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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서관 기행

유종필 저자(글)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02월 25일
새로 출시된 개정판이 있습니다. 개정판보기
7.5 (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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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지성의 위대함과 호흡할 수 있는 세계 도서관 여행기!
『세계 도서관 기행』은 세계 최초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도서관에서 세계 최대의 미국 의회도서관까지, 11개국의 40여 개 도서관을 여행한 것을 기록하고 있다. 전 국회도서관 관장 유종필은 '도서관 공화국'이라 불리는 미국에서 도서관 기행을 처음 시작하여 이집트, 러시아, 중국, 북한 등 각 나라의 도서관 규모와 역사를 소개한다. 또한 사라진 알렉산드리아도서관은 어떻게 다시 탄생했는지, ‘볼테르의 방’은 왜 러시아 도서관에 있는지 등 도서관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에는 도서관의 다양한 내ㆍ외부 모습들이 담긴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아름다운 건축물로서 손색없는 도서관은 사람들을 배려한 공간과 구조를 가지고 있다.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닌 사람들이 함께하는 곳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종필

저자 유종필은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오랜 시간 위대한 사상과 진리에 취해 책에 탐닉했다. 대학 졸업 후엔 ‘기자’라는 직함으로 온갖 데를 누비고 다녔다. 틈틈이 청계천 헌책방을 돌아다니며 잡지 창간호를 수집하는 것이 그의 취미였다. 문학과 사상서를 탐독하며 쌓은 내공으로 명대변인 소리를 들었고, 사서였던 아내를 만나게 해준 도서관은 그의 운명이 되었다.
세상은 어렵고 시대는 빠르게 변하지만 서가에 꽂힌 수많은 책이 무기요, 자산인 사람. 그 자신도 한 사람의 ‘탐독가’로서, 전국에 살아 숨 쉬는 도서관을 만드는 게 꿈인 그는 지금 국회도서관 관장으로 있다.

목차

  • 프롤로그 인간 지성의 위대함을 만나다

    이집트 세계가 축복하는 도서관의 성지
    알렉산드리아도서관

    영국 새천년을 도서관 복원으로 시작하는 나라
    대영도서관, 영국 하원도서관

    이탈리아 암흑의 중세를 구원한 금서의 제국
    안젤리카수도원도서관

    독일 히틀러가 남긴 분서의 교훈을 기억하는 나라
    베를린국립도서관, 독일 의회도서관

    프랑스 TGV와 《직지》, 딜레마에 빠진 문화대국
    미테랑국립도서관, 리슐리외국립도서관

    러시아 도스토예프스키의 영혼이 숨쉬는 도서관의 숲
    러시아 과학아카데미도서관,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도서관, 러시아 민족도서관, 옐친대통령도서관, 러시아 국가도서관, 모스크바대학도서관, 성 알렉시 2세 도서관, 러시아 국립예술도서관, 사회과학연구소 도서관, 러시아 의회도서관

    미국 시민의 일상과 밀착한 도서관 공화국
    미국 의회도서관, 뉴욕공공도서관, 보스턴공공도서관, 하버드로스쿨 도서관, 옌칭도서관, 케네디대통령도서관

    중국 도서관으로 만리장성 쌓는 나라
    중국 국가도서관, 북경대학도서관, 청화대학도서관

    일본 진리를 수호하는 도서관 선진국
    일본 국회도서관

    북한 인민의 학습을 독려하는 도서관의 현장
    인민대학습당

    한국 고전과 디지털이 어우러진 풍경
    규장각, 느티나무도서관, 김대중도서관, LG상남도서관, 한국점자도서관, 아르코예술정보관, 종달새전화도서관, 제주 한라도서관, 우당도서관, 바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에필로그 Is Library Useless?
    부록 김해의 ‘책 읽는 도시’ 프로젝트
    참고 문헌
    사진 제공

