 계약서까지 들고 왔습니다. 서명만 하면 된다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떠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 팀의 단결력은 대단했다. 그들은 깨어 있는 동안은 거의 대부분 시간을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혹은 긴 근무 시간이 끝난 뒤 술집에서 피곤을 풀거나 하면서 함께 보냈다. 때로는 도박으로 거친 밤을 보내려고 애틀랜틱시티에 가기도 했다. 또 따뜻한 여름 주말이면 롱아일랜드에 가곤 했다.
“우리는 하루 24시간, 한 주에 7일을 함께 보냈으니까요.”
몇몇 사람들은 그런 친밀함을 즐기는 대가로 가정생활의 평화가 깨지는 아픔을 감수해야 했다. 여러 명이 이혼했던 것이다.
사무실 안에서 파생상품 팀은 독자적인 자기 문화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못된 장난질 횟수가 점점 많아졌다. 어떤 트레이더는 밤샘 작업을 한 뒤에 ‘통풍이 잘되도록 하려고’ 속옷만 남기고 옷을 홀딱 벗었다. 또 어떤 세일즈맨은 고객들의 이름을 유명 축구 선수들의 이름으로 각각 별명을 붙이고, 내부용 판매 보고서에 그 별명으로 판매액을 기입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 날 감독 기관에서 갑자기 감사를 나와 그 팀의 장부를 보자고 했다. 내부용 판매 보고서를 본 감사관들은 고개를 갸우뚱했고, 뎀차크는 왜 ‘데이비드 베컴’이 엄청난 규모의 BISTRO 증권을 샀는지 설명해야 했다.
뎀차크는 나중에 아련한 미소로 당시를 그리워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 때로는 대학교 동아리 같은 분위기였죠. 하지만 우리는 하나의 팀이었고, 우리에게는 놀라운 공동체 정신이 있었습니다.” - <4장 소매를 걷어붙이고> 중에서

출판사 서평

2008년 전세계 금융시스템은 왜 스스로 자폭한 것일까?
천문학적 부를 약속했던 금융혁명이 세계경제의 대재난으로 이어진 충격적 비망록!

금융위기를 1년 전 경고하여 월가의 분노를 산 <파이낸셜타임스> 스타 기자의 날카로운 분석과 생생한 인물 묘사로 드러나는 금융계 엘리트들의 경악스러운 실화. JP모건체이스의 최고경영자 제이미 다이먼과 ‘모건 마피아’라고 불리던 금융 공동체 소속 인물들을 독점 취재하고, 티머시 가이스너 재무부 장관을 포함한 금융계의 핵심 인물 수십 명을 심층 인터뷰한 끝에 저자는 JP모건 소속의 야심만만하던 한 집단이 금융의 연금술을 동원해서 어떻게 금융권에 혁명을 몰고 왔는지, 그리고 그 혁명이 어떻게 사람의 통제를 벗어나서 제멋대로 날뛰게 되었는지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그려낸다.
《천재들의 실패》《라이어스 포커》를 잇는 비즈니스 논픽션의 결정판으로 자신도 모르게 ‘괴물’을 창조하고서도 베어스턴스, 시티, 메릴린치, 리먼브러더스 등 다른 거인들이 쓰러진 뒤 월가 최후의 승자로 등극한 JP모건 내 엘리트 집단의 숨 막히는 드라마가 펼쳐진다. 베일에 싸인 세계 금융계의 핵심부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한편,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알려주는 희귀한 역작으로, 일찍이 워런 버핏이 “금융의 대량살상무기”라 불렀던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방안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해법을 찾고자 조직된 G20 정상회의에서 논의되고 있는 현 시점에 세계경제와 금융의 미래를 전망하게 해준다.

금융의 오랜 족쇄 ‘리스크’에서 해방되려던 금융 천재들의 꿈이 낳은 신용파생상품
전 세계경제의 호황과 파탄을 이끈 금융혁명의 진실!


