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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서기실의 암호 태영호 증언

태영호 지음 | 기파랑 | 2018년 05월 15일 출간

Klover 평점3,7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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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236504(8965236509)
쪽수 544쪽
크기 153 * 222 * 32 mm /77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태영호의 간절한 바람

3층 서기실은 북한 주민들도 잘 모르는 조직이다. 서기실이 어느 건물 3층에 있어서 붙여진 별칭이 아니라, 3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쓰고 있어 유래된 이름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며 김정은의 집무실이 있는 당 중앙 청사가 3층 규모인데, 이 청사에서 김정은의 사업을 가장 근접해서 보좌하는 부서를 3층 서기실이라고 한다. 3층 서기실은 기본적으로 김정일 김정은 부자를 신격화하고 세습 통치를 유지하기 위한 조직인 것이다.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 태영호의 증언 『3층 서기실의 암호』. 저자는 노예 상태에 빠져 있는 북한 주민을 해방시키고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주도해야 할 책임이 한국에 있음을,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한국인이 많다는 안타까움의 소산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국력이 가져온 회담의 성과를 김정은의 과감한 결단과 용단으로 돌렸던 것을 언급하며, 이 책으로 온 세계 사람들에게 북한의 정확한 실상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

목차

머리말 -- 10
프롤로그 -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 14

1부 평양심장부

1장 | 핵으로 가는 길

김일성, “교황을 평양에 초청하라” -- 18
남북 유엔 동시가입 막전막후 -- 24
주중 이탈리아 대사의 방북에 들뜬 김씨 부자 -- 29
모택동, 김일성에게 “조선은 핵무기 꿈도 꾸지 말라” -- 40
제네바 핵합의는 시간 끌기 기만극 -- 52
북한 농촌 현실 보고 외국대표단 ‘경악’ -- 55
영국의 비밀접촉 제의에 김정일 흥분 -- 57
실세 리수용은 왜 힘이 센가 -- 61
김정일의 저팔계식 실용외교 -- 64
“동무들은 나처럼 살지 마시오” -- 66
북한외교가 강해 보이는 이유 -- 69
김용순을 제친 강석주 -- 71
잘 나가던 장인 숙청, 내 앞길에도 암운 -- 79
강명도 탈북이 열어준 나의 첫 해외 발령 -- 84

2장 | 고난의 행군 외교
북한외교관 담배 밀수 사진, 세계에 공개돼 -- 88
노르웨이에서 위조여권으로 체포된 장성택 -- 93
식량원조 받으러 동분서주, 덴마크 지원 약속에 눈물 -- 98
황장엽 탈북, “남조선 납치” 주장하다 “비겁한 자여”로 돌변 -- 103
스위스에 북한 우표 120톤 팔고, 덴마크에 또 팔았다가 -- 105
덴마크TV서 본 영화 <태백산맥>, 한국 와서 임권택 감독 만나 -- 108
북한을 뒤흔든 ‘심화조 사건’, 숙청 주도자도 처형 당해 -- 110
병원도 못 가는 외교관들, 친구 김춘국 대사의 죽음 -- 113
독일이 건넨 동독 유학생 명단, 보위부가 간첩단으로 조작 -- 115
치즈 원조 받으면서 “싣고 갈 배도 제공해 달라” -- 117
김정일, “태영호가 원하는 것 다 해주라” -- 118
‘김대중 선생’의 대통령 당선, 환영과 당혹 사이 -- 128
이스라엘과 스웨덴서 미사일 극비 협상 -- 131
연평해전 후 남북 외교관 사우나서 조우, ‘멀뚱’ -- 136
남북정상회담, 김정일 덕분이라고 주재국에 선전 -- 139
귀국선물로 양초가 인기, 극심한 전력난 때문 -- 142

