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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 노동해방과 공유지 회복을 위한 진실하고 진정하며 경이로운 미완의 역사

아우또노미아총서 69
피터 라인보우 지음 | 박지순 옮김 | 갈무리 | 2020년 05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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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1952323(8961952323)
쪽수 320쪽
크기 130 * 188 * 24 mm /284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The Incomplete, True, Authentic, and Wonderful History of May Day/Peter Linebaugh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노동절 130주년에 읽는 메이데이의 진정한 역사!

메이데이 130주년에 유명한 역사가 피터 라인보우가 소개하는 메이데이의 진정한 역사를 알아보자. 메이데이는 부자와 권력자들을 두려움에 움츠리게 만들었던 날인 동시에 의회가 재탄생과 소생 그리고 거부의 위대하고도 떠들썩한 날에 세워지는 5월의 기둥을 금지하게 된 날이다. 메이데이에는 빨간색 기원과 녹색 기원이 있다. 빨간색과 녹색에 관한 저자의 성찰은 아메리카 원주민, 아나키스트 공산주의자 루시 파슨스, 〈닷지 혁명 노동조합 운동〉, 칼 맑스, 호세 마르티, W.E.B. 듀보이스, 로자 룩셈부르크, 〈학생 비폭력 조정위원회〉, 그리고 지각을 갖춘 자와 미숙한 자를 포함한 수없이 많은 다른 이들이 이야기를 채우고 있다. 이 책은 메이데이의 역사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권력이 무너지고 공유지가 회복되며 더 나은 세상이 새로이 태어나리라는 미래의 가능성을 강력하게 제시한다.

인류 역사 속에서 메이데이는 긍정과 생명의 사랑 그리고 봄의 시작의 날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데이는 당연히 착취, 억압, 불행, 투쟁과 혼란의 자본주의 체제의 종말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메이데이에는 긍정의 선언 외에 경고적 선언도 있었다. 즉, 메이데이에는 자본주의, 가부장제, 동성애 혐오, 인종주의 그리고 전쟁에 대한 경고가 울려 퍼졌다. 메이데이는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새롭게 인식하는 날이다.
▶ 『메이데이』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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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피터 라인보우

저자가 속한 분야

피터 라인보우 저명한 영국 역사가 E.P. 톰슨의 학생이었던 미국의 역사가 라인보우는 영국과 미국, 독일, 파키스탄 등에서 공부했고, 1975년에 워릭 대학에서 영국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체스터 대학, 뉴욕 대학, 매사추세츠-보스턴 대학, 하버드 대학, 터프츠 대학 등에서 강의, 1994년부터 2014년까지 톨레도 대학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또한 『제로워크』 편집자였으며 〈미드나잇 노츠 컬렉티브〉의 회원이었다.
영국사, 아일랜드사, 노동사, 식민지 대서양 역사 분야에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내며 공통장 commons을 연구하는 그는 E. P. 톰슨, 더그 헤이와 함께 18세기 영국의 범죄와 사회를 다룬 책 『대영제국의 치명적 나무』(Albion’s Fatal Tree, 1975)를 엮었다.
저서로 18세기 영국의 사형제도와 범죄의 역사 『런던 교수형』(The London Hanged, 1991), 다중의 반란과 저항의 숨겨진 역사 『히드라』(The Many-Headed Hydra, 공저, 2001; 갈무리, 2008), 마그나카르타 이외에 또 하나의 헌장인 〈삼림헌장〉을 밝혀낸 『마그나카르타 선언』 (The Magna Carta Manifesto, 2008; 갈무리, 2012), 공통장, 인클로저, 저항의 역사 『멈춰라, 도둑!』(Stop, Thief!, 2014; 갈무리, 근간), 메이데이의 녹색과 붉은색 기원을 추적한 『메이데이』(The Incomplete, True, Authentic, and Wonderful History of May Day, 2016; 갈무리, 2020), 공유지 사유화에 맞선 지하 활동가 네트워크의 역사를 복원한 『뜨겁게 불타는 붉은 심연』(Red Hot Globe Round Burning, 2019) 등이 있다. 매체 『카운터펀치』(CounterPunch), 『뉴레프트리뷰』(New Left Review), 『급진적 역사 리뷰』(Radical History Review) 등에 수십 편의 논문과 아티클을 발표했다.

