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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실험

아우또노미아 총서 61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음 | 주형일 옮김 | 갈무리 | 2018년 04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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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1951807(8961951807)
쪽수 304쪽
크기 140 * 210 * 16 mm /38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Experimentations Politiques/Lazzarato, Maurizio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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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에 프랑스의 “예술인 실업급여 제도(엥떼르미땅)”의 도입 추진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발표한 공약집에서 프랑스의 ‘예술인 실업급여 제도(앵테르미탕)’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쉽게 말해 예술인을 고용보험의 범주 내에 편입시키겠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이 공약에 따라 예술인을 고용보험에 포함시키기 위한 법 개정작업에 착수했다.
문 대통령의 예술인 고용보험 편입 공약은 많은 예술인들의 지지를 받았다. 올해 4월에는 전국 각지 예술인들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기도 했다. 정부 출범 후 9월 27일 이용득·조승래 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문화예술노동연대가 주관한 예술인 고용보험 관련 국회 토론회에서도 예술인들은 정부가 올 7월 예술인을 포함시키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마련한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세부적으로는 개정안이 ‘앵테미르탕’을 참고할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백철 기자, 「가입하기엔 너무 먼 예술인 고용보험」, 『주간경향』 1247호, 2017.10.17.)

극소수의 엘리트를 제외한 대다수 예술노동자의 생계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한국 사회에서 프랑스의 엥떼르미땅 제도는 예술노동자의 복지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로 여러 차례 조명되었다. 예컨대 2018년 4월 14일자 YTN 기사의 제목은 “배고픈 예술가가 없는 프랑스, 그 비결은?”이다. 정말 프랑스에는 배고픈 예술가가 없을까?
이 문제를 깊이 있게 분석한 마우리치오 랏자라또의 책 『정치 실험』이 출간되었다. 마우리치오 랏자라또는 부채가 어떻게 현대인을 노예화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분석한 『부채인간』(메디치미디어, 2012), 그리고 『부채 통치』(갈무리, 2018) 등 부채 2부작의 저자이자 ‘부채이론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갈무리 출판사는 『비물질노동과 다중』(갈무리, 2005)에서 마우리치오 랏자랏또의 영향력 있는 논문 「비물질노동」(조정환 옮김)을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했다. 이번에 출간된 『정치 실험』은 지난 1년간 갈무리 출판사에서 펴낸 ‘랏자라또 집중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이 시리즈의 1차 완결도서다. 지난 1년간 갈무리 출판사에서는 랏자라또의 기계론을 다룬 『기호와 기계』(2017년 7월), 랏자라또 고유의 사건의 철학을 다룬 『사건의 정치』(2017년 10월), 랏자라또의 부채론의 완결판인 『부채 통치』(2018년 2월) 등 마우리치오 랏자라또의 주저들을 연이어 출판하였다. 이번에 출간된 『정치 실험』은 신자유주의 시대에 권력관계들의 군도 속에서 정치적인 것의 실험적 재구성을 주제로 삼고 있으며, 마우리치오 랏자랏또의 예술정치론을 다룬다.