미국 상·하원이 6월 25일 역사적인 금융개혁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금융위기의 주범으로 꼽힌 월가 대형 은행들의 투기적인 자기자본거래 규제와 파생금융상품의 규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용파생상품 거래가 활성화되지 않아 지난 금융위기 때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았으나, 금융투자협회에서 장외파생상품 사전심의를 위해 학계와 금융계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장외파생상품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6월 13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서기로 하는 등 투자자 보호와 저변 확대를 위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
한편, 글로벌 금융위기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조직된 G20 정상회의에서는 각국 정부의 재무건전성 확보와 은행 자본 확충, 은행세 도입 등을 논의하고 있다. 2010년 6월 25~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렸으나 각국의 이해관계와 긴급한 현안에 차이가 있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월 4~5일 부산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자리에서, 11월 서울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에서 구체적인 국제 금융안전망 구축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2008년 전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금융위기는 아직까지도 근본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분분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한 출구 전략마저 유럽발 위기에 발목이 잡혀 각국 정부는 심화된 재정 적자라는 현실과 불확실한 세계경제의 미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금융위기가 터지기 한 해 전에 이미 충격적으로 위기를 경고함으로써 월스트리트의 내로라하는 지도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파이낸셜타임스>의 스타 기자 질리언 테트는 『풀스 골드 : 글로벌 투자은행과 신용파생상품, 세계경제 위기의 진실』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의 핵심부에서 일어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시초부터 파헤침으로써, 1930년대 이후 세계화된 경제에 최초의 대공황을 몰고 온 이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1994년 JP모건 내 스왑 팀은 보카 레이턴 호텔에서 열린 광란의 파티에서 은행을 오랜 족쇄 ‘리스크’에서 해방시키는 신용파생상품이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의 싹을 틔웠다.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며 어마어마한 수익을 창출하던 이 부류의 상품들은 닷컴 버블 붕괴 후, 유례없는 저금리 속에서 활활 타오르던 주택 경기와 결합, 예측할 수 없었던 방향으로 진화해 간다. 시티그룹, UBS, 도이체방크, 메릴린치와 같은 금융계의 공룡들이 앞으로 내달리는 가운데, 마침내 재앙이 덮친다. 저자는 JP모건체이스가 어떻게 베어스턴스, 시티, 메릴린치, 리먼브러더스 등 다른 거인들이 쓰러진 대재난의 현장에서 베어스턴스와 워싱턴뮤추얼 등을 인수하며 월가 최후의 승자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금융당국이나 신용평가회사들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일화들을 꼼꼼하게 펼쳐낸다.
JP모건체이스의 최고경영자 제이미 다이먼과 ‘모건 마피아’라고 불리던 금융 공동체 소속 인물들을 독점 취재하고, 티머시 가이스너 재무부 장관을 포함한 금융계의 핵심 인물 수십 명을 심층 인터뷰한 끝에 저자는 JP모건 소속의 야심만만하던 한 집단이 금융의 연금술을 동원해서 어떻게 금융권에 혁명을 몰고 왔는지, 그리고 그 혁명이 어떻게 사람의 통제를 벗어나서 제멋대로 날뛰게 되었는지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그려낸다.

《천재들의 실패》《라이어스 포커》를 잇는, 소설보다 훨씬 재미있는 비즈니스 논픽션의 전범
최첨단 금융기법보다 원칙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살아있는 전설!


은행들이 미쳤던 것일까? 사악했던 것일까? 아니면 그저 단순히 탐욕이 조금 과했던 것뿐일까? 역사를 되돌아보면 수많은 호황과 거품이 있었다. 시장 붕괴의 역사도 화폐가 처음 나타났던 것만큼이나 오래되었다. 하지만 이번의 위기는 손실 규모가 너무도 크다. 전문가들은 이번 위기로 발생한 손실이 20조 달러에서 40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시장의 주체들이 스스로 이 재앙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다. 이번에 닥친 재앙은 과거에 있었던 수많은 금융 위기와 달리 전쟁이나 만연한 불경기 혹은 어떤 외부의 경제적인 충격과 전혀 상관없이 일어났다. 적어도 많은 전문가들이 보기에 금융권은 자기 스스로 무너졌다. 그것도 어느 날 갑자기.
우리가 소비자로서, 정치인으로서, 학자로서,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금융권의 주체로서 이 문제에 접근할 때 던져야 할 질문은 단 하나, “도대체 왜?”이다. 도대체 왜 투자은행(investment bank, IB) 뱅커들과 감독 당국자들, 그리고 신용평가회사들은 결국 스스로를 파괴하고 말 제도를 만들고 또 운영하는 데 힘을 모았던 것일까? 이 제도에 숨겨져 있던 문제점들을 보지 못했기 때문일까? 아니면 운영을 소홀히 했기 때문일까? - <서문> 중에서

