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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용후기

J. 스콧 버거슨 지음 | 안종설 옮김 | 갤리온 | 2007년 04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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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01064796(8901064790)
쪽수 255쪽
크기 A5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학 에세이!

<발칙한 한국학>의 저자 J. 스콧 버거슨의 『대한민국 사용후기』. 1996년부터 대한민국의 비주류 문화를 주제로 한 1인 잡지 [버그]를 발행하고 있는 저자의 책으로, 교양 있는 유쾌한 수다와 경계 없는 날카로운 비판이 공존하며 우리가 모르는 한국의 역사를 애증을 담아 소개한다.

이 책은 서울에서 살고 있는 미국인의 관점으로 쓴 한국학 에세이다. 저자는 자신을 '물먹은 흰둥이'라고 소개하면서, 10여 년간 한국에서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한 일을 신랄하게 들려주고 있다. 반일과 친일, 반미와 친미 등 민감한 부분도 자유롭게 넘나든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애국주의, 민족주의, 차별주의 등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면서 미국인으로서 북한을 방문한 기행문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레즈비언을 취재하여 대한민국에서 동성애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진단하는 등 한국인인 우리도 무심하게 지나가버린 한국의 모습을 맛깔스럽게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J. 스콧 버거슨

저자가 속한 분야

지은이 J. 스콧 버거슨(J. Scott Burgeson)
1967년 미국 네브래스카 주 링컨 시에서 태어나,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랐다. UC버클리에서 영문학과 수사학을 전공했고, 교내 문학 저널인 <비잔티움>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졸업 후에는 <버클리가이드>에 루마니아 여행기를 연재한 것을 비롯하여, 몇 년 동안 샌프란시스코에서 문화비평가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점점 삶이 따분해지는 것 같아, 1994년 일본 오사카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996년 한국에 왔고, 1년 후 한국비주류 문화를 주제로 한 대안잡지 <버그>를 출간했다. <버그>는 대안언론의 퓰리처상이라고 평가받는 ‘우트네 대안언론상’ 후보에 선정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간사이 타임아웃>, <도쿄저널>, <브룩클린 데일리>, <씨네21>, <조선일보>, <코리아 헤럴드>, <코리아 타임즈> 등 각종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다. 1999년 그의 첫 번째 책, <맥시멈 코리아>를 출간했으며, 2002년에는 다섯 번째 <버그>의 한국어판인 <발칙한 한국학>이 책으로 나왔다. 한국 사회를 범상치 않은 관점으로 파헤친 두 책은 큰 화제를 모으며 모두 베스트셀러가 됐다.

옮긴이 안종설
부산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캐나다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하워드 진-오만한 제국, 미국의 신화와 허울 벗기기>, <신분의 종말>,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사회적 고통>, <체 게바라-한 혁명가의 초상> 등이 있다.

목차

서문. 나는 왜 대한민국을 포기했는가
1장. 피맛골 대학살
2장. 역사 강간
3장. 천박한 민족주의에 대하여
4장. 미제 침략자의 북한 방문기
5장. 어느 386 아저씨의 초상
6장. 참을 수 없는 생각의 가벼움
7장. 국수주의 황소
8장. 섹시 한류
9장. 한국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사람들
10장. 한국에서 레즈비언으로 살아간다는 것
부록. 스콧이 말하는 스콧

책 속으로

종로의 강남화는 빠른 속도로 지속되고 있다. 종로의 풍경 중에서 가장 이상하고 풍자적인 것은 까만 대리석으로 된 기념비 같은 안내판이 많다는 점인데, 그것들은 거기가 ‘개발’과 ‘진보’라는 이름 아래 사라져간 역사적 건축물이 있던 자리임을 보여준다. 보신각 맞은편의 화신백화점(일제 강점기, 가장 크고 유명한 한국인 소유 백화점이었지만 얼마 전에 삼성에서 지은 거대한 유리 및 철골 구조의 종로타워가 들어섰다), 인사동 북서쪽 모퉁이의 죽동궁(순조의 장녀 명온 공주가 기거하던 곳인데, 지금은 1층에 맥도널드, 지하에 ‘미시 클럽’이 자...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국을 발칵 뒤집었던 의 저자가 돌아왔다
이 책은 한 마디로 서울 한복판에 근거지를 둔 한 물먹은 흰둥이의 관점으로 써내려간 한국학 에세이다. 이미 베스트셀러 을 통해 신선한 접근과 아찔한 글발, 그리고 날카로운 분석을 인정받은 J. 스콧 버거슨. 그가 이번에는 에 한국에 대한 10년간의 세심한 관찰과 애증을 진하게 담아냈다. 한국에 관한 교양 있는 수다가 즐겁고, 성역 없는 비판이 거침없다.