오늘날 어떤 ‘정치 실험’을 상상하고 감행하는 것이 필요할까? 현대 자본주의에서는 임시직, 계약직, 일용직, 기간제, 비정규직, 파트타임, 불안정노동 등 노동의 형태가 셀 수 없이 많은 유형으로 다양화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고용 기간과 고용 부재 기간이 뒤얽힌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예컨대 예술가들이 그러하듯이 많은 사람들이 고용이 부재한 기간에도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고 교육, 실습, 무보수 협동작업, 지식 유통 같은 노동 활동을 해야 한다.
저자는 고용, 노동, 실업 같은 종래의 사회경제적 분석 틀이 이러한 복잡한 현실을 충분히 파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기존의 사회경제적 분석은 너무 많은 것을 놓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대 자본주의에서 작동하는 임금제도와 복지국가 메커니즘, 학자와 전문가의 역할, 미디어의 권력효과, 신자유주의 정책들에 고유한 특징, 통치받기를 거부하는 움직임과 정치적 주체화 과정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이 분석하는 구체적인 사례는 프랑스 공연계 불안정 노동자들인 ‘엥떼르미땅’들이 2003년부터 지금까지 지속해온 사회적 분쟁이다. 엥떼르미땅들은 <엥떼르미땅과 임시직 연합> 같은 새로운 유형의 단체를 만들어서 실업보험 체제 개혁과 신자유주의적 통치에 맞선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들의 활동이 표현하는 새로움을 포착하기 위해서 저자는 미셸 푸코, 질 들뢰즈, 펠릭스 가타리 등이 1960~70년대에 제출한 접근방식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우리 시대는 “예술인간”이라는 주체성이 보편성(누구나의 예술가화와 모든 것의 예술작품화)을 띠는 시대이다. 이 책에 따르면 우리 시대에 프랑스 엥떼르미땅들의 사회적 투쟁은 새로운 정치를 고안하고자 하는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과 시사점을 제공한다.
▶ 『정치 실험』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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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저자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Maurizio Lazzarato, 1955~
이탈리아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1980년대 초에 프랑스로 망명, 파리 제8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정보기술, 비물질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율주의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다. 비물질노동, 임금노동의 종말, ‘포스트사회주의’ 운동, 인지자본주의와 그 한계, 생명정치·생명경제 개념 등이 연구 주제이다. 저서 『부채인간』(메디치미디어, 2012)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11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2013년 서울 일민미술관의 [애니미즘] 전시회에 시각예술가 안젤라 멜리토풀로스와 함께 작업한 영상 작품 [배치]와 [입자들의 삶]이 전시되었고 작품 소개를 위해 방한하기도 하였다. 저서로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갈무리, 2005), 『기호와 기계』(갈무리, 2017), 『사건의 정치』(갈무리, 2017), 『부채통치』(갈무리, 2018), 『정치 실험』(갈무리, 2018), 『발명의 힘』(Puissances de l’invention, 2002), 『불평등의 정부』(Le gouvernement des in?galit?s, 2008), 『전쟁과 자본』(공저, Guerres et capital, 2016) 등이 있다.

역자 : 주형일

역자 주형일 Joo Hyoungil, 1968~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졸업. 프랑스 파리 5대학, 1대학에서 공부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사진: 매체의 윤리학, 기호의 미학』(2006), 『영상매체와 사회』(2009),『 랑시에르의 무지한 스승 읽기』(2012), 『문화연구와 나』(2014), 『이미지가 아직도 이미지로 보이니?』(2015), 『자크 랑시에르와 해방된 주체』(2016) 등이 있고 역서로『 소리 없는 프로파간다』(2002),『 미학 안의 불편함』(2008),『 가장 숭고한 히스테리환자』(2013),『 문화의 세계화』(2014),『 일상생활의 혁명』(2017),『 정치 실험』(2018) 등이 있다.

목차

서론 9

1장 불평등의 통치 ― 신자유주의적 불안전에 대한 비판 13
엥떼르미땅들의 분쟁과 사회의 신자유주의적 변형의 한복판에 선 미셸 푸코 15
“사회적인 것”이란 무엇인가? 16
신자유주의자들이 보는 시장 19
문화부문 고용시장 안의 불평등과 경쟁 21
신자유주의적 “개혁”의 의미 23
규율기술과 안전기술의 혼합 25
경제적 문제라기보다는 정치적 쟁점 26
탈정치화로서의 개인화 29
“인간자본” 경영자들의 작은 제조소 33
신자유주의에 대한 푸코의 분석의 한계들에 대한 몇 가지 지적 (1) : 위험, 보호, 금융화 39
신자유주의에 대한 푸코의 분석의 한계들에 대한 몇 가지 지적 (2) : 사적 소유 44
신자유주의에 대한 푸코의 분석의 한계들에 대한 몇 가지 지적 (3) : 연기금의 “조용한 혁명” 48
주체화, 책임, 워크페어 51
화폐의 권력효과 : “인간자본”의 “책임의식”(죄의식)을 만드는 조련 기술로서의 빚 55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에서 임시성의 용인 가능한 균형 58
국가의 선구자 역할 61
분쟁의 관리 63
문화 정책 65
“예술적 비판”에 대한, 문화 부문 고용에 대한 비판의 불행들 70
“예술적 비판” 개념의 정치적 한계 73
사회학적 관점 76
평등과 자유, 복지국가 안의 “사회적 비판”과 “예술적 비판” 81
통치성의 새로운 형태들 84
영혼들에 대한 통치에서 사람들에 대한 정치적 통치로 95
권력관계들의 군도와 정치적인 것의 정의 102
새로운 유형의 “실업자”의 생산과 통제 107