3장 | 한국이 살린 북한
장성택 도움으로 복귀한 장인 -- 145
6·15 선언 후 활기 찾은 평양 -- 147
석 달간 해외생활 샅샅이 조사받고 북유럽과장 부임 -- 149
북송 장기수들, 한국서 번 돈 당에 바치고 때늦은 후회 -- 151
김대중 정부, 유럽국가들에 북한과 수교 요청 -- 155
“굴욕 감수해도 빨리 수교하라, 미 부시 정부 들어서기 전에” -- 162
수교 거부한 프랑스, 북한을 꿰뚫어보고 있었다 -- 165
런던 대영박물관 한국관서 북한 미술 전시회 열어 -- 169
스웨덴 총리, 김정일 면전서 북한 인권 지적 -- 172
북한 최초의 인권 ‘접촉’, ‘대화’나 ‘회담’은 안 돼 -- 181
이라크전쟁에 떠는 김정일, “런던에 대사관 열어라” -- 185
임신한 평양 주재 영국외교관 부인에게 ‘기적’을 선물 -- 192
영국월드컵 8강 <천리마 축구단> 영화 제작 비화 -- 196
서방 언론사 첫 평양지국 개설 추진 -- 200
김정일, 고이즈미 강공에 일본인 납치 직접 사과 -- 208
영국 비행사 유족에게는 짐승 뼈 보내 망신 -- 212
유럽에 내다판 북한 돈의 역류, 재정상 처형 -- 214
룡천역 폭발사건 후 금지된 휴대폰, 리수용 건의로 재개 -- 218

4장 | 영국 통해 미국 견제
해외 발령 때마다 아이 데려가기 전쟁 -- 221
실세 리용호가 영국대사로 간 까닭은 -- 225
“남조선 괴뢰에게 골프를 배운다고?” 김정일의 격노 -- 228
‘모르는 게 없는 지도자’ 만들어내는 ‘3층 서기실’ -- 233
나도 감탄한 김정일의 핵전략 “배짱 튕기면서 다 챙겨” -- 236
영국학교의 아들 담임, “너희 나라가 잘못한 거야” -- 243
백승주 의원이 준 한국 손톱깎이와 10년 -- 249
북한 핵외교의 한 축 “영국 통해 미국을 견제하라” -- 252
에릭 클랩튼, “북한 인권 때문에 평양 공연 어렵다” -- 253

5장 |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1차 핵실험 후 “외교관 자녀 한 명 빼고 모두 귀국시켜라” -- 256
실권 쥔 제1부상, 하루 종일 김정일 전화 대기해야 -- 263
갑자기 내려오지 않는 김정일 결재, 알고 보니 뇌졸중 -- 269
후계자 김정은 ‘대장동지’ 이름으로 부상 -- 277
김정은 등장 직후 화폐개혁으로 후계 공고화 시도 -- 280
연평도 포격으로 날아간 벨기에 주재 북한대사관 개설 -- 284
영국과 관계 개선 위해 런던 장애인올림픽 참가 -- 288
김정일 사망, 김정은 지시로 이틀 후 발표 -- 294
김정은 집권 초 “개성공단 14곳 만들라”, 개혁조짐 보여 -- 297
외무성 대변인 맡겠다는 사람 없어, 문서로만 언론 발표 -- 304
모란봉악단 미국노래 연주, 리설주 등장, 개방 시동인가 -- 306
금세 돌아온 공포정치, 인민군 총참모장 처형 -- 307
‘내부의 적’ 경고로 장성택 처형 암시 -- 309

