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빨간 리본

헨닝 망켈 저자(글) · 홍재웅 번역
· 2014년 02월 21일
0.0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빨간 리본 대표 이미지
    빨간 리본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빨간 리본 사이즈 비교 140x210
    단위 : mm
소득공제
10% 13,500 15,000
적립/혜택
750P

기본적립

5% 적립 7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절판되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빨간 리본을 둘러싼 교활한 살인자의 행각이 비밀을 벗는다!
스웨덴 문학의 명장 헨닝 망켈의 소설 『빨간 리본』. 노예제도와 식민주의가 성행하던 1863년과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2006년을 넘나들며 그려낸 작품이다. 차디찬 쓸쓸함의 상징인 스웨덴과 무시무시한 경제성장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중심을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잔혹하고 비극적이었던 인류의 과오를 이야기한다. 독특한 소재와 다채롭고 생생한 캐릭터, 긴박감 넘치는 구성으로 비극적 현실을 보여준다.

2006년 겨울, 스웨덴 헬싱란드에서 열아홉 명이 살해되는 끔찍한 집단 살해 사건이 발생한다. 판사 비르기타 로슬린은 피해자 가운데 어머니의 양부모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담당 수사관 비비 순드베리를 찾아 사건 깊숙이 개입하기 시작한다. 이야기는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1863년 미국의 철로 건설 현장에 노예로 팔려간 사람들과, 그들에게 짐승보다 못한 학대를 자행한 사람들로 옮겨가 현대 중국 사회의 마오주의자와 신자본가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화와 흥취와 야뤼 남매 사이의 대립관계로 인한 암투를 보여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헨닝 망켈

저자 헨닝 망켈 Henning Mankell은 1948년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스웨덴 북부의 헤르예달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헨닝 망켈은 16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17세에 무대 조연출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여러 편의 희곡을 쓴 후에야 1973년 첫 소설 『발파공(Bergspr?ngaren)』을 발표하는데, 이후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그곳에서 제2의 고향을 발견하고 나서 지금까지 스웨덴과 아프리카를 오가며 연출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부터는 모잠비크에서 극단을 운영하며, 스스로 표현했듯이 ‘한쪽 발은 모래에, 다른 쪽 발은 눈에’ 묻고 살면서 ‘잊혀진 대륙’ 아프리카의 특수성과 아름다움을 서구에 널리 알리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헨닝 망켈은 『얼굴 없는 살인자들』을 시작으로 쿠르트 비르기타 형사 시리즈로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으며, 『빨간 리본』은 헨닝 망켈 작품 세계의 미학적인 뿌리와 이상향이 반영된 최신 화제작이다. 그가 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3,000만 부 이상이 팔리고, 45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리가의 개들』『다섯 번째 여자』『방화벽』『하얀 암사자』『미소 지은 남자』『이탈리아 구두』『불의 비밀』『불안한 남자』 등이 있다.

번역 홍재웅

역자 홍재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구 스웨덴어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스트린드베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에 재직 중이며, 지은 책으로는 『유럽과의 문화 교류를 위한 연극제 자료조사 I, II, III』『세계 문화 탐험, 북부 유럽 1, 2』, 옮긴 책으로는 『덕 시티』『닐스의 모험』『인형의 집』『에스페란자』 등이 있다.

목차

  • 1부 침묵
    비문 _ 9│판사 _ 63

    2부 니그로와 되놈
    광둥으로 가는 길 _ 143│깃털과 돌 _ 201

    3부 빨간 리본
    반역자들 _ 249│중국 게임 _ 333

    4부 식민지 개척자
    코끼리가 벗겨버린 나무껍질 _ 401│차이나타운, 런던 _ 487

    에필로그 _ 564

    작가의 말 _ 566
    옮긴이의 말 _ 568

책 속으로

발견된 시신은 총 열아홉 구였는데, 열두 살 정도의 남자애를 빼고는 모두 노인이었다. 몇몇은 침대에서 자는 도중 살해되었고, 나머지는 바닥에 누워 있거나 부엌 식탁 의자에 앉아 있었다. 한 노파는 머리빗을 든 채 죽었고, 남자 하나는 커피가 흘러내린 커피 주전자가 놓인 난롯가에 쓰러져 있었다. 어떤 집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 부둥켜안은 상태로 발견되기도 했다. 한 가지 공통점은 모두가 격렬한 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다는 것이었다. 피의 허리케인이 잠자리에서 막 일어나려던 노인들을 쓸고 지나간 것 같았다. (pp.25~26)