2장 정치적 사건의 역동성 ― 주체화와 미시정치의 과정 112
“혁명적 정치”의 전통적 형태들의 권리 소멸 113
사건과 역사 : 이상주의에 맞서 117
오늘날의 정치 실험 122
사건, 세계 그리고 주체성 126
대항품행들 128
분자단위 대항품행들의 “모호성들”과 “잠재성들” 130
푸코의 윤리적 전환점 138
사건의 현실화와 몰단위 대항품행들 (1) : 행위들의 전투 151
사건의 현실화와 몰단위 대항품행들 (2) : 말들의 전투 154
지식의 전투 158
전략들 : 몰단위와 분자단위, 거시와 미시 167
권력 장치들의 몰단위와 분자단위 기술들에 맞선 투쟁들 169
미시정치 안의 몰단위와 분자단위 175
미시정치는 구성주의다 183
프랑스에서 연합체들의 경험 188

3장 신자유주의 안의 경제적 빈곤화와 주체적 빈곤화 193
감각적인 것의 새로운 분할 202
자연의 평등, 힘의 평등 205
주체성의 통치 기술로서의 예술과 문화 207
예술, 시장, 제도, 그리고 공중의 통치 211
예술과 산업 : “교차된 가치들”의 경험 217
저항과 창조 222
주체화 과정으로서의 예술적 행위와 영매로서의 예술가 229
단절과 주체화의 비변증법적 기술들 233
주체성과 신앙 236
미적 패러다임 250
언술의 확장 258
실존적 기능 260

부록1 카프카와 죄의식의 생산 268
부록2 카프카, 예술, 작품, 예술가 그리고 공중 274

옮긴이 후기 285
참고문헌 294
인명 찾아보기 299
용어 찾아보기 301

책 속으로

푸코의 제자이자 푸코가 남긴 원고들을 편집한 프랑수아 에발드는 [프랑스기업연합회]의 전직 이인자인 드니 케슬레르와 함께 사장단 계획의 주창자이자 지적인 보증인이다. 그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푸코의 강의로부터 직간접적으로 분명히 영감을 얻는다.
― 1장 불평등의 통치 ― 신자유주의적 불안전에 대한 비판, 16쪽

품행의 통치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만들어진 “혁명적 정치”, 즉 이 불평등들을 “노동자들”과 “자본가들” 사이의 “사생결단”의 전투로 뒤엎을 수 있었던 혁명적 정치를 무력화하고 탈정치화하기 위한 기술들의 총체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전 저서들에서 마우리치오 랏자라또는 프랑스 공연계 불안정 노동자들인 엥떼르미땅 분쟁에 대한 사회경제적 분석을 제시하는 데 몰두했다. 그것은 그 분쟁이 가진 현대 자본주의의 신자유주의적 패러다임에 대한 급진적 비판과 전복의 잠재력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사회경제적 분석틀로는 필연적으로 포착할 수 없는 것을 파악하기 위해서 이 책에서 그는 그 분쟁을 분석하기 위한 다른 접근방식을 적용한다. 사회적 비판은 이 접근 방식이 가진 정치적 적절성과 발견에 도움이 되는 비옥함을 아직은 잘 측정해 본 적이 없다. 그것들은 1960년대와 197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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