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어디로 가는가 과학과 인간의 행복한 융합을 위한 새로운 과학담론

Name: 과학은 어디로 가는가
Author: 최성우

최성우 지음 | 이순 | 2011년 03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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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란?

2018년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을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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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국내도서,외국도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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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01118871(8901118874)
쪽수	335쪽
크기	148 * 21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과학이야기

과학과 인간의 행복한 융합을 위한 과학담론 『과학은 어디로 가는가』. 과학기술이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의 다른 부문과 동떨어져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이야기하며 미래 과학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과학이 앞으로 어디로 갈지 제대로 알기 위해 과거 어디에서 왔으며, 예전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고찰한다.

책머리에

chapter 1 과학기술과 사회의 쟁점들

chapter 2 과학사의 거짓과 진실

chapter 3 동양의 과학, 서양의 과학

chapter 4 수학은 배워 무엇에 쓰나

chapter 5 과학의 웃음, 과학자의 눈물

chapter 6 과학과 정치

chapter 7 과학기술의 과거와 미래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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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 상식이다. sk**033 | 2011-04-10 | 추천: 0 |

'과학'이라고 하면 다가가기도 전에 담하나가 그냥 생겨버리는 것 같은 거리감이 있었다. 비단 나 뿐만은 아닐 것 같다. 뭔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먼 이야기 같기도 하고, 상식이나 교양의 수준에서도 차마 건드리기 힘들어 보이는 그런 막막한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과학에 대한 상식적인 지식도 필요하다. 왜 교양이나 상식은 역사나, 정치나, 경제의 울타리에서만 용인되었을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무겁지 않다는 것(부피가 아니라, 담고 있는 내용이 그렇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만화책 넘기듯 홀랑홀랑 넘길 수 있는 ... 더보기

'과학'이라고 하면 다가가기도 전에 담하나가 그냥 생겨버리는 것 같은 거리감이 있었다. 비단 나 뿐만은 아닐 것 같다.
뭔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먼 이야기 같기도 하고, 상식이나 교양의 수준에서도 차마 건드리기 힘들어 보이는 그런 막막한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과학에 대한 상식적인 지식도 필요하다. 왜 교양이나 상식은 역사나, 정치나, 경제의 울타리에서만 용인되었을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무겁지 않다는 것(부피가 아니라, 담고 있는 내용이 그렇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만화책 넘기듯 홀랑홀랑 넘길 수 있는 건 분명아니지만, 소설책 읽듯 읽어도 무리없이 잘 넘어갈 만큼 유연하고 친절하다.
광우병과, 조류인플루엔자, 원자력과 수소경제, 지구온난화 같은 쟁점이 될만한 이슈들에서 부터 영화같은 과학사의 사기사건들까지,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과학의 이면에 숨어있는 정치와 과학의 이야기, 위대한 발견을 이뤄낸 과학자들과 그들의 또 다른 이면들이 짤막짤막한 에피소드처럼 엮여져서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읽힌다.
특히, 이 책 중에 나온 노벨, 에디슨, 아인슈타인 같은 위인전의 단골인물들이 실생활에서는 그다지 존경스럽지 않은 구석들도 많았다는 것을 보면서, 위인전집류를 도서관서가에서 골라내 버린 몇몇 용감한 사서들도 생각났다. 더불어 지하철 환풍기를 이용한 풍력발전이라는 황당한 계획이 서울시 창의시정 모범사례로 불과 몇 년전에 이슈가 되었다는 웃지못할 이야기를 보면서는 과학이건, 경제건, 실상 제대로 된 소통채널이 있었다면 그런 일이 있었을까 하는 한심함도 느꼈다. 알고보면 경제나 정치보다 훨씬 더 우리생활과 밀접한 과학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울렁증을 느끼는 건, 어쩌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가 없었던 탓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이라도 '과학'이라는 낯선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주는 이 책은 권할 만한 가치가 있어보인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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