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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남긴 증오

앤지 토머스 지음 | 공민희 옮김 | 걷는나무 | 2018년 10월 29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38개 리뷰쓰기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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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01227511(8901227517)
쪽수 460쪽
크기 144 * 210 * 35 mm /59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Hate U Give/Thomas, Angi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현실과 맞서 싸울 것인가, 안전한 침묵을 택할 것인가!

현재 가장 첨예한 문제인 혐오와 인종차별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생생한 인물묘사와 섬세한 표현으로 공감을 자아냈다는 평을 받은 앤지 토머스의 소설 『당신이 남긴 증오』.
경찰의 총에 맞은 친구의 죽음을 목격한 평범한 16살의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차별과 혐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편견과 무관심이 얼마나 폭력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앵무새 죽이기>를 이어 미국 교과과정의 차세대 필독서로 활용되고 있다.

총과 마약이 낯설지 않은 동네인 소위 우범지대에 사는 흑인 소녀 스타의 가족. 그러나 자녀가 다른 삶을 살길 원하는 부모님은 아이들을 백인들이 다니는 학교로 진학시킨다.
그렇게 스타는 낮에는 부유한 친구들이 다니는 학교의 모범생으로, 밤에는 그녀가 살고 있는 가난한 동네의 주민으로 두 가지 정체성을 갖고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도중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친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반항도 무장도 하지 않은 그들에게 그저 흑인이라는 이유로 총격을 행한 경찰.
친구의 억울한 죽음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수사는 점차 가해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흘러가고, 스타는 내적 갈등에 휩싸인다. 소중한 가족과의 일상을 지키는 일과 진실을 말하는 용기 사이에서 스타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북소믈리에 한마디!

2009년 1월 1일 22세의 흑인 청년 오스카 그랜트가 경찰에게 과잉진압을 당하다 총을 맞고 사망해 수많은 사람들이 격노하며 미국 전역에 시위로까지 번진 사건이 있었다. 시민을 보호해야 할 공권력이 오히려 가해자로 돌변한 이 사건은 수많은 시민들에게 두려움을 안겨주었고 청소년들의 인권 의식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저자는 이 사건 이후 마약 판매와 총기 사건을 보며 자랐던 어린 시절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했고,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올랐다. 문학 에이전시에서 60번이나 원고를 거절당했지만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저자의 데뷔작으로, 21세기 폭스 제작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 『당신이 남긴 증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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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남긴 증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앤지 토머스

저자가 속한 분야

앤지 토머스 William C Morris Award 수상!

앤지 토머스는 데뷔작 『당신이 남긴 증오』로 뉴욕타임스 1위, 아마존 YA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윌리엄 모리스 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한 작가가 됐다. 이 책은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을 토대로 쓰였다. 그녀는 마약 판매와 총기 사건을 보면서 자랐지만 항상 작가를 꿈꿨다. “6살 때, 공원에서 두 명의 마약상이 총격전을 벌이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서부영화 속 장면 같았죠. 다음 날 엄마가 저를 도서관에 데려가셨어요. 그날 눈앞에서 본 것보다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으셨기 때문이죠.” 소설 속 주인공 스타의 이야기는 토머스가 대학교 졸업반일 때 탄생했다. 2009년 무장하지 않은 22세 흑인 청년, 오스카 그랜트가 경찰에게 과잉진압으로 총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 사건은 토머스에게 깊숙이 각인됐다. “사람들은 그의 과거를 말하기 시작했어요. 그가 과거에 저지른 잘못 때문에 그런 일을 당했을 거라는 식으로 말이죠. 너무나 많은 청소년들이 그 사건에 영향 받았고 누구나 오스카가 될 수 있다는 공포를 느꼈어요. 그에게서 자신을 본 거죠.”
이 책이 출간되기 전 그녀는 문학 에이전시에서 60번의 거절을 당했다. 그때 비영리 단체인 ‘위 니드 다이버스 북스we need diverse books’와 만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그 단체의 첫 번째 상을 받았고, 작가로서의 삶이 시작됐다. 이 작품은 『해리포터』와 『트와일라잇』을 잇는 영어덜트 장르의 신화가 됐고, 2018년 가을 21세기 폭스에서 제작한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앤지 토머스님의 최근작

역자 : 공민희

부산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 석사 과정에서 미술관과 박물관, 문화유산 관리를 공부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우리는 거인이다』, 『굿 미 배드 미』, 『DreamWorks 트롤 무비 스토리북』, 『발명 콘서트』, 『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등 다수가 있다.