세계시장 분석과 금융 분야 전문 기자로서, 금융계의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했던 질리언 테트는 전세계 은행들을 거미줄같이 연결시켜, 결과적으로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채무 불이행 증가가 그에 연계된 신용파생상품인 모기지 관련 부채담보부증권(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s: CDO)과 신용부도스왑(Credit Default SWAP: CDS)의 부실로 이어져 국지적인 리스크를 세계 금융계 전체의 리스크로 증폭하게 만든 이 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신용파생상품의 시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8년의 바젤 협약의 규정에 따라 모든 은행은 장부상 전체 기업 대출 등의 경우 신용 여신의 8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의무자기자본으로 확보하고 있어야 했다. JP모건은 신용도가 매우 높은 기업과 외국 정부를 상대로 하는 대출에 집중했으며, 이들 대출에 대한 채무 불이행 위험은 무척 낮아서 8퍼센트의 의무자기자본 적립액은 은행의 수익률 확대에 장애가 되었다.
만일 채무 불이행 위험을 상품으로 만들어서 거래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기만 하면, 은행업은 전체적으로 엄청난 수익원을 마련하는 셈이 되었다. 역사상 처음으로 은행은 채무 불이행의 위험 가운데 일부를, 혹은 어쩌면 그 위험 전체를 전혀 안지 않고도 대출을 해줄 수 있을 터였다. 그렇다면 은행은 더 많은 대출을 얼마든지 자유롭게 할 수도 있었다. 설령 그 대출이 회수 불능 상태가 된다 하더라도, 그 위험에 투자한 파생상품 투자자들이 그 손실을 짊어질 것이므로, 은행으로서는 손실을 볼 일이 없기 때문이었다.
신용 위험이라는 문제를 장부에서 털어 낼 방법을 찾아낼 수만 있다면, 신용 한도라는 골칫거리와 바젤 협약 규정의 골칫거리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었다. 뎀차크는 자기 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이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개발하기만 하면, 진짜 대박이야, 대박!” - <3장 드림팀> 중에서

JP모건의 떠오르는 엘리트 집단이었던 스왑 팀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용 리스크를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대신 수수료를 지급하며 그럼으로써 판매자 스스로는 해당 부채에 대한 의무자기자본의 적립에서 벗어나는 BISTRO(broad index secured trust offering)라는 상품을 개발했다. 이러한 종류의 상품을 JP모건에서 최초로 발명한 것은 아니었지만, 실용적이고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상품을 개발하여 전 금융계에 전파시킴으로써 JP모건은 신용파생상품 시장의 선구가 되었다.
그런데 예측 가능한 회사채에 적용되던 이 상품들을 다른 투자은행들에서 모기지론 시장에도 적용하기 시작했다. 또한 은행들은 이런 거래들을 자기 회계 장부에서 털어 내기 위한 창의적인 장치들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런 장치 가운데 하나가 페이퍼 컴퍼니와 유사한 형태였다. 대출을 사들이고, 이 대출 포트폴리오로부터 얇게 썰어 낸 조각들로 만든 채권을 팔아서 이윤을 남기고자 하는 이른바 구조화투자회사(structured investment vehicle: SIV)였다. 비슷한 기능을 총족하는 또 하나의 구조가 있었는데, 바로 이른바 은행 컨듀잇(bank conduit)이었다.
‘그림자 은행’이라 불리는 이런 장치들을 동원해서 은행들은, 자행 대차대조표에 보유할 수 있는 자산의 규모를 제한한 바젤 협약의 규정을 피해 가며 엄청난 규모의 레버리지를 동원할 수 있었다. 은행들은 또한 1년 미만의 신용 한도에 대해서는 은행이 의무자기자본을 둘 필요가 없다는 바젤 협약의 맹점도 교묘하게 이용했다.
애초에 신용파생상품을 대중화시킨 JP모건의 ‘모건 마피아’들은 이런 현상에 당황했다. 그들은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경계가 무너지며 금융계를 휩쓴 인수·합병 열풍의 와중에 JP모건에서 나와 금융계 전반에 흩어져 있었으나 상황에 대한 인식은 비슷했다. 저자에 따르면, 리스크에 대한 조심스러운 태도는 “JP모건의 신입사원 연수 교육 때 철저하게 주입되어 DNA에 깊숙하게 각인된 것 같다”고 한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과열된 시장 분위기에 경각심을 느끼며 위험에 대비했다.
JP모건에 계속 남아 있던 윈터스는 다른 은행들과의 경쟁에서 계속 뒤지자 열심히 모기지 관련 신용파생상품의 리스크와 수익률을 계산했지만, 경쟁자들이 어떻게 그만한 리스크를 지고 투자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JP모건의 최고 경영자인 다이먼도 그의 판단을 지지했다. 그리고 다른 은행들이 엄청난 리스크를 안고 수익률 경쟁에 골몰할 때, JP모건은 경쟁자들의 조롱을 받으면서도 리스크 분산에 만전을 기했다.
다이먼은 JP모건이 인수·합병의 와중에서 잃어가고 있던 전통과 조직문화를 되살리며, 비용 절감과 리스크 관리, 부서 간의 의사소통 활성화, 심지어 임원들의 연봉을 공개하는 실력주의로 회사를 쇄신했다.