책 속으로

세계 유수의 40여 개 도서관을 여행하면서 나는 인간 지성의 위대함과 호흡할 수 있었다. 도서관은 인류의 영혼이 숨 쉬고 있는 곳이다. 이 오래된 공간을 거닐며, 훌륭한 도서관엔 예외 없이 족적을 남긴 위대한 지도자와 학자, 문인과 사상가들의 선견과 지혜에 감복했다. 그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다. 글을 써나가면서 종종 매혹적인 도서관의 자태가 아른거렸고, 천년을 버텨온 진귀한 서적의 냄새가 코끝을 맴돌았다. (본문 5쪽)

시원(始原)을 찾아가는 여행은 언제나 옷깃을 여미게 한다. 나의 세계 도서관 탐방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도서관(Library of Alexandria)에서 첫발을 뗐다. 인류 최초의 도서관으로 공인받는 이곳을 찾는 것은 도서관의 성지 순례다.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한여름 더운 날씨에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북서쪽으로 사막을 뚫고 3시간 가까이 자동차를 달리자 지중해의 검푸른 바다가 눈앞에서 넘실넘실 환영 인사를 한다. 사막 끝에서 만난 바다는 색다른 느낌이다. 긴 터널 끝의 파란 하늘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해방감, 청량감, 안도감,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감, 이런 느낌들이 어우러진 절묘한 분위기가 순간 감돌았다.
아프리카 대륙의 북쪽 끝자락, 유럽 대륙의 건너편에 위치한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그 이름만으로도 역사의 무게와 함께 신비감으로 다가오는 도시!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정복하여 자신의 이름을 따서 건설한 여러 도시 중 하나다. 어떤 연유로 이곳에 인류 도서관의 시조(始祖)가 탄생했을까? (본문 17쪽)

센 강변을 따라 달린 지 얼마나 지났을까. 멀리서부터 눈에 띈 미테랑도서관(Le site Francois Mitterrand)의 모습이 피로를 단박에 날아가게 했다. 미테랑Francois Mitterrand이 대통령 시절인 1988년 세계에서 가장 크고 현대적인 국립도서관을 짓겠다고 한, 이른바 그랑 프로제(Les Grands Projets) 선언을 하고 7년 뒤 완공된 이 멋진 빌딩은 건축비가 무려 12억 유로(약 2조 원)나 들어간 걸작으로, 파리의 관광명소로 추가되었다. 센 강변에 대형 20층 건물 네 채가 책을 반쯤 펼친 모습으로 네 귀퉁이에 자리 잡고 그 사이 초등학교 운동장 크기의 정원이 놓여 있다. 특이하게도 키 큰 소나무들이 빽빽하다. 이 건물은 우리나라 63빌딩보다도 훨씬 큰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 건물이다. 테마별로 구분되어 있는 네 개의 탑의 명칭은 각각 ‘시간, 법률, 문자, 숫자’이며, 이것들은 지하로 연결된다. 이 네 개의 웅장한 유리탑은 인간이 쌓아온 파괴할 수 없는 지식을 상징한다.
이 도서관에 현직 대통령의 이름이 붙은 연유가 있다. 건설 현장에 미테랑이 49회나 방문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서 안내자에게 진짜인지 물어보았다. “대통령이 워낙 많이 와서 정확한 횟수는 모르지만 아마 수십 번은 될 것”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거기에 덧붙여 미테랑은 부지 선정도 직접 했고, 매주 국무회의에서 건설 상황을 점검했다고 한다. 퇴임 전에 자기 손으로 테이프 커팅을 하기 위해 공사를 서두른 끝에 1995년 내용물을 다 옮겨오기도 전에 준공식을 했다고 한다. 그는 해가 바뀌기 무섭게 1996년 초 세상을 떠났다.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서 서둘렀다는 말인가. 결국 미테랑은 죽어서 미테랑도서관을 남긴 셈이 되었다. (본문 95-96쪽)

출판사 서평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뉴욕 공공도서관까지
매혹의 도서관을 여행하다!


