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Name: 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Rating: 10.00 (5 reviews)
Author: 나카야 미와

웅진 세계 그림책 208 | 양장

나카야 미와 지음 | 강방화 옮김 | 나카야 미와 그림 | 웅진주니어 | 2020년 05월 29일 출간

총 4 중

4 10.0 (리뷰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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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웅진 세계 그림책 208)(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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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01242170(8901242176)
쪽수	40쪽
크기	191 * 285 * 10 mm /373g 판형알림

상품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91 * 285 * 10 mm / 373g
제조일자	2020/05/29
색상	이미지참고
제조자 (수입자)	웅진주니어
품질보증기준	관련 법 및 소비자 분쟁해결 규정에 따름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책이 제일 좋은 양배추의 좌충우돌 유쾌한 성장 일기!
어엿한 채소가 되고픈 어린 채소들, 채소 학교로 모여라!

책을 너무 좋아해 매일매일 책을 읽는 양배추는 아는 것이 많은 만큼 걱정도 많아요. 그러다, 책 속에서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발견하게 되죠! ‘내가 자라면 꽃이 된다고?’ 무럭무럭 자라서 머리에 꽃이 핀 사진을 본 양배추는 자신이 채소가 아닌 꽃이라는 착각에 빠지고, 그렇다면 더 이상 채소 학교에 다니지 못한다는 생각에 큰 시름에 빠집니다. 과연, 양배추는 채소 학교에 계속 다닐 수 있을까요?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채소 학교‘ 시리즈 네 번째, 책벌레 양배추의 좌충우돌 정체성 찾기!
‘도토리 마을’ 시리즈,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 ‘누에콩‘ 시리즈, ‘그루터기‘ 시리즈 등 펴내는 그림책 시리즈마다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는 여전히 놀라운 상상력과 이야기로 그림책을 지으며 아이들만의 판타지 세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작가라 평 받는다. 특히, ‘채소 학교’ 시리즈는 아이들과 꼭 닮은 어린 채소들이 채소 학교에서 즐겁게 놀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네 번째 권 〈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 더보기

‘채소 학교‘ 시리즈 네 번째, 책벌레 양배추의 좌충우돌 정체성 찾기!
‘도토리 마을’ 시리즈,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 ‘누에콩‘ 시리즈, ‘그루터기‘ 시리즈 등 펴내는 그림책 시리즈마다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는 여전히 놀라운 상상력과 이야기로 그림책을 지으며 아이들만의 판타지 세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작가라 평 받는다. 특히, ‘채소 학교’ 시리즈는 아이들과 꼭 닮은 어린 채소들이 채소 학교에서 즐겁게 놀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네 번째 권 〈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에서는 자신이 채소가 아니고 꽃이라고 착각해 고민에 빠진 양배추와 이를 바라보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양배추의 깜찍한 오해와 이를 대처하는 채소 친구들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는 물론 채소에 대한 상식, 성장의 즐거움, 그리고 우정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는 작품이다.

친구와 함께여서 가능한 천진난만 양배추의 유쾌한 성장 이야기
‘채소 학교’ 시리즈의 네 번째 권인 〈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에는 자신이 채소가 아니고 꽃이라고 착각하는 양배추와 양배추가 채소 학교에서 나가게 될까 전전긍긍하며 함께 걱정하는 채소 친구들의 유쾌한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책이 너무 좋아 매일매일 책을 읽는 양배추는 아는 것이 많은 만큼 걱정도 많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엉뚱한 행동을 하며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양배추는 책 속에서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알게 된다. 양배추가 점점 더 자라면 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더 이상 채소 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되는 걸까? 이 사실을 안 다른 친구들도 기운이 빠져버리게 되는데…. ‘채소를 너무 오랫동안 두면 않으면 어떻게 변할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이번 권은 양배추뿐만 아니라 감자, 양파, 브로콜리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채소들의 뜻밖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양배추의 귀여운 착각과 그 과정에서 무사히 쑥쑥 자라는 채소 학교 친구들을 보며 아이다운 순수한 마음과 우정의 소중함을 지켜보는 모든 독자의 내면을 한 뼘 더 성장하게 만들 것이다.

