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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크 로메르 아마추어리즘의 가능성 |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고 세계는 아름다움을 기록한다

에리크 로메르 , 피오나 핸디사이드 (엮음) 지음 | 이수원 옮김 | 마음산책 | 2017년 0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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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0903104(8960903108)
쪽수 392쪽
크기 145 * 226 * 24 mm /55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Eric Rohmer: Interviews/Fiona Handysid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에리크 로메르』는 그가 감독으로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즈음인 1971년부터 타계한 해인 2010년까지 가졌던 총 18편의 인터뷰를 엮은 책이다. 에리크 로메르의 주제와 형식, 영화제작 방식에 대한 밀도 있는 내용을 담은 이 책은 영화를 여전히 예술로 존중하는 독자들에게 한 세기를 풍미한 시네아스트의 인생을 반추할 기회를 제공한다.

상세이미지

에리크 로메르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에리크 로메르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에리크 로메르 Eric Rohmer는 1920년 프랑스 낭시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장마리 셰레로 1950년부터 영화평론을 했고 1951년 <카이에 뒤 시네마>에 합류했는데 그 출신 중에서도 밀도 있는 글쓰기로 유명했다. 1957년부터 1963년까지 <카이에 뒤 시네마>의 편집장을 역임하며 누벨바그를 이끌었고, 클로드 샤브롤과 함께 앨프리드 히치콕에 대해 쓴 『히치콕』(1957)은 감독론의 선구적 저서로 꼽힌다.
1950년대부터 단편영화를 연출하다 ‘레 필름 뒤 로상주’라는 자신의 영화사를 차리고, 이후 ‘도덕 이야기’라는 연작으로 불리게 될 <몽소 빵집의 소녀>(1962)와 <수잔느의 경력>(1963)을 내놓지만 큰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그 뒤 이 연작을 잇는 35밀리미터 장편 극영화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1969)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연작으로써 한 주제를 다채롭게 변주해나갔다.
1974년 ‘도덕 이야기’ 연작을 모아 단편집 『여섯 편의 도덕 이야기』를 출간했고, 또 다른 연작 ‘희극과 격언’을 시작하기 전 문학에 토대를 둔 역사물 (1976) <갈루아인 페르스발>(1978)을 발표했다. 1981년 <비행사의 아내>를 시작으로 ‘희극과 격언’ 연작에 해당하는 작품을 내놓았는데, ‘도덕 이야기’와 달리 교훈을 주려는 의도는 없으며 진실에는 공식이 없다고 역설했다. 1990년부터 1998년에는 <봄 이야기>를 비롯한 ‘사계절 이야기’ 연작을 선보이며 계절과 공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내비쳤다.
소규모 스태프와 내밀한 관계를 맺으며 인간 내면을 자유로이 탐구하는 태도로 누벨바그 정신에 가장 충실한 감독으로 꼽히고,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유수의 상을 수상했다. 2010년 파리에서 사망했다.

저자 : 피오나 핸디사이드 (엮음)

역자 : 이수원

역자 이수원은 서울대학교에서 불문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파리고등통번역학교에서 통번역학을 공부하고 파리3대학에서 영화미학을 전공했다. 유학 시절 칸영화제와 프랑스를 찾는 한국 영화인들을 만나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었고, 2006년부터 선정위원회 소속 ‘월드영화 프로그래머’로 활동 중이다. 영화 보기를 본업으로 삼되 영화에 대한 글쓰기와 번역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 출강 중이다. 지은 책으로 『하루의 로맨스가 영원이 된 도시』, 옮긴 책으로 『센소』 『발라시네』 『카이에 뒤 시네마』 『오션킹』 등이 있다.

목차

서문

누벨바그, 시작 / 그레이엄 페트리
선택과 운 / 루이노게이라
도덕 이야기 / 비벌리 워커
로메르의 페르스발 / 길버트 어데어
희극과 격언 / 파브리스 지올코브스키
시나리오 및 영화 계획 / 로베르 아몽·장피에르 팔리아노
해변의 폴린느 / 세르주 다네·루엘라 앵테림
셀룰로이드와 스톤 / 클로드 베일리·알랭 카르보니에
녹색 광선,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 가지 모험 / 제라르 르그랑·위베르 니오그레 외
사계절 이야기의 시작 / 제라르 르그랑·프랑수아 토마
우연 / 올리비에 퀴르쇼
아마추어리즘 / 앙투안 드 베크·티에리 주스
영국 여인과 공작 / 오렐리앵 페렌지
촬영의 예술적 기능 / 프리스카 모리세
촬영 포맷 / 노엘 에르프·시릴 네라
시네아스트 / 필리프 포벨·노엘 에르프
누벨바그의 아버지 / 칼림 아프타브
구상의 기억 / 필리프 포벨·노엘 에르프

옮긴이의 말
주요 인터뷰
연보
필모그래피
찾아보기

책 속으로

‘도덕 이야기’에서 야심차게 계획했던 바는 매일매일의 상황으로 특별해 보이는 이야기들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상황을 찾아내기를 좋아합니다……. 내 도덕 이야기가 대중에게 다소 어필한다면, 그건 삶이란 잡지나 통계를 읽는 것만큼 지루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일 거예요. 그리고 그런 열정과 감정은 수치나 퍼센트로 환산될 수 없어요.
-83쪽

정확하게, 우리가 늘 같은 배우들을 쓴다는 것, 일종의 스타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게 나쁜 점입니다. 나 스스로 어떤 독창성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소한 일상으로 인간 내면을 들여다본 누벨바그의 거장
에리크 로메르의 육성을 들을 수 있는 첫 책

장뤼크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 등과 함께 “영화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라 불리는 의 초창기를 이끈 주역이자 누벨바그를 일군 프랑스의 작가주의 감독 에리크 로메르의 인터뷰집이 출간되었다. 국내에서도 일찍이 아트시네마, 시네마테크 등에서 특별전이나 회고전 형식으로 그의 작품이 상영되기는 했지만, 그 육성을 들을 수 있는 인터뷰집이 출간된 것은 처음이다.
에리크 로메르는 발행인인 앙드레 바쟁의 사망 이후 의 편집장 자리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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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리크 로메르 co**eille2 | 2017-04-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사소한 이야기로 삶아 깊이를 담아내다라고 적힌 책의 표지가 말해 주듯 에릭 로메르의 영화들은 끊임 없이 일상을 이야기 하고 소소한 수다들이 영민하게 넘쳐난다. 로메르는 스스로가 관심을 갖는 것은 어떤 , 바로 그 특정 순간에 마음을 채우는 생각들이라고 적고 있다. 이러한 생각들이 말로 전달되고, 대사가 된다. 그는 이 대사가 이루는 목소리들의 중요성도 자신의 영화들의 음악적 측면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영화 속에서 음악 자체를 전혀 쓰지 않으며, 영화의 유일한 음악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내는 음악임을 언급한다. 거강은 겸손하게도 영화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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