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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티(the T)(제10호 혁신호 2017 봄)

윤디자인그룹 지음 | 윤디자인그룹 | 2017년 05월 16일 출간 (1쇄 2017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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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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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위주의 ‘디자인계’를 넘어, 디자이너와 사용자 모두의 삶과 문화에 관계하는 ‘디자인 생태계’의 디자인 담론을 담아내는 타이포그래피 계간지 『the T』.

상세이미지

더 티(the T)(제10호 혁신호 2017 봄)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윤디자인그룹

편집인
정병규
민음사 편집부장 및 아트디렉터, 홍성사 주간, 서울올림픽 전문위원, 중앙일보 아트디렉터 등을 지냈으며, 한국 출판계와 디자인계에 디자인계에 북디자인이라는 영역을 최초로 정립한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정병규디자인’ 대표이며 저서로는 『정병규 북디자인 1977 -1996』, 『정병규 북디자인 1997-2006』 등이 있다 .

편집위원
전가경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사진책 출판사 ‘사월의눈’을 공동 운영하며 사진-텍스트-디자인의 삼각관계를 연구하고 실천한다. 그래픽디자인 관련 글을 쓰고 강의한다. 저서로 『세계의 아트디렉터 10』, 공저로 『세계의 북디자이너 10』 외, 공역으로 『그래픽 디자인 사용 설명서』 등이 있다.

정재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정병규출판디자인 디자이너, 민음사 출판그룹 북디자이너를 지냈다. 현재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이며 출판사 ‘사월의눈’을 공동운영하고 있다. 공저로 『세계의 북디자이너 10』, 『섞어짜기』가 있고 한국디자인학회, 기초조형학회, 한국타이포그래피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집 좌담 참석자
김남시
베를린 훔볼트대학 문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예술학 전공 조교수이다. 로이 해리스Roy Harris의 『Signs of Writing』을 번역(『문자의 기호들』,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했고, 문자/텍스트와 그림/이미지의 관계에 대한 연구논문들을 발표하였다.

이동국
경북대학교에서 경영학 전공 후 성균관대학교에서 「퇴계 이황 서예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하고 있다. 27년간 <위창 오세창>, <한국서예 2000년>, <퇴계 이황>, <표암 강세황의 시(詩)서(書)화(畵) 평(評)>, <추사 문자반야(文字般若)>, <안중근, 독립을 넘어 평화로>, <김생1300>, <다산 정약용>, <최치원, 풍류(風流) 탄생> 등 서예사 특별전 30여 회 및 서예 문자예술을 테마로 한 현대작가 전시를 20여 회 기획하였다.

이지원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교수, 온라인 교육 채널 ‘디자인학교’ 주임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디자이너의 곱지 않은 시선』이 있고, 번역서로는 『지금 우리의 그래픽 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들여다보기3』, 『그래픽디자인 이론: 그 사상의 흐름』이 있다.

전가경

정재완(사회)

특집 필진
김남시

도윤정
프랑스 파리7대학에서 텍스트와 이미지 역사?기호학을 전공, 「동양미학에 비춰 본 말라르메의 여백의 가치」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에 사무국이 있는 ‘문자와 이미지 학회’ 회원이며, 인하대학교 프런티어 학부대학 조교수이다.

발굴자료 - <서예> 1974년 10월호
김충현(1921~2006)
호는 일중(一中). 한글 서예의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던 서예가. 동방연서회(東方硏書會) 창립, 일중묵연(一中墨緣) 개설 등을 통해 후진 양성을 하였고, 한국 서예가 협회장, 국전 운영위원, 대한민국 예술원 정회원 등을 역임하며 서단의 지도적 역할을 하였다.

이철경(1914~1989)
호는 갈물. 교육자, 여성운동가, 음악가로 활약하면서 한글서예 특히 궁체 쓰기를 전문으로 한 작고 서예가이다. 궁체 중에서도 정자체를 전문으로 하여 한글 작품과 저술을 많이 남기며 갈물체를 완성했다. 갈물한글서회 단체를 창립하여 후학을 배출시키며 한글서예의 근ㆍ현대를 잇는 교량적 역할을 하였다.