6장 | 망명 전야
다시 영국으로, 맏이와 생이별에 눈물바다 -- 315
김정은 공포정치엔 ‘어머니 콤플렉스’도 한몫 -- 317
장성택 처형을 런던서 인터넷판 <노동신문> 보고 알아 -- 319
숙청을 부른 또 다른 사연들 -- 322
어릴 때부터 고모부에 원한 쌓여 -- 326
장성택 측근 1만여 명 쑥대밭 숙청 -- 332
외무성 성원이 숙청을 피하는 법 -- 339
영국공산당의 북한 세습 비판에 곤혹, “논쟁에 말려들지 말라” -- 343
나를 ‘혁명의 배신자’라고 한 영국인 허드슨의 ‘순정’ -- 349
장애인청소년 예술단 영국 공연 추진 -- 352
김영철 정찰총국장, 영국 대리대사 불러 테러 협박 -- 360
김정은 헤어스타일 조롱한 미용실 찾아가 테러 위협 -- 365
김정은과 로드맨의 ‘위험한 만남’, 주선자는 베일 속 -- 367
BBC 한국어 방송 극력 저지 중 기자 3명 억류 -- 373
3층 서기실이 보낸 암호 -- 375
“김정은 원수님이 태영호 동지를 구체적으로 요해하셨다” -- 381
김정철과의 61시간 -- 385
김정철과 함께 부른 <마이 웨이>, 그의 눈엔 이슬이 -- 389
지방 소도시에서 원하던 기타 사고는 꼭 껴안아 -- 394
‘방북 불가’ 로이터 기자 신원보장해 주고 입국시켜 -- 400
2018년을 핵 보유 위한 평화환경 조성 시기로 설정 -- 402
영국서 바라본 북한은 숙청과 처형의 나라, 수치와 분노 일어 -- 405

2부 노예 해방을 위하여

7장 | 소년 유학생

소년 유학생으로 선발되다 -- 416
대사관 직원 가족으로 위장해 중국 유학 -- 419
중국 학생들 모택동 비판에 충격 받아 -- 421
김일성과 기념사진을 찍다 -- 424
모택동 격하운동에 “나쁜 물 든다”며 북한 소환령 -- 428
5·18광주민주화운동 일어나자 “이제 통일 되겠구나” -- 430
‘곁가지’ 치기 시작, 김성애 시계 사건 -- 432
국제관계대학에서 배운 상대를 제압하는 협상기술 -- 433
대학 2학년 때 야간돌격대 자원해 노동당 입당 -- 436
유학 시절, 박정희 동경하는 중국 학생들을 보며 -- 439
집단생활하는 북한 유학생들, 경멸과 호기심 대상 -- 442
<동물농장> 영화 보며 북한 현실 오버랩 -- 445
유학생 숙청으로 이어진 김일성대학 독서회사건 -- 446

8장 | 명천 태서방
명천의 태서방 집안, 빈농에서 토지개혁으로 기반 마련 -- 450
당위원회 지시를 따라야 하나, 치안대에 가입해야 하나 -- 454
황곡리 시골에도 농지 협동화 바람 -- 460
1960년대엔 농촌 형편이 평양 못지않아, 이후 지방 가면 ‘나락’ -- 463
6·25 때 이모할머니 가족 월남 사실 드러나 아버지 좌천 -- 467
만경대를 ‘망경대’로 잘못 쓴 수학천재의 영락 -- 472
김일성 사진으로 딱지 만든 친구 가족의 불행 -- 477
“영어 잘해야 잘 살 수 있다” 당 간부 아이들 외국어학교로 -- 481
평양외국어대학 출신 탈북자 많아 -- 486
핵심 빨치산 출신 가문에 장가를 가다 -- 492

9장 | 노예 해방을 위하여
“이순신이 누구예요?” -- 499
이렇게는 못살겠다 -- 504
김정일 시대 봉건사회로 퇴행을 거듭 -- 509
단언컨대 북한은 현대판 노예사회다 -- 513
김정은, 거칠고 즉흥적이나 똑똑하고 논리적이기도 -- 516
북한 체제가 견디기 어려운 까닭 -- 521
북한 주민이 진짜 신을 믿는다면 -- 526
김영남의 눈물과 김여정의 미소 -- 530
통일은 노예해방혁명이다 -- 533
에필로그 - 만인의총 앞에 서서 -- 540

출판사 서평

무자비한 독재자인 게 틀림없는데, 떠들썩한 하루 동안의 환영 이벤트로 김정은의 이미지는 더 할 수 없이 미화되었다. 여론조사에서 77.5%가 김정은에게 신뢰가 간다고 답했다한다. 과연 그럴까? 김정은은 누구이며 북한은 어떤 사회인가? 온 세계의 이목이 북한과 그 지도자 김정은에게 쏠리고 있는 지금,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밝히는 평양 심장부 이야기는 한국만이 아니라 온 세계 사람들에게 북한의 정확한 실상을 보여 줄 것이다.