채소를 더 가깝게, 더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그림책
아이들이 맛없다고 입을 꾹 다물며 식탁 한쪽으로 치워 버려 눈에 띌 수 없었던 채소들이 새롭게 태어났다. 나카야 미와는 채소들에 생생한 표정과 손발을 더해 통통 튀는 생명력을 불어넣어 귀여운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이렇게 탄생한 〈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속 채소들은 어딘가 낯익다. 누구보다 채소 친구들을 생각하는 다정한 가지 선생님, 흔쾌히 양배추를 도와주는 양상추, 친구들을 잘 챙기는 토마토까지 모두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물들의 모습과 닮았기에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한결 가까워진 채소 친구들의 가지각색 모양과 각기 다른 특성, 성장 과정을 재미있게 만나다 보면, 채소를 싫어하던 아이들마저도 식탁 위에 오른 채소 친구들을 요리조리 관심 있게 살피고 싶어질 것이다. 특히, 이번 권에는 채소가 우리 몸에 어떤 이로운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채소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한다. 더불어 부록으로 제공되는 ‘꼬마 식생활 신문’을 통해 양배추에 대한 깨알 정보부터 양배추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까지 알아보며 양배추를 보다 풍성하고, 한층 깊이 있게 만나 볼 수 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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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913 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hb**ks | 2022-02-24 | 추천: 0 |

숲노래 그림책 2022.2.24. 그림책시렁 913 《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나카야 미와 강방화 옮김 웅진주니어 2020.5.29. 우리말 ‘나물·남새’하고 ‘푸새·푸성귀’가 있습니다. ‘나물’하고 ‘푸새’는 들이며 숲에서 스스로 돋는 싱그러운 풀입니다. 사람이 따로 심어서 거두는 ‘남새’요, 나물·푸새하고 남새를 아울러 ‘푸... 더보기

숲노래 그림책 2022.2.24.

그림책시렁 913

《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나카야 미와

강방화 옮김

웅진주니어

2020.5.29.

우리말 ‘나물·남새’하고 ‘푸새·푸성귀’가 있습니다. ‘나물’하고 ‘푸새’는 들이며 숲에서 스스로 돋는 싱그러운 풀입니다. 사람이 따로 심어서 거두는 ‘남새’요, 나물·푸새하고 남새를 아울러 ‘푸성귀’입니다. 우리말을 찬찬히 쓰면 예부터 수수하게 지으면서 푸르게 누리던 살림을 나눕니다. 요사이는 우리말을 쓰는 사람은 시골에서도 드물고 서울에서는 ‘야채·채소’를 씁니다. 영어 ‘vegetable’이나 ‘organic’을 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풀을 먹으니 ‘풀사람’인데, ‘베지테리안’이란 영어를 쓰거든요. 스스로 돋는 풀처럼 스스로 푸른살림을 짓는다면 나물하고 남새로 싱그러이 하루를 즐기리라 생각합니다. 《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는 어린이가 풀을 좋아하도록 북돋우려는 그림책입니다. ‘채소학교’란 ‘남새밭’입니다. 남새밭에서 자라는 어린 남새가 ‘사람한테 먹음직하도록 잘 자라는 길’을 보여줍니다. 재미있고 귀엽게 그리려는 뜻은 알겠습니다만, ‘먹히려고 예쁘고 튼튼히 자라야 한다’며 ‘배움터’ 얼개로 짜다니, 어쩐지 끔찍합니다. 하긴, 오늘날은 ‘학교’가 ‘배움터’가 아닌 ‘길들임터’이기도 하니까요.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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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추천, 웅진주니어 채소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서평 lo**me83 | 2021-06-09 | 추천: 0 |

어린이도서추천, 웅진주니어 채소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서평 오늘 볼 책의 주인공은 양배추에요. 자신이 채소가 아니고 꽃이라고 착각해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양배추와 이를 바라보는 채소학교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책속으로 고고고~ 많은 채소친구들이 ... 더보기

어린이도서추천, 웅진주니어 채소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서평

오늘 볼 책의 주인공은 양배추에요.
자신이 채소가 아니고 꽃이라고 착각해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양배추와 이를 바라보는 채소학교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책속으로 고고고~

많은 채소친구들이 다니는 채소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책이에요.

채소학교 시리즈가 여럿 있는데 그 중 하나랍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책읽기를 좋아하는 양배추에요.