다이먼이 즐겨 쓰던 표현 가운데 ‘성채와 같은 대차대조표’라는 게 있는데, 이것은 은행은 뜻밖의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을 때 여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량의 여유 자본을 언제나 준비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그래서 다이먼은 다음과 같은 말을 직원들에게 귀에 못이 박이도록 자주 했다.
“우리는 성채와 같은 대차대조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경기 순환 주기가 언제 바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5년에 한 번일지 몇 년에 한 번일지는 모르지만 나쁜 일이 언젠가는 일어날 것임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 <제7장 미스터 다이먼, 새로운 주인공의 등장> 중에서

결국, 다이먼의 지휘 아래 JP모건체이스는 베어스턴스, 시티, AIG, 메릴린치, 리먼브러더스 등이 줄줄이 쓰러진 금융 대공황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베어스턴스와 워싱턴뮤추얼을 인수하며 월가 최후의 승자로 등극한다. 스스로 ‘괴물’을 창조했으면서도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리더십과 조직문화로 위기를 극복한 JP모건의 사례는 각 경제주체들이 빈틈없이 연결되어 국지적인 리스크가 언제든 전체의 리스크로 비화될 수 있는 불확실한 세계경제 속에서, 홀로 빛을 발하며 경영자와 금융인, 나아가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커다란 교훈을 준다.

▶ 추천사 및 독자 서평

◈ 이 책은 신용파생상품을 역사적 관점으로 탄생에서부터 세밀하게 다루었으며, 그 산파역을 담당했던 특정 투자은행이 모기지 거품이 증폭되던 시기에도 ‘모델’의 기본원칙을 고수하여 타락으로의 유혹을 참아낸, 매우 교과서적인 금융계의 교훈을 보여주고 있어 상당히 유익하다고 생각된다. 시장에 넘쳐나는 투자 제안서들은 이와 같은 상품들의 고수익 측면만을 보여 주고 뒤에 숨어 있는 ‘원칙’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모쪼록,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장외 파생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시스템 개선 논의가 진행되기 전에 이 책이 시장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간접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일독을 권한다. 오세경,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장/한국파생상품학회 회장

◈ JP모건의 관계자들은 아마도 이 책을 보고 복잡한 심경이었을 것이다. 막상 테트는 신용파생금융상품을 개발한 JP모건의 퀀트들에게는 관대하며, 그것을 잘못 이용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이 책은 술 취한 금융공학자가 상사를 수영장에 빠뜨리는 장면에서 시작하며, 글의 서술은 그 자리에 저자도 있었음을 시사한다. 인류학을 전공한 그녀의 배경은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정말 잘 짜인 매끄러운 글이며, 금융 혁신을 이룩한 수학 천재들에 대한 생생한 묘사는 금융위기를 깊이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파이낸셜타임스>

