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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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01208329(8901208326)
쪽수	224쪽
크기	152 * 214 * 20 mm /39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경제/경영 > 기업경제 > 산업경제 > 기술경제

당신의 3년 후를 책임질 최첨단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인가?

인공지능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기술이 인간을 압도하는 싱귤래리티 시대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산업 현장은 이 새로운 트렌드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이미 발 빠르게 대응 중이다. 《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는 제4차 산업혁명 속에서 각국의 비즈니스 금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 아이템은 물론 세계 IT 빅브라더들이 전략적으로 접근 중인 최첨단 산업 전략을 소개했다.

구글에서 페이팔, 바이두, 아마존, 삼성까지 인공지능 산업을 선점한 글로벌 IT 빅브라더들의 경영전략, 마케팅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창출될 신시장의 미래를 전망했다. 인공지능으로 변화될 소비 형태의 변화, 비즈니스계에 불어 닥칠 혁신적 트렌드 및 마케팅 기법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곧 다가올 최첨단 산업 시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지를 흥미롭게 풀어내 비즈니스 실무자에게 실질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했다. 비즈니스 전략을 고민하는 경영자는 물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산업 시장을 이끌어갈 인공지능 네트워크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법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강시철

저자 강시철은 마케팅 전문가이자 트렌드 기획자. 1980년대 초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오리콤에서 일했다. 중견 간부 시절 돌연 사표를 내고, 광고학 석사학위와 마케팅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문에 뜻은 있지만 실제 비즈니스에 대한 유혹 또한 떨치지 못해 어느 때는 학자의 모습으로, 또 어느 때는 사업가의 모습으로 늘 변신해왔다. 현재 전기자동차, 전기선박,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을 하는 미국 상장법인 레오모터스와 6개 계열사의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강연과 저술 활동 역시 활발히 하고 있다. 전작으로 벤처기업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담은 《핸디캡 마케팅》,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한 《디스럽션》이 있다.
1990년대 말 박사학위를 받을 즈음 비즈니스의 거대 담론은 인터넷이었다. 저자는 당시 생소한 분야였던 인터넷 관련 비즈니스와 마케팅 연구에 뛰어들어 남들보다 한 발 앞선 산업 전략과 트렌드를 제시했다. 그 후 꾸준히 인터넷 비즈니스 분야 연구를 이어왔으며, 2015년 그간의 축적된 결과물을 집대성해 《디스럽션》을 출간했다. 최근의 산업 화두인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전략을 다룬 이 책은 조선일보 북클럽 이달의 책, 삼성 CEO 추천도서, KT경제경영연구소 추천도서 등 그 밖의 여러 독서 클럽에서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서로 꼽히며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는 전작의 연장선상에서 사물인터넷 배후에 자리한 인공지능 네트워크의 세계를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미래 산업 전략을 해부했다.

프롤로그 인공지능 네트워크, 인류가 꿈꾸던 초능력을 가능케 하다

1장 판도라의 상자는 이미 열렸다 : 예지력을 판매하는 슈퍼 비즈니스
2차 세계대전을 종결시킨 기계_인공지능의 효시, 튜링머신
기계가 스스로 학습을 시작했다_딥러닝과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자의식을 가질 수 있는 존재인가_인공지능의 도덕성과 의식기술 시대
구글, 인공지능 시장의 넘버원을 꿈꾸다_맨해튼 프로젝트
인지컴퓨팅의 패권을 잡아라_페이스북, 비카리우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이미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와 있는 인공지능_IBM의 딥블루와 왓슨
대륙에서 던진 출사표_바이두의 개인비서 서비스, 두미
마케팅 시장의 척도가 바뀐다_인공지능 마케팅
인공지능 마케팅에 활용될 솔루션_MKDSS
** 당신의 비즈니스에 슈퍼파워를 불어넣는 팁