피터 라인보우님의 최근작

역자 : 박지순

대구대학교에서 재활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장애, 성별, 문화 등에 따른 차별 해소를 위한 연구와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현재 부산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연구교수로 일하며 교육 분야에서의 평등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 번역서로는 『노예선』(갈무리)이 있다.

목차

2020년, 한국 독자를 위한 지은이의 서문 7

1장 메이데이, 주먹질은 넣어두고 (2015) 11
2장 메이데이의 진실하며 진정하고 경이로운 미완의 역사 (1986) 29
3장 X2 : 웨이코와 LA에 비춰본 메이데이 (1993) 61
4장 메이데이 묵상 (2001) 78
5장 쿠트와 키엔탈의 메이데이 (2003) 86
6장 마그나카르타와 메이데이 (2005) 114
7장 마음을 다한 메이데이 (2006) 126
8장 오바마 메이데이 (2010) 151
9장 ‘메이데이의 방’에 쌓은 기록 (2011) 182
10장 입실랜티 흡혈귀 메이데이 (2012) 196
11장 메이데이를 노래하는 백조 (2014) 263

옮긴이 후기 294
참고문헌과 보충문헌 297
인명 찾아보기 302
용어 찾아보기 309

추천사

리베카 솔닛(『이 폐허를 응시하라』 지은이)

사상도 아름다울 수 있다. 피터 라인보우의 사상과 그가 그려낸 사유의 지도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를 눈이 부시도록 밝게 비춰준다

마이크 데이비스(『슬럼, 지구를 뒤덮다』 지은이)

E.P. 톰슨이여, 편히 눈감으소서. 라인보우가 걸작의 가치를 지닌 시적 품위로 멸시받은 러다이트들의 품격을 회복했으니.

로빈 D. G. 켈리(『자유의 꿈: 흑인의 이민』 저자)

더 말할 것 없이, 라인보우는 현존하는 가장 중요한 역사가이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기록된 혁명적 경험 중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일 것으로 확신한다.

책 속으로

공유지는 메이데이의 핵심이며 새로운 세상에 대한 영감이다. 우리는 상호 조력으로 올바른 행동을 실천한다. 출산, 교육, 양육, 음식, 건강, 주거, 지식과 같은 사회적 재생산의 모든 단계와 수준에서 공유가 필요하다. 공유지는 우리가 자본과 계급 그리고 시장의 두 얼굴에 맞서 유리한 위치에서 저항할 수 있게 해준다.
- 2020년, 한국 독자를 위한 지은이의 서문, 8쪽

1970년대 중반과 후반에 다양한 종류의 패배를 겪으면서 젊은 조직가, 활동가, 급진주의자, 개혁가 그리고 혁명가들은 공부라는 소명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일일 8시간 노동 쟁취와 빨간색의 “미완의” 메이데이
한국의 권력자들은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이라고 부른다. 오랜 아래로부터의 운동의 역사 속에서 5월 1일은 노동절, 메이데이, 노동자의 날로 불려 왔다. 붉은색의 메이데이는 8시간제 쟁취를 위해 노동자들이 치열하게 싸웠던 1886년의 헤이마켓 투쟁을 기리는 것이다. 1886년 메이데이에 “제조의 도시” 시카고에서 일일 8시간 노동을 위한 대규모 행진이 열렸다. 경찰은 일부 노동자를 살해했다. 그들의 살인에 항의하기 위해서 5월 4일 시카고의 헤이마켓에서 회합이 소집되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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