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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돌이(2판)(솔거나라)(양장본 HardCover)>
한지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
전통문화그림책 '솔거나라' 시리즈, 『한지돌이』. 이 시리즈는 이 땅의 아이들을 위한 전통문화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식주는 물론, 신화와 신앙, 의례와 풍속, 예술과 놀이, 그리고 과학기술 등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가꾸어온 전통문화를 온전히 아이들에게 전달합니다.
이 그림책은 1995년 처음 출간된 <한지돌이>의 이야기와 그림을 새롭고 알차게 꾸며 재탄생시킨 것입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종이 중에 으뜸인 '한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한지의 쓰임은 물론, 만드는 방법까지 공개합니다. 종이의 역사도 가르쳐줍니다. 특히 한지를 말아서 만들어낸 '한지돌이'라는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아이들이 이야기에 푹 빠지도록 인도합니다.
안녕, 나는 한지돌이야. 지금부터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오래 기억하고 싶은 일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생각을 바위나 동굴, 땅이나 나무에 그렸대. 하지만 간직하거나 옮기기가 쉽지 않았지. 그래서 발명된 것이 바로 종이야. 나는 종이 중에 으뜸인 '한지'란다. 한지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줄게. 따라와 봐! 양장.
★ 수상! ★
* 제16회 한국어린이도서상 기획ㆍ편집 부문 특별상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CP Say!
『한지돌이』의 뒷부분에 수록된 <엄마랑 아빠랑 - 한지, 우리 종이에 대해 알아봅시다>에서는 '한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합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먼저 읽으신 다음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또한 고운 한지를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빵점 아빠 백점 엄마(동심원 14)(양장본 HardCover)>
동시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모음집
『빵점 아빠 백점 아빠』는 아동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이 제정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부문의 수상작을 모아 엮은 동시집이다. 이장근, 이정인, 김현숙, 안오일, 오지연 등 총 5명의 동시인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동시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들뿐만 아니라, 한 명의 어른으로서 그리고 부모님으로서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부모님의 마음 등을 담아낸 작품도 실려있다. 동시를 통해 아이와 어른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 이 책에 담긴 시 한편!
꽃씨
꽃씨는 알까요?
아주 조그마한 자기 몸이
딱딱한 땅을
뚫게 되리란 걸
꽃씨는 알까요?
아주 조그마한 자기 몸이
세상을 물들이는 꽃이 되리란 걸
꽃씨는 알까요?
정말 정말 조그마한 자기 몸이
꽁꽁 닫힌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주는
열쇠가 되리란 걸
<얘들아 연필시랑 놀자(동심원 22)(양장본 HardCover)>
'동시 = 놀이'야!
아이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동시의 동심원을 그려 나가는 「동심원」 제22권 『얘들아, 연필시랑 놀자』. 1992년 5월 5일 어린이 날에 '어린이를 위한 좋은 동시를 쓰자.'라고 아홉 명의 시인이 뜻을 모아 만든 모임인 '연필시' 동인의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동시집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된 동시를 써온 시인으로 이루어진 '연필시' 동인의 동시는, 아이들에게 '동시=놀이'라는 공식을 체득시켜주고 있다. 어렵고 따분하게 여기기 쉬운 동시를 놀이처럼 즐기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주고 응원을 보낸다. 독서에 대한 친금까지 북돋고 있다.
<구방아 목욕가자(사계절 중학년문고 12)>
구수함과 익살, 서정성이 살아 있는 동시
『구방아, 목욕 가자』는 시인 권영상의 동시집입니다. 시 한 편 한 편이 구방이를 둘러싼 이야기의 단면을 보여주어, 동시집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구방이를 둘러싼 하나의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엄마 아빠의 따스한 사랑을 듬뿍 받아 천진난만하고 사소한 것 하나에서도 기쁨을 느끼는 구방이의 맑은 시선이 그대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
구방아, 목욕 가자
구방아, 목욕 가자.
아빠는 뭐가 무섭다고
혼자 가도 될 목욕탕을
꼭 나랑 같이 가자 하시지요.