목차

1부 그의 죽음
2부 5주 뒤
3부 8주 뒤
4부 10주 뒤
5부 13주 뒤-판결

감사의 말

책 속으로

열두 살 때 부모님은 내게 경찰이 날 불러 세웠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관해 알려주었다. 아빠는 체포되거나 총을 맞는 데 어린 나이는 없다고 말했다. "스타, 경찰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손이 보이게 하고 절대로 갑자기 움직여서는 안 돼." 난 누군가가 칼릴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길 바랐다.
_ p27~28

“안 돼. 안 돼.” 그 말밖에 모르는 한 살짜리가 된 듯 내 입에서 다른 말이 나오지 않았다. 엄마는 누가 총에 맞으면 지혈을 하라고 했지만 피가 너무 많이 났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칼릴은 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아마존ㆍ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100만 부 돌파! 2017ㆍ2018 2년 연속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타임 지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전 세계 30개국 번역 출간
21세기 폭스 영화화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1위를 동시에 석권하고, 2017ㆍ2018 2년 연속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당신이 남긴 증오』가 출간됐다. 이야기는 평범한 16살의 주인공이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시작된다. 가해자는 다름 아닌 경찰.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친구의 사건은 다음 날부터 언론에 선정적인 헤드라인으로 보도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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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기낸다는 것에 대해 db**sk1294 | 2019-05-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진실을 말하는 건 옳은 일이지만 때론 진실을 말하는 데에 큰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특히 주인공 스타에겐 그랬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더 망설였고, 혹시나 나에게 혹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불이익이나 큰 일이라도 생길까 겁을 먹었다. 망설이는 시간들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시간이 되고, 아무것도 안 하는 건 결국 무관심과 방관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특히 어린 아이인 스타에게 옳고 그른 것과 내 가족과 진실을 밝히는 것 등 가려내야 할 것들이 많아 혼란스러운 감정이 책을 읽는 내내 고스란히 전달됐다. '왜 하필 나일까'를 고민... 더보기
  • 당신이 남긴 증오_00747 j2**on1 | 2019-04-29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THUG LIFE : The Hate U Give Little Infants Fucks Everybody (당신이 아이들에게 심어준 분노가 모두를 망가뜨린다) 무장하지 않은 흑인소년의 억울한 죽음과 백인 경찰에 대한 판결이 이 스토리의 근간이다. 그런데 글의 줄기에서 벗어난 시시콜콜한 흑인 동네의 생활상때문에 산만하기만 하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즉 흑인 동네의 생활상이 스토리의 근간이고 사건은 이를 뒷받침할 장치에 불과하다면 참으로 기발한 소설이 될 수도 있겠다 싶다. 막장드라마를 방... 더보기
  • 미국 사회에서 흑인에 대한 경찰의 과잉 진압은 아직도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2009년 오스카 그랜트라는 청년이 비무장 상태에서 경찰의 총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있었고, 이는 라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었죠. 이 사건은 작가 앤지 토머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겨 이 소설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설의 제목 “당신이 남긴 증오 (The Hate U Give)”는 래퍼 투팍(2Pac)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투팍은 “혼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겠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더보기
  • 라는 책이 떠오른다. 미국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인종차별의 갈등. 미국이라고 천국은 아닌가보다. 물론 에서는 가난한 백인들이 주인공이고, 이 책에서는 가난한 흑인들의 이야기가 주로 나온다. 어려서부터 마약을 접할 수밖에 없는 환경, 그리고 그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세상을 향한 증오심. 용광로 같은 미국의 한 단면이다.  경찰의 총격에 친구가 죽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미국사회라는 곳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같으면 경찰이 다가올 때 차에서 내려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잘잘못을 따진다. 미... 더보기
  • 당신이 남긴 증오 aq**0317 | 2018-12-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평범한 16살 흑인소녀 스타에게 생긴 일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친구 칼릴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던 중 경찰의 제지로 멈췄습니다. 경찰은 미등이 깨졌다는 이유로 칼릴을 차에서 내리게 했고, 과격하게 몸수색을 했으나 아무것도 나온 게 없었습니다. 경찰은 스타와 칼릴에게 움직이지 말라면서 자신의 순찰차로 돌아갔고, 칼릴은 냉큼 차 문 앞으로 와서 "스타, 괜찮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탕! 탕! 탕! 칼릴의 등에서 피가 튀었고 바닥으로 쓰러졌습니다. 스타의 눈 앞에서 경찰은 칼릴에게 세 발의 총을 쐈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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