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시민강좌(제3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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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한국사 시민강좌 편집위원회
목차
- [특집] 책의 문화사
고대의 문자세계 _윤선태(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고려시대의 불경 교육과 구결 _이승재(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교수)
고려시대 불교자료의 서지학적 개관 _남권희(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조선시대 문집 간행과 성리학 _김윤제(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관)
조선시대 필사의 주체와 필사본 제작 _양진석(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서학서 읽기 _노대환(동양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
조선후기의 한글소설 바람 _정병설(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서민들의 상업출판, 방각본 _류준경(성신여자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근대적 앎의 형성과 잡지의 역할 _천정환(서울대학교 강사, 문화프로젝트 퍼슨웹 운영위원)
일제시대 출판계의 변화와 성장 _마이클 김(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한국의 역사가]
최남선 _오영섭(연세대학교 현대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
[한국사학에 바란다]
열린 마음으로 _백완기(고려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
[역사학 산책]
고대중국에서 매체의 변화와 정보·지식·학술의 전통 _김유철(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책과 독서의 문화사와 근대서양의 재발견 _육영수(중앙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기백 선생 1주기 추모 좌담회]
진리의 파수꾼, 이기백 선생
출판사 서평
<한국사 시민강좌> 제37집에서는 특집 주제로 최근 국내에서도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는 ‘책의 문화사’에 대해 다루었다. 고대와 중세에서의 각필刻筆 문제, 조선후기 이후에서의 필사본, 방각본의 성행, 근대의 출판 등 우리 책의 문화사에 관한 이야기 10편이 실려 있다. 이번 호의 ‘한국의 역사가’는 친일행위 때문에 그동안 객관적인 평가가 어려웠던 최남선(1890~1957)을 다루었고, ‘한국사학에 바란다’에서는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을 가르친 백완기 명예교수가 체계화된 다양한 시각으로 한국역사를 새롭게 서술할 것을 당부했다. ‘역사학 산책’에서는 먼저 김유철 교수가 고대중국에서 매체의 변화를 문자와 종이의 문제에 한정해서 살펴보았고, 육영수 교수는 최근 서양의 근대사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책과 독서의 역사에 관한 주요 담론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었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한국사 시민강좌』를 창간한 이기백 선생의 1주기를 맞아, 재직한 대학에서 인연을 맺었던 여러 분들을 초청하여 편집위원들과 함께 추모하는 좌담회를 가졌다. 여기서는 이기백 선생이 이룬 학문적 성과보다는 주로 개인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본정보
ISBN | 2005563007198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08월 20일 |
쪽수 | 340쪽 |
크기 |
148 * 21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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