한쪽 구석에 놓인 2인용 탁자에서 그녀가 찾던 것을 발견했다. 탁자 위쪽의 전등갓에 빨간 리본 하나가 없었다. 그녀는 그만 그 자리에서 숨을 크게 내쉬었다. 여기에 누군가 앉았다면……. 가장 어두운 구석이면서도 제일 안쪽이었다. 비르기타는 식당 안을 죽 둘러보았다. 젊은 여자는 시선이 마주치자 웃어 보였고, 주방에서는 중국 말 소리가 들렸다. 그녀 자신이나 경찰이나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듯했다. 그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거대하고, 더 깊으며, 더 수수께끼 같은 사건이었다. 그들은 실제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p.139)

골짜기의 천막에 처음으로 흑인들이 왔다. 그들은 중국인과 같은 편에서 천막을 쳤다. 다 해진 옷을 입은 그들은 그 누구보다 심하게 추위를 탔다. 흑인 대다수가 골짜기와 노반에서 첫해를 보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했다. 너무나 약하기 짝이 없는 그들은 어둠 속에서 쓰러져갔는데, 눈이 녹기 시작한 봄이 되어서야 시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흑인들은 중국인들보다 더 가혹한 취급을 받았으며, ‘니그로’는 ‘되놈’이라는 말보다 더 심한 욕으로 사용되었다. 다른 나라 사람들과 절제해가며 지내라고 설파하던 쉬조차도 흑인들에게는 감추지 않고 경멸을 드러냈다. (p.182)

1868년 가을 어느 날 저녁, 싼은 양초만이 외롭게 타는 작은 탁자 앞에 앉아 있었다. 그는 자신과 죽은 두 동생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힘겹게 쓰고 있었다. 그와 궈쓰가 쯔에게 납치된 지 5년이 지났고, 싼이 궈쓰의 발을 가방에 넣어 가지고 광둥으로 돌아온 지도 1년이 넘었다. 엘리스트란드와 로딘을 따라서 푸저우에 온 지도 1년이 지났지만, 싼은 여전히 그들 옆에 붙어 다니는 고용인이었다. 로딘이 구해준 선생님으로부터 쓰는 법도 배웠다. 싼이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던 날 저녁, 그의 방이 있는 집 밖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사각거리는 연필 소리를 듣고 있자니 그가 여행했던 배들 중 하나로 되돌아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pp.210~211)

비르기타는 젊은 학생들이 표현의 자유를 요구할 때 광장으로 탱크가 들어와서 무차별 학살한 뒤 마지막 해산을 하던 1989년 사진들이 기억났다. 하얀 비닐봉지를 든 남자가 여기쯤 서 있었다. 전 세계가 TV 화면으로 그를 보며 숨죽이고 있었다. 그는 탱크 앞에 서서 움직이기를 거부했다. 작고 무의미한 양철 병정처럼 인간이 보일 수 있는 모든 저항을 그가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탱크가 옆으로 지나치려고 하자 그는 자리를 옮겨 막아섰다. 그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그녀는 그 사진을 결코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캐터필러로 으깨지고 군인들의 총에 맞아 쓰러진 사람들은 모두 현실의 존재였다. (p.339)