2장 플랫폼의 주도권을 잡아라 : 소환술을 판매하는 슈퍼 비즈니스
마치 부적을 붙인 것처럼 내 뜻대로 움직이는 집_스마트홈과 플랫폼 전쟁
사이버 세상에서의 영생을 꿈꾼다_이터나인과 휴메이의 개성칩
말하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물건이 집 앞까지_아마존의 대시
세상에 딱 하나, 당신만을 위해 존재합니다_초개인화 상품 마케팅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신발_두케레의 리챌
인공지능 마케팅 가상 시나리오_사물들 간에 벌어진 홍보 경쟁
경제 양극화 해소에 인공지능이 기여할 수 있다면_고급 서비스의 보편화
** 당신의 비즈니스에 슈퍼파워를 불어넣는 팁

3장 인공지능 마케팅의 미래 : 독심술과 투시력을 판매하는 슈퍼 비즈니스
소련의 핵잠수함 기지를 투시하라_미국의 초능력 부대, 슈퍼솔저
집에서 즐기는 실제 같은 가상 쇼핑_구글 비즈니스 뷰와 혼합현실 마케팅
환자의 얼굴만 봐도 진료기록이 보인다_어그메딕스가 개발한 의료용 앱
고객의 생각과 감정에 반응하는 광고_뉴로 마케팅
고객의 SNS를 파악해 감동을 선물하다_KLM네덜란드항공의 서프라이즈 캠페인
무서운 속도로 다가오는 비콘 시대에 대비하라_비콘 서비스와 페이팔
방문객의 구매를 유도하는 치밀한 전략 고객 분석 업체_빈탱크
** 당신의 비즈니스에 슈퍼파워를 불어넣는 팁

4장 접촉 없이 사물을 움직이는 기술 : 염력을 판매하는 슈퍼 비즈니스
숟가락과 초능력으로 들썩였던 대한민국_유리겔라와 염력 논쟁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는 기술_이모티브와 BCI
BCI 기술의 대중화를 선언하다_뉴로스카이의 마인드웨이브
특수장비 없이도 자유자재로 다루는 홀로그램_마커리스 증강현실 기기
세상 밖으로 나온 절대반지_로그바와 커브의 스마트 반지
** 당신의 비즈니스에 슈퍼파워를 불어넣는 팁

5장 텔레포트가 현실이 된 세상 : 공간이동술을 판매하는 슈퍼 비즈니스
거리에 대한 개념이 사라진다_최첨단 기술로 실현한 공간이동술
누구나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시대_텔레프레즌스 기술이 가져올 변화
감성까지 전하는 공간이동기술_더블로보틱스와 필로토크
급격히 성장 중인 가상?증강현실 시장_IT 빅브라더들의 피 튀기는 경쟁
생활밀착형 축지법_세그웨이와 전동휠
** 당신의 비즈니스에 슈퍼파워를 불어넣는 팁

6장 웨어러블 로봇 시장 : 괴력을 판매하는 슈퍼 비즈니스
기계론적 유물론의 창조물들_켄타우로스부터 아이언맨까지
입으면 누구나 괴력을 발휘하는 수트_웨어러블 로봇 개발 현황
웨어러블 로봇이 투입된 미래 전투 모습_TALOS 프로젝트
웨어러블 로봇으로 보다 편리해질 생활_생활밀착형 웨어러블 로봇
** 당신의 비즈니스에 슈퍼파워를 불어넣는 팁

7장 스마트홈 전쟁 : 마법의 집을 판매하는 슈퍼 비즈니스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집_홈 인공지능
사용자의 습관을 학습해 제공하는 최적화된 서비스_학습하는 온도 조절기, 네스트
스마트홈의 허브로 주목받는 냉장고_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쟁
저는 집사이자 당신의 친구입니다_인공지능 로봇 페퍼와 지보
인공지능과 TV가 만난다면_스마트TV의 미래
인공지능 스마트 도어록_어거스트와 KEES
완벽한 힐링 공간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전구_필립스의 휴
** 당신의 비즈니스에 슈퍼파워를 불어넣는 팁