도서관은 학문과 지혜의 수도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운명이다. 이 책은 세계 최초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도서관에서 세계 최대의 미국 의회도서관까지, 전 세계를 넘나들며 지성의 성지를 누빈 어느 탐독가의 순례기다.
아프리카대륙의 최북단 이집트에서 시작된 도서관 기행은 유럽과 미국을 거쳐 한반도로 향한다. 사라진 알렉산드리아도서관은 어떻게 다시 탄생했는지, ‘볼테르의 방’은 왜 러시아 도서관에 있는지, 레닌과 마오쩌둥이 단골로 드나들던 도서관은 어디였는지, 뉴욕 시민들은 왜 그토록 공공도서관을 사랑하는지 역사와 철학, 사람과 책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도서관을 여행했다. 그곳에서 저자는 볼테르와 오바마, 《42행 성서》와 《해리포터》가 마주 앉은 오래된 서가를 거닐며 역사와 철학, 문학과 예술을 사랑한 이들을 만났다.
도서관은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새겨진 지성의 나이테인 동시에, 지식과 정보의 유비쿼터스가 만들어나갈 첨단의 미래다. 국회도서관의 수장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탐독가로서 세계의 도서관을 누빈 유종필의 찬란한 오디세이가 펼쳐진다.

역사와 철학이 숨 쉬는 매혹의 공간, 도서관
세계 유수의 도서관에 가면 인간 지성의 위대함을 만나게 된다. 도서관은 저마다의 역사와 문화가 깊게 배인 공간인 동시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아지트다. 오래된 고서적이 풍기는 냄새에서 원형의 지붕창과 빼곡한 서가, 은은한 조명과 기품 있는 책상까지 갖추어진 아름다운 도서관을 여행하는 것은 탐독가들의 로망이며, 하나의 성지순례가 되어 왔다.
이 책은 세계 최초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도서관에서 세계 최대의 미국 의회도서관까지, 전 세계를 넘나들며 지성의 성지를 누빈 어느 탐독가의 순례기다. 아프리카대륙의 최북단 이집트에서 시작된 도서관 기행은 유럽과 미국을 거쳐 한반도로 향한다. 사라진 알렉산드리아도서관은 어떻게 다시 탄생했는지, ‘볼테르의 방’은 왜 러시아 도서관에 있는지, 레닌과 마오쩌둥이 단골로 드나들던 도서관은 어디였는지, 뉴욕 시민들은 왜 그토록 공공도서관을 사랑하는지 역사와 철학, 사람과 책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도서관을 여행했다. 그곳에서 저자는 볼테르와 오바마, 《42행 성서》와 《해리포터》가 마주 앉은 오래된 서가를 거닐며 역사와 철학, 문학과 예술을 사랑한 이들을 만났다.

도서관을 ‘운명’이라 여기는 열정적 ‘탐독가’
이집트에서 시작해 유럽대륙과 아시아에 이르는 2년여간의 대장정을 뚝심 있게 다녀온 저자 유종필은 기자 출신의 대변인이었고, 지금은 국회도서관 관장의 자리에 있다. 그는 국내?외 도서관에 누구보다 뜨거운 애정을 쏟는 라이브러리언(Librarian)이며, 서재에 꽂힌 빼곡한 책들을 무기요, 자산으로 여기는 열정적인 탐독가다.
실제로 그는 대학 시절 도서관에서 철학과 문학에 심취했고, 도서관에서 사서였던 아내를 만났다. 그리고 지금은 어린이와 어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살아 있는 도서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방대한 자료 조사와 현지 영사관과 도서관의 협조 속에 탄생할 수 있었던 《세계 도서관 기행》에는 그가 오랜 세월 이처럼 ‘운명’으로 여겨온 도서관과 도서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듬뿍 담겨 있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찬란한 러시아의 도서관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까지
저자가 11개국의 도서관 순례를 다니면서 가장 공들여 소개하고 싶었던 곳은 러시아의 도서관이다. 러시아는 한 시대를 제패했던 구소련의 영광과 함께 수많은 대문호와 사상가들이 활약했던 무대다. 이들이 드나들던 세계 최대 규모의 러시아 국가도서관을 시작으로, 민족도서관과 과학아카데미도서관,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국립대학도서관 등 세계에 자랑할 만한 대단한 도서관들이 세워져 있다. 그러나 한국에는 이제껏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어, 이 책의 러시아 편은 《노유견문(露遊見聞)》에 비할 만큼 사실상 처음으로 도서관의 속살을 드러낸 셈이다.
러시아의 도서관에는 상징처럼 따라붙은 걸출한 인물들이 있다. 바로 러시아인의 영혼을 대변한다는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 대제국의 도서관 건립에 앞장섰던 지도자 표트르 대제와 스탈린 등이 그렇다. 도스토예프스키의 경우, 러시아 국가도서관의 본관 앞에 동상이 세워져 있을 만큼 상징적인 인물이다. 저자는 이곳에서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초판본을 비롯하여, 루소의 《에밀》, 위고의 《레미제라블》등 명저들의 초판본을 직접 보고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
러시아의 도서관을 다니면서 알게 된 흥미로운 사실은 여기에 ‘볼테르의 방’이 있다는 사실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계몽사상가 볼테르의 개인 장서가 왜 프랑스가 아닌, 러시아 민족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을까. 이는 볼테르의 사상에 심취했던 예카테리나 2세가 볼테르의 미망인으로부터 그의 장서와 서지, 유품까지 통째로 사들였기 때문이다. 예술품 수집광으로 알려진 예카테리나 2세는 이 볼테르의 물품들을 겨울궁전(오늘날 에르미타슈박물관)으로 실어와 개인 서고로 운영했고, 이 장서는 현재 민족도서관으로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프랑스 국민들은 상당히 아쉬워할 만한 대목이다. (본문 137쪽부터 참조)