서희환(1934~1998)
호는 평보(平步). 한글서예를 전문으로 창작활동을 한 서예가. 1968년 제17회 국전 때 한글작품 <애국시>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궁체 일변도의 한글서예에서 벗어난 '한글전서'라는 새로운 한글서체를 개발해 한글서예의 미학적 수준을 한단계 올려놓았다.

에세이
이영준
기계비평가. 계원예술대학교 아트계열 융합예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기계비평』, 『초조한 도시』, 『페가서스 10000마일』, 『기계산책자』가 있다.

김다희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재학 중 한글꼴연구회 및 한울 활동을 했고, 활자공간에서 글꼴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민음사 출판그룹 ㈜민음인 미술부에서 북디자인과 출판 관련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파운데이션』 완전판 전집, 『이갈리아의 딸들』 개정판, 『스페이스 오디세이』 완전판 전집 등을 디자인했다.

김수정
라이프치히 서적예술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와 서적예술을 전공했다. 책과 관련한 디자인과 번역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저작을 집필 중이다.

박활성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안그라픽스에서 일했다. 『디자인디비』와 『디플러스』 편집장을 지냈으며 민음사 출판그룹 세미콜론 편집팀장을 거쳐 워크룸 프레스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능동적 도서: 얀 치홀트와 새로운 타이포그래피』, 『디자인과 미술: 1945년 이후의 관계와 실천』(공역)이 있다.

변우석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한글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다. 수류산방에서 일하며 통합적 북디자인을 경험했고, 현대백화점의 ‘현대식품관’ 로고타입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현재 현대백화점 디자인팀에서 근무하며, 틈틈이 현대식품관 전용 서체를 만들고 있다.

윤여경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디자인 저술가, 이론가, 교육자이다. 저서로는 『런던에서 온 윌리엄 모리스』,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가 있으며, 『지콜론』, 『GRAPHIC』, 『디자인평론』 등에 기고했다. 국민대학교 그린디자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경향신문 정보 그래픽 디자이너, 국민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4년부터 온라인 디자인 공부 사이트 ‘디자인학교designerschool.net’를 열고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디자인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이재희
심리학과를 중퇴하고 학교를 옮겨 영상이론을 공부했다. 지금은 운영 중단된 디자인 매체인 『디자인플럭스』의 편집자로 일했다. 『애드호키즘』 및 근간 예정인 단행본의 번역에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세 번째 책을 번역 중이다

최문경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과 바젤 디자인 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전공했다. 홍익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쳤고 현재 파주타이포그라피
학교에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타이포그래피 교과서』, 『당신이 읽는 동안』이 있다.

특별기고
이상규
국립국어원장을 역임하였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과 울산대학교를 거쳐 현재는 경북대학교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방언의 미학』, 『둥지 밖의 언어』, 『한글고문서 연구』, 『훈민정음통사』, 『한글공동체』, 『사라져버린 여진어』, 『증보정음발달사』 등이 있다.

연재
유정미
이화여자대학교 생활미술학과 및 동대학원,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칼리지 MA 디자인 스터디를 졸업하고 현재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 겸 이유출판 공동대표이다. 저서로 『그래픽 디자이너들』 외, 공저로 『타이포그래피 사전』이 있다

안진수
경북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스위스 바젤디자인예술대학교(The Basel School of Design)에서 타이포그래피를 전공했다. 2009년 동 대학교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UIC)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바젤디자인예술대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치고 있다. 얀 치홀트의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을 번역했고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지 『글짜씨』 등에 글을 기고했다.