책 속으로

단순한 사물들의 결합으로 보였던 사물인터넷을 파헤쳐 보니 그 핵심이 사물들 뒤에 존재한 인공지능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사물들이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지고 있는 줄 알았더니 그것이 아니라 인공지능들이 연결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는 초연결 인공지능 없이는 어떤 비즈니스도 혁신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인공지능 네트워크는 사물인터넷 다음 세상이 아니라 어쩌면 처음부터 그들의 세상이었다. 이 사실을 일찍 알았던 기업들은 이미 그 판에 뛰어들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우리가 알파고의 존재를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을 때 이미 글로벌 빅브라더들은 인공지능으로 비즈니스 세계를 점령해나가고 있었다.
- p9 [프롤로그]

미래 인공지능 유엔 미래포럼의 제롬 글렌 회장은 “2020년에 의식기술 시대가 온다”고 하면서 디스토피아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의식 기술이 완성되면 우리는 인간의 뇌를 지도로 그릴 수 있다. 이 이야기는 마음을 지도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음의 지도가 완성되면 뇌에서 만들어지는 인간 마음의 원리를 이해한 인공지능이 등장할 수 있는데, 앞으로 정신적 질병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공지능이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p37 [인공지능은 자의식을 가질 수 있는 존재인가]

구글의 인공지능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가장 흥미로운 분야가 로봇이다. 구글의 인공지능은 로봇과의 결합을 염두에 둔 것임이 틀림없다. 2013년 12월, 구글은 8일 동안 거의 하루 한 개씩, 여덟 개의 로봇 개발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로봇 업계의 최강자로 부상했다.
구글이 인수한 로봇회사들은 각자 특기가 있다. 이들의 기술을 하나로 묶어 인공지능만 추가하거나 클라우드 서버로 연결하면 합목적적 로봇이 탄생할 수 있다. 그러나 구글이 개발하고 있는 로봇 중에 가장 빨리 우리 생활에 들어올 로봇은 자율운전자동차다. 자동차는 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생활도구가 되었고 이 자동차가 로봇이 된다면 우리 생활은 혁명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p41 [구글, 인공지능 시장의 넘버원을 꿈꾸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 역시 인공지능에 사운을 걸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대표는 ‘빌드 2016 개발자 회의’에 참석해 “인공지능이 인간의 언어를 완벽히 이해하도록 훈련시켜 새로운 컴퓨팅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앞으로는 소프트웨어(앱) 대신에 인공지능을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명령하고 지시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단언했다. “인간이 말로 지시하면 인공지능을 탑재한 기기가 이를 알아듣고 스스로 반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앱의 시대가 가고 곧 인공지능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인공지능이 앞으로 의사소통시스템의 한 부분이 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p43 [인지 컴퓨팅의 패권을 잡아라]

딥러닝을 이용해 시장점유율을 예측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인공지능 마케팅과 궁합이 가장 잘 맞는 마케팅 솔루션이 MKDSS(마케팅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다. MKDSS는 마케팅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수들을 최적화해 비용 대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컴퓨터 기반의 마케팅 의사결정 솔루션이다. 마케팅은 전략적 변수들을 어떻게 혼합하는가에 따라 효과가 매우 달라진다. 여기에 경쟁사들의 마케팅 노력과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변수가 도입되면 보다 승산 높은 마케팅 프로그램을 예측해낼 수가 있다.
-p57 [인공지능 마케팅에 활용될 솔루션]

그런데 한 슈퍼 비즈니스 주식회사가 완벽환 소귀법을 선보였다. 이터나인이라는 인공지능 기반의 SNS 플랫폼이 그 주인공이다. 이 인공지능 SNS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사이버 세계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이터나인 사용자는 SNS상에 자신의 아바타를 만든다. 이 아바타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용자의 모든 사이버 활동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학습해서 그와 닮은 아바타로 계속 진화한다. 사이버 활동 기간이 오래되고 활동 분량이 많을수록 아바타는 사용자의 내면까지 닮아가는 가상 인격체가 된다.
이 가상 인격체는 사이버상에서 사용자처럼 살아 움직인다. 검색, 포스팅 등은 물론 다른 사람, 다른 아바타와도 대화한다. 이 아바타는 사용자가 죽은 뒤에도 사이버상에서 영원히 살아남아 SNS 활동을 해나갈 수 있다. 즉 사용자가 SNS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아바타는 계속 사이버 공간에서 친구와 대화를 나누고 검색하고 지식을 쌓는다.
-p67 [사이버 세상에서의 영생을 꿈꾸다]