사서 보조로 일한 마오쩌둥과 ‘도서관 마니아’ 오바마
역사적으로 이름을 남겼던 명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도서관에 흔적을 남겼다. 세계 최초의 도서관인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도서관에서 시작한 이 도서관 기행은 유럽 대륙을 건너 미국과 중국, 일본, 북한과 한국에 이르기까지 도서관에 남긴 수많은 사람들의 자취를 밟아간다. 중국에 사회주의 대혁명을 일으킨 마오쩌둥은 대장정의 체력을 북경대학도서관에서 키워나갔다. 젊은 시절, 그는 이 도서관의 사서 보조로 일하면서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했다. 당시 북경대학도서관의 관장으로 있던, 공산 사상의 대가 리다자오(李大釗)와의 인연도 여기서 시작되었다. 국가는 달랐지만 마르크스는 영국의 대영도서관에서, 레닌은 러시아의 과학아카데미도서관에서 각각 새로운 사회와 시대를 설계해나갔다고 한다.
미국의 대통령들은 유난히 도서관과 인연이 깊다. 러시아의 옐친대통령도서관이나 우리나라 김대중도서관의 모델이 되었다고 하는 케네디대통령도서관의 설립이 그러하고, 도서관에서 아내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진 조지 부시(아들)와 빌 클린턴 전(前) 대통령이 그렇다. 현 오바마 대통령은 그야말로 하버드로스쿨 도서관이 키운 인물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하버드 재학 시절, 이곳 로스쿨 도서관에서 법학 공부에 매진했다. 한때 보스턴공공도서관의 직업정보센터를 들락거리던 열정 많은 미래의 대통령은 ‘도서관 마니아’였다고 할 수 있다. 비단 대통령들뿐만 아니라, 미국은 대륙 전역에 맥도널드보다 많은 공공도서관들이 세워져 있어 시민의 일상과 밀착된 도서관 문화를 자랑한다.