◈ 내 연금이 무사할까 가슴 졸이며 2008년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금융 시스템은 왜 붕괴되고 수조 달러의 자산이 왜 허공으로 사라져 버렸는지 의문을 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눈부신 책은 여러 관련 도서 중에서도 단연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납득할 만한 해석을 제시해 준다.
질리언 테트는 경제 전문기자로서 금융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인류학자로서 인간에 대한 이해력을 결합시켜 자연 재해가 아닌, 인간이 낳은 재난의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과 양상을 총체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테트는 금융 재난의 근원을 밝히기 위해 JP모건의 가장 뛰어난 인재들이 만든, 이른바 워런 버핏이 “금융의 대량살상무기”라 명명한 바 있는, 신용파생상품의 도입과 발전, 확산의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 수학에 의존하고, 파생상품의 힘을 믿었던 열정적인 금융 천재들의 풍부한 개성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은 매우 흥미로워서 독서를 즐겁게 만든다. 복잡한 금융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일반인들이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테트는 잘 해냈다.
JP모건은 신용파생상품을 실용화하고 처음에는 그 시장을 독점했지만, 다른 투자은행들이 과열된 주택시장이 낳은 다양한 모기지론과 신용파생상품을 결합하여 엄청난 이윤을 창출할 때에는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춰 그 시장에 뛰어들지 않음으로써 경쟁자들에게 추월당했다. 결과적으로 신중한 원칙 중심의 조직문화가 결국 JP모건을 살려냈던 것이다.
온갖 첨단금융기법들이 발전하면서 실물 자산과 신용파생상품의 관계는 점점 희미해졌고, 투자은행의 고위 임원들 중 파생상품의 원리를 잘 이해하는 사람들은 찾기 어려웠다. 은행들은 “레버리지”를 이용해, 즉 빌린 돈을 마음껏 가져다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하는 금융상품들에 투자했다. 시티그룹의 찰스 프린스는 2007년 여름에 이르러서도 “음악이 울려 퍼지는 한, 우리는 계속 춤을 출 것이다”라고 말했고, 결국 그렇게 춤을 추다가 다음해 바로 절벽에서 떨어졌다.
“마에스트로” 앨런 그린스펀은 자유시장의 기적과 리스크를 소멸시키는 신용파생상품의 힘을 믿은 낙관주의자의 대표였다. 음악이 울려 퍼지는 동안 탈규제 이데올로기도 번성했다.
테트는 심리학자가 아닌 인류학자로서, 그녀가 다룬 인물들의 개인적 동기에 대한 만족할 만한 설명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들이 그동안 얼마나 큰 부를 얻었는지도 밝히지 않는다. 탐욕이야말로 이 이야기를 줄곧 관통하는 배경이다. 주인공들의 사치스런 삶은 그중의 일부이다.
질리언 테트는 읽지 않을 수 없는, 매혹적인 책을 우리에게 선사했다. <워싱턴포스트>

◈ 리스크를 분산하고자 고안되었으나 결국 세계화된 경제에 최초의 대공황을 몰고 온 금융의 발명품을 다룬 매혹적인 스토리. 금융파생상품을 발명한 JP모건은 막상 자신들은 위험을 알고 주의했으나 경쟁자들은 그 덫에 걸려 좌초되었다.
2007년 금융혁신의 선구자 중의 한 명은 동료에게 이런 이메일을 보냈다. “여기서 무슨 괴물이 태어난 거지? 귀여운 아이를 키웠는데, 나중에 자라서 흉악한 범죄자가 된 꼴이잖아.”
<파이낸셜타임스>의 저널리스트로 질리언 테트는 업무상 관계로 JP모건의 속사정을 훤히 알 수 있었고, 관련된 인물들의 개성도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었다. 그들은 금융을 어떤 식으로든 대가를 치러야 하는 도박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들의 완벽한 수학적 모델이 제시한 대로 리스크를 전혀 지지 않는다고 믿었다. 그들은 도박꾼보다 더 비현실적이었던 것이다.
인간은 컴퓨터가 아니기 때문에 신뢰가 무너지면, 순식간에 은행 시스템이 정지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돈은 너무나 중요해서 수학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는 것이다. <선데이타임스>

◈ 경제 위기의 원인은 ‘무절제한 탐욕’이라는 설명보다 더 복잡하다. 테트는 스스로의 오류를 점검하거나 인정하려 하지 않았던 금융 엘리트들의 오만을 그려낸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리스크를 무시했으며, 일종의 사기를 저질렀다. 언론은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고, 정책 당국은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추론하는 능력이 부족했다. 이 책은 이런 식으로 복잡한 재난의 원인을 좀 더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함으로 보여주었다. <인디펜던트>