구방아, 산에 가자.
아빠는 뭐가 무섭다고
만날 가는 산을
꼭 나랑 같이 가자 하시지요.
넌 이거도 못하냐,
그러며 날 놀리는 아빠는
어디 갈 때면
꼭 나를 앞세우려 하시지요.
구방아, 이모네 가자.
이것 좀 봐요.
<한국의 김치 이야기(어린이를 위한)(배움가득 우리 문화역사 8)>
「배움가득 우리문화역사」 시리즈를 통하여, 단순한 김치 자체의 소개와 설명보다는 김치가 가지는 과학적 우수성과 세계 건강 음식의 대안으로 떠오른 그 중요성과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가장 한국적인 우리의 김치가 김치 종주국으로서 확실하게 세계 속에서 위상을 굳히기를 염원하며, 김치의 과학적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세계에 소개하고 우리의 관심과 노력도 기울이고 자 이 책을 기획, 출간한다.
<한지돌이(2판)(솔거나라)(양장본 HardCover)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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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점 아빠 백점 엄마(동심원 14)(양장본 HardCover) 목차>
<제1부> 이크 에크 (이장근 편)
귓속 동굴 탐사 /힘센 층 /가족대상 /그림자 싸움 /이크 에크 / 히히힝 /방에 갇힌 날 /혼자 가는 개미에게 /과일 가게 아저씨 /왜 몰라 /장기이식 / 성에꽃
<제2부> 긴 말 짧은 말 (이정인 편)
강아지풀꽃 /꼬꼬댁 /물방울 무덤 /초승달 /은행잎, 안녕히 /흔적 /10분 친구 /긴 말 짧은 말 /코골이 /뽀뽀하는 장면 /빵점 아빠 백점 엄마 /남자들의 약속
<제3부> 과일나무가 부른다 (김현숙 편)
터진다 /축구공 /문제 풀기 /귤 맛 /어려운 숙제 /병원 앞 연못 /강 /내비게이션 /고드름 /과일나무가 부른다 /종률이 아저씨 /군불
<제4부> 사랑하니까 (안오일 편)
사랑하니까 /익어 가는 색깔 /햇볕 친구 /몽당연필 / 대단한 나 /마음에 맞는 몸 /돌멩이와 바위 /꽃씨 /하지 /웬수들 /꾸벅이 /야구장에서
<제5부> 소파가 된 엄마 (오지연 편)
개나리 플루트 /봄날 /소파가 된 엄마 /겨울 밤 /눈보라 /그림자 /김치 담그는 날 /호준이 /버려진 개들 /도시 가로수가 들려준 말 /작은 박새 한 마리가
<얘들아 연필시랑 놀자(동심원 22)(양장본 HardCover) 목차>
제 1부 이준관·하청호 편/ 너 그 웃음 나한테 팔래?
