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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반양장본
존 하트 지음 | 나중길 옮김 | 노블마인 | 2009년 0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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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01092478(8901092476)
쪽수 592쪽
크기 225 * 143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king of lies/Hart, Joh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자신의 정체성과 가족을 지키려는 한 변호사의 투쟁!

변호사 출신 작가 존 하트의 법정 소설『라이어』. 오랫동안 형사사건 변호사로 일해온 작가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으로, 아버지를 살해한 용의자로 의심받는 한 변호사가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는 그의 내면을 일인칭 시점에서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정체성의 위기에 처한 현대인의 불안 심리를 보여준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형사사건 변호사 생활을 하고 있는 워크 피킨스. 그에게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실종된 아버지가 있다. 변호사 일을 물려받도록 강요한 아버지에게 휘둘리며 살아온 워크는 원만하지 못한 결혼생활과 직업에 대한 갈등, 그리고 이혼한 여동생의 심적 외상 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시체로 발견되면서 워크가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게 되는데….

사람들을 변호하던 입장에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워크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면서, 자신과 가족 사이에 놓인 오랜 상처를 발견하게 된다. 작가는 해박한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법정과 교도소 안팎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생생함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인간 군상들에 대한 묘사와 그들의 인생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돋보인다.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억압적인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 정체성을 잃고 방황하던 워크의 감정 변화는 정체성의 위기에 처한 현대인의 심리를 잘 대변하고 있다. 2006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선정한 '올해의 소설'에 뽑혔다. 또한 에드가 상, 앤소니 상 등의 최우수 데뷔작 후보에 올랐고, 검슈 상 최우수 데뷔작 상을 수상하였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지은이 존 하트(John Hart)
1965년 노스캐롤라이나의 더햄에서 태어나 로완 카운티에서 자랐다. 대학 시절 불문학과 법학, 회계학을 공부하였으며, 졸업 후 한동안 형사사건 변호사로 일했다. 한때 알래스카에서 헬리콥터를 탄다거나 작은 보트로 대양을 건너는 어리석은 일을 곧잘 했던 그는 변호사 생활 틈틈이 자신이 자란 노스캐롤라이나 주변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치밀하게 관찰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로 표현한 소설을 썼고 단 두 작품만에 미국 스릴러 문학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제 그는 변호사 일을 그만두고 노스캐롤라이나의 자택에서 부인과 두 딸과 함께 지내며 소설 쓰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 2006년 발표한 첫 번째 작품 《라이어 The King of Lies》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4주 연속 올랐을 뿐 아니라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소설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또한 2006년 에드가 상, 맥커비티 상, 배리 상, 앤소니 상의 최우수 데뷔작 후보에 올랐으며, 검슈 상 최우수 데뷔작 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두 번째로 발표한 《Down River》역시 최우수 장편소설 상 후보와 올해의 베스트 소설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으며, 2008년 에드가 상 최우수 장편소설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 세 번째 작품 《The Last Child》가 출간될 예정이다.

옮긴이 나중길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www.translators.co.kr) 회원으로 활동하며 왓북 운영진을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닐 게이먼의《스타더스트》《네버웨어》, C.J. 샌섬의 《수도원의 죽음》, 애거서 크리스티의《부부 탐정》《신비의 사나이 할리퀸》, 잭 캔필드의 《희망과 지혜를 주는 101가지 이야기》등이 있다.

목차

1~35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아버지는 길게 찢어진 셔츠를 따라 갈비뼈가 창백하게 드러나 있었다. 그 셔츠는 그동안 내가 까맣게 잊고 있던 것인데 이제야 제법 또렷이 기억이 났다. 아버지는 부러진 십자가상처럼 한쪽 팔을 내뻗은 상태에서 두 다리가 한데 묶여 있었다. 아버지의 얼굴은 옷걸이에 걸린 간호보조원의 셔츠 같은 옷 밑에 대부분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도자기 같은 턱뼈가 드러나 보였고, 나는 그 자리에 붙어 있던 구레나룻을 기억할 수 있었다. 문득 아버지가 살아 있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았던 날 밤, 가로등 아래에서 보았던 아버지의 구레나룻이 생각났다. ... 더보기

출판사 서평

4천만 달러의 유산을 남기고 시체로 발견된 아버지,
워크는 아버지를 살해한 용의자로 경찰의 조사를 받지만
그는 오히려 아버지의 홀대를 받던 여동생을 의심한다.
자신의 누명을 벗고,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가 선택한 진실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소설’선정
존 그리샴을 뛰어넘을 대형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변호사 출신 작가 존 하트의 출세작!

《라이어》는 최근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작가 존 하트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으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일어난 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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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득권.....................세상 모든 권력을 다 가진 사람.........아버지!!!!!! 어릴적 나에게는 내 아버지는 그런 사람이었다.....하늘을 날수도 있고 원하는것은 무엇이던지 다 줄것 같은 존재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그런 아버지가 싫었다....무서웠다...거부감이 들었다....독선적이고 이기적이고 위압적인 모습이...... 시간이 흘러 나도 이제 아버지가 되었다.....그러나 여전히 아버지에 대한 거부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제 아버지는 몰락한 권력가이다..아니 거부감이 든... 더보기
  • 라이어 sv**86 | 2009-02-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 분량에 깜짝 놀랐다. 그야말로 '두툽!!' 딱 어울리는 단어였다. 오늘은 여유롭게 책 한권 읽을려고 계획했었는데 약 600P에 달하는 페이지수가 압박이었다. '그냥 200P씩 삼일에 걸쳐 읽자~' 이런 마음으로 작품속으로 향했다. 그런데......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말한대로 정말 이 작품을 한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리게 되었다. 깔끔하고 긴박하게 이야기를 전개하여 거침없이 술술 읽혀지니 그 오른쪽에 두툼하던 분량은 어느새 왼쪽으로 모두 옮겨갔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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