윈도우폰 8.1에서부터 등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는 셋 중에서 가장 나중에 등장한 비서다. 코타나는 기본적으로 시리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으로 지시를 받으면 그 닫기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 산업을 두고 벌이는 세계 탑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
뛰어들 것인가, 이대로 사라질 것인가?
★★ 한눈에 살펴보는 인공지능 산업 트렌드와 전략 패러다임 ★★

구글, 애플, MS … 글로벌 IT 빅브라더들의 피 튀기는 인공지능 전쟁
지금, 당신의 비즈니스는 무엇을 대비하고 있는가?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대한민국 바둑의 1인자 이세돌 9단의 대결이 세간의 큰 관심을 끌었다. 1997년 체스, 2011년 퀴즈쇼에 이어 바둑 분야에서까지 인공지능이 인간의 두뇌를 압도한 사건이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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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 - 가까운 미래를 살짝 미리 보다 le**a153 | 2016-08-09 | 추천: 0 |

[ 슈퍼비즈니스 ]인공지능이 연결된 첨단기술을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슈퍼파워"와 은유적으로 연계해 사물인터넷 시대의 다음 세상을 소개한다 슈퍼파워 제품들을 만들고 판매하는 사업을 슈퍼 비즈니스라고 전제하고 이야기를 한다 [ AI 인공지능 ]최근 이세돌 기사와의 바둑한판으로 인기몰이를 한 '딥러닝'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인간의 일을 대체한다기 보다 인간의 실수를 줄이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은 분명하다. 특히 이슈화되고 있는 자율주행의 경우도 부분 자율주행운영이지, 전체적으로 자율운행은 아직은 시기상조인 듯 하다.외국처럼 긴 거리를 ... 더보기

[ 슈퍼비즈니스 ]인공지능이 연결된 첨단기술을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슈퍼파워"와 은유적으로 연계해 사물인터넷 시대의 다음 세상을 소개한다 슈퍼파워 제품들을 만들고 판매하는 사업을 슈퍼 비즈니스라고 전제하고 이야기를 한다
[ AI 인공지능 ]최근 이세돌 기사와의 바둑한판으로 인기몰이를 한 '딥러닝'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인간의 일을 대체한다기 보다 인간의 실수를 줄이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은 분명하다.
특히 이슈화되고 있는 자율주행의 경우도 부분 자율주행운영이지, 전체적으로 자율운행은 아직은 시기상조인 듯 하다.외국처럼 긴 거리를 특별한 돌발없이 운행하는 경우와는 분명 다르다.
돌발변수가 잦고, 아직까지 전체적인 안전DB가 구축되기까지는 넘어야할 벽이 많다고 본다.다만, 현재도 구현된 운전중 차선이탈, 졸음운전시 대체운전, 안전 자동주차 등 인간의 실수를 만회하거나 편이성 제공에서는 더 (싼 가격으로)보편화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 운전보다 의료 ]의료의 경우는 파급력이 막강할 것이다인공지능은 작은 병원에서도 큰병원에서 진단하는 정도의 판단력을 제공할 것이다. (물론 그 판단을 의료진이 수긍하느냐도 관건이 되겠지만)책에서 제시한 내용만 인지해도 굉장하다시각화된 자료가 있었다면 더 안성맞춤이었겠지만글로써 접해도 충분히 느낌이 온다는..더군다나 각종 서비스들이 개인별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테니의료부터 식당, 옷 등 나한테 딱 맞는 서비스는 (주문형 마케팅 전략이 더 고도화 될 것이다)생활을 더 윤택하고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물론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꺼림직함은 남는다)
초고령화시대를 맞는 우리에겐 독자로서 책내용을 읽고 단순히 우아~ 의성어로 응답할 사항은 아니다.
[ 또 하나 눈여겨 볼 사람은 ‘구글’의 질주, 더 편리해질 생활에 대한 기대 ]분명 구글나우나 IBM 왓슨은 가까운 미래 우리생활 전반에 관여하게 될 것이다.KLM항공의 사례는 즐겁고 신난다고객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적절한 선물을 주는데 SNS활동 인공지능 인터넷이 결합한 서비스이니까절대적인 조건은 연결되어있어야한다는 것결국 인터넷이 기반에 있어야할 것이다.사생활 보호, 각종 통신보안에 대한 위험성 등은 제쳐놓고서라도최근 스마트폰으로 누리는 편리함에 더해 각종 서비스에서 더 편리해질 생활에 대한 기대는개봉박두의 SF영화를 기다림과 같다고나 할까