살았니? 죽었니?|손가락을 입에 물고|모락모락|웃음 팔기|해바라기|아기 마중|맨발로 걷기|들깨 털기|노을과 군불|바늘귀는 귀가 참 밝다
제 2부 노원호·박두순 편/ 강아지풀이 손을 흔든다
하늘이 노랗다|혼자 노는 아이|마법의 열차를 탄 아이|돌아가는 길|강 마을에 가면|베끼기|열쇠|젖은 향기|어른과 아기|바다에 가면
제 3부 손동연·권영상 편/ 꽃들도 방학을 하나 봐요
꽃들도 아이들처럼|3·1절 아침|모두들 학원에|굽었겠다|반성문 대신 선행상을|나뭇잎 가을밤|김지오 새끼|식사 시간|새끼 하나 못 키우겠어
제 4부 이창건·정두리 편/ 나도 하느님 손에 든 작은 씨앗
눈|구부러진 나무|의자|설거지|씨앗 하나|엄마의 여덟 살|먼지의 자리|독버섯|북소리|사과 씨앗
동인의 말|동인 약력
<구방아 목욕가자(사계절 중학년문고 12) 목차>
1부 저예요. 구방이예요
달콤한 나의 일요일
4월이 오면
이따 비 맞으러 가자
지금 길거리에 나가면
아빠
아들
아빠는 내게
구방아, 목욕 가자
밥 묵었냐
엄마의 뭉툭한 손
옛날에 호랑이가 살았어
몇 십 원 차이가 난다고
떨어져 지내는 동안
자전거 배우기
2부 그 사이 나는 뭘 했나
언젠가는 나도
그럴 만한 일 있었구나
내가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
비빔밥, 이 맛
강을 건너는 다리가 되고
혼자 있을 때면
나침반
아, 그렇구나
할머니의 몸무게
여보세요
바퀴벌레
그 사이
비를 기다리는 우산
달 없는 달밤
3부 소중한 날들 중의 하나
지구 살리기
물은 바퀴가 있다
시간이 없어졌다
창가의 화분
누가 지우개를 주면서
시계가 만들어진 그 이후
힘없는 목숨들을 위하여
바람은
우리 영주구나
누군가를 위해
엄마
갈대
가을
쇠똥 자리
<한국의 김치 이야기(어린이를 위한)(배움가득 우리 문화역사 8) 목차>
1. 김치는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ㆍ 김치의 시작은 ‘절임’ ㆍ 김치의 조상은 ‘저’
ㆍ 김치의 ‘익은 맛’ ㆍ 제6의 맛
ㆍ 삭은 맛이 없으면 김치가 아냐! ㆍ ‘저’와 ‘지’
ㆍ ‘딤채’는 김치
2. 1,500년 전에 살던 사람들은 빨간 김치를 모른다?
ㆍ 발효 음식의 대가들 ㆍ 우리 입맛을 일본에도 ㆍ 고춧가루도, 젓갈도 넣지 않고
ㆍ 다양해진 채소들과 갖가지 양념으로 ㆍ 시원한 물김치의 등장
ㆍ 조선 초기에는 무를 이용한 김치를 ㆍ 드디어 배추로 김치를
ㆍ 속이 꽉 찬 배추에 매운 고춧가루로 담근 빨간 김치
3. 김치의 재료들
ㆍ 겨울에도 푸른 풀 ㆍ 줄기가 하얗다 하여 붙여진 이름 ㆍ 가난한 사람들의 반찬
ㆍ 약보다는 무 ㆍ 아삭한 맛을 만들어 내는 소금 ㆍ 고구려 왕은 소금 장수
ㆍ 고려 후추 ㆍ 무기로 쓰인 고추 ㆍ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마늘
ㆍ 약으로도 쓰인 파와 갓 ㆍ 노랗지도 않은데 이름만 노랗네!
ㆍ 밥맛 돌게 하는 동이족의 먹거리 ㆍ 영양 가득한 한국의 맛
ㆍ 굴젓으로 담가 먹는 건 우리나라뿐
4. 김치를 만드는 정성 어린 손길
ㆍ 채소 다듬기를 사람같이 ㆍ 채소를 절일 때도 날을 골라서
ㆍ 말을 많이 하면 안 돼! ㆍ 양념을 버무리는 담그기
ㆍ 익었으면서도 익지 않은 ㆍ 김치는 땅에 묻어야 제맛
5. 김치의 맛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ㆍ 뿌리가 없어도 살아 숨 쉬는 채소 ㆍ 채소의 숨을 죽이는 삼투압 원리
ㆍ 절이는 데도 노하우가 필요해! ㆍ 채소를 절이는 결정적인 이유
ㆍ 김치의 맛을 돕는 미생물 ㆍ 신맛을 만들어 내는 이산화탄소
ㆍ 기온이 높은 남쪽 지방에서는 젓갈을 듬뿍 ㆍ 사스도 김치 앞에서는 벌벌
6. 맛은 일품, 영양은 가득
ㆍ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 ㆍ 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한 젓갈
ㆍ 우리 몸에 이로운 착한 균 ㆍ 김치에서만 발견되는 토종 유산균
ㆍ 밥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영양소ㆍ 김치로 다이어트를
ㆍ 김치를 적게 먹으면 성인병이?