고전과 디지털이 어우러진 한국의 도서관 - 서울에서 제주까지
국회도서관장이면서 ‘도서관 홍보대사’를 자임해온 저자는 국내 도서관에 대한 애정과 욕심이 남다르다. 그는 세계 유수의 도서관을 순례하는 와중에 틈틈이 국내의 크고 작은 도서관을 다녀왔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등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굵직한 도서관들 외에도 정조의 위대한 실험이었던 규장각, 동네 어린이들의 훌륭한 놀이터가 된 용인 느티나무도서관,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 김대중도서관, 여행길에 들르면 좋을 제주 바람도서관까지 발걸음을 이었다. 그야말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이어진 대장정이었다.
창덕궁 부용지 뒤편에 자리한 우리 도서관의 효시, 규장각에선 정조가 남긴 인문 숭상의 정신을 만날 수 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로 서고를 이전했지만, 당시 왕실도서관이자 학술 기관의 역할을 담당했던 2층 건물의 규장각은 지금도 천혜의 경치와 기품을 자아내고 있다. 학자들이 경연(經筵)하던 도서관도 있지만, 책을 좀처럼 읽기 힘든 이들을 위한 도서관도 있다. 한국점자도서관은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점자책을 제작하고, 그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문화를 향유해온 곳이다. 전화를 걸면 책을 음성으로 전해주는 종달새전화도서관도 저자가 소개한 소중한 우리네 도서관이다. (이 책 역시 점자책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도서관, 네잎클로버의 ‘행운’ 대신 세잎클로버의 ‘행복’을 찾는 곳
그 나라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에 가고,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에 가라는 말이 있다. 저자는 11개국 40여 곳의 도서관에서 인류의 지성이 켜켜이 쌓인 나이테를 읽는 동시에, 유비쿼터스와 만난 첨단 지식과 도시의 미래를 발견한다. 때론 진귀한 고서적의 향기에 취하고, 오래된 서가에 기대 앉아 지친 마음을 위로받았다. 또한 디지털화 작업이 한창인 각국의 도서관에서 지식의 미래와 전 세계로 넘나드는 도서 교류의 현장을 만났다.
흔히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도서관에는 수만 갈래의 길이 있는 셈이다. 그러나 도서관은 누구에게나 갈고닦은 만큼의 정직한 결과를 선물한다. “도서관에서 네잎클로버의 특별한 ‘행운’대신 세잎클로버의 일상적 ‘행복’을 찾으라”는 저자의 말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책을 좋아하고 사색을 즐길 줄 아는 탐독가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것이 바로 ‘세계 도서관 기행’ 아닐까. 그곳에 가면 인류의 영혼이 숨 쉬고 있고, 모든 이들 각자의 꿈과 미래가 있다. 이 책 《세계 도서관 기행》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몇 장의 도서관 사진이 아니라, 도서관에서 내일을 찾는 또 한 번의 도전일지 모른다.

< 책 속으로 추가 >
영화 〈투모로〉를 기억할 것이다. 지구 온난화가 야기한 재앙으로 자유의 여신상을 집어삼키는 해일과 살인적 강추위가 뉴욕을 엄습할 때 시민들이 피해 들어간 곳이 바로 뉴욕공공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이다. 그만큼 시민 생활과 밀착된, 아니 시민 생활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도서관으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는 곳이다.
뉴욕공공도서관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나타나는 넓은 중앙홀은 영화 〈섹스 앤드 시티〉의 결혼식 촬영 장소인데, 실제로 결혼식장으로 고가에 임대되고 있다. 장미열람실 입구 벽에는 《실낙원》의 저자 존 밀턴의 명구를 고어체 그대로 적어 걸어놓았다. “좋은 책은 영혼의 보혈이니, 영원히 잊히지 않도록 소중하게 여길지어다.”
2001년 9.11 테러 당시 이 도서관의 활동은 많은 것을 시사해주는 동시에 도서관이 할 수 있는 역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생각하게 한다. 이 미증유의 재난으로 온 세계가 충격에 빠졌으니 뉴욕 시민들의 충격, 아니 공포감은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이때 도서관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즉각 테러 대응 체제로 바꿔서 무너진 건물의 입주자 명단, 실종자 확인 방법, 당장의 대처 요령 등을 게시했다. 사태 수습 뒤에는 시민들이 겪는 집단적 우울증, 비탄, 공포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강좌를 개설했으며, 가족과 친지를 잃은 사람들을 연결시켜 모임을 주선하는 등 시민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여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고 한다. 도서관이 뉴욕 시가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 가운데 10년 넘게 1위를 차지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문 227-229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01106090
발행(출시)일자 2010년 02월 25일
쪽수 397쪽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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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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