모잠비크의 깊은 계곡에서 세계 최빈국 둘이 참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었다. 한쪽은 강대국, 다른 쪽은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였다. 훙취는 귓속으로 파고드는 말에 집중했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통역이 진행되는 동안 훙취는 야뤼가 왜 여기에 자신을 참석시켰는지 알 것 같았다. 훙취는 제국주의를 향한 중국의 그 어떤 움직임에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었다. 마오가 말했듯이, 종이호랑이는 조만간 연대한 민중 세력에 철저히 짓밟힐 것이다. 야뤼는 훙취가 혹시나 생각을 바꿀 것이라고 판단했을까? 더 큰 문제는 야뤼가 속한 그룹은 권력가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게 장관도 야뤼도 훙취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겁내지 않았다. (p.457)

출판사 서평

“검은 대륙을 향한 붉은 야욕의 핏빛 선율!”

스웨덴의 대문호 헨닝 망켈이 선사하는 음모와 과오의 대서사시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스페인, 네덜란드 등 세계 28개국 판권 계약
헨닝 망켈식 특유의 단문과 긴박감 넘치는 구성이 돋보이는 최신 화제작!

▣ 핏빛 역사가 살아 있는 모든 이들의 머릿속에 악몽처럼 짓누른다!
헨닝 망켈의 미학적인 뿌리와 이상향이 반영된 장편소설 『빨간 리본』 출간


전무후무한 잔혹한 대량 학살 사건을 통해 인종 차별주의적 증오와 혐오를 가감 없이 드러낸 장편소설 『빨간 리본』이 ‘웅진문학임프린트 곰’에서 출간되었다. 『빨간 리본』은 스웨덴과 아프리카를 오가며 작가 및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스웨덴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헨닝 망켈이 노예제도와 식민주의가 성행하던 1863년과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2006년을 넘나들며 그려낸 작품으로, 출간 즉시 독자와 평단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스페인, 네덜란드 등 세계 28개국에 판권이 계약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미국에서도 『베이징에서 온 남자』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뉴욕타임스》《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대표 매체에서 “헨닝 망켈이 여전히 건재함을 입증한 최고의 작품” “현존하는 스웨덴 최고의 작가라는 망켈의 명성을 더욱 공고하게 만든다”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곧이어 「차이니즈 맨(The Chinese Man)」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원제인 ‘Kinesen’은 스웨덴어로 ‘중국인’이라는 뜻이다.)
잔인하게 살해된 열아홉 구의 시신을 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빨간 리본』은 차디찬 쓸쓸함의 상징 스웨덴과 무시무시한 경제성장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중국을 중심으로, 잔혹하고 비극적이었던 인류의 과오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묘파한 장편소설이다. 독특한 소재와 다채롭고 생생한 캐릭터, 긴박감 넘치는 구성 등 전 세계를 넘나들며 비극적인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빨간 리본의 흔적을 뒤쫓을수록 인종차별주의적 증오와 경멸, 그리고 빨간 리본을 둘러싼 교활한 살인자의 행각이 서서히 비밀을 드러내고, 그 뒤를 쫓는 판사 비르기타 로슬린의 추적 과정 또한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나는 일어날 수 있는 일에 관해서 쓰는 것이지 일어날 필요가 있는 일에 관해서 쓰는 것이 아니다. 허구의 세계라고 해서 아무 전제 조건도 없이 가능성만을 담아내진 않는다. 소설에서도 중요한 세부 사항들은 정확히 재현되어야 한다. 현재 베이징에 사는 새들의 존재 여부나 한 고등법원 판사의 사무실에 소파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지 아닌지의 여부도 그에 포함될 수 있다.” (「작가의 말」에서)

“헨닝 망켈이 쓴 소설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 _ 망누스 에릭손(문예비평가)

▣ 혐오로 얼룩진 고통의 세월, 150년을 뛰어넘은 잔혹한 복수…… 그리고 빨간 리본
인간 심리와 윤리적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명작이 뿜어내는 강렬한 마력!