7. 지역마다 맛도 모양도 달라요
ㆍ 당근도 토마토도 김치가 된다? ㆍ 제철 채소들로 김치를
ㆍ 지역마다 다른 김치의 맛 ㆍ 서울은 배추김치, 경기도는 총각김치
ㆍ 충청도는 나박김치, 강원도는 해물 김치 ㆍ 경상도는 깻잎 김치, 전라도는 갓김치,
제주도는 전복 김치 ㆍ 황해도는 호박김치, 평안도는 백김치 ㆍ 건강해지는 김치
8. 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는 도구들
ㆍ 절구 ㆍ 자배기 ㆍ 돌확 ㆍ 마자 ㆍ 강판 ㆍ 항아리 ㆍ 단지 ㆍ 젓독 ㆍ 보시기
ㆍ 이중 항아리 ㆍ 누름돌 ㆍ 김치냉장고 ㆍ 채칼
9. 끓이고 볶고 지지고
ㆍ 김칫국 ㆍ 김치찌개 ㆍ 김치찜 ㆍ 김치전 ㆍ 김치 산적, 김치 누름적
ㆍ 김치 만두 ㆍ 김치밥, 김치볶음밥
10. 김치와 관련된 재미있는 말들
ㆍ 개미로 만든 김치 ㆍ 김치에 반지를 왜 넣어? ㆍ 김치가 미쳤다!
ㆍ 김치움 ㆍ 광해군과 궁비의 김치 판서 이야기 ㆍ 봉림 대군과 김치
11. 김치와 관련된 속담
ㆍ 열무김치 맛도 안 들어서 군내부터 난다
ㆍ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ㆍ 김칫국 먹고 수염 쓴다
ㆍ 젓가락으로 김칫국을 집어 먹을 놈 ㆍ 양반 김칫국 떠먹듯
ㆍ 나그네 먹던 김칫국도 먹자니 더럽고 남 주자니 아깝다
ㆍ 미랭시 김칫국 흘리듯 한다 ㆍ 김칫국 채어 먹은 거지 떨듯
ㆍ 꺼내 먹은 김치독 (같다)
12. 외국인들은 왜 한국에서 난 재료들을 찾을까?
ㆍ 국산 재료가 최고야! ㆍ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천일염
ㆍ 수입 소금은 안 돼! ㆍ 수분이 많은 배추는 자격 미달
ㆍ 윤기가 흐르는 붉은빛을 내는 국산 고추
13. 김치의 현재와 미래
ㆍ 김치는 ‘Kimchi’ ㆍ 기무치가 될 뻔한 김치 ㆍ 김치와 기무치는 달라
ㆍ 김치와 기무치의 대결 ㆍ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ㆍ ‘한국’ 하면 ‘김치’ ㆍ 김치 지수 ㆍ 햄버거와 피자에 밀린 김치
ㆍ 우리의 식탁을 넘보는 중국산 김치 ㆍ 활개를 펴는 김치 산업
14. 아직도 궁금한 김치 이야기
ㆍ 김치와 절임 식품이 다른 이유 ㆍ 파, 마늘 없는 산사의 김치
ㆍ 조상에게도 김치를 ㆍ 임금님은 어떤 김치를 먹었을까?
ㆍ 김치를 먹을 수 없는 내시 ㆍ 오이를 푸르게 ㆍ 김치를 독에 담는 방법
ㆍ 김장 품앗이 ㆍ 다른 나라의 절임 음식 ㆍ 예절 바른 김치
ㆍ 정월 대보름에는 김치를 먹지 않는다ㆍ 노인과 임산부들이 먹는 깍두기
ㆍ “너는 깍두기야!” ㆍ 장독대가 그늘에 있는 이유
한눈에 알 수 있어요 : 김치 연표
한눈에 알 수 있어요 : 김치를 담가요
한눈에 알 수 있어요 : 김치의 과학과 영양
한지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
전통문화그림책 '솔거나라' 시리즈, 『한지돌이』. 이 시리즈는 이 땅의 아이들을 위한 전통문화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식주는 물론, 신화와 신앙, 의례와 풍속, 예술과 놀이, 그리고 과학기술 등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가꾸어온 전통문화를 온전히 아이들에게 전달합니다.
