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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박완서 장편소설

소설로 그린 자화상 2 | 양장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01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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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2021.0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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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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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01248196(8901248190)
쪽수 388쪽
크기 149 * 195 * 38 mm /53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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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박완서 타계 10주기 헌정 개정판
그가 가장 사랑했던 연작 자전소설
“지금 다시 박완서를 읽다”

2021년은 한국 문학의 거목, 박완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꼬박 10년이 되는 해다. 그의 타계 10주기를 기리며 박완서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연작 자전소설 두 권이 16년 만에 새로운 옷을 입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생전에 그가 가장 사랑했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1992)와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1995)는 모두 출간된 지 20여 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한국 소설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이자 중·고등학생 필독서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독자들의 끊임없는 애정으로 ‘160만 부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이 두 권은 결코 마모되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완성한 고(故) 박완서 작가를 형상화한 듯 생명력 넘치는 자연을 모티프로 재탄생했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박완서의 연작 자전소설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참혹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몸부림치던 스무 살 박완서의 자기 고백을 담고 있다. 작중 주인공 ‘나’가 스무 살의 성년으로 들어서던 1951년부터 1953년 결혼할 때까지 성년의 삶을 그려낸 이 소설은 공포스러운 이념 전쟁의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도 생명과 삶에 대한 갈망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낸다. 뒤틀린 이념 갈등 아래 삶의 공간을 생생하고도 눈물겹게 그려낸 이 작품은 미완으로 끝났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후속작이며, 작가가 생전에 가장 사랑했던 작품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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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소설로 그린 자화상 2)(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작가의 말

꿈꿨네, 다시는 꿈꾸지 않기를
임진강만은 넘지 마
미친 백목련
때로는 쭉정이도 분노한다
한여름의 죽음
겨울나무
문밖의 남자들
에필로그

작품 해설 - 이남호(고려대 교수, 문학평론가)
지금 다시 박완서를 읽으며 - 김금희(소설가)

추천사

정세랑(소설가)

박완서 선생님이야말로 읽고 쓰는 사람들의 시작이며 나아갈 길이다. “나의 생생한 기억의 공간을 받아 줄 다음 세대가 있다는 건 작가로서 누리는 특권이 아닐 수 없다”는 생전의 말씀이 여전히 얼마나 유효한지 전할 수만 있다면 ... 더보기

강화길(소설가)

살아간다는 건 무엇일까. 대체 어떤 가치가 있는 걸까. 나는 이 질문 앞에서 늘 막막해지지만, 그녀의 소설을 떠올리면 조금 위안이 된다. 그녀는 정말로 살아남았고, 기억했다. 이유 없는 증오를 경험하고, 소중한 사람을 잃고,... 더보기

책 속으로

“도둑질보다는 낫게 들리잖아요.”
올케는 어느 틈에 만반의 준비를 해 놓고 있었다. 장도리, 펜치, 끌, 드라이버, 손도끼 따위 이 집에 있는 연장은 모조리 찾아낸 것 같았다. 도둑질 아니라 수틀리면 살인도 하게 생겼다. 전등불 없이 사는 동안에 우리 눈은 올빼미처럼 밝아져 있었다. 보름달은 아니었지만 달도 있었고, 희게 얼어붙은 길과 집집의 지붕마다 이고 있는 눈도 생전 녹지 않을 것처럼 견고해 보였다.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었다. 문밖에 나서자 추위 자체가 밝음인 양 차라리 눈이 부셨다. 지금부터 하려는 일에 대한 수치심과 공포...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나는 마모되고 싶지 않았다.
자유롭게 기를 펴고 싶었고, 성장도 하고 싶었다.”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 헌정 개정판★
16년 만에 새롭게 만나는 그의 연작 자전소설

2021년은 한국 문학의 거목, 박완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꼬박 10년이 되는 해다. 그의 타계 10주기를 기리며 박완서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연작 자전소설 두 권이 16년 만에 새로운 옷을 입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생전에 그가 가장 사랑했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1992)와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1995)는 모두 출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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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서의 자전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와 [그 산이 정말 거기에 있었을까]를 읽었을 때는 대학생이었던 때다. 먹먹한 감정에 여든이 넘은 친할머니께 6.25 전쟁에 대해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 '그 힘든 시간을 핏덩이 자식을 데리고 어떻게 살 수 있었는지' 그 고단함과 노고가 느껴져 할머니의 두 손을 꼭 잡아 드렸던 순간은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물었다. 정말 그런 일들이 있었냐고...소설이 아니었다면, 기록이 없었다면 전후 세대에게 6.25전쟁은 그저 역사 속 몇 페이지의 분량에 해당되는 동족상... 더보기
  • 2021년은 한국 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0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은 헌정 개정판입니다. 화사한 리커버 표지 위에 금색으로 박힌 '소설로 그린 자화상 2  성년의 나날들'이라는 글자가 눈부십니다. 제가 처음 박완서 작가님의 소설책을 읽었던 시절이 까마득하게 느껴질 정도로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때는 일일드라마처럼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뭉클한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책 갈피 속에 들어있는 박완서 작가님의 사진 엽서(1955년,... 더보기
  • <p></p> 한국전쟁은 30년은 아니었지만, 긴 시간 전쟁이 치러졌고,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생활도 이전과 같을 수 없었다. 박완서 선생님의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그러한 한국전쟁 동안 작가 본인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 더보기
  • 내가 만난 박완서 작가는 참 예뻤다. 그가 쓴 책을 읽기 전에 우연히 본 신문 기사를 통해 본 그녀의 쑥스러운 듯 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작가가 이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그 다음부터 그의 책이 궁금해졌다. 예쁜 그가 쓴 글은 또 얼마나 예쁠까.   그의 글은 예쁘다. 솔직하다. 그리고 담백하다. 미사여구로 꾸미지 않았는데 읽다 보면 예쁜 구석이 눈에 띄고, 눈물을 쏟았다고 하지 않았은데 나는 가슴이 메어져 눈물이 난다. 박완서는 나에게 참 예쁜 사람이고, 건강하고 고운 선... 더보기
  • 그산이정말거기있었을까 jb**im | 2021-02-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B098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color: #9c9c9c; background-color: #ffffff; text-align: justify !important;">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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