우선 한반도 비핵화 문제. 북한 핵폐기냐, 한반도 비핵화냐 라는 용어 중 이번 남북정상 합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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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에서 베이징대학교에 유학하여 영어를 전공했다. 북한외교관을 하면서 유럽에서 수십년간 외교활동을 했고, 스웨덴과 벨기에 그리고 노르웨이 결국엔 영국대사관에 임명을 받아 북한과 영국 그리고 미국간의 삼각외교 관게를 정립하고 북한에 많은 공헌을 했다. 북한 외교관들은 자활경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교관의 특권을 이용하여 세관검사에서 면제를 받기 때문에 수많은 밀수와 밀매를 하여 일부는 본국에 송금하고, 일부는 대사관의 운영자금으로 쓴다. 북한 대사관의 부인들은 주변에 텃밭을 심어 생활비에 쓴다고 할정도다. 또한 자녀 교육 ... 더보기
  • 3층 서기실의 암호 sa**tkay | 2018-09-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북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때,북한 엘리트 계층에 있던 태영호 공사의 경험과 생각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인민을 위한다던 공산주의를 위해 일했지만 스스로, 그리고 자신의 가족, 인민이 노예가 되어간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점에선 큰 찬사를 보낸다. 무엇보다 김정일, 김정은이 왜 핵이나 강경외교 정책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설명도 잘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진보적인 정치 성향을 가졌지만 이런 목소리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북측 입장에선 변절자이고, 자신... 더보기
  • 3층 서기실의 암호_00631 j2**on1 | 2018-08-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현 정권의 대북정책에 반하는, 그래서 출간과 판매가 어느정도 탄압받지 않았을까 싶은 책. 출판사나 편집자에 의해 훨씬 깊이 있고 노골적인 컨텐츠들에 대한 상당한 수위 조절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소위 흙수저 출신으로 북조선의 엘리트 계층까지 오른 태영호 공사의 집념과 자존심이 엿보인다. 인민을 위한다던 공산주의가 김씨 가문의 노예국가로 변모해가는 가는 체제의 몰락을 지켜 보면서, 고뇌와 회의 끝에 가질 수 있었던 그 많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망명하기 까지의 과정이 여러 흥미로운 에피스도와 함... 더보기
  • 3층 서기실의 암호 pe**y0220 | 2018-07-1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태영호의 간절한 바람 3층 서기실은 북한 주민들도 잘 모르는 조직이다. 서기실이 어느 건물 3층에 있어서 붙여진 별칭이 아니라, 3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쓰고 있어 유래된 이름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며 김정은의 집무실이 있는 당 중앙 청사가 3층 규모인데, 이 청사에서 김정은의 사업을 가장 근접해서 보좌하는 부서를 3층 서기실이라고 한다. 3층 서기실은 기본적으로 김정일 김정은 부자를 신격화하고 세습 통치를 유지하기 위한 조직인 것이다.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 태영호의 증언 『3층 서기실의 암호』. 저자는 노예 상태에 빠져 있는... 더보기
  • 태영호공사의 탈북이야기는 2-3년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때 얘기해준 이가 태영호공사에 대한 거짓이야기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분이라 한편으로는 죄송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태영호 공사의 자서전 겸 북괴 폭로전같은 이 책은 굉장한 의미를 가집니다. 현재 북괴가 진행하고자 하는 사기 핵폐기 쑈를 타탕하게 증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영호공사가 군사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외교분야의 전문가로서 큰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북핵의 1차 틀동위기때 대처한 모습과 지금의 김정은의 대처는 무척이나 흡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북한의 무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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