잡종 한국학-한국인이라서 절대 알지 못했던 한국 이야기
“이 책은 한국의 민족주의와 지속 불가능한 개발과 성장에서부터 문화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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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사용후기 ok**h | 2013-05-29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스콧 버거슨의 <대한민국 사용후기> 같은 경우는, 독설이나 감정 배설이 조금 지나친 감도 있지만 저자의 다른 책도 찾아서 읽어야겠다는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왜곡된 민족주의나 중년남성들의 정체성 혼란 문제는 정말 심하게 공감하고요. 박노자 교수님, 그리고 대학교 시절 원어민 강사였던 Sky 이후에 한국을 그래도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막상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광화문이나 인사동의 전통 건축물을 무너트리는... 더보기
  • 대한민국 사용후기 ll**lieyea | 2009-04-3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볼만한 책은 아니다. 외국인들이 특히나 신기해 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모습 중 하나가 애국심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 ? 하지만 이 책을 잃고 나는 생각해보았다. 과연 진정 우리가 애국심이 그렇게 강한 민족일까 ? 물론 월드컵이나 IMF시절의 금모으기 운동 등을 떠올리면 자랑스러운 마음에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러워 지는것도 사실이지만 ... 요즘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내뱉는 말중에 하나가 "돈만 있으면 해외로 뜬다 ! 떠!! " 아닐까 ?? 이런 모습들을 떠올리며 그의 신랄한 비판을 ... 더보기
  • 천박한 민주주의가 진정 천박한 이유는 너무나 위선적이고 자기에게 좋은 쪽으로만 선택하려 하기 때문이며, 특히 남한은 더욱 그러하다. - 본문 중에서   * 타인에게는 너그러우나 자신에게는 엄격하란 말이 있다. 그러나 우리들은 언제나 타인에게는 엄격하지만 자신에겐 지나치게 지나치게 너그러웠다. 11년이나 되는 긴 시간을 한국에서 살고 그 한국을 한때 사랑했으나 딱 그만큼 다시 미워하게 된 스콧 버거슨의 이야기 <대한민국 사용후기>다. 작년에 한참 말이 많았지만 그땐 읽지 않았다. ... 더보기
  • 다시 사용해 보세요.. ja**panzer | 2007-12-08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책 제목과 이책에 대한 신문의 평을 보고 흥미가 생겨 읽게 되었다.. 좋은 면이라면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한옥을 없애는것.. 외국것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이상한 습성.. 외국인의 눈으로 본 것으로 비판적으로 보여진다, 홍대클럽.. 외국사람들이 착각하는것중에 한국인이라면 다 홍대에서 하듯 할줄 아나 본데.. 강남쪽과 홍대쪽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지 않거든요.. 싸구려 외국 스타일.. 이책은 대한민국의 비판에 대해 썼다고 자랑을 했는데.. 일부의 대한민국이더군요.. 별로 제가 아는 대한민국은 아니... 더보기
  • p.232 한국인들 스스로 자기네의 건축유산을 파괴하고 있다. 전통이나 역사, 보존할 가티가 있는 아름다운 건물보다는 이윤이 더 중요하다. 그 결과 지난 10년 사이에 서울 시내의 분위기는 훨씬 차가워졌고 비인간화 되었으며 뚜렷한 특징이 없어졌다.   박노자의 '당신들의 대한민국'은 한국을 외부의 시선으로 비교적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한가지 방법이다. J. 스콧 버거슨의 '대한민국 사용후기'는 한국을 내부의 시선으로 좀더 세밀하게 쳐다보았다.   <<<한국 관찰하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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