[ 내가 갖는 느낌 ]여러 관점이 존재하겠지만단순히 드론과 같은 가까운 미래의 산업에서 데이터분석(증권 애널리스트) 같은 업무가 인공지능이 대치하게 될 것이라는예측이 AI를 비관적으로 바라볼수 밖에 없다는 시선을 지울수 없다

초고령화 시대에 있는 만큼, 독거노인을 돌본다던지 각종 심리진단 치유에도
인공지능은 감정의 흔들림에 민감한 인간들보다 큰 역할을 할 것은 분명하다.

한번쯤 상상했던 미래가 이뤄지는 인공지능의 현재를이 책을 통해 남들보다 좀 일찍 탐험해 본 시간이었다^ 닫기
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 en**ant306 | 2016-06-17 | 추천: 0 |

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 강시철 지음 "당신의 3년 후를 책임질 최첨단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인가?" 최근 네트워크에 관심이 생겼는지 제목에서 끌려 책을 읽기 시작했다. 더욱이 얼마전 알파고의 대결을 기계와 사람의 대결로 보는 경우도 있어 관심이 커졌는데, 여기에도 알파고의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1. 판도라의 상자는 이미 열렸다 2. 플랫폼의 주도권을 잡아라 3. 인공지능 마케팅의 미래 4.접촉 없이 사물을 움직이는 기술 5. 텔레포트가 현실이 된 세상 6. 웨어러블... 더보기

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

강시철 지음

"당신의 3년 후를 책임질 최첨단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인가?"

최근 네트워크에 관심이 생겼는지 제목에서 끌려 책을 읽기 시작했다.
더욱이 얼마전 알파고의 대결을 기계와 사람의 대결로 보는 경우도 있어 관심이 커졌는데,
여기에도 알파고의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1. 판도라의 상자는 이미 열렸다
2. 플랫폼의 주도권을 잡아라
3. 인공지능 마케팅의 미래
4.접촉 없이 사물을 움직이는 기술
5. 텔레포트가 현실이 된 세상
6. 웨어러블 로봇 시장
7. 스마트홈 전쟁

크게 7단락으로 나뉘어져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자업자족하던 시절에서 대량생산의 손길을 거쳐 산업혁명을 거쳐 지금의 시대가 왔고, 지금의 우리는 산업에서 창조경제를 꿈꾸며 업종을 선택하고 있다. 기계를 이용하여 물품만을 많이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같은 삶에서의 편리함을 추구하고자 빛의 속도로 변화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전화기의 발명과 텔레비젼, 컴퓨터의 발명으로 생활화 된 순간, 우리의 판도라상자, 네트워크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한다.
전화기를 통해 멀리 있는 가족과 친구의 안부를 묻고, 경험하지 못한 장소, 사람들의 생활을 보는 텔레비젼, 궁금한것과 어려운 계산을 척척해결하는 컴퓨터, 등등이 있으니 말이다.
저자가 말하길, 팩스의 개발이 경이롭다고 했다.
문서를 멀리서 받을수 있으니깐.. ^^ 그 다음 이야기한것이 각나라에서의 아무도 없는 회의실에 네트워크 3D를 통한 회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현실이 놀랍다고 했다. (특히 판타지 영화를 즐겨본다면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

정보화 사회의 핵심인 네트워크,
미약하지만 뇌파를 통해 접촉없이 사물을 움직이는 염력활용을 보면서 생활의 전반적인 곳에 펼쳐져있음을 알게되었다.
최근 폰을 통한 검색을 하고 난뒤 다시 검색을 하게 되면 검색했던 내용의 광고들이 보이게 되는데, 이런 원리였구나, 이런것을 이렇게 부르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며, 이해하게 되었다.
왜 광고가 이렇게 사실적이지라는 생각을 문득했었는데 말이다. 나의 폰과 다른사람의 폰에서의 광고창이 다르기에 항상 의문이었던 점이었는데 말이다.

