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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나라 성폭력 생존자와 가해자가 함께 써내려간 기적의 대화

토르디스 엘바 , 톰 스트레인저 지음 | 권가비 옮김 | 책세상 | 2017년 12월 25일 출간
세종도서 교양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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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9311833(1159311838)
쪽수 468쪽
크기 140 * 211 * 28 mm /52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South of Forgiveness/Elva, Thordis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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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용서의 나라』는 성폭력 생존자와 가해자가 함께 사건의 진실을 밝히며, 폭력과 증오의 기억을 용서와 치유의 시간으로 변모시킨 여정을 기록한 실화 논픽션이다. 성범죄 역사에서 생존자와 가해자가 자발적 의지와 노력으로 16년에 걸쳐 소통하고 대화한 사례는 흔치 않을 뿐만 아니라 ‘가해자의 진정한 참회’와 ‘생존자의 온전한 용서’가 함께 이루어진 사례는 극히 드물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성범죄를 둘러싼 당사자들의 대처 방법과 성폭력 담론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과도 같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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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용서의 나라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토르디스 엘바

저자 토르디스 엘바는 대학에서 연극을, 대학원에서 출판 편집을 공부하고 작가, 저널리스트,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슬란드에서 ‘2015년 올해의 여성’으로 뽑혔고, 직접 쓴 희곡을 아홉 편이나 연극 무대에 올렸으며, 수백 건의 재판 서류와 변호사, 의사, 생존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성폭력 관련 책을 써서 아이슬란드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2011년 평등 캠페인을 직접 펼쳐 전국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2012년 학교 폭력 예방과 성교육 프로그램용 영상물을 제작하여 단편 영화상을 수상했다. 아이슬란드 여성보호소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정부위원회에서 활동하는 한편, 성 평등을 주제로 대중 강연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현재 남편 비디르와 아들과 함께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살고 있다.

저자 : 톰 스트레인저

저자 톰 스트레인저는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대학원에서 문화 연구를 공부했다. 청소년지도사로 오랫동안 활동해왔고 지역 봉사, 야외 레크리에이션, 자선 단체, 건축 및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살아왔다. 현재 정원사로 일하면서 아내 캣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살고 있다.

역자 : 권가비

역자 권가비는 고려대학교에서 지리교육과 영어영문학을, 미국 오스틴 소재 텍사스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했다. 문법책이나 교과서를 대신하여 어린이?청소년 문학 작품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교육이론을 현장에서 실험하고 있으며, 영미권 문학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 앤 후드의 장편소설 《내 인생 최고의 책》이 있다.

목차

서문을 대신하며

7년 5개월 후 | 2012. 10. 21.

첫째 날 | 2013. 3. 27.

둘째 날 | 2013. 3. 28.
톰의 일기 | 목요일

셋째 날 | 2013. 3. 29.
톰의 일기 | 금요일

넷째 날 | 2013. 3. 30.
톰의 일기 | 토요일

다섯째 날 | 2013. 3. 31.(부활절)
톰의 일기 | 일요일

여섯째 날 | 2013. 4. 1.
톰의 일기 | 월요일

일곱째 날 | 2013. 4. 2.
톰의 일기 | 화요일

여덟째 날 | 2013. 4. 3.
톰의 일기 | 수요일

아홉째 날 | 2013. 4. 4.
톰의 일기 | 목요일

에필로그 | 2016. 4. 7.