이 그림책은 1995년 처음 출간된 <한지돌이>의 이야기와 그림을 새롭고 알차게 꾸며 재탄생시킨 것입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종이 중에 으뜸인 '한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한지의 쓰임은 물론, 만드는 방법까지 공개합니다. 종이의 역사도 가르쳐줍니다. 특히 한지를 말아서 만들어낸 '한지돌이'라는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아이들이 이야기에 푹 빠지도록 인도합니다.
안녕, 나는 한지돌이야. 지금부터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오래 기억하고 싶은 일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생각을 바위나 동굴, 땅이나 나무에 그렸대. 하지만 간직하거나 옮기기가 쉽지 않았지. 그래서 발명된 것이 바로 종이야. 나는 종이 중에 으뜸인 '한지'란다. 한지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줄게. 따라와 봐! 양장.
★ 수상! ★
* 제16회 한국어린이도서상 기획ㆍ편집 부문 특별상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CP Say!
『한지돌이』의 뒷부분에 수록된 <엄마랑 아빠랑 - 한지, 우리 종이에 대해 알아봅시다>에서는 '한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합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먼저 읽으신 다음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또한 고운 한지를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빵점 아빠 백점 엄마(동심원 14)(양장본 HardCover)>
동시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모음집
『빵점 아빠 백점 아빠』는 아동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이 제정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부문의 수상작을 모아 엮은 동시집이다. 이장근, 이정인, 김현숙, 안오일, 오지연 등 총 5명의 동시인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동시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들뿐만 아니라, 한 명의 어른으로서 그리고 부모님으로서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부모님의 마음 등을 담아낸 작품도 실려있다. 동시를 통해 아이와 어른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 이 책에 담긴 시 한편!
꽃씨
꽃씨는 알까요?
아주 조그마한 자기 몸이
딱딱한 땅을
뚫게 되리란 걸
꽃씨는 알까요?
아주 조그마한 자기 몸이
세상을 물들이는 꽃이 되리란 걸
꽃씨는 알까요?
정말 정말 조그마한 자기 몸이
꽁꽁 닫힌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주는
열쇠가 되리란 걸
<얘들아 연필시랑 놀자(동심원 22)(양장본 HardCover)>
'동시 = 놀이'야!
아이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동시의 동심원을 그려 나가는 「동심원」 제22권 『얘들아, 연필시랑 놀자』. 1992년 5월 5일 어린이 날에 '어린이를 위한 좋은 동시를 쓰자.'라고 아홉 명의 시인이 뜻을 모아 만든 모임인 '연필시' 동인의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동시집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된 동시를 써온 시인으로 이루어진 '연필시' 동인의 동시는, 아이들에게 '동시=놀이'라는 공식을 체득시켜주고 있다. 어렵고 따분하게 여기기 쉬운 동시를 놀이처럼 즐기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주고 응원을 보낸다. 독서에 대한 친금까지 북돋고 있다.
<구방아 목욕가자(사계절 중학년문고 12)>
구수함과 익살, 서정성이 살아 있는 동시
『구방아, 목욕 가자』는 시인 권영상의 동시집입니다. 시 한 편 한 편이 구방이를 둘러싼 이야기의 단면을 보여주어, 동시집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구방이를 둘러싼 하나의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엄마 아빠의 따스한 사랑을 듬뿍 받아 천진난만하고 사소한 것 하나에서도 기쁨을 느끼는 구방이의 맑은 시선이 그대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
구방아, 목욕 가자
구방아, 목욕 가자.
아빠는 뭐가 무섭다고
혼자 가도 될 목욕탕을
꼭 나랑 같이 가자 하시지요.