맛있는 채소가 되기 위해 많은 채소친구들이 채소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맛있는 채소가 될 수 있게 가지 선생님이 많이 가르쳐주신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의 주인공 양배추는 책읽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친구지요.
책을 보다가 애벌레가 양배추를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지푸라기를 이용해 몸을 보호하는데요.
이렇게 하니 책을 읽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다시 책을 읽다보니 애벌레가 양상추를 무서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요.

그래서 양상추 옆에 딱 붙어 다니지요.
결국 화장실까지 따라오려는 양배추 때문에 양상추는 곤란해 합니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된 선생님은 양배추에게 겨울 양배추이기 때문에 애벌레가 오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지요.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요.

피망친구가 다급히 양배추를 찾았지요.
채소보감에 양배추에 꽃이 핀것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를 보며 모두가 양배추가 꽃이라고 착각하게 되지요.
양배추는 꽃인것이 알려지면 채소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될까봐 선생님께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지만
토마토는 결국은 참지못하고 선생님께 이야기를 하고 말죠.

땡땡~종이 울리고 수업이 시작됩니다.

오늘 만약에 채소가게 아저씨가 데리러 오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배우지요.
건강한 채소는 채소 가게 아저씨가 데려가고,
학교를 떠나 채소가게로 가면 맛있게 먹어줄 손님을 만나 사람의 몸속에서 좋은 영양분을 제공해주지요.
하지만 학교에 남은 채소는 어떻게 될까요.
그대로 두게 되면 ʿ이 피거나 새순이 돋아나는 채소도 있고,
시드는 채소도 생기게 되지요.
너무 슬프겠지요.
그래도 걱정하지 말아요.
채소학교에서 재밌게 배우면 분명 건강한 채소가 될테니까요.
그제야 채소친구들은 안심하게 됩니다.

안심이 된 양배추는 쉬는 시간이 되자 또 도서관에서 열심히 책을 읽습니다.
머릿속에 이야기를 가득 채워 묵직해지고 싶었던 양배추는
이제 머릿속에 이야기로 가득찼어요.
잎사귀 한장씩 따면서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친구들은 아주 재밌게 들었답니다.
그 후 광택 좋고 빛깔 좋고 모양좋은 양배추가 되어 채소 가게 아저씨가 양배추를 데려가게 되었답니다.
꽃이 안피어서 다행, 합격 스티커를 받아 자랑스러운 양배추입니다^^

울 아들이 천천히지만 글자를 하나하나 읽긴 읽더라고요.
어려운 받침이 있는 몇몇 모르는 것들은 제가 알려주면서 직접 읽어보게 하고 있어요.
요즘은 제가 따로 가르쳐주지 못해서 걱정이었는데 책을 접하면서 점점 아는 글자가 많아지니 한시름 덜었어요.
이제 잘 안먹으려 하던 채소들도 이 책을 보면서 잘 먹자^^
어제는 비빔밥을 먹는데 채소가 들어가니 더 맛있다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번 책 속에는 채소친구들 스티커도 들어있더라고요.
둘째는 스티커 놀이도 하며 이야기속에 빠져듭니다.
매일 한권씩은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채소의 이야기를 들으며 더 맛있게 채소를 먹어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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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bl**m13 | 2020-10-06 | 추천: 0 |

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나카야 미와 지음 | 강방화 옮김 | 나카야 미와 그림출판사 | 웅진주니어출판일 | 2020년 5월 29일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번씩은 읽어봤을 나카야 미와의 책들 귀여운 캐릭터들로 한번 읽게되면 각각의 캐릭터들의 매력에 빠지게 되서 계속 읽게 되는거 같다. 집에도 누에콩, 까만크레파스, 그루터기 시리즈를 가지고 있는데 채소 학교시리즈는 집에 없어서 아이가 채소 학교를 제일 읽어보고 싶다고 했다. 나카야 미와는 일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조형과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산업 디자... 더보기

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나카야 미와 지음 | 강방화 옮김 | 나카야 미와 그림출판사 | 웅진주니어출판일 | 2020년 5월 29일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번씩은 읽어봤을 나카야 미와의 책들 귀여운 캐릭터들로 한번 읽게되면 각각의 캐릭터들의 매력에 빠지게 되서 계속 읽게 되는거 같다. 집에도 누에콩, 까만크레파스, 그루터기 시리즈를 가지고 있는데 채소 학교시리즈는 집에 없어서 아이가 채소 학교를 제일 읽어보고 싶다고 했다.