최근 삼성과, LG전자에서 보여주는 홈시어터등 집에서의 안락함을 광고하는 것에 이해하게 되었다고 할까?
불꺼진 집에 들어가 집이 따뜻해질때까지의 기다림이 조금은 무서웠는데, 근처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불켜지는 센서, 자동온도조절 등
너무나 상상속의 집이, 시스템이 현실화 되어간다는 것이 몰랐다면 몰랐을것을 이 책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될 정도 였다.

복잡해 보일것같은 장비들이 간편하게 만들어져 성능확인 중인것과 용도에 따라 사용되고 있음에 머지않아 우리가 맞이하게 되는 시대라는 그림이 그려지게 되는 것 같다.

공상과학 시간에 그렸던 공중 자동차, 순간이동 등이 현실화되는 시대말이다.

마지막에 공감할 수 있었던 행복아이콘,
누워서 "불 꺼"라는 구절이 즐거웠다.

또한 스티브 잡스가 이야가한 기술,
기술은 별것 아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에 대한 믿음이다.
그들은 근본적으로 선하고 현명하다.
그들에게 도구를 쥐어주면 멋진 일을 해낼 것이다.

문득 인공지능이 탑재된 기기를 보며 역지사지되는 것은 아닐까,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이처럼 믿음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미래의 비즈니스 전략으로 봐도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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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 aq**0317 | 2016-06-12 | 추천: 0 |

상상이 현실이 됩니다. 광고 문구가 아닙니다. <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비즈니스>는 인공지능이 연결된 첨단기술이 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SF 영화 같은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디스럽션>이라는 전작에서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전략을 다루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불과 1년 여만에 사물인터넷을 뛰어넘는 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슈퍼 비즈니스를 보면 마... 더보기

상상이 현실이 됩니다.
광고 문구가 아닙니다.
<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비즈니스>는 인공지능이 연결된 첨단기술이 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SF 영화 같은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디스럽션>이라는 전작에서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전략을 다루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불과 1년 여만에 사물인터넷을 뛰어넘는 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슈퍼 비즈니스를 보면 마치 SF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의 역사뿐 아니라 현재까지 출시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은 ‘사람과 세상 만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끼리 정보를 주고받는다’는 개념으로, 1999년 MIT의 캐빈 애시턴(Kevin Ashton)이 처음 사용한 용어입니다. 그런데 인공지능은 단순히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방식이 아닌, 그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네트워크는 편의상 사물 인터넷, 그 다음 세상으로 표현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이미 사물 인터넷 뒤에 이미 존재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전략과 기계가 결합하여 슈퍼파워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인공지능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비즈니스 혁명, 슈퍼 비즈니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 때문에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이미 인공지능 네트워크에 접속 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미국 조사기관 퓨리서치의 결과를 보니 한국 성인 스마트폰 보유율이 88%로 세계 평균인 43%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이고, 인터넷 이용률도 94%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굉장히 놀라운 수치입니다. 현재는 단순히 인터넷 접속이지만 앞으로 인체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기술까지 현실화된다면 더욱 놀라운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인공지능 네트워크를 제대로 이해하여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합니다. 잘 모르기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갖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발달해 인간보다 더 뛰어난 지능을 가지는 역사적 기점을 싱귤래리티Singularity라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싱귤래리티가 도래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지만 오히려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기회로 여겨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IT 분야와는 무관하다고 여기며 살았기 때문에 이 책에서 소개된 내용들이 생소하면서도 놀라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첨단기술의 세계를 맛보고 나니 좀더 적극적으로 나의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슈퍼 비즈니스의 세계, 이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닫기
IT의 발전, 그 안에 숨겨진 비즈니스 찾기 li**x00 | 2016-06-12 | 추천: 0 |