구방아, 산에 가자.
아빠는 뭐가 무섭다고
만날 가는 산을
꼭 나랑 같이 가자 하시지요.
넌 이거도 못하냐,
그러며 날 놀리는 아빠는
어디 갈 때면
꼭 나를 앞세우려 하시지요.
구방아, 이모네 가자.
이것 좀 봐요.
<한국의 김치 이야기(어린이를 위한)(배움가득 우리 문화역사 8)>
「배움가득 우리문화역사」 시리즈를 통하여, 단순한 김치 자체의 소개와 설명보다는 김치가 가지는 과학적 우수성과 세계 건강 음식의 대안으로 떠오른 그 중요성과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가장 한국적인 우리의 김치가 김치 종주국으로서 확실하게 세계 속에서 위상을 굳히기를 염원하며, 김치의 과학적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세계에 소개하고 우리의 관심과 노력도 기울이고 자 이 책을 기획, 출간한다.
<한지돌이(2판)(솔거나라)(양장본 HardCover) 목차>
목차가 없습니다.
<빵점 아빠 백점 엄마(동심원 14)(양장본 HardCover) 목차>
<제1부> 이크 에크 (이장근 편)
귓속 동굴 탐사 /힘센 층 /가족대상 /그림자 싸움 /이크 에크 / 히히힝 /방에 갇힌 날 /혼자 가는 개미에게 /과일 가게 아저씨 /왜 몰라 /장기이식 / 성에꽃
<제2부> 긴 말 짧은 말 (이정인 편)
강아지풀꽃 /꼬꼬댁 /물방울 무덤 /초승달 /은행잎, 안녕히 /흔적 /10분 친구 /긴 말 짧은 말 /코골이 /뽀뽀하는 장면 /빵점 아빠 백점 엄마 /남자들의 약속
<제3부> 과일나무가 부른다 (김현숙 편)
터진다 /축구공 /문제 풀기 /귤 맛 /어려운 숙제 /병원 앞 연못 /강 /내비게이션 /고드름 /과일나무가 부른다 /종률이 아저씨 /군불
<제4부> 사랑하니까 (안오일 편)
사랑하니까 /익어 가는 색깔 /햇볕 친구 /몽당연필 / 대단한 나 /마음에 맞는 몸 /돌멩이와 바위 /꽃씨 /하지 /웬수들 /꾸벅이 /야구장에서
<제5부> 소파가 된 엄마 (오지연 편)
개나리 플루트 /봄날 /소파가 된 엄마 /겨울 밤 /눈보라 /그림자 /김치 담그는 날 /호준이 /버려진 개들 /도시 가로수가 들려준 말 /작은 박새 한 마리가
<얘들아 연필시랑 놀자(동심원 22)(양장본 HardCover) 목차>
제 1부 이준관·하청호 편/ 너 그 웃음 나한테 팔래?