나카야 미와는 일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조형과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산업 디자이너로 일했다. 주요 작품으로<도토리 마을의 유치원> <까민 크레파스와 요술기차> <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등이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유쾌한 작품들을 주로 선보여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책과 함께 '꼬마 식생활 신문과 채소학교 스티커'가 같이 오는데 제일 먼저 채소 학교 도서관에 모든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뒷면엔 양배추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맛있게 먹는 법이 나와있는데 아이와 함께 읽다가 '봄 양배추'와 '겨울 양배추'로 나뉘어져있다는걸 신기해 했다. 꼬마 식생활 신문을 읽으며 양배추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어서 좋고 아이와 함께 맛있게 먹는 법이 나와서 양배추를 사와 꼭 해보자고 약속했다.

채소 학교라니 설정이 너무나 귀여운거 같다. 맛있는 채소가 되기 위해 채소 학교를 다니고 가지선생님까지 있다. 주인공 양배추는 새로운 지식을 머릿속에 꼭꼭 채워 묵직하고 맛있는 양배추가 되기위해서 책을 엄청 많이 읽고 책도 좋아한다.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양배추가 너무나 귀엽다. 그런데 책을 읽다가 애벌레가 양배추를 무척 좋아해 양배추의 잎사귀를 먹어버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걱정과 함께 어떻게 하면 애벌레에게 먹히지 않을지를 고민하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간다.
요즘 아이와 공원에 가면 송충이가 자주 보여 아이가 엄청 징그럽다며 피하고 다음에 공원갈때는 퀵보드를 타고 가야겠다고 말했던게 생각나서 "양배추가 너랑 비슷하다고" 말하며 한참을 웃었어요.

어느날 채소 가게 아저씨가 두고간 채소 도감에 양배추가 채소가 아니라 꽃인걸 알게 되고 토마토가 그 사실을 선생님께 말하러 가려하자 자신이 채소가 아닌것이 알려지면 계속 학교에 다니고 싶은데 채소 학교에서 쫓겨날수 있다는 슬픔과 두려움을 가지게 되고, 친구들 역시 함께 걱정하게 된다.
자신이 채소라고 확신하고 맛있는 양배추가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양배추는 실망감과 그리고 학교도 못다닐수있다는 두려움등 모든 감정이 한순간에 몰려왔을거 같다.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거 같다.

다음날 채소 친구들의 표정이 좋지 않자 가지 선생님은 걱정하고 양배추가 채소가 아니라 꽃인 사실을 말하게 되는데 가지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건강한 채소로 자라면 아저씨가 합격스티커를 붙여줘 데려가고 그렇지 못하면 학교에 남아 꽃이 되고 새순이 자라고 싹이 나고 시들어 지게되지만, 채소 학교에서 즐겁게 배우다 보면 분명 건강한 채소로 자랄 거라고 가지 선생님은 말해준다.
아이의 꿈이 화가인데 화가가 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모~ 매번 비슷한 그림이지만, 가끔 다른 친구와의 그림을 비교하며 자기는 그림을 못그린다고 말하며 실망하고 슬퍼할때도 있지만, 화가라는 꿈을 위해 꾸준히 그리고 전시도 가끔 보러가고 화가의 책도 보고 그림책도 많이 보다보면 채소 학교 친구들이 맛있는 채소가 되어 채소 가게 아저씨가 데리러 와서 손님을 만나고 사람의 몸속으로 되어 좋은 영양분으로 바뀌는 것처럼~ 아이도 아직은 어려서 꿈이 바뀌고 다른 꿈을 가지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으면 멋진 화가가 될거란 생각도 하게 되었다.채소 학교의 채소들이 하나같이 너무나 귀엽고 내용도 재미있지만 정말 마음 따뜻해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인거 같다.지금은 마냥 재미있는 이 책이 나중에 아이가 좀 더 커서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꿈에 대해 다시 이야기 하면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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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재료 [채소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웅진주니어 ea**3224 | 2020-07-08 | 추천: 0 |