아직도 ‘인공지능’을 공상과학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IT 변화-발전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에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알파고’와 ‘이창호’ 9단의 세기의 바둑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 결과도 알고 있을 것이고... 알파고가 바둑에 특화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장기나 체스와는 달리 그 변수가 너무나 복잡하여 아직은 인간이 지능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 한 예상은 빗나갔다. 그리고 주위를 돌아보니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꽤 많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사용되고 있었다. 초창... 더보기

아직도 ‘인공지능’을 공상과학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IT 변화-발전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에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알파고’와 ‘이창호’ 9단의 세기의 바둑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 결과도 알고 있을 것이고...
알파고가 바둑에 특화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장기나 체스와는 달리 그 변수가 너무나 복잡하여 아직은 인간이 지능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 한 예상은 빗나갔다.
그리고 주위를 돌아보니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꽤 많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사용되고 있었다.
초창기 전화가 발명되었을 때 전화의 보급과 비례하여 전화 교환수라는 직업이 인기가 있었따.
그러나 정보통신의 발달은 그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갔다.
흔히 콜센터라고 하는 애프터서비스 통화도 우리는 사람과 통화하는 것으로 오해할 만큼 정확도가 높아졌다.
이전의 발달과 지금의 발달의 차이는 ‘한 분야’인가, ‘전방위’인가의 차이인 듯 하다.
이전에는 IT에 국한된 발전의 모습을 보였다면 이제는 그 IT가 우리가 실제 사용하고 이용하는 기기나 서비스와 점점 더 깊게 결합되어 간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결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가장 최신 정보로 보여주고 있다.
어쩌면 이미 그 결합은 더 발전했을지도 모르지만...

이 책을 보면 이 발전의 끝이 어디인지를 종잡을 수 없을 정도이다.
너무나 광범위한 분야로, 너무나 빨리 변화되고 있기에 따라가기에도 벅차다는 기분이 들 정도이다.
보다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은 두려울 정도이다.
이제는 인간이 개입할 부분이 점점 적어지고, 어쩌면 우리가 영화로만 보아오던 세상의 결코 영화가 아닌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스마트폰이 국내 시장에 진입한지 10년에 지나지 않지만 이젠 당연한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많은 것들도 조만간 아무런 부담없이 사용하는 일상이 될 것이다.
이처럼 다양화된 많은 기기와 정보는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고, 이 데이터는 우리의 행동과 생각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좋은 방향으로 사용된다면 매우 바람직하겠지만, 조금이라고 나쁜 의도로 사용된다면 우리를 구원해 줄 영웅의 탄생을 기대하며 살아갈지도 모른다.

분명 이 책에서 언급되는 것들 중 단 하나만이라도 자신의 노하우로 체득할 수 있다면 분명 슈퍼비즈니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부제로 ‘그 다음 세상’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 언급된 상당 부분은 이미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이다.
슬픈 것은 그 프로젝트-혹은 서비스-의 사용처나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저자가 너무나 쉽게 서술하여 이해가 되나, 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상은 늘 변해왔다.
그러나 21세기의 변화는 이전의 변화보다는 더 빠르고, 더 급격화될 것이다.
이 변화의 쓰나미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이 책으로 쓰나미를 위험이 아닌 기회로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닫기
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지니스 e4**2000 | 2016-06-12 | 추천: 0 |

유비쿼터스라는 말은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정도로만 이해를 하였고, 사무인터넷은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어 있다는 정도로만 이해를 하고 그 뒤에 가장 중요한 무엇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제공되는 기술만 쫒아가다가 많은 기업들이 어리둥절해 하거나, 아직 때가 아닌가 보다하는 생각으로 더 이상의 노력을 수 밖에 없는 것을 본적이 있다. 아니, 독자의 입장에서는 여러 벤쳐기업들이 제공하는 사물인테넷 기술이라는 것이 멀리서 보일러 키고, 전자밥솥의 전원을 켜는 정도인데, 약간의 도움은 될지 모르... 더보기