살았니? 죽었니?|손가락을 입에 물고|모락모락|웃음 팔기|해바라기|아기 마중|맨발로 걷기|들깨 털기|노을과 군불|바늘귀는 귀가 참 밝다
제 2부 노원호·박두순 편/ 강아지풀이 손을 흔든다
하늘이 노랗다|혼자 노는 아이|마법의 열차를 탄 아이|돌아가는 길|강 마을에 가면|베끼기|열쇠|젖은 향기|어른과 아기|바다에 가면
제 3부 손동연·권영상 편/ 꽃들도 방학을 하나 봐요
꽃들도 아이들처럼|3·1절 아침|모두들 학원에|굽었겠다|반성문 대신 선행상을|나뭇잎 가을밤|김지오 새끼|식사 시간|새끼 하나 못 키우겠어
제 4부 이창건·정두리 편/ 나도 하느님 손에 든 작은 씨앗
눈|구부러진 나무|의자|설거지|씨앗 하나|엄마의 여덟 살|먼지의 자리|독버섯|북소리|사과 씨앗
동인의 말|동인 약력
<구방아 목욕가자(사계절 중학년문고 12) 목차>
1부 저예요. 구방이예요
달콤한 나의 일요일
4월이 오면
이따 비 맞으러 가자
지금 길거리에 나가면
아빠
아들
아빠는 내게
구방아, 목욕 가자
밥 묵었냐
엄마의 뭉툭한 손
옛날에 호랑이가 살았어
몇 십 원 차이가 난다고
떨어져 지내는 동안
자전거 배우기
2부 그 사이 나는 뭘 했나
언젠가는 나도
그럴 만한 일 있었구나
내가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
비빔밥, 이 맛
강을 건너는 다리가 되고
혼자 있을 때면
나침반
아, 그렇구나
할머니의 몸무게
여보세요
바퀴벌레
그 사이
비를 기다리는 우산
달 없는 달밤
3부 소중한 날들 중의 하나
지구 살리기
물은 바퀴가 있다
시간이 없어졌다
창가의 화분
누가 지우개를 주면서
시계가 만들어진 그 이후
힘없는 목숨들을 위하여
바람은
우리 영주구나
누군가를 위해
엄마
갈대
가을
쇠똥 자리
<한국의 김치 이야기(어린이를 위한)(배움가득 우리 문화역사 8) 목차>
1. 김치는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ㆍ 김치의 시작은 ‘절임’ ㆍ 김치의 조상은 ‘저’
ㆍ 김치의 ‘익은 맛’ ㆍ 제6의 맛
ㆍ 삭은 맛이 없으면 김치가 아냐! ㆍ ‘저’와 ‘지’
ㆍ ‘딤채’는 김치
2. 1,500년 전에 살던 사람들은 빨간 김치를 모른다?
ㆍ 발효 음식의 대가들 ㆍ 우리 입맛을 일본에도 ㆍ 고춧가루도, 젓갈도 넣지 않고
ㆍ 다양해진 채소들과 갖가지 양념으로 ㆍ 시원한 물김치의 등장
ㆍ 조선 초기에는 무를 이용한 김치를 ㆍ 드디어 배추로 김치를
ㆍ 속이 꽉 찬 배추에 매운 고춧가루로 담근 빨간 김치
3. 김치의 재료들
ㆍ 겨울에도 푸른 풀 ㆍ 줄기가 하얗다 하여 붙여진 이름 ㆍ 가난한 사람들의 반찬
ㆍ 약보다는 무 ㆍ 아삭한 맛을 만들어 내는 소금 ㆍ 고구려 왕은 소금 장수
ㆍ 고려 후추 ㆍ 무기로 쓰인 고추 ㆍ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마늘
ㆍ 약으로도 쓰인 파와 갓 ㆍ 노랗지도 않은데 이름만 노랗네!
ㆍ 밥맛 돌게 하는 동이족의 먹거리 ㆍ 영양 가득한 한국의 맛
ㆍ 굴젓으로 담가 먹는 건 우리나라뿐
4. 김치를 만드는 정성 어린 손길
ㆍ 채소 다듬기를 사람같이 ㆍ 채소를 절일 때도 날을 골라서
ㆍ 말을 많이 하면 안 돼! ㆍ 양념을 버무리는 담그기
ㆍ 익었으면서도 익지 않은 ㆍ 김치는 땅에 묻어야 제맛
5. 김치의 맛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ㆍ 뿌리가 없어도 살아 숨 쉬는 채소 ㆍ 채소의 숨을 죽이는 삼투압 원리
ㆍ 절이는 데도 노하우가 필요해! ㆍ 채소를 절이는 결정적인 이유
ㆍ 김치의 맛을 돕는 미생물 ㆍ 신맛을 만들어 내는 이산화탄소
ㆍ 기온이 높은 남쪽 지방에서는 젓갈을 듬뿍 ㆍ 사스도 김치 앞에서는 벌벌
6. 맛은 일품, 영양은 가득
ㆍ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 ㆍ 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한 젓갈
ㆍ 우리 몸에 이로운 착한 균 ㆍ 김치에서만 발견되는 토종 유산균
ㆍ 밥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영양소ㆍ 김치로 다이어트를
ㆍ 김치를 적게 먹으면 성인병이?
