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그 아름다운 동역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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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캐서린 J. 스튜어트
저자 캐서린 J. 스튜어트는 닐 C. 스튜어트 목사의 아내로 남편과 함께 조지아 주 사바나에서 사역하며 다섯 명의 자녀를 홈스쿨링으로 양육하고 있다. 목회 경험이 풍부한 목사들의 연륜 있는 아내들의 편지를 통해 특별한 기쁨과 특별한 난제들을 만나는 목사의 아내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공감과 현명한 조언과 격려를 얻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편저했다.
번역 이은이
목차
- 추천의 글 - “목사가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시작하는 글 - 목회사역의 여정
Part 1 - 목사 아내의 경건
1. 우선순위 : 중요한 일을 우선에 두기
2. 개인 경건의 시간 : 행동보다 마음이 먼저
3. 겸손 : 높아질 수 있는 유일한 길
4. 혀와 엄지손가락 : 신중하게 의사 전달하기
Part 2 - 실제적인 조언들
5. 기대 : 하나님 중심의 기대 or 스스로 만든 기대
6. 환대 : 친교 혹은 오락?
7. 우정 : 여자끼리의 유대감
8. 남편을 존경하기 : 기본 원리들
9. 남편을 양보하기 : 언제든, 누구에게든
10. 비판에 대처하기 : 두 가지 접근법
11. 교회 내 분쟁 : 순전한 마음 유지하기
12. 자녀 양육 : 목사의 자녀가 바라본 관점
13. 우울즐 : 음침한 골짜기
14. 고독과 사별 : 모두가 겪는 특별한 일
책 속으로
목사의 아내들은 우리의 문제를 들고 다른 사람에게 쪼르르 달려갈 수가 없습니다. 전화기를 집어 들고 목회 여정에서 만나는 시험의 때를 같은 교회 성도인 친구와 의논할 수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남편의 사전허가 없이는 교회 내의 어떤 문제도 누군가와 마음대로 의논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 달려가 숨을 수 있는 도피처가 훨씬 적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 점이 제 영적인 삶의 큰 축복 중 하나가 되었고, 말하지 않아야 한다는 그 당위성 덕분에 제 영혼이 더욱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항상 곁에서 들어주는 사람의 부재는 궁극적으로 저를 무릎 꿇는 기도로 이끌었고, 변함없이 열린 귀와 언제나 따뜻한 마음, 매사에 준비된 손을 지니신 분과 더 깊은 관계를 맺도록 인도해주었습니다(시 34:15). _ 27p
사람들의 어려움이나 당회의 결정을 비밀로 할 수밖에 없는 남편의 상황을 반드시 존중해주십시오. 간혹 장로들이 매우 까다로운 권징의 문제를 다루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 때도 당신의 남편은 이 문제를 당신과 상의할 수 없을 것입니다(상의해서도 안 됩니다). 가끔씩 제가 알지 못하는 사안 때문에 곤란할 때가 있지만 그때마다 주님을 신뢰하며 남편과 당회에 그분의 길을 밝히 보여주시길 간구합니다. _ 71p
당신이 남편과 함께 어디로 가든, 이미 나름대로의 기대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또한 섬기는 교회에서 새로운 기대와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은 실현 불가능한 일입니다. 결코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느끼는 행복감이 사람들의 인정과 밀접하게 붙어있다면 이런 생각만으로도 매우 상심하게 될 것입니다. 소위 ‘어항 속 인생’이란 당신의 모든 말과 행동, 태도, 옷차림 등이 다른 여성들보다 훨씬 더 면밀히 관찰되고 평가됨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당신은 목사의 아내이기 때문에 더 많이 눈에 띄고 더 많은 비판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똑같은 비판을 받는다 해도 목사의 아내에게는 그 무게감이 훨씬 더해지는 것입니다(가령 “어떻게 그런 일이, 그것도 목사의 아내가!”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을 홀로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당신의 사역이 어떠해야 하는지, 누구의 기대를 만족시켜야 하는지 분별할 수 있도록 말씀을 주셨습니다. 당신은 모든 사람의 기대가 주는 중압감을 짊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의 동기와 행동을 견인하는 기대는 오직 한 분에게서만 나와야 합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부르신 까닭은 무엇입니까? _ 85p
하나님은 자기의 신실한 종이 조롱받고 모욕당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 옛날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창 12:3).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겨두기 바랍니다. 우리가 남편의 어리석음을 보고 화가 날 때마다 엄중한 경고의 말씀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런 순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십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바보가 되기로 자처한 당신의 남편이 ‘춤추며’ 그 사랑과 헌신을 열정적으로 표현하게 될지 모릅니다. 오직 그 앞에만 “충만한 기쁨이 있는”(시 16:11) 여호와, 그분을 성실히 신뢰하는 마음의 열매가 바로 존경이라는 것을 당신 자신에게 끊임없이 상기시켜야 합니다. _ 139p
