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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도 꽃이다 세트 조정래 장편소설

전2권
조정래 지음 | 해냄출판사 | 2016년 07월 12일 출간 (1쇄 2016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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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2909100704302(896574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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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글만리》 이후 3년 만에 펴낸 조정래의 신작 장편소설!

우리 사회와 교육의 지향점을 제안하는 조정래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 . 손자를 맞이한 후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온갖 사교육의 실태를 파악한 저자가 3년간 집중적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각급학교와 사교육 현장을 찾아가 관련 종사자를 취재한 후 소설의 틀을 짜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집필에 돌입해 펴낸 작품이다.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전국 680만 초중고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선택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오로지 대학이라는 한 길만 바라보며 달리는 비통한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 모두 함께 그려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안한다.

모의고사 성적표를 복도 벽에 붙여 학생들에게 위화감과 긴장감을 야기하는 ‘차별 교육’에 반대해 교장실을 찾아 항의하는 고등학교 교사 강교민은 학생들이 성적에 연연해 행복하지 못한 현실을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항변하고, 학생들에게는 성적보다 인간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함을 역설한다. 강교민은 학교 내의 폭행사건으로 열린 선도위원회에서 알코올 중독의 아버지와 가난을 이유로 공공연히 학교 폭력을 당하다 결국 폭행 사건에 휘말린 ‘불량 학생’ 배동기를 위해 교감과 생활지도부장을 간곡히 설득해 가까스로 퇴학을 막는다.

한편, 고교 동창 유현우가 긴급히 연락해 만난 자리에서 강교민은 유현우의 아들 지원이 엄마가 없는 곳으로 떠나는 방법은 자살뿐이라는 생각으로 실행에 옮기기 직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과 그 엄마를 만나 상담해 보겠다고 약속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 전업주부의 길을 걸어온 김희경은 자식을 위한 ‘순정한 엄마의 마음’에 ‘무한경쟁의 질주’에 동참했음에도 아들 지원의 마음이 자신과 다르다는 데 좌절한다. 고민을 토로하고자 만난 고교 동창 최미혜에게 ‘엄마한테 자식이란 온 세상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을 들으며 공감과 위로를 받는다.

반면, 최미혜는 딸을 명문 여자대학에 보낸 후 동창들에게 자랑하던 김희경의 모습이 생각나 왠지 고소한 느낌을 받으면서도 지원과 같은 중학생 딸 예슬이 생각나 친구의 상황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님을 절감한다. 같은 반 친구인 서주상이 힘세고 싸움 잘하는 전남호와 한태식에게 매일같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도 그들에 대한 두려움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유지원은 분노에 휩싸인다. 전남호와 한태식은 학교 안의 또 다른 약자인 기간제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장난인 척 성희롱을 일삼다가 결국 담임선생님에게 호되게 야단을 맞는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써오라고 한 반성문 과제를 서주상에게 시키는데…….

<풀꽃도 꽃이다. 1 목차>

작가의 말_ 세 번째 소망
나무는 왜 흔들릴까
나는 나 혼자일 뿐이다
엄마가 없는 곳으로
당신의 소유물이 아니다
나는 나야
왕따·은따·스따
학교폭력의 뿌리
나도 사람이다
자발적 문화식민지 1

<풀꽃도 꽃이다. 2 목차>

자발적 문화식민지 2
푸르게 자라게 하라
누구의 잘못인가
풀꽃 같은 존재들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
새 빛의 배움터
그들의 열망, 그들의 선택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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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과 교감하며 소통하는 수업을 머릿속에 그리고 질문을 던지며 수업을 시작해온 지 27년째입니다. 물음에 답하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표정에 회의가 들 때도 있지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일은 당당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근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여기며 질문을 던지며 수업합니다.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에 익숙한 학생들은 생각하기 싫은데 머리 쓰게 한다며 푸념할 때도 있지만 몇몇 학생은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반색하고 있어 다행으로 여기며 위안 삼습니다. 학업에 흥... 더보기
  • 풀꽃도 꽃이다 - 유시민 yo**g947 | 2017-02-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작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 조정래님의 책을 드디어 마주하게 됐다. 다른 책들도 워낙 명작들이라 [정글만리]에 이어 기다린 작품이다. 작가 조정래는 이름만으로 믿음이 간다고나 할까?작가님에게 귀여운 손주가 생기뒤 그 아이가 한국이란 사회에서 푸쉬될 사교육의 병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이 소설에 담아 집필하신 듯하다. 한동안 아이들 교육에 있어 팔랑귀인적이 있다. 주위 엄마들이 몇학년일때는 뭐 가르쳐야하고 국영수는 어떻게 해야한다는 등 전문가같은 카더라통신의 말들과 부모의 불안감에 파고드는 미묘한 설... 더보기
  • 한국문학의 거장 조정래 선생님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 세트 지난 번부터 진짜 읽어보고 싶었던 소설이다.       다른 설명 필요없이 단지 작가 조정래의 소설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읽고 싶어지는 책 정글만리 이후 3년만의 소설이라니 오랫동안 기다려온 독자로서 책을 손에 잡자마자 읽어내려간 소설 공부와 입시에 치여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     작가 ... 더보기
  • 풀꽃도 꽃이다 ba**1012 | 2016-08-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시대의 작가이신 조정래 선생님이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서 분노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내려가게 된 작품이라고 하는 이 작품, <풀꽃도 꽃이다>입니다. 불과 얼마전에는 중국의 고도성장속에서 우리 한반도가 어떻게 대처하고 관계를 그리고 대해야 할지를 보여준 <정글만리>이후 오랜만에 나온 그리고 시대작품이 아닌 오늘날 우리가 가장 고민해고 풀리지 않는 문제가 될 교육을 날카로운 잣대로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죠. 흔히 교육은 백년대계이자 장기적으로 지켜보고 대해야 할 가장 큰 정책중의 하나이고 한번 흔들리... 더보기
  • 풀꽃도 꽃이다1,2 ya**1 | 2016-08-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풀꽃도 꽃이다 1,2 조정래 지음   인상적인 문구 “인간의 가장 큰 어리석음 중에 하나는 나와 남을 비교해가며 불행을 키우는 것이다.”-1권 48p   “사진은 그리움을 담는다. 노래도 그리움을 담는다. 그래서 노래는 귀에 익은 노래가 더욱 좋아지게 되는 법이다. 그와같이 시도 그리움을 담는다. 오늘 여러분이 낭송한 시편들은 여러분 각자의 감성과 감정에 따라 제각기 다른 추억으로 여러분의 마음속에 간직될 것이다.그리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가끔씩, 문득문득 시구들이 떠오를 것이다. 우리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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