2006년 겨울밤, 스웨덴의 작은 마을 헬싱란드에서 열아홉 명이 살해되는 끔찍한 집단 살해 사건이 발생한다. 희생자는 소년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노인이었다. 판사 비르기타 로슬린은 피해자 중에 어머니의 양부모가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담당 수사관 비비 순드베리를 찾아간다.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면서 사건 현장과 멀리 떨어진 하얀 눈밭에서 단서로 보이는 빨간 리본이 발견되고, 비르기타는 어쩐지 그 빨간 리본이 낯설지 않다……. 이야기는 다시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1860년대 미국 네바다의 철로 건설 현장에 노예로 부리기 위해 광둥에서 납치된 중국인 싼 형제와 그들에게 짐승보다 못한 학대를 자행한 사람들로 옮겨가면서, 현대 중국 사회의 마오주의자와 신자본가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불화와 훙취와 야뤼 남매 사이의 대립 관계로 인한 암투들을 보여준다.
『빨간 리본』의 큰 줄기를 이루는 것은 옛 일기 두 편이다. 그중 하나는 가난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도시로 떠난 중국인 싼과 동생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하지만 싼 형제는 일자리를 구하던 중에 납치되어 횡단 철로를 건설하는 곳에 노예로 팔려간다. 그곳에서 짐승보다 못한 처우를 받고, 결국 싼 혼자만 살아남아 고국 땅을 밟는다. 이후 싼은 스웨덴 선교사들 곁에서 일하게 되면서 혐오로 얼룩진 고통의 세월을 글로 남기기 시작한다. 다른 하나는 비르기타 로슬린이 잔혹한 학살 사건을 조사하던 중 어머니의 양부모가 살해된 집에서 찾아낸 일기장이다. JA라는 인물이 미국 이민 생활에 대해 적어놓은 짧은 기록으로, JA도 싼 형제처럼 일과 신천지를 향해 스웨덴에서 낯선 미국 땅으로 이주한 사람이다. 하지만 노예로 가혹한 삶을 연명했던 싼 형제와 달리 작업장을 관리하는 감독관이었다. JA는 인종차별주의적 증오와 경멸을 자신의 일기장에서 끊임없이 보여준다.

“JA는 중국인들이 유능한 일꾼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술도 마시지 않았고 잘 씻었으며 규칙을 준수했다. 중국인의 약점은 도박에 대한 애착과 이상한 종교 의식이었다. JA는 장점보다는 단점에 주목해 중국인들을 줄곧 반감의 대상으로 삼았던 듯했다. 중국인들은 무거운 발을 질질 끌면서도 일을 했다. 그들은 그야말로 극한의 상황에 놓여 있었던 것이다.”

이야기가 점점 더 진행되면서, 망켈은 비르기타 로슬린이라는 미묘한 인물을 통해서 그녀의 의심과 불안감을 점점 고조시킴과 동시에 사건의 전모를 명확하게 밝혀나간다. 집단 살해 사건에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비르기타가 정치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중국 정세에 점점 더 깊이 빠져 들어가면서 또 다른 여러 사건들과 대면하게 되는데, 예측 불가능했던 중국에서의 경험들이 오히려 그녀가 사건을 해결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다. 헨닝 망켈은 서로 너무나 다른 이야기들을 조화롭게 얽어서 이야기들 간의 대조적인 뉘앙스와 함께 스토리의 뼈대를 만들어냈다.

▣ 프롤레타리아 소설로 대변되는 행동하는 지식인의 표본, 헨닝 망켈!
“그의 관점은 항상 아래로부터이며, 피억압자들과의 연대성과 닿아 있다”