교회는 하나님의 손으로 세워졌지만 그 안에는 목사와 그의 아내, 그리고 그의 자녀들을 포함한 죄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성도들은 당신과 당신의 남편에게 죄를 짓고, 또 당신과 당신의 남편은 그들에게 죄를 짓습니다. 슬픈 일이지만 목회하는 동안 당신의 남편을 존경하지 않는 사람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만은 그들 중 하나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은 그를 존경하고 그의 비밀을 지켜주고 늘 그에 대해 좋은 말을 하며 말을 절제하며 전적으로 그를 지지해주어야 합니다. _ 143p
때로 목회자의 삶에는 깊은 외로움의 시간이 몰려옵니다. 그가 맡은 직무에 최종적인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자기가 내린 결정이나 말 때문에 오해를 받거나 욕을 먹는 경우도 생깁니다. 심각한 개인적 불행이라든지 캄캄한 영적 문제들이 그의 어깨에 지워질 때 당신 말고는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지 모릅니다. 당신이 그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모든 상황에 조언을 제공할 수는 없을지라도 그저 들어주고 시간을 내어주고 특정 상황에 필요한 지혜를 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남편에게 우리 자신을 전적으로 내어주어야 합니다. _ 155p
당신의 남편이 목회의 얼굴이라면 당신은 무대 뒤에서의 역할을 감당하
출판사 서평
선배 사모가 후배 사모에게 전하는 사랑과 위로, 도전과 권면의 편지!
‘이상적인 사모님 스타일’이란 것은 없습니다.
남편을 돕는 배필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에 전심을 쏟는 것,
그것이 곧 사모의 길입니다!
한국교회에서 ‘사모’의 위치는 참으로 독특하다. 목사인 남편과 함께 사역의 길을 걸으면서도 전면에 나서지 않은 채 조용히 성도들을 살피며 있는 듯 없는 듯 목회를 돕는다. 때문에 그들의 길은 외롭고 고되다. 언제나 교회와 함께하고 말씀과 함께하는 복된 삶이지만, 목사인 남편에게도 성도들에게도 자신을 온전히 내보일 수 없는 외로움을 지니는 것이다. 이에 그 길을 앞서 간 선배 사모들이 후배 사모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목회 여정 속에서 깨달은 보석 같은 통찰을 편지 형식으로 담았다. 바로 [사모, 그 아름다운 동역자에게]라는 책을 통해서다.
사모들을 위한 사역 매뉴얼
이 책은 미국에서 모범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는 목사들의 아내 14명이 삶의 우선순위, 개인 경건의 시간, 말, 기대, 우정, 남편을 존경하고 양보하기, 교회 내 분쟁 등 목회여정에서 필수적으로 고민하게 되는 14개의 주제를 다루었다. 마치 개인적인 서신을 읽어내려가는 듯한 따뜻함으로 각각의 주제를 솔직하고도 명료하게 이야기하며, 그동안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사모만의 고민과 아픔을 같은 입장에 놓인 동역자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덕분에 구체적인 사례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실제적이고도 유용한 조언이 가득하다. 목회의 길에 들어선 새내기 사모들에게는 이후에 펼쳐질 목회여정을 준비하는 사역 매뉴얼로, 이미 목회의 길을 걷고 있는 사모들에게는 깊은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위로와 도전의 책이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이 책은 목회의 길이 진정 특권이요 축복이라는 관점으로 그 길에서 접하게 되는 모든 영역의 경험을 다루고 있는, 제가 읽어본 최초의 책입니다. 이 책의 편지들은 지혜와 긍휼함을 담은 조언으로 가득합니다.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당신은 제가 그랬듯이 이 모든 여성과 친구가 된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 메건 힐, 블로그 SundayWomen.com 운영, Christianity Today's Her.meneutics 기고자
“이 편지들은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확신을 주며, 매력적입니다. 모든 여성, 특별히 목사의 아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마르다 피스, 상담자, 「The Excellent Wife」의 저자
“교회와 가정에서 목사의 아내로 신실하게 섬겨온 분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요! 통찰력 있고 유익한 이 책을 통해 저는 도전과 격려, 그리고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 트리샤 드영, 케빈 드영의 아내
“이 책은 목회자의 가정뿐 아니라 신학생 남편을 둔 아내들을 위한 지침서로, 따로 시간을 내어 탐색할 가치가 있는 영원불변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 마이클 A. 밀턴, 리폼드신학교 총장, 저술가, 가수 겸 작곡가.
기본정보
ISBN | 9788904071289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1월 10일 | ||
쪽수 | 272쪽 | ||
크기 |
150 * 220
* 20
mm
/ 404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Letters to Pastors' Wives/Stewart, Catherine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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