집필에 대하여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 몇 주 후 어느 황량한 오후에 나는 연인과 싸운 뒤 흐느끼며 어느 카페에 들어갔다. 낙서를 하면서 마음을 좀 진정시키고자 가방에서 수첩을 꺼낸 뒤 웨이트리스에게 펜을 부탁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내 낙서가 글자로 변하더니, 글자는 다시 문장으로, 문장은 다시 내가 써본 편지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편지로 변하는 것이었다. 나를 범했던 사람에게 쓰는 편지였다. 그가 나에게 저지른 폭력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나는 용서하고 싶어’라는 문장이 나를 마주 보고 있었다. 대체 어디서 그런 말이 나왔을까? 용서라니, 내가 전혀 생각해본 말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 테드 강연 415만 뷰 ★★★
★★★ 22개 언어로 강연 번역 ★★★
★★★ 2017 런던 도서전 화제작 ★★★
★★★ 전 세계 11개국 계약 ★★★

성폭력 생존자와 가해자가 함께 16년 전 강간의 진실을 증언하다!
“강한 사람만이 용서할 수 있고, 용서해야만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2016년 10월, 샌프란시스코 테드 강연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열띠면서도 고요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성폭력 생존자 여성과 가해자 남성이 함께 단상에 오른 유례없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강연 주제는 ‘강간과 화해에 관한 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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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자와 가해자와 함께 써내려간 치유의 기록들.  성폭력이든, 폭력이든 모든 사건에는 피해자과 가해자가 존재한다. 매일 아침마자 마주 하는 뉴스를 보면 사건, 사고는 늘 생겨나고 아무런 이유없이 일이 벌어지곤 한다. 사건이 벌어지기까지 아주 큰 이유가 있을 거라고 추정하지만 의외로 사건의 실마리는 소소하다고 생각되는 작은 행동들이 '도화선'이 된다.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해를 끼치는 것 보다는 나를 아는 사람이 더 나를 해치려는 경우가 많다.예전에는 대두되지 않았지만 최근에 이슈화되는 것이 연인간의 '성폭력'이다. 많... 더보기
  • 책 이야기 [용서의 나라] sa**t565 | 2018-01-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 용서의 나라 】 - 성폭력 생존자와 가해자가 함께 써내려간 기적의 대화 _토르디스 엘바 | 톰 스트레인저 (지은이) | 권가비 (옮긴이) | 책세상 | 2017-12-25    | 원제 South Of Forgiveness     살아가다보면 한 번쯤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예전의 TV 프로그램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처럼 다시 만나보고 싶은 그 사람을 진짜 다시 만나보게 될지, 어떨지 모르지만 그 애틋한 마음... 더보기
  • 용서의 나라 ga**hbs | 2018-01-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다. 물론 그런 경우가 분며 있을 것이다. 범죄를 정당화할 순 없지만 말이다. 그러나 최근 우리사회에서 발생하는 각종 강력범죄들을 보면 도무지 이 말을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람이라고 부를 수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럴수가 있나'라고 이야기 하는 대상들이다. 그만큼 범죄가 잔혹하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평생을 고통 속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범죄에는 대상이 누구이든지간에 성범죄... 더보기
  • 용서의 나라 ky**o1008 | 2018-01-1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놀랍게도 이 책은 실화이다.책의 저자인 토르디스 엘바와 톰 스트레인저는 과거에 연인 사이였으나 톰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둘 모두의 삶이 붕괴된다.  토르디스는 나아가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다 톰에게 편지를 쓴다. 둘은 몇 년에 걸쳐 편지를 주고받는다. 둘은 서로의 거처의 중간점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일주일간의 여행을 가게 되고 그렇게 용서의 나라로 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사실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성폭행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용서의 대화가 필요한지, 개인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었... 더보기
  • 용서의 나라 co**6295 | 2018-01-1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용서의 나라 성폭력 생존자와 가해자가 함께 써내려간 기적의 대화   “네가 살아온 삶에 대해서 이야기해줄래?” 그가 나를 보며 어색하게 피식 웃었다. 그러다가 내가 진지하다는 걸 알아차린 뒤 그의 입술은 미소에서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전부 다?”   따라가게 된다. 자연스럽게 그들의 만남과, 그들의 인생을.   성폭행 가해자를 다시 만나서 16년 전 강간의 진실을 증언하는 이야기라는 책의 내용은 처음엔 조금 읽기 두려웠다. 과연 이 두 사람의 만남을 내가 온전하게 따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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