유비쿼터스라는 말은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정도로만 이해를 하였고, 사무인터넷은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어 있다는 정도로만 이해를 하고 그 뒤에 가장 중요한 무엇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제공되는 기술만 쫒아가다가 많은 기업들이 어리둥절해 하거나, 아직 때가 아닌가 보다하는 생각으로 더 이상의 노력을 수 밖에 없는 것을 본적이 있다. 아니, 독자의 입장에서는 여러 벤쳐기업들이 제공하는 사물인테넷 기술이라는 것이 멀리서 보일러 키고, 전자밥솥의 전원을 켜는 정도인데, 약간의 도움은 될지 모르지만, ‘이건 아니다’싶을 정도였다. 그런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좀 더 비싼가격을 주고 구매하느니 차라리 기존처럼 그냥 살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 덕분에 인공지능과 딥러닝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가 깊어지고, 아울러,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좀 더 풍부하게 하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고 생각한다. 구글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인지도를 많이 높인 계기가 된 것은 엄청난 득이 되었다고 본다.

‘인공지능 네크워크와 슈퍼비지니스(강시철 지음)’은 독자로 하여금 왜, 현재의 사물인터넷이 그렇게 재미없고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기기로 인식되게 만들었는지를 이해하게 해준다. 전자밥솥에 미리 쌀을 넣어놓고, 불어터진 쌀이 들어가 있는 전자 밥솥의 전원을 퇴근할 때 스마트폰으로 연결하여 전원을 켠다고 해서 무슨 감동이 있을 것이며, 불어터진 밥을 먹는 것이 뭐 대단한 일이겠는가? 초연결시대에 모든 기기와 사람간에 연결이 된다는 것은 아날로그적인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신기하거나 대단해 보이지만 사실 연결 자체만으로는 1%가 부족하다. 그 1%를 체워주는 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라는 것이다라고 이 책에서는 설명한다. 맞다. 연결되면 뭐하나, 연결된 상태에서 뭔가 생각을 해야 움직여 줘야지 말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인공지능의 역사와 실제로 적용된 사례 그리고 구글, 아마존, 애플, 바이두, IBM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왜 인공지능에 대하여 그다지도 열심히 연구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아직도 뭐가 뭔가 모르는 분들에게 이 책을 강추한다!

이 책의 구성을 잠시 둘러 보면, 예지력, 소환술, 독심술/투시력, 염력, 공간이동, 괴력(웨어러블 로봇), 스마트홈 등에 관한 항목별로 하나 하나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한 설명이 참 재미있다. 우선, 예찌역이나 소환술이니 하는 용어는 이미 우리가 아날로그 시대에 접하던 용어들인데, 이런 용어를 통하여 지금의 디지털 시대에 그것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추가함으로써, 이해를 참 쉽게하게 해주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래서, 더 쉽게 접근을 할수 있고, 개개글의 마지막에는 Tip을 제공하여 우리가 어떻게 이런 것을 활용하여 슈퍼비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란 화두를 제공한다. 사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고 한다. 다만, 그것들을 어떻게 잘 접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그것이 인간이 편리해지고, 인간 복지에 기여를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기존 산업 90%에 9%의 아니디어 그리고 1%의 인공지능을 더하면 새로운 시작을 열 수 있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전에 없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을 현재의 산업, 재품, 시비스등에 접목을 하면 새롭고 편리하고 인간을 좀 더 자유롭게 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영화나 소솔에 나오 듯이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하여 들거나 대재앙이 기다리고 있는 듯한 부정적인 생각에 어느 정도는 자유로워 진다.

이미 메이져 IT기업들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다. 기존에 잘 나가던 기업들이 흔들리고 있고, 새로운 별들이 떠오르는 듯하다. 이런 추세를 볼 때, 국내의 기업들도 서둘러야 하는데, 너무 늦지 않았나 싶을 정도이다. 독자의 입장에서 볼때 우리나라의 잘 나가는 기업들이 이런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데, 사실, 이미 인공지능 분야 그리고 그와 관련된 플렛폼이나 서비스 모델에서 이미 밀린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홈시장에서 강한 한국기업들이 그냥 스마트한 덧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한 가전제품을 내놓고 세계시장을 이끌기를 바랄 뿐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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