헨닝 망켈은 1863년 미국과 중국에서 벌어진 잔혹한 비극과 2006년의 스웨덴에서 벌어진 대량 학살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면서, 눈부시게 발전한 현재의 베이징과 런던의 차이나타운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들려준다. 작가가 신중하게 골라낸 이미지들이 명료하게 얽히면서 헨닝 망켈의 작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스웨덴을 대표하는 작가이며 정치적 토론자로서 아프리카를 겨냥한 신식민주의적 야망에 대해 작가는 매우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13억의 인구와 거대한 땅덩이를 무기로 신흥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이 어떻게 약소국을 집어삼키는 탐욕스러운 국가로 변질되어가는가를 표현하며 현실감 있게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1년의 절반가량은 제2의 고향 아프리카 모잠비크 마푸토에서 지내며 연출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헨닝 망켈은 평소에도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 일어나서 움직여야 한다. 지적 재능을 고작 자신이 왜 아무 일도 하지 않는가에 대한 변명을 찾는 데만 쓴다면, 그 사람은 지식인으로 불릴 수 없다”라며 작가로서의 책임을 강조해왔다. 특히나 『빨간 리본』은 헨닝 망켈의 미학적인 뿌리와 이상향이 절정으로 반영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2014년 1월 암에 걸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왔다.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을 일간지에 기고하겠다며 죽는 그 순간까지 지식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발표하는 작품들마다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커다란 세상의 흐름이 작은 개인과 결코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며 최소한의 사회 참여를 독려해왔던 그가 마지막까지 본인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우리나라도 역사적으로 강대국의 핍박을 받았던 약소국이었던 전례가 있기에 헨닝 망켈의 『빨간 리본』은 흥미진진한 스릴러 이상의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사회소설로서도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침착하게 진행되는 이야기는 극적 사건과 줄거리의 긴장감이 효과적으로 대비를 이룬다. 헨닝 망켈이 문학적이고 미학적인 뿌리와 이상을 가지고 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것은 기존의 노동운동과 자랑스러운 전통에 뿌리를 두며 강력한 프롤레타리아 소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각각의 이야기가 지니는 구체적 관념과 의미에 다다르려고 항상 세부적인 부분까지도 선명하게 묘사하는 것이 그의 소설에 나타나는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관점은 항상 아래로부터이며, 피억압자들과의 연대성과 닿아 있다.” (「옮긴이의 말」에서)

****************************** 해외 리뷰 및 서평 중에서 ***********************************

스웨덴 문학의 명장 헨닝 망켈이 여전히 건재함을 입증한 최고의 스릴러. _《뉴욕타임스》

인간 심리와 윤리적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명작들의 반열에 올릴 수 있는 작품. _《워싱턴 포스트》

더 이상 필적할 만한 작품은 없다. 망켈은 복잡다단한 인물 묘사와 이야기를 노련하게 녹여내어 독자들을 꼼짝달싹 못하게 묶는 데 성공했다. _《월스트리트 저널》

헨닝 망켈은 정치적 음모와 역사적 과오 그리고 인생 역정이 촘촘하게 엮인 긴장의 끈을 팽팽하게 당기며 독자를 유혹한다. _《클리블랜드 플레인 딜러》

독창적이지만 피비린내 나는 잔혹한 사건은 스티그 라르손의 사회적 관심사와 존 르 카레의 국제적 음모가 교묘하게 결합되어 있다. _《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정교하게 구성된 대단히 만족스러운 A 등급의 스릴러! _《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작품이 다루는 범위가 방대하여 문학성을 갖춘 범죄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분명 만족시킬 것이다. _《USA 투데이》

현존하는 스웨덴 최고의 작가라는 망켈의 명성을 더욱 공고하게 만든다. _《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경이로운 경찰소설. _《달라스 모닝 뉴스》

빠져든다. 그레이엄 그린 같은 뛰어난 재기가 엿보인다. 망켈은 어떤 것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_《토론토 스타》

역사와 전 세계를 관통하는 『빨간 리본』은 존 르 카레의 미스터리를 뛰어넘는다. _《위니페그 프리 프레스》

지향하는 바가 놀라울 만큼 무척 광대하고 높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속한 세계와 삶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를 일깨우는 『빨간 리본』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인생의 독특한 맛으로 가득하다. 탁월하다. _《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01161211
발행(출시)일자 2014년 02월 21일
쪽수 572쪽
크기
140 * 210 mm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Kinesen./Mankell, Henning,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빨간 리본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