스트리트 타이포그래피
진행·글 송수정
잡지사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사진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축제 서울루나포토Seoul Lunar Photo Festival를 만들었으며 세네갈의 다카 비엔날레, 중국의 리수이 사진축제 등에서 큐레이터를 맡기도 했다. 네덜란드 세계보도사진상, 영국 자연사박물관 올해의 생태사진상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사진 강운구
호흡이 긴 사진가로 정평이 나 있다. <우연 또는 필연>, <모든 앙금>, <마을 삼부작>, <저녁에>, <오래된 풍경>, <경주 남산> 등의 개인전을 포함 다수의 전시를 열었다. 동명의 사진집 외에도 「시간의 빛」, 「자연기행」 등 사진과 함께한 산문집, 사진에 관한 글을 묶은 「강운구 사진론」 등의 저서가 있다.

목차

[더 티(the T)(제10호 혁신호 2017 봄) 목차]

혁신2호를 내며

[스트리트 타이포그래피]
푸투라체와 두루마리 휴지 _ 사진 강운구 · 글 송수정

[특집·한국 디자인 생태계 2] 문자의 이미지성
좌담: 문자의 이미지성 - 한글·서·기술 _ 김남시·이동국·이지원·전가경
쓰여진 것의 이미지/형상성과 작동으로서의 디자인 _ 김남시
말라르메는 어떻게 문자의 시각성과 공간성을 실험했는가 _ 도윤정

[발굴자료]
나의 한글 서예론 - 『서예』, 1974. 10월호에서 _ 일중 김충현 · 갈물 이철경 · 평보 서희환

[문자·활자·타이포그래피]
광폭한 글씨의 욕망이 휩쓰는 도시를 걸으며 _ 이영준
출판사 인하우스 북디자이너는 지금 _ 김다희
《다른총서》의 다른 책들 _ 김수정
인용을 기다리며 _ 박활성
붓과 쓰기의 결핍 _ 변우석
신문사 디자이너의 일 _ 윤여경
글씨 쓰는 손의 귀환 _ 이재희
타이포그래피 수업 레시피 _ 최문경

[특별기고]
훈민정음, 그 오해의 깊은 뜻 _ 이상규

[연재]
일상의 서체 · 서체의 일상 2 - 세리프의 원형을 찾아서, 고전과 현대 _ 유정미
지금의 관심사에 대하여 2 - 활자체 이야기, 프락투어체 _ 안진수

[전시리뷰]
일본 최대 디자인 협회의 한국전 - 《Graphic Design from Japan 2017》 _ 임재훈
포스터를 통해 포스터 보기 - 《?트포메트 코리아》 _ 임재훈

행사소식 · 한중일 출판타이포그래피 학술회의

책 속으로

이동국: (전략) 볼펜과 붓이 있다면, 볼펜은 선(線, line)에 최적화된 도구입니다. 다섯 명이 볼펜으로 한 줄을 그으면 다섯 줄 모두 획일화된 라인입니다. 그런데 붓은 다섯 명에 따라 다섯 가지의 전혀 다른 획(劃, stroke)이 그어지죠. 이 차이가 성립할 수 있다면 붓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맥락에서 ‘도구가 꼭 붓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선, 라인의 특징은 익명성입니다. 볼펜으로 그은 한 줄에서, 그 볼펜을 쓴 사람을 읽기란 어렵죠. 즉 ‘나’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표준화라고도 할 수... 더보기

출판사 서평

『the T』 2017년 봄호(통권 제10호)는 올 초 선보인 혁신호(2017년 겨울호, 통권 제9호)에 이은 ‘혁신2호’이다.
이번 호 특집 주제는 ‘문자의 이미지성’이다. 문자의 이미지성을 말할 때, 우리에게는 그것이 ‘한글의 이미지성’을 뜻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알파벳과 구분되는 한글만의 문자적 특징은 그동안 간과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한글과 알파벳을 구분하려는 이유는, 알파벳과의 비교를 통해 한글만의 고유한 이미지성을 선명히 드러내고자 함이다. 이미 한글은 구조적으로 알파벳과 판이하다. 말과 글자꼴 모두 음절형식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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