7. 지역마다 맛도 모양도 달라요
ㆍ 당근도 토마토도 김치가 된다? ㆍ 제철 채소들로 김치를
ㆍ 지역마다 다른 김치의 맛 ㆍ 서울은 배추김치, 경기도는 총각김치
ㆍ 충청도는 나박김치, 강원도는 해물 김치 ㆍ 경상도는 깻잎 김치, 전라도는 갓김치,
제주도는 전복 김치 ㆍ 황해도는 호박김치, 평안도는 백김치 ㆍ 건강해지는 김치
8. 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는 도구들
ㆍ 절구 ㆍ 자배기 ㆍ 돌확 ㆍ 마자 ㆍ 강판 ㆍ 항아리 ㆍ 단지 ㆍ 젓독 ㆍ 보시기
ㆍ 이중 항아리 ㆍ 누름돌 ㆍ 김치냉장고 ㆍ 채칼
9. 끓이고 볶고 지지고
ㆍ 김칫국 ㆍ 김치찌개 ㆍ 김치찜 ㆍ 김치전 ㆍ 김치 산적, 김치 누름적
ㆍ 김치 만두 ㆍ 김치밥, 김치볶음밥
10. 김치와 관련된 재미있는 말들
ㆍ 개미로 만든 김치 ㆍ 김치에 반지를 왜 넣어? ㆍ 김치가 미쳤다!
ㆍ 김치움 ㆍ 광해군과 궁비의 김치 판서 이야기 ㆍ 봉림 대군과 김치
11. 김치와 관련된 속담
ㆍ 열무김치 맛도 안 들어서 군내부터 난다
ㆍ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ㆍ 김칫국 먹고 수염 쓴다
ㆍ 젓가락으로 김칫국을 집어 먹을 놈 ㆍ 양반 김칫국 떠먹듯
ㆍ 나그네 먹던 김칫국도 먹자니 더럽고 남 주자니 아깝다
ㆍ 미랭시 김칫국 흘리듯 한다 ㆍ 김칫국 채어 먹은 거지 떨듯
ㆍ 꺼내 먹은 김치독 (같다)
12. 외국인들은 왜 한국에서 난 재료들을 찾을까?
ㆍ 국산 재료가 최고야! ㆍ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천일염
ㆍ 수입 소금은 안 돼! ㆍ 수분이 많은 배추는 자격 미달
ㆍ 윤기가 흐르는 붉은빛을 내는 국산 고추
13. 김치의 현재와 미래
ㆍ 김치는 ‘Kimchi’ ㆍ 기무치가 될 뻔한 김치 ㆍ 김치와 기무치는 달라
ㆍ 김치와 기무치의 대결 ㆍ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ㆍ ‘한국’ 하면 ‘김치’ ㆍ 김치 지수 ㆍ 햄버거와 피자에 밀린 김치
ㆍ 우리의 식탁을 넘보는 중국산 김치 ㆍ 활개를 펴는 김치 산업
14. 아직도 궁금한 김치 이야기
ㆍ 김치와 절임 식품이 다른 이유 ㆍ 파, 마늘 없는 산사의 김치
ㆍ 조상에게도 김치를 ㆍ 임금님은 어떤 김치를 먹었을까?
ㆍ 김치를 먹을 수 없는 내시 ㆍ 오이를 푸르게 ㆍ 김치를 독에 담는 방법
ㆍ 김장 품앗이 ㆍ 다른 나라의 절임 음식 ㆍ 예절 바른 김치
ㆍ 정월 대보름에는 김치를 먹지 않는다ㆍ 노인과 임산부들이 먹는 깍두기
ㆍ “너는 깍두기야!” ㆍ 장독대가 그늘에 있는 이유
한눈에 알 수 있어요 : 김치 연표
한눈에 알 수 있어요 : 김치를 담가요
한눈에 알 수 있어요 : 김치의 과학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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