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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도. 1 정찬주 역사소설

양장본
정찬주 지음 | | 2007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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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01073064(8901073064)
쪽수 378쪽
크기 A5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길을 잃었거든 옛 선비들에게 물어라!

무오, 갑자, 기묘. 조선 3대 사화의 어지러움을 뚫고 백성을 위한 천도를 지켜나간 고결한 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정찬주 역사 장편소설 『하늘의 도』제1권 "천도가 무너진 땅"편. 세조의 왕위 찬탈, 연산주 시대의 전제와 학정,중종반정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백성을 위한 왕도정치를 주장하였던 청류사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조선 역사 속 반대 세력에 의해 참혹한 화를 입었던 3대 사화(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를 중심으로 군주와 백성, 왕권과 신권, 훈구파와 사림파의 복잡하고 첨예했던 대립과 갈등의 양상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며, 그 어지러움 속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이상과 현실 사이의 구조적 모순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양장본>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소설은 조선 선비의 영원한 표상 조광조와 탁한 세상을 맑게 변화시키고자 했던 청류사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신'에 힘써 군자에 이르고자 학문에 정진하였던 청렴한 옛 선비들의 모습과 어떤 외압 속에서도도 흔들리지 않는 그들의 절개를 그려내며, 김종직, 조광조, 김굉필 등 여타 실재했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소설적 재구성을 통해 소설에 풍부한 생명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제1권 '천도가 무너진 땅'에서는 연산주의 등극으로 시작된 사림들의 잔혹사를 그렸으며, 제2권 '깨어나는 청류사림'은 폭정으로 인해 연산주를 폐위시켜 진성대군을 왕으로 추대한 '중종반정'이 일어나고, 이를 계기로 새로운 시대에 대한 열망이 샘솟는 과정을 서술하였다. 제3권 '지극한 정치를 펴다'에서는 중종이 권신과 간신들 사이에서 왕권을 바로세우지 못하고 소인배들이 활개를 치자, 조광조를 비롯하여 사림들이 '왕도정치'를 제창하며 정계에 진출해 그들의 개혁 의지를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정찬주 저자 | 정찬주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20년 넘게 교사와 출판편집자로 혹은 글을 쓰는 작가로 살아오던 그는 어느 날 문득 초로의 나이를 맞이한 자신을 보게 되었다.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꿈 하나를 더 이상 뒤로 미룰 수만은 없었다. 그것은 바람이 스치는 대숲과 솔숲이 있고, 가까운 곳에 물소리가 들리는 작은 개울이 있으며, 차나무를 심는 이웃이 살고 있는 곳에 조그만 집을 지어 무욕(無慾)의 글을 쓰며 진정한 ‘나’로 살고 싶다는 소망이었다. 그렇게 저잣거리의 생활을 청산하고, 늘 마음속에 그리던 남도 산중에 집을 지어 초보 농사꾼으로 들어앉은 지 올해로 6년이 됐다. 산중에 있는 듯 없는 듯 무지렁이 농부처럼 잊혀져 살면서 자연스러운 삶을 좇아 살고자 하는 그의 바람은 솔바람으로 시비에 집착하는 귀를 씻어 불(佛)을 이룬다는 뜻의 이불재라는 집 이름에 담겨 있다. 그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 총총한 별을 보며 눈을 씻는다. 오전에는 글을 쓰고 오후에는 밭일을 한다. 흙을 만지고 자연과 조우하면서 그는 자신의 존재와 온전한 삶에 대한 작은 깨달음을 쌓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 『만행』, 『대백제왕』,『야반삼경에 촛불 춤을 추어라』,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 『돈황 가는 길』, 『나를 찾는 붓다 기행』, 『길 끝나는 곳에 암자가 있다』, 『다인기행』, 어른을 위한 동화 『눈부처』 등이 있다.

목차

1장 하늘이시여

어두운 세상 어디로 갈거나
너희들만 산적이낙
어려운 때일수록 바로 보라
산인(山人)이 일을 그르치리라
핏방우로 얼룩진 상소문

2장 살아남은 자의 노래

산 같고 참나무 같은 사람
시절에도 인연이 있으니
산 자의 도리
그의 눈길 멈춘 곳
배운 대로 행하려 할 뿐

3장 천도(天道)가 무너진 땅

실개울이 강이 되고 바다가 되고
반갑고도 슬픈 재회
의(義)가 스러지고
정치를 비방한 죄
내 목숨을 상의하고 싶소
누군가는 살아남아야
밤을 지키는 별