채소학교에는 다양한 채소 친구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힌다. 광합성을 하며 무럭무럭 자라기도 하고, 물도 마시고 운동도 한다. 물론 각 채소들마다 학습 방식은 제각각이다. 가지 선생님은 제각각인 학습 방식을 제대로 잡아주고, 전체 채소들을 다독인다. 채소학교의 채소 친구들은 가지 선생님께 수업을 듣고 몸과 마음을 키우며 채소 가게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나카야 미와의 크레파스 시리즈, 누에콩 시리즈, 도토리 마을 시리즈처럼 채소... 더보기

채소학교에는 다양한 채소 친구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힌다. 광합성을 하며 무럭무럭 자라기도 하고, 물도 마시고 운동도 한다. 물론 각 채소들마다 학습 방식은 제각각이다. 가지 선생님은 제각각인 학습 방식을 제대로 잡아주고, 전체 채소들을 다독인다. 채소학교의 채소 친구들은 가지 선생님께 수업을 듣고 몸과 마음을 키우며 채소 가게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나카야 미와의 크레파스 시리즈, 누에콩 시리즈, 도토리 마을 시리즈처럼 채소학교 시리즈 역시 "채소학교 이야기"라는 하나의 세계관을 가진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는 책이다. 이 책에 등장한 채소가 저 책에도 등장하고, 이 책에서는 대사 한마디 없던 단역이 다른 책에서는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채소학교 시리즈의 신간, <채소학교와 책벌레 양배추>는 양배추가 주인공인 그림책이다. 책을 펼쳐놓고는 잠들어 이는 피망, 피망의 코를 간지럽히는 야콘, 책을 깔고 앉아 있는 방울 양배추와 달리 양배추는 행복한 표정으로 책을 읽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책벌레 양배추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아들램 최애 작가 중 하나인 나카야 미와의 그림책인만큼 아이는 책이 집에 오자마자 자리를 깔고 앉았다. 표지부터 살펴보다가 글자에 당근이 들어있다며 깔깔거린다. 이럴때마다 아이 시절에만 가질 수 있는 눈썰미에 놀란다. 그림 전체를 대충 보고 넘기는 엄마와 달리, 아들램은 그림의 구석구석 참 꼼꼼히도 보더라.

채소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 양배추는 등교를 하면서도 책을 읽고 있다. 아들램은 양배추가 책을 보며 걷고 있다며 이러면 안 된단다:D 안되는게 맞지만 양배추가 책을 너무 많이 사랑해서 그렇다는 걸 보여주는 그림이라고 알려줬다.

책을 좋아하는 양배추는 새로운 지식을 머릿속에 꼭꼭 채운 만큼 잔걱정도 참 많다. 어느 날은 양배추가 자라서 꽃이 되는 그림을 책에서 보고는 자신이 채소가 아닌 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자기가 채소가 아닌건 아닌지, 채소 학교에서 나가야 하는 건 아닌지 등등의 걱정을 친구들에게도 얘기를 했다가 다 같이 걱정에 빠진다. 가지 선생님은 양배추와 양배추를 걱정하는 채소 친구들에게 채소의 성장과정을 찬찬히 알려준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채소학교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채소의 성장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은 물론 등장하는 채소들과도 친구가 된다. 당연하게도~ 채소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뒤 건강하게 잘 자라서 채소가게를 거쳐 식탁에 오른 채소를 잘 먹게 되는 것도! 채소학교 시리즈의 긍정적 효과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채소학교 시리즈의 별책부록은 꼬마식생활신문과 채소친구들 스티커이다. <채소학교와 책벌레 양배추>에서도 도서관에서 놀고 있는(?) 채소 친구들을 꾸밀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꼬마식생활신문에서는 양배추에 대한 정보와 양배추를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알려준다. 아들램이 각종 전단을 "신문"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바로 요 꼬마식생활"신문" 때문이라는 ㅋㅋㅋㅋㅋ

꼬마식생활신문을 활용한 활동까지 재미나게 마치고!! 꽃이 되기 전에~! 잘 자란 양배추 요리를 맛있게 해서 먹자!!

믿고보는 나카야 미와 작가의 귀여운 그림! 지식과 지혜가 적절히 섞인 흥미로운 이야기! 이 책의 단역을 다른 책의 주인공으로 만나는 확장성! 신문 부록과 스티커를 통한 독후활동까지~!