<책속으로 추가>
◆ 핸콕은 세상의 모든 측면들을 복잡한 지적 수수께끼로 생각했다. 이 수수께끼는 반드시 풀어야 하는 대상이었다. 그리고 그는 특히, 전 세계에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자본을 돌리는 방법에 대한 정교한 이론을 개발하기를 무척 좋아했다.
그가 지휘하는 팀에 속한 사람들은 그가 왕성한 창조성을 토해 낼 때를 ‘명왕성으로의 초대 시간’이라는 말로 불렀다. JP모건의 파생상품 팀은 은행 업무 가운데서도 우주여행에 해당되는 업무를 맡아서 했다. 컴퓨터의 힘과 고도의 수학적 능력 덕분에 이 팀의 업무는 전통적인 한계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눈부신 재능과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이 소집단은 저 먼 가상 금융의 세계 속에서 새로운 항로를 개척했다. 이 팀에 속한 사람들은 마치 DNA 암호를 풀거나 원자를 쪼개는 일을 하는 과학자들처럼, 은행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혁신’이라고 말하는 것(즉, 수익을 발생시키는 새롭고 대담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마련하는 일) 속에서 자기들이 수행하는 여러 실험은, 은행과 관련된 가장 근본적인 수수께끼들을 푸는 과정이라고 굳게 믿었다.
핸콕이 했던 대담무쌍한 실험들 가운데 하나는, 투자자파생상품 마케팅부(Investor Derivatives Marketing: IDM)로 알려진 스왑 팀 내의 핵심 집단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들은 업무 소관이 뚜렷하지 않은 여러 발상들을 붙잡고 씨름해서 현실적인 상품으로 만들려고 애쓰거나, 보험 부문이나 절세 상품과 연결되어 있는 구조화 금융 상품을 포함한 온갖 상품들을 건드리고 주물렀다.
- <1장 파생상품의 꿈> 중에서

◆ 오렌지카운티의 손실로 메릴린치 역시 이미지가 상당히 추락했다. 그러나 JP모건은 달랐다. 비록 몇몇 고객들이 손실을 보긴 했지만 크게 손실을 입은 다른 집단에 비해 JP모건의 손실은 두드러지게 눈에 띄지 않았다.
오렌지카운티는 메릴린치와 장차 재앙을 초래할 거래를 맺기 전에 먼저 JP모건을 찾아가서 비슷한 거래를 하자고 제안했었다. 파생상품 부서의 젊은 세일즈맨이던 빌 뎀차크는 비행기를 타고 오렌지카운티의 기금 운용 책임자를 만났다. 그리고 오렌지카운티의 기금 운용 관련자들은 파생상품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한다고 결론 내리고는 이렇게 선언했다.
“어떤 일이 있다 하더라도 이런 고객과는 거래를 해선 안 됩니다!”
당시 이런 판단은 핸콕의 팀이 챙길 수 있는 막대한 수수료를 포기하자는 것이었다. 아울러 경쟁사들로부터 JP모건이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아냥거림을 감수해야 했다. 그리고 1994년 여름에 JP모건은 당시 오렌지카운티를 고객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을 무척 다행으로 여기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 <2장 줄다리기> 중에서

◆ 모기지 부채에 대한 바리쿠티의 판단은 명쾌했다. 채무 불이행의 잠재적인 상관관계를 추정하는 데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도구가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만일 모기지 대출의 채무 불이행들이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지 않는다면, BISTRO 구조는 모기지 위험에 대해서 안전해야 하지만, 만일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면 재앙에 가까울 정도로 위험하다는 것이었다.
그 뒤 다른 은행들이 모기지 부채를 가지고 CDS 거래를 한다는 소문이 계속 들렸다. 이 팀은 자료의 부족 및 불확실성 문제를 다른 은행들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했다. 상관관계의 문제를 추적할 수 있는 보다 나은 방법을 발견했을까?
이 팀은 모기지 대출 관련 BISTRO 분야에서 철수했다. 몇 년 뒤, 듀혼은 다른 은행들이 진행해 온 모기지 관련 CDS 거래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을 알고는 깜짝 놀랐다.
- <4장 소매를 걷어붙이고> 중에서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25539201
발행(출시)일자 2010년 06월 28일
쪽수 468쪽
크기
153 * 224 mm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Fool's Gold/Tett, Gil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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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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