4장 소인배의 나라

죽음에 이르러서도
증오의 불길
큰비에도 안이 젖지 않는 사람
도학의 강은 어디로 흐르는가

5장 폭군에 맞선 군자들

내 두 눈을 뽑아다오
목숨과 바꾸어도 좋을 그 무엇
무엇이 영화로우며 무엇이 슬프겠는가
패악의 시대에 순리를 따라
구악을 베어버리는 칼

출판사 서평

▣ 백성을 위한 ‘하늘의 도[天道]’를 펼치고자 했던 고결한 선인들에 대한 기록
정찬주 장편 역사소설 『하늘의 도』(전 3권)가 문학에디션 뿔에서 출간되었다. 『하늘의 도』는 세조의 왕위 찬탈, 연산주 시대의 전제와 학정, 중종반정으로 이어지는 조선왕조의 파행적 정치사 속에서 백성을 위한 왕도정치를 주창했던 청류사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조선 역사 속 반대 세력에 의해 참혹한 화를 입었던 3대 사화 -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 를 중심으로 군주와 백성, 왕권과 신권, 훈구파와 사림파의 복잡하고 첨예했던 대립과 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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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재가 요구됩니다 ch**0011 | 2008-08-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선거가 12월 19일로 성큼 다가온 시점에 이 책을 읽으면서 어쩜 시기적으로 잘 맞아 떨어지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도대체 어떤 후보에게 표를 주어야지 앞으로 5년간 후회없이 잘살 수 있을지 여간 고민이 아니었다. 한 나라의 왕이 선왕이나 폭군이냐에 백성들은 실로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여야 하는 것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다.   조선 역사 속 반대 세력에 의해 참혹한 화를 입었던 3대 사화인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를 겪으면서 군주와 백... 더보기
  • [서 평] 하늘의도 cy**28 | 2008-03-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 하늘의 도 ' 라는 제목에서 나는 무게감을 느꼇다. 역사소설이라 더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 역사의 한 시대를 살고 간 많은 사람들 가운데 정찬주 작가님은 조광조,김굉필등 사람을 비중을 두어 소재로 선택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었다. 내가 아는 조광조,김굉필등은 교과서 역사책에 나오는 인물이다.  지금은 기억속에서 가물거리는 한 시대를 살다가 간 훌륭한 사람들. 하지만 그들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살아숨쉬고 있음을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느낄수 있었다. 조선왕조의 도덕적 파수꾼... 더보기
  • 현실과 이상의 괴리..... ne**oer | 2008-01-2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개인적으로 역사를 무척 좋아한다... 세계사도 물론이고..... 하지만 역사를 좋아한다고 해도 교과과목을 통해서 시험이라는 관문을 거쳐 역사에 대한 지식을 가늠당하게 되면 무언가 쉽게 알수 있으리라고 생각햇던 것들도 늘 헷갈리고 머릿속이 온통 하얘지는 건 나만의 알츠하이머인지...모르겠다.. 역사(정확히 국사)시험때 어쩔수 없이 외워야 하는 것들 중에 아마 조선시대 3대 사화(갑자, 무오, 기묘)도 빠지지 않을 것이다. 조선시대 양대 정치세력이었던 훈구파와 사림파의 주도권 쟁탈의 결과였던...사림의 3전 전패로... 더보기
  • "매미"를 위하여 mr**ue | 2008-01-23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매미"를 위하여 1.  매미가 아침부터 자지러지게 우는 것을 보니 오늘도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 같았다.주지는 매미 소리를 가지고도 한마디 했다. "두 분은 저 매미 소리가 시끄럽지 않습니까""글을 읽는데 방해가 됩니다.""소승은 저 매미 소리가 정진하는 데 방해를 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목숨을 내놓을 듯이 토해내는 소리로 들리지 않습니까.소승은 매미가 목숨을 걸고 소리 지르듯 정진하려고 합니다.~"~십여 년을 어두운 땅속에서 번데기로 살다가 세상에 나왔으니 짧은 생... 더보기
  • 하늘의 도 gj**02 | 2008-01-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하늘의 도는  조선 역사 속 반대 세력에 의해 참혹한 화를 입었던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를 중심으로 군주와 백성, 왕권과 신권, 훈구파와 사림파의 복잡하고 첨예했던 대립과 갈등의 양상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며, 그 어지러움 속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이상과 현실 사이의 구조적 모순이 무엇이었는지 반추할 수 있는 계기를 열어줍니다.   문란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조광조를 등용하고,  조광조는 성리학에 대한 열정과 유교적인 이상청치를 하려고 했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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