지금까지 건강한 식재료 [채소학교와 책벌레 양배추]웅진주니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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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채소들과 익숙해질 수 있는 그림책 wj**ms8739 | 2020-07-06 | 추천: 0 |

동글동글 귀여운 채소들이 나오는 그림책입니다.평소 편식이 있는 아이라 함께 읽으면서 채소들을 더 친근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귀여운 책 표지에 이끌린 아이는 제가 읽어주지 않았는데도먼저 책을 읽어보고 몇 번 더 반복해서 읽었어요.아이들 손이 먼저 가는 재미있는 그림책채소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입니다. 맛있는 채소가 되기 위해서 채소 학교에 다니는 채소 친구들이에요.가지 선생님은 맛있는 채소가 되는데 필요한 것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채소 학교에는 여러 친구들... 더보기

동글동글 귀여운 채소들이 나오는 그림책입니다.평소 편식이 있는 아이라 함께 읽으면서 채소들을 더 친근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귀여운 책 표지에 이끌린 아이는 제가 읽어주지 않았는데도먼저 책을 읽어보고 몇 번 더 반복해서 읽었어요.아이들 손이 먼저 가는 재미있는 그림책채소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입니다.

맛있는 채소가 되기 위해서 채소 학교에 다니는 채소 친구들이에요.가지 선생님은 맛있는 채소가 되는데 필요한 것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채소 학교에는 여러 친구들이 있어요.통통 튀는 매력의 토마토,멋진 머리 모양을 자랑하는 옥수수,어디서나 쿨쿨 잘 자는 잠꾸러기 피망,무엇이든 척척해내는 양하,모두에게 친절한 배추, 완두콩, 무, 당근, 감자까지모두 사이좋은 채소 친구들이에요.

그 중에서도 양배추는 책을 좋아하는 책벌레로 소문난 친구에요.새로운 지식을 머리속에 꼭꼭 채워서묵직하고 맛있는 양배추가 되는데 꿈인 친구에요.

그러다 책에서 애벌레는 양배추를 좋아한다는 글을 읽고깜짝 놀라 지푸라기를 모아 주머니를 만들어 그 속에 들어갔어요.
책을 읽던 양배추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애벌레가 양상추를 무서워한다는 거에요.
그 뒤로 양상추가 가는 곳마다 졸졸 따라다녔어요.화장실까지 같이 가려고 하자 양상추는 더는 따라오지 마라고 합니다.

가지 선생님이 고민에 빠진 양배추에게날이 추워지면 애벌레는 활동을 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어요.겨울철에 맛있는 겨울 양배추는 조금 안심을 했어요.

채소 가게 아저씨가 데리러 오지 않으면 채소들이 어떻게 되는지 가지선생님께 배워보았어요.학교를 떠난 채소들은 채소 가게로 가서 손님들을 만나고채소가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면 좋은 영양분으로 바뀌어서사람을 건강하게 만들고,
남아있는 채소들은 꽃이 피고, 싹이 나거나 새순이 돋고,갈라지기고, 시들기도 한데요.
친구들은 이야기를 듣고 겁을 먹었지만채소 학교에서 즐겁게 배우다 보면 건강한 채소로 자랄거라는가지 선생님의 이야기에 얼굴이 밝아졌어요.

양배추도 씩씩하게 지내묵직하고 맛있는 양배추가 되었어요.채소 가게 아저씨가 양배추를 데려가게 되었어요.이제 출발~

제가 읽어주기 전에 몇 번을 읽었던 아이에게엄마한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겠냐고 하니까흔쾌히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그 후에 함께 책을 읽었는데,양배추의 이야기를 생각보다 세세하게 들려줬다는 사실에깜짝 놀랐답니다.

이 책으로 갑자기 편식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그런데 책을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채소의 이름에 익숙해지고이건 책에서 봤는데, 양배추에요. 파프리카도 채소에요?라며 연계질문을 이어나가는 아이를 보면서 뭔가 조금 달라지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전히 아침마다 쇼파에 앉아서 채소학교 이야기를 읽는 아이다른 친구들과도 읽고 싶다고 하던데, 유치원에 책을 한 번 보내